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스템임플란트(회장 최규옥)가 임상에 유용한 뼈이식술을 주제로 다룬 핸즈온 세미나를 연다. 회사 측은 오는 11월 6일 삼성동 AIC 연수센터에서 ‘임상에 바로 적용 가능한 뼈이식 및 잇몸 다루기 핸즈온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코스에서는 임세웅 원장(더와이즈치과)이 디렉터로 나서 발치와 healing, 뼈이식 재료와 차단막 종류 등 중요 개념을 정리할 계획이다. 아울러 Submerged case의 flap management, Non-submerged case의 flap management까지 뼈이식과 잇몸을 다루는 유용한 방법들을 제시할 예정이다. 또 이번 세미나에서는 Surefuse와 A-Oss를 활용한 형태를 유지하는 뼈이식재 다루기, Submerged case에서의 flap management, Nonsubmerged case에서의 flap management 등에 대한 실습도 진행된다. 오스템 관계자는 “6시간의 교육으로 임상에 바로 적용할 수 있는 노하우를 전수할 예정”이라며 “알찬 실습도 진행될 예정이기 때문에 벌써부터 기대를 모으고 있다”며 “20명 내외 소수정예로 진행되는데도 불구하고 등록문의가 쇄도해 회를 거듭할수록 높아지는 세
오스템임플란트(회장 최규옥)가 상악동 수술에 대한 만족도 높은 강연을 제공했다. 회사측은 지난 9월부터 시작해 4회에 걸쳐 진행한 Sinus Surgery Course를 지난 10월 16일에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사진. 이번 코스는 김용진 원장(일산앞선치과의원)이 디렉터로 나선 가운데 김진구 원장(연세구치과의원)과 신준모 원장(닥터신치과의원), 한기덕 원장(서울이웰치과의원)이 패컬티로 참여해 연수회 진행을 도왔다. 코스 디렉터로 나선 김용진 원장은 이번 코스를 통해 그동안 쌓은 자신만의 노하우를 아낌없이 전달, 참가자들로부터 호평을 받았다. 아울러 다양한 임상 케이스에 대한 강의는 물론 수강생들과 핸즈온, 라이브 서저리를 함께 하며, 상악동 수술에 대한 자신감을 심어줄 수 있는 시간이 이어졌다. 특히 김 원장은 직접 상악동 라이브 서저리를 진행해 이번 코스에 대한 남다른 애착을 보여주기도 했다. 오스템 관계자는 “김용진 원장의 강의는 수강생들로부터 높은 만족도를 이끌어내는 강의 중 하나”라며 “실력 뿐 아니라 연수생들과 적극적으로 소통하는 모습이 국내 뿐 아니라 해외에서도 김용진 원장의 강의를 찾는 이유”라고 말했다. 한편 김용진 원장은 오는 12월에
서울특별시 장애인치과병원(병원장 금기연·장애인치과병원)이 병원을 이용하는 장애인들과 가족들을 위해 원내 사진 전시회를 연다. 장애인치과병원은 10월 28일부터 오는 30일까지 정양진 야생화 사진가를 초청해 약 한 달 간 야생화 사진 전시회를 연다고 최근 밝혔다. 장애인치과병원에 따르면 이번 ‘야생화 사진 전시회’는 병원인지도 개선을 위한 홍보사업 일환으로 병원 내 문화공간을 조성해 환자에게 감동을 주는 복합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기획됐다. 특히 이번에 전시되는 작품은 정양진 작가가 희소성 있는 식물들을 직접 촬영한 사진으로 총 37점이 선별 전시된다. 금기연 병원장은 “병원 내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을 도입해 편안하고 쾌적한 진료 환경 속에서 구강진료뿐만 아니라 마음까지 치유할 수 있는 병원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대한심미치과학회(회장 임영준·이하 심미학회)가 첫 인정의 펠로우를 배출했다. 심미학회 인정의 펠로우 수여식이 학회 고문 및 회장단, 이사진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10월 25일 서울 플라자호텔에서 열렸다. 수여식에서는 지난 3월부터 4개월간의 교육과정을 통해 지난 10월 8일 치러진 인정의 고시를 통과한 최재형(순천 윌치과의원)·박숙영(동찬 연세미소치과의원)·전경달(오산 세교플러스치과의원)·이창현(연세솔치과의원) 원장 등 32명의 인정의 펠로우들에게 증서 및 상패가 수여됐다. 또 올해 인정의 마스터 자격을 취득한 김광효, 신준혁, 김경규 원장에게 인정의 마스터 증서 및 상패가 증정됐다. 인정의교육원의 연자 중 훌륭하고 열정적인 강의로 수강생들의 찬사를 받은 정찬권 원장(에이블치과의원)에게는 베스트 티칭 어워드가 수여됐다. 아울러 심미학회의 발전에 기여한 공로에 대해 시상하는 심움상 수상자로 대상에 성무경 원장(목동부부치과의원), 학술상에 이승규 원장(4월31일치과의원), 봉사상에 김설악 교수(여주대 치위생과)가 선정됐다. 인정의 펠로우 제도는 4개월 간 총 52시간의 심미치과의 기본부터 디지털 덴티스트리까지 망라하는 교육과정을 선보이며 참가자들에게 좋은 반응을
서울대학교치과대학·치의학대학원 여자동창회(회장 조민선·이하 서여동)가 지난 10월 20일 블루원 용인CC에서 가을 친선 골프대회를 개최했다고 최근 밝혔다사진. 서여동에 따르면 이날 골프대회에는 조민선 회장과 허윤희 대한여자치과의사회장을 비롯한 24명의 동문이 참석해 깊어가는 가을 정취를 만끽하며 선후배 간 화합과 우애를 돈독히 다졌다. 이날 대회 우승은 허윤희 회장, 준우승은 민선경 동문이 각각 차지했다.
