턱관절 진단·치료 ‘신의 한 수’는?TMD 기초과정 35기 연수회(30일부터) 일선 개원가에서 접근 가능한 최선의 턱관절 치료 해법이 이달 말 공개될 전망이다. 분당서울대병원 치과가 주최하고 (사)대한턱관절협회가 후원하는 ‘TMD 기초과정 35기 연수회’가 오는 30일(토)부터 분당 서울대병원 지하 2층 치과에서 진행된다. 이번 연수회의 상반기 일정은 오는 30일(토)과 31일(일), 4월 13일(토)과 14일(일) 등 총 36시간 코스며, 하반기의 경우 10월 3일(목), 4일(금), 5일(토) 등 3일 과정으로 마련될 예정이다. 특히 상반기 연수회에서는 오는 30일(토) ▲턱관절 장애 진단 ▲통증 및 두통 ▲임상 검사 강연을 시작으로 교합 검사, 방사선 검사, 교합 조정, 물리 치료, 장치 치료, 약물 치료, 외과 치료, 이갈이, 행동 치료, 신경정신과적 고찰, 치료 시 주의사항 등 14개 관련 소주제들을 다룬다. 연자로는 정 훈 원장과 김영균 교수 등 10여명의 턱관절 치료 관련 전문가들이 참여, 이론과 실습을 통해 턱관절 진료의 모든 것을 공유한다. 김영균 분당서울대병원 구강악안면외과 교수(대한턱관절협회 회장)는 이번 연수회와 관련 “TMD를 치료하고
‘슬림경영으로 불황 탈출’ 앵콜이수옥 원장 세미나(24일) ‘슬림경영’으로 첫 세미나를 선보였던 이수옥 원장이 오는 24일 앵콜 세미나를 연다. 세미나는 신원덴탈(주)에서 진행되며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 30분까지 열린다. 이수옥 원장은 ‘슬림경영으로 불황을 탈출하라’라는 주제로 자신의 노하우를 7개의 소주제로 풀어갈 계획이다. 이 원장은 ‘불황기의 치과경영, 이젠 슬림경영이다!’라는 제목의 책자를 집필해 이미 슬림경영의 개념과 함께 불황기에 맞는 경영법에 대한 구체적인 적용방안을 제시한 바 있으며, 지난 1월에는 첫 세미나를 성공리에 개최해 개원가의 관심을 끈 바 있다. 이 같은 개원가의 성원에 힘입어 두 번째 세미나를 앵콜 강연으로 기획하고 실전 강의와 실습을 통해 더욱 심도 있는 내용으로 바로 치과에 적용해 볼 수 있는 실질적인 성공경영법을 제시할 계획이다. 이날 강연에서 발표할 내용은 ▲정체를 알아야 불황기를 대처할 수 있다 ▲슬림경영이란? “자, 이제부터 생존경영이다” ▲스토리텔링으로 알아보는 불황기 상담 기법 ▲장부만 잘 작성해도 매출 2배의 기적을 ▲<실습> 관리회계 : 손익분기점 구하기, 차트와 장부 이용한 환자관리 ▲저노무비, 고
총의치 궁금증 해소 지역 유저 찾아간다 덴티움, 전국 순회 오버덴처 세미나 지난해부터 시행된 완전틀니 건강보험급여화로 인해 총의치에 대한 관심도가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덴티움이 오버덴처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기 위한 세미나를 개최한다. 오는 30일(토) 코엑스 컨퍼런스룸에서 열리는 오버덴처 세미나는 서울을 시작으로 수도권, 지방 전국 각지에서 진행될 예정으로 대학병원과 개원가에서의 임상지식을 서로 공유하고 궁금증을 해소할 수 있는 장이 마련될 전망이다. 이번 세미나는 총 4명의 연자로 구성되며, 첫 세션에서는 ▲권긍록 교수(경희치대)의 고령자를 위한 임플란트 피개의치 ▲정성민 원장(웰치과의원)의 The challenge, The response of Overdenture in daily practice 등의 주제로 진행될 예정이다. 또 덴티움은 고령환자의 전신적, 경제적, 심리적 상태를 고려한 상태에서 기존의 치료개념을 보강하고 임상에서 쉽게 적용할 수 있는 새로운 치료개념을 제시할 예정이다. 두 번째 세션에서는 ▲신상완 교수(고대구로병원)의 Number of implant and attachment for implant overdenture ▲박현
