예정 최대균 원장(23~24일, 30~31일) 총의치 임상의 전 과정 연수 최대균 원장(최대균 치과의원)이 총의치 연수회를 개최한다. 오는 23일과 24일, 30일과 31일 등 4일간 GC Dental College에서 열린다. 토요일에는 오후 2시부터 9시까지, 일요일에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진행된다. 23일에는 ▲총의치 총론 ▲예비인상 잘 하는 방법 ▲변연형성 및 최종인상의 실제 등을 주제로 다룬다. 24일에는 ▲교합기 응용 ▲악간관계 기록의 실제 ▲작업모형의 교합기 부착 등을 주제로 다루며, 30일에는 ▲납의치 시적의 실제 ▲완성의치의 시적 및 조정 등을 다룬다. 31일에는 ▲장착한 완성의치의 검사 및 조정 ▲교합기 상에서의 교합조정 실습 ▲총의치 실패 원인과 해결책 등을 다룰 계획이다. 최대균 원장은 “총의치 임상의 전 과정에 대한 연수회를 개최할 예정”이라며 “강의 및 실기를 병행해 총의치에 대한 보다 실제적인 부분을 알려주고자 한다. 관심 있는 분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문의 : 02-727-4055 안정미 기자
예정 오스템 서울 AIC Sinus&GBR Training Course 개강(16일부터) 환자 소통·수술 시 대처법 ‘대공개’ Sinus & GBR의 실전 노하우를 짚어 줄 세미나가 이달 중순부터 서울에서 진행된다. 오스템(대표이사 최규옥)AIC가 오는 16일부터 5월 19일까지 총 6회에 걸쳐 이대희 원장을 코스 디렉터로 한 ‘Sinus & GBR 코스’를 개최할 예정이다. 이번 코스에서는 디렉터의 세심하고 심도 있는 강의와 수많은 실전증례를 기반으로, 임플란트의 기초 개념에서부터 고난위도의 술식과 라이브 서저리까지 체계적인 교육이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이대희 원장 특유의 세심하고 다양한 수술테크닉으로 코스를 진행, 오스템에서 출시하고 있는 다양한 키트 및 기자재를 사용할 수 있으며 베이직 코스에서 잘 다뤄지지 않으나 비교적 간단하면서 유용한 Osteotome 테크닉, CAS&LAS KIT의 사용, Smart builder를 이용한 GBR 테크닉 등 임상에서 실질적인 도움이 될 내용이 공유된다. 오스템 AIC 측은 “이번 연수를 통해 참가자들은 이대희 원장의 환자 소통 노하우, 수술 시 발생할 수 있는 여러 가지 상
예정 대한의료커뮤니케이션학회 춘계학술대회(16일) 요즘 대세 ‘감성과 소통’ 공유 대한의료커뮤니케이션학회(회장 박영국)가 오는 16일 봄을 맞아 춘계학술대회를 연다. 학회는 치의학 뿐만 아니라 의학, 간호학, 인문사회학, 어문학자들이 모여 의료현장에서의 의사소통을 위한 학문적 기반을 다지기 위해 2006년에 창립됐다. 2011년에 대한의학회 산하 학회로 인준 받은 학회다. 이번 학술대회는 ‘감성 커뮤니케이션’을 주제로 경희의료원 정보행정동 지하 1층 제1세미나실에서 하루 종일 진행된다. 기조 강연에 나서는 이승환 교수(고려대 철학과)는 ‘현대 사유에서 감성의 위치와 역할’을 주제로 삶 속의 감성의 의미를 전달할 계획이다. 이어 이영환 교수(영남대 의학교육학교실)는 ‘의료커뮤니케이션에서 감성의 위치와 역할’을, 임지룡 교수(경북대 국어교육과)는 ‘감정과 언어, 그리고 소통’을 주제로 강연에 나선다. 또 오후에는 ‘감성 커뮤니케이션과 의료현장’을 주제로 한 세션이 이어진다. 이 세션에서는 조주희 교수(성균관대 삼성융합의과학원)가 ‘의학에서 감성 커뮤니케이션의 의미와 적용·암 환자의 정신사회적 지지 프로그램 운영의 실제’를 주제로, 홍석진 교수(전남대 예방치과학교
이상철 전 경희치대학장 별세 이상철 전 경희대 치과대학장이 지난 7일 별세했다. 빈소는 경희의료원 장례식장 101호였으며 발인은 지난 9일 거행됐다. 장지는 경기도 광주 한남공원.