여성 치과의사가 전문직 종사자로 겪는 다양한 고민에 대해서 털어놓고, 공감할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됐다. 지난 10월 27일 행복한치과만들기준비위원회(위원장 장영준·이하 행치준)의 ‘여성 치과의사와의 대화’에는 허윤희 대여치 회장을 비롯, 김희경 서여치 회장, 박선희 행복한치과만들기WHITUS 초대회장, 오송희 경희치대 전임의가 참석해 여성 치과의사들의 고충과 대안에 대해서 숙의하는 자리가 됐다사진. 장영준 위원장은 시작에 앞서 “여성 대의원 수를 증원할 때 어려움을 겪기도 했던 기억이 있다”면서 “오늘 이 자리는 선배와 후배 여치의 서로가 공감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될 것이며, 경청하면서 정책과 해법을 만들어 가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인사말을 전했다. 이날 첫 연자로 나선 박선희 회장은 4개의 치과가 모여 ‘행복치과 실험’을 진행하는 ‘WITHUS’의 사례를 소개하며 “원장, 스탭인재, 환자 모두가 행복한 치과를 만들자는 공통의 목표로 조직을 정비했다”며 “자체 학술대회 등 다양한 시도를 통해서 직원들이 만족하고 행복할 때 원장도 함께 성장한다는 걸 체감했고, 성장률도 높아졌다”고 밝혔다. 현재 워킹맘으로 경희치대병원에서 근무하고 있는 오송희 전임의는
한국치과기재산업협회(회장 이용식·이하 치산협)가 회원 단합을 위한 체육대회를 최근 개최했다사진. 치산협은 제9회 전국친선 체육대회(조직위원장 김용택)를 지난 10월 21일과 22일 양일간 (주)메타바이오메드 운동장에서 130개 회원사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했다고 밝혔다. 행사 첫째 날인 21일에는 청주 실크리버CC에서 총 10개팀이 친선 골프대회를 진행했으며, 둘째 날인 22일에는 종목별 경기가 진행됐다. 각 지회 회원사들은 족구, 배구, 윷놀이, 명랑운동회 등 다양한 종목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며 친목을 다지고 수년 만에 한 자리에 모인 기쁨을 나눴다. 이날 대회 종합우승의 영예는 광주/전남지회가 안았다. 체육대회 직전에는 제5차 의료기기 유통품질 관리기준(GSP) 교육이 진행되기도 했다. 이용식 치산협 회장은 이날 체육대회 인사말을 통해 “회원사가 하나 되는 축제의 장으로 승화되는 체육대회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광주지부(회장 박정열)가 회원들과 가을의 중심을 걷는 산행을 다녀왔다. 지부가 올해 처음으로 개최한 ‘2016 광주시치과의사회 등반대회’가 지난 10월 23일 회원 및 가족 1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사진. 가족, 동료 선후배 치과의사들과 함께 한 이번 등반대회에서 참석자들은 산행을 이어가며 담소를 나누는 한편 단풍이 물들기 시작한 무등산의 경치를 만끽하며 우애와 화합의 정을 나눴다. 이날 산행은 오전 9시30분 문빈정사를 시작으로 토끼등, 봉황대, 백운암터를 지나 중머리재를 반환점으로 하는 약 3시간의 등반코스로 이어졌다. 날씨 또한 선선해 청량감을 더했다는 후문. 산행 후에는 인근 식당에서 준비된 점심식사를 함께 하며 회포를 풀고 푸짐한 기념품과 경품추첨도 이어지는 등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이날 행사에는 이순현 광주시치과기공사회 회장과 소속 회원들이 외빈으로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박정열 광주지부 회장은 “흐리지만 가을 하늘과 쾌청한 바람을 쐬며, 회원들이 몸과 마음을 재충전하는 시간이 됐기를 바란다”며 “바쁜 일상에서 벗어나 자연과 더불어, 치과계와 더불어 건강과 희망을 나누고 삶의 여유를 만끽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 밝혔다. 광주
열린치과의사회(회장 회장 안성훈·이하 열치)가 21차 해외 의료봉사를 성공적으로 마치고 돌아왔다. 열치는 추석연휴 기간인 지난 9월 14일부터 18일까지 5일간의 일정으로 인도네시아 텔렉스에 도착, 총 170명의 현지인들에게 보철, 보존, 발치 스케일링 등의 진료를 시행했다사진. 이번 의료봉사에 참가한 인원은 치과의사와 치과위생사, 치과기공사 등 총 14명으로, 장남진-최선영 팀이 보철을 담당한 것을 비롯해 ▲박대우-김도연 팀이 보철장착 ▲이의경-이혜선 팀이 보존과 레진 ▲정돈영-장예슬 팀이 발치와 외과처치 ▲박미영 전기하 봉사자가 스케일링을 담당했고 ▲이용기 소장이 기공작업 ▲신덕재 팀장은 예진을 담당, 4100여만원 상당의 진료를 진행했다.