로스교정 교육연구소 Intensive course 4월 개강“대학원 준하는 깊이 있는 교정 코스” █ 인터뷰 이계형 소장·최병택 회장 “2년여의 교정대학원 과정에 준할 만큼 체계적이고 심도 있는 과정이라고 자부합니다.” 로스교정 교육연구소(소장 이계형) 2013년 Intensive course가 4월 7일 개강을 앞둔 가운데 이계형 로스교정 교육연구소 소장과 최병택 로스교정연구회 회장이 이번 코스를 소개하는 자리를 지난달 27일 마련했다. Intensive course는 4월 7일 첫 강의를 시작으로 내년 9월까지 2년여에 걸쳐 진행되는 장기 과정으로 Cephalometric analysis, Precise bracketing, Mechanics, Mixed dentition treatment, Growth evaluation 등 교정의 기초에서부터 치주 교정, 악교정 수술, 교합조정술식 등 Multi disciplinary treatment까지 광범위하게 다뤄진다. 특히 교합기를 이용해 정밀하게 진단하며 정확하게 Stabilizing splint를 제작하고 교합을 평가하는 과정은 로스교정 교육연구소만의 차별화된 강점이다.
골이식재 정보 무료 공개오스코텍 세미나(20일) (주)오스코텍이 골이식재 관련해 오는 20일 강남파이낸스빌딩 6층 삼성생명 대회의실에서 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번 세미나에는 함병도 원장(카이노스 치과의원)이 연자로 나서 ‘다양한 골이식재의 임상적 및 조직학적 비교(Clinical and Histological Analysis of Different Types of Bone Substitutes for Alveolar Augmentation)’를 주제로 강연을 펼칠 예정이다. 오스코텍 관계자는 “다양한 골이식재에 대한 유익한 정보들을 통해 각종 골이식재에 대한 이해를 돕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많은 괌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등록비는 무료며, 인원은 150명까지로 제한하고 있다. 문의 : 02-6905-7666 신경철 기자 skc0581@kda.or.kr
“재무·세무 필수 노하우 나눠드려요”MDPB, 병의원 전문 세미나 매달 개최(17일부터) 병의원 통합재무관리 전문회사 MDPB가 오는 17일 택스홈앤아웃 본사(강남 논현 211-15) 2층에서 ‘지난 10년간의 노하우 나눔 세미나’를 개최한다. 의사전문 PB서비스를 제공하는 MDPB는 이번 세미나에서 개원의에게 필요한 핵심세무&통합재무관리에 대해 2세션으로 나눠 설명할 예정으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먼저 1세션에 연자로 나서는 이성우 세무사(세무법인 택스홈앤아웃)는 ‘개원의 SELF 세무관리’를 주제로 ▲지피지기, 국세청 TIS의 도입취지 ▲병의원 비용, 숨겨진 실무 노하우 8가지 ▲FIU 정보가 열리면 부자는 세금폭탄 ▲정확히 알고 내는 것이 절세의 기본 ▲월단위 세무관리 시스템 등에 대한 강연을 펼친다. 이어 박현식 PB(MDPB)가 진행하는 2세션에서는 ‘개원의 SELF 재무관리’를 주제로 ▲PCI 그리고 병의원 통합재무관리란? ▲원장님의 펀드, 전담관리자가 있습니까? ▲펀드, 변액 모르면 손해보는 8가지 원칙과 노하우 ▲미국식 랩 어카운트 통합계좌 관리기법 ▲2013 핵심키워드-금융소득 종합과세 등 다양한 노하우를 소개한다. MDPB 측은 “