대회 수익금 불우이웃 장학금 전달자평배 광주·전남 테니스대회 지역의 생활체육 저변 확대와 불우한 이웃을 돕기 위해 지난 2010년부터 시작된 자평배 광주·전남 테니스대회가 올해로 4회를 맞은 가운데 이번 대회에서 얻은 수익금도 불우이웃에 장학금으로 전달해 온정을 나눴다<사진>. 광주광역시 패밀리 테니스장 및 보조경기장에서 최근 진행된 이번 대회도 국민생활체육 광주·전남 테니스연합회가 후원 속에 여자 금배부(52팀), 여자 신인부(45팀)와 남자 단체전(74팀) 등 많은 팀이 참가해 큰 호응을 받았다. 대회장인 김수관 조선대 치의학전문대학원장은 “바쁜 의료활동에도 불구하고 주변에서 안타까운 환경에 처해 있는 이웃들이 많다는 사실을 깨닫고 이들을 돕기 위해 대회 개최를 생각했다”며 “대회에 참석한 여러 클럽의 회원들도 대회를 즐기면서 누군가에게 베푸는 일에 적극 나서며 보다 뜻 깊은 체육활동이 되고 있다”고 전했다. 김 치전원장에 따르면 앞으로도 해마다 3월 첫째주에 테니스 대회를 개최해 생활체육 저변 확대는 물론, 지역의 불우한 이웃을 돕는데 앞장서 나갈 방침이다. 신경철 기자 skc0581@kda.or.kr
신입 전공의 화합 도모소아치과학회 연수회 각 수련기관 소아치과 전공의들이 전공분야의 비전을 살피고 친목도 다지는 시간을 함께했다. 제7회 대한소아치과학회(회장 남순현) 신입전공의 연수회가 지난달 28일과 이달 1일 양일간 연세치대 서병인홀에서 진행됐다. 남순현 회장을 비롯해 이제호 총무이사와 최형준 수련고시이사 등이 지도에 나선 이번 연수회에는 올해년도 소아치과 신입전공의 31명 전원이 참가해 전공의 수련규정을 살피고 관련 특강을 듣는 시간을 가졌다. 특강에서는 김종수 편집이사(단국치대)가 ‘의학통계’에 대해 강의했으며, 현홍근 교수(서울대 치의학대학원)가 ‘논문 작성법’, 권 훈 원장(미래아동치과의원)이 ‘수련 선배로서의 한마디’ 등의 강연을 진행했다. 이어 조별토론에서는 소아치과 전문의로서의 역할을 공적 기여분야, 학문적 발전분야, 교육적 역할 등으로 나눠 참가자들 간 활발한 토론과 함께 토론내용을 발표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 밖에도 연수회에서는 전공의들 간 화합의 시간과 함께 오는 6월 12일~15일까지 코엑스에서 열리는 제24회 세계소아치과학회에 대해 소개하는 시간이 이어졌다. 남순현 회장은 “소아치과 전공의들 간 동료의식을 함양하고 전공의 중요성에
█ 인터뷰 김기석병원장 “협진 시스템 구축해 개원가와 상생” ■ 단국대치과병원이 새로운 모습으로 태어났다. 소감은? 우선 단국대학교 치과병원의 숙원 사업을 이룬 것 같아 매우 기쁘다. 본교에서 단국대 치과병원에 거는 기대가 매우 크다. 기대에 부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아울러 단국대 치과병원 신축을 위해 정성을 모아 준 동창회를 비롯한 관계자 여러분께 깊은 감사의 뜻을 전한다. ■ 신축된 단국대치과병원 운영 방안은? 전문과목 뿐 아니라 통합진료과를 운영하고, 각 과에 리퍼하는 시스템을 갖추고 있다. 간단하게 치료할 수 있는 부분이 있다면 통합 진료과에서 진료를 시행해 각과로 리퍼되는 환자들의 대기 시간을 단축해, 환자 편의 증진을 도모할 것이다. 또 지역 장애우들을 위한 장애인진료센터를 개설했다. 장애우들을 위한 봉사를 하게 돼 이 또한 의미 있는 일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 기존 치과병원에 비해 개선된 점이 있다면? 기존 치과병원에 비해 규모가 2배 정도 확장됐다. 시설면에서 50여대의 유니트 체어를 확보해 총 150여대의 유니트 체어를