오스템임플란트(회장 최규옥)가 최근 가철성 고정성 보철 코스를 마무리했다. 회사 측은 지난 10월 16일 서울 삼성동 오스템AIC에서 ‘가철성 고정성 보철 코스’를 성황리에 종료했다고 밝혔다사진. 총 4회 과정으로 진행된 이번 코스는 김세웅 원장(22세기서울치과의원)과 박휘웅 원장(서울에이스치과의원)이 코스디렉터로 나섰다. 두 디렉터는 다년간의 경험과 연구를 통해 얻은 임상 노하우를 가감 없이 공개하며 매 회차 강연을 성공적으로 이끌었다. 코스는 ‘환자에게 만족을 줄 수 있는 치료계획은 어떻게 세워야 할까?’를 주제로 시작됐다. 이어 임플란트 오버덴처를 위한 유지 장치의 선택은 어떤 기준으로 하는가, 바 타입 어태치먼트를 이용한 임플란트 오버덴처 등의 강연으로 진행됐다. 또 임상 동영상을 통한 최근의 트렌드인 캐드캠 어버트먼트와 풀지르코니아 Restoration의 소개, 교합 수복을 위한 진단과 치료계획 및 단계별 술식에 대해서도 다뤘다. 이와 함께 무치악의 임플란트 인상과 바이트 채득 방법, 금기시된 보철 술식을 효과적으로 이용하기에 대한 강연이 진행됐다. 아울러 보철 후 병발증의 예방과 처치 등에 대한 강연 역시 내실 있게 이뤄져 참가자들의 주목을 받았다
(사)한국치과교정연구회(회장 최종석·이하 KORI)가 회원들의 학술 역량과 참여 열기를 지방에서도 이어갔다. KORI는 ‘제25회 학술대회’를 지난 10월 23일 경북대학교 치과대학 강당에서 개최했다사진. KORI 학술대회는 주로 회원들의 참여를 중심으로 이뤄지는 연례행사지만 정회원들은 물론 대구지역의 비회원 또한 연자와 청중으로 참여해 이번 행사를 빛냈다. 특히 현재 대구지부에서 기본 교육을 받고 있는 예비 회원들이 대거 참석해 선배 회원들의 발표를 경청하면서 평소 실습실에서 보였던 열기를 학회장으로 그대로 몰고 왔다는 평가. 연자들의 발표는 임상과 기초이론으로 나눠 진행됐다. 성장원 원장(범어 성치과의원), 금보경 회원(서울·경기지부), 홍수정 회원(대전·충정지부)과 장순희 회원(서울·경기지부)은 트위드의 진단과 치료철학에 입각해 교정치료를 했을 때의 결과를 다양한 증례를 통해 제시했다. 박병현 회원(대구·경북지부)은 디지털 방사선 장치의 원리를 설명하고 특히 트레이싱을 위해 방사선 사진을 인쇄할 경우 확대율을 조절하는 방법을 공유했으며, 개원가에서 보편적으로 이용되고 있는 진단프로그램을 KORI에서 이용하는 진단차트로 변형하는 방법을 상세히 설명했다.
눈앞으로 다가온 고령화 사회에서의 보철보험과 보철전문가의 역할을 조망하는 특별한 학술행사가 이달 중순 광주에서 열린다. 대한치과보철학회(회장 허성주·이하 보철학회)가 2016년 추계학술대회를 오는 11월 19일과 20일 양일간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개최한다. ‘고령화 사회, 보철보험 확대, 그리고 보철전문가의 역할(The role of prosthodontic specialists in aging and national health insurance society)’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학술대회에는 국내외 유명 임상가 및 연구자들이 연자, 패널로 이름을 올렸다.아래 학술대회 일정표 참조 학회 측은 “수명증가로 인해 고령 환자가 점점 늘어나고 있어 보철 치료의 빈도가 높아지고 보철물의 사용 기간도 길어진 지금 노인 환자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성공적인 보철 치료를 위한 전략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한 시기”라고 주제 선정 이유를 설명했다. 학술대회 첫 날인 19일 오전은 논문 및 여송신인학술상 발표가 진행되며, 오후부터 핵심연제들이 본격적으로 펼쳐진다. 우선 ‘65+, 보철보험 시대’를 주제로 이규복 교수(65세 이상 급여적용의 의미), 조영진 원장(보험 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