임플란트 불모지에 오스템 각인김세웅 원장, 카자흐스탄서 보철 강연 카자흐스탄에서도 오스템 임플란트의 우수성이 빛났다. 오스템(대표이사 최규옥) 카자흐스탄 법인이 지난달 16일과 17일 양일 간 OSSTEM AIC의 Course Director로 활동 중인 김세웅 원장(더와이즈치과병원)을 초청, 임플란트 보철 강연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틀간 진행된 연수 코스에서 김세웅 원장은 임플란트 시스템 별 특징 및 고려사항, 인상채득을 위한 기본 개념, 인상채득의 방법, 여러 증례를 통한 보철에 대한 테크닉과 노하우 등을 전달했다. 카자흐스탄에서는 아직 경험하지 못한 다양한 임상증례와 환자치료 노하우를 접한 현지 치과의사들은 한국의 몇 단계 앞선 보철시술에 대해 더욱 선망하게 됐다고 연수 수료 소감을 밝혔다. 한편 오스템 카자흐스탄 법인은 지난 1년 동안 임플란트의 불모지였던 카자흐스탄 치과계에 오스템 임플란트를 소개하고, AIC 교육을 통해 술식을 전수하는 등 카자흐스탄 치과계에 큰 혁신을 일으킨 한 해를 보냈다. 특히 올해는 현지에서 카자흐스탄 오스템미팅 개최를 계획하고 있는 등 더욱 적극적으로 임플란트와 오스템을 알릴 계획을 가지고 있다. 정재욱 법인장은 “적극적
턱관절 최신 해법 ‘바로 이거야’(가칭)대한측두하악장애학회 연수회 ‘성료’ 턱관절 치료의 최신 지견을 공유한 연수회에 개원가의 관심이 집중됐다. (가칭)대한측두하악장애학회(회장 서봉직·이하 학회)가 지난달 24일 오후 1시부터 서울대치과병원 지하 1층 제1강의실에서 ‘개원의를 위한 2013년 연수회’를 개최했다. ‘턱관절장애 치료의 A to Z’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연수회에는 약 120명의 회원 및 개원의들이 참석, 측두하악장애에 대한 최근 치과계의 높은 관심을 입증했다. 이번 강연은 정진우 교수(서울대)의 ‘턱관절장애 환자의 교합장치 치료’, 어규식 교수(경희대)의 ‘턱관절장애 환자의 물리 치료 및 약물 치료’, 진상배 원장(메디덴트치과의원)의 ‘턱관절장애 환자의 치료와 관련된 보험청구’ 순으로 진행됐다. 첫 연자로 나선 정진우 교수는 교합장치 치료의 전반적인 내용에 대한 학문적 배경과 함께 실제 임상에서 적용될 때 관심을 가져야 할 사항을 설명해 청중들의 호응을 얻었다. 이어 어규식 교수는 턱관절장애 환자관련 물리치료 및 약물치료의 실제적인 적용법과 주의사항에 대해 다양한 예를 들면서 그동안 막연하게 느껴지던 물리치료 및 약물치료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봄 세미나 ‘기지개’새내기 치의 설레요 임플란트·교정 등 초심자 맞춤강의 풍성 봄날을 맞아 본격적인 임상가의 길을 걷기 시작한 새내기 치과의사들을 위한 맞춤강의들이 곳곳에 마련돼 있다. 우선 임플란트 관련 강좌로는 단 4회의 단기과정으로 임플란트 시술과정을 정리해 볼 수 있는 김도영 원장(김&전치과의원)의 ‘신흥 임플란트 연수회’가 눈에 띈다. 오는 16일부터 신흥 사옥에서 진행되는 연수회는 임플란트 수술 전 준비과정에서부터 술 후 관리, 환자상담에 이르기까지 임플란트 수술 전 과정의 핵심만을 뽑아 강의하며 간단한 실습이 함께 이뤄진다. 