“중부권 최고 치대병원으로”단국대 치과병원 준공식 … 첨단장비·경관 갖춰 단국대학교 치과병원(병원장 김기석)이 최첨단 의료시설을 갖춘 치과병원으로 새롭게 거듭났다. 단국대학교 치과병원은 지난 6일 김기석 병원장, 김세영 협회장을 포함한 단국대학교 치과병원 관계자 및 내빈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준공식을 개최했다<사진>. 이날 준공식에는 치과병원 준공에 따른 경과보고와 함께 장우성 단국대학교 총장, 김세영 협회장 등 내빈들이 단국대학교 치과병원의 발전을 기원하는 축사가 이어졌으며, 테이프 커팅과 치과병원의 내부를 돌아 보는 시간도 마련됐다. 새롭게 이전한 단국대학교 치과병원은 총 256억원이 투입돼 지하1층 지상7층(총면적 1만2940.719㎡) 규모로 건립됐으며, 152대의 유니트체어를 보유하고 최신의료장비를 도입했다. 또 주변 자연경관이 한눈에 보이는 전망좋은 대기실과 진료실, 정원 조성 등 환자들이 편안하게 진료 받고 휴식을 취할 수 있는 공간이 마련됐다. 김기석 병원장은 “앞으로도 단국대학교 치과병원은 지역민들의 구강보건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 할 것이며, 중부권 최고의 치과대학병원이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용재 기
전북대 치과병원 등원식 전북대 치과병원(병원장 서봉직)은 지난달 28일 치과병원 연송홀에서 3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등원식 행사를 가졌다<사진>. 이날 행사에는 서봉직 병원장을 비롯해 임익준 전북치대·치전원동문회장, 치과진료처 운영위원 교수 등과 3학년 진학생들이 참석해 성공리에 진행됐다. 앞으로 3학년 진학생들은 치과병원에서 polyclinic을 실시한다. 이날 행사에서는 서봉직 병원장의 환영사, 임익준 동문회장의 격려사 및 동문회에서 기부한 가운 증정식이 진행됐다. 안정미 기자
모든 체어에 최신 현미경연대치과병원 현미경센터 선후배 기부 연세대학교 치과대학병원 치과보존과(과장 박성호 교수)가 현미경 장비의 대폭 보강으로 2차 도약기를 맞고 있다<사진>. 의료보험 정책의 현실적 어려움 속에서도 수련을 마친 선후배 및 교수들의 자발적인 기부를 통해 현미경을 확보해온 치과보존과는 2008년 4월 현미경센터를 개소, 본격적으로 현미경을 이용한 양질의 진료 및 교육에 박차를 가해왔다. 치과보존과는 2008년 당시에도 타병원에 비해서는 적지 않은 수인 9대의 현미경을 보유하고 있었지만 여전히 현미경에 대한 부족함을 느껴 지속적으로 추가 확보에 대한 노력을 해오고 있던 중 처음 현미경 기부를 했던 선배 전공의의 뜻을 이어받은 후배 전공의들의 현미경 기부가 이어졌고 교수들도 기부에 동참해 현미경 추가 확보에 힘을 보탰다. 이 같은 노력으로 올해 9대의 현미경을 추가로 설치함으로써 총 18대의 현미경을 보유하게 됐다. 이로써 모든 전공의가 각자의 현미경으로 진료할 수 있게 됐으며 미세치근단 수술뿐 아니라 치과보존과의 모든 치료 술식에 사용할 수 있게 돼 수준 높은 진료와 교육, 훌륭한 임상 자료 확보가 더욱 용이하게 됐다. 실제로 2008
장옥주 보건복지비서관 내정 박근혜 정부의 보건복지비서관으로 장옥주 전 노인인력개발원장이 내정된 것으로 확실시되고 있다. 당초 김원종 복지부 보건의료정책관이 비서관으로 내정된 것으로 알려졌으나 이와는 달리 장 전 원장이 내정된 것으로 5일 전해졌다. 이에 따라 김원종 복지부 보건의료정책관은 국장급인 청와대 선임행정관으로, 박민수 건강보험정책과장은 행정관으로 내정된 것으로 알려졌다. 장 전 원장은 행시 25회 출신으로 복지부 저출산고령사회정책실장을 역임한 바 있으며, 새누리당 선거대책위의 국민행복추진위원회 추진위원을 맡았다. 안정미 기자 jmahn@kda.or.kr
이근우 신임 이사장에의·치의학교육입문검사협의회 이근우 연세대학교 치과대학·치의학전문대학원 학장이(사)의·치의학교육입문검사협의회(이하 협의회) 4대 이사장에 취임했다. 협의회는 지난달 26일 총회를 열고 이 학장을 신임 이사장으로 선출했다. 협의회에는 의학 27개교, 치의학 8개교 등 총 35개교가 참여하고 있다. 의·치의학전문대학원 진학에 필요한 기본능력을 측정하는 의학교육입문검사(MEET)와 치의학교육입문검사(DEET)를 위한 시험출제, 인쇄, 채점, 감독 등의 제반 업무를 관장하고 있다. 현재 연간 일만 명 정도의 학생이 시험에 응시하고 있으며, 협의회는 이에 대한 관리 및 관련 연구와 회원 상호간의 협력 증진 등의 사업을 맡아 추진하고 있다. 강은정 기자 human@k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