신흥은 지방 개원의들을 위해 오는 4월 20일부터 부산에서 조승헌 원장(세인트치과)이 동일한 주제로 진행하는 연수회를 한차례 더 개최한다.(문의: 080-819-2261) 또 부산·경남지역 회원들은 한맥치과임상연구회(회장 이근용)가 이달 9일부터 시작하는 ‘Clinical dentistry program 9기’과정과 16일부터 시작하는 ‘Implant dentistry program 8기’도 눈여겨 볼만 하다. 두 과정은 전반적인 치과임상과 임플란트 입문에서 마스터까지를 다
█ 의료인 면허신고 기한 50여일로 임박 치의 절반 이상 신고 완료 4일 현재 1만5185명…보수교육 각별히 신경써야 의료인 면허신고제 일제신고기한이 50여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1만5000명이 넘는 치과의사가 면허신고를 완료한 것으로 나타났다. 마감기한인 4월 28일까지 2개월도 채 남지 않아 2012년 4월 28일 이전에 치과의사 면허를 취득한 치과의사의 경우 서둘러 신고를 해야 한다. 치협 회무지원국에 따르면 보건복지부에 등록된 치과의사가 2만6800여명이며, 4일 현재 1만5185명이 면허신고를 완료했다. 이는 56%의 신고율로 약 절반 가량이 여전히 신고를 미루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특히 면허신고를 하지 않을 경우 해당 의료인의 면허는 효력이 정지돼 의료업무에 종사할 수 없게 되므로 면허신고에 유의해야 한다. 면허신고 시에는 보수교육에 대해 각별히 신경써야 한다. 만일 보수교육을 이수하지 않아 정해진 기한 내에 신고하지 못할 경우 신고 시까지 면허가 정지될 수 있기 때문이다. 면허 미신고로 인해 면허의 효력이 정지된 경우 일반적인 면허정지 처분과 동일한 효력이 있어 면허 효력이 정지된 자가 의료행위를 한 경우 면허취소도 될 수 있다.
암 환자 등록 의무화정희수 의원 암 환자 등록이 강제화 된다. 정희수 국회 국방위원회 새누리당 의원이 최근 국회에 제출한 암 관리법 일부 개정안에 따르면 ▲암환자는 암 등록 사실을 거부 할 수 없으며 ▲보건복지부 장관은 암환자의 등록과 관련된 개인정보 보호를 위해 익명화 등 기술적 방법 등의 조치를 강구토록 했다. 정 의원이 암 관리법 개정에 나선 것은 암 정보는 환자의 민감한 개인정보를 포함함에도 불구, 암 환자 개인정보가 현행 개인정보보호법에 적용받지 않고 있어 환자 정보가 그대로 유출되면서 사회문제화가 되고 있기 때문이다. 박동운 기자 park@kda.or.kr
금연사업비 확충 추진함진규 의원 국민건강증진기금으로 시행하는 흡연자를 위한 금연사업비를 큰 폭으로 확충하는 방안이 추진된다. 함진규 국토해양위원회 새누리당 의원은 최근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하는 국민건강증진법 일부개정안을 국회에 제출했다. 개정안에 따르면 보건복지부장관은 대통령령으로 정하는 금연과 관련된 사업에 해당 연도 국민건강증진 기금 예상 수입액의 100분의 5를 초과하는 금액을 사용토록 했다. 지난해 국민건강증진기금 수입액은 2조원으로 이 기금 중에 금연사업에 사용한 금액은 228억원 1.1% 수준에 불과 했다. 국민건강증진기금은 금연교육, 홍보, 흡연자건강관리 사업, 건강생활 지원 사업 등을 펼치기 위해 담배 20개비 당 354원, 전자담배 221원의 부담금과 기금 운용 수익금으로 이뤄져 있다. 박동운 기자 park@k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