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해상도 파일은 아래 PDF 첨부파일 클릭하세요.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확대보기 가능합니다. 이용권 원장 ·청주서울좋은치과병원 ·구강악안면외과 전문의 instagram@omfs.lee e-mail : denlyk@naver.com
계절의 여왕인 5월입니다. 계절의 여왕 답게 참 아름다운 계절과 날씨를 보여주는 하루하루 입니다. 일교차는 크지만 아침에 운동을 다녀올 때, 출근할 때 따뜻한 햇볕과 시원한 바람을 느끼면 참 지금만 같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푸릇푸릇하게 올라오는 새싹과 나무의 새로운 잎들을 보고 있으면 마음도 은근 설레는 마음입니다. 실외마스크 제한이 풀린 요즘 아침에 선선한 바람을 마시며 출근할 때 참 마음의 안정을 얻습니다. 또 5월은 가정의 달이기도 하죠. 어린이날, 어버이날 등등 많은 기념일 들이 있고 이 날을 기회로 그동안 감사했던 사람들과 보고싶었던 사람들을 만나는 하루하루 입니다. 결혼하고 첫 어버이날을 맞아 양가 부모님께 인사 드리고 첫 월급으로 용돈도 드리고 그동안의 감사함을 표현하며 즐거운 하루하루를 보냈습니다. 선물을 드릴 때 밝게 웃으시는 양가 부모님들의 얼굴이 즐겁고 뿌듯한 마음이 듭니다. 저는 아직 아이는 없지만 아이에게 선물을 주며 아이가 밝게 웃고 즐거워하는 모습을 볼 때도 이런 기분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스승의날도 있는 5월입니다. 졸업하고 그동안 감사했던 교수님들, 선생님, 선배님들을 찾아 뵙고 인사 드리고 오랜만에 즐거운 술자리를 갖기
■ 2022년 5월 23일 이후 세미나 일정입니다.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확대보기 가능합니다.
■ 고해상도 파일은 아래 PDF 첨부파일 클릭하세요.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확대보기 가능합니다. 조형훈 교수 ·조선대학교 치과대학 졸업 ·조선대학교 치과병원 치과보존과 수련 및 전임의 ·현) 대한치과보존학회 학술실행이사 ·현) 대한치과근관치료학회 정보통신실행이사 ·현) 대한현미경치과학회 편집이사 ·현) 조선대학교 치과대학 치과보존학교실 조교수
■ 고해상도 파일은 아래 PDF 첨부파일 클릭하세요.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확대보기 가능합니다. 최재갑 교수 ·경북대 치과대학 구강내과 명예교수 ·구강내과전문의 ·전)대한수면의학회 회장 ·전)대한치과수면학회 회장 ·전)미국치과수면학회 정회원 ·전)대한안면통증구강내과학회 회장 ·전)아시아두개하악장애학회 회장
남겨진 자들에게 더 맑게, 더 밝게, 더 곱게, 그리고 더 많이……. 기꺼이 내어준 그들의 청춘. 그들의 다짐. 자유를 향한 나아감에 한 치의 물러섬도 없던, 독재와 억압, 불의에 맞서 굴복하지 않던, 정의로움, 강철대오. 사진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확대보기 가능합니다. 철이 들어서야 비로소 그 정신을 알게 된 어리석음이 미안하여, 함께 나서지 못하고 뒷걸음쳤던 부끄러움에, 괜히 하늘을 보러 고개를 드는 것조차 죄스러운 오늘. 남겨진 자에게 주어진 사명, 바른 정신을 세우고 바른 세상을 만들기 위해 헌신하라. 다짐해 봅니다, 오늘. 광주, 오월십팔일. 한진규 치협 공보이사
매일 병원에서 환자를 보고 집에 들어와 지친 하루를 끝낸 후 낮에 받았던 스트레스나 신경써야 할 여러 일을 잊기 위해 술이나 게임 등으로 늦은 밤까지 잠들지 못하거나 기절하듯 잠이 들기도 한다. 아침이 되면 어김없이 쳇바퀴 돌 듯 병원으로 출근하여 환자를 보는 것이 우리의 하루이다. 이렇게 살다 보면 살아가는 진지한 의미보다는 말초적인 자극이나 쾌락과 같은 단순한 흥미에 관심을 갖게 된다. 이렇게 사는 것이 맞는 건지, 왜 살아야 하는지, 어떻게 살아야 하는지를 궁금해하지도 않으며 그 이유를 찾으려 하지도 않는다. 뭘 해도 무기력하고 삶의 균형을 잃어버리거나 살아가는 목적이나 삶의 의미에 대해 무감각하게 살아간다. 우리는 갖지 못했을 때는 갖고 싶고 일단 어느 정도 얻게 되면 남들보다 더 많이 갖고 싶어 한다. 얻고 나면 지키고 싶고, 지키고 싶을 때는 잃을 것을 두려워한다. 바로 이런 욕망과 걱정과 두려움이 우리를 항상 바쁘게 하고, 스트레스에 휘둘리게 한다. 환자를 왜 이렇게 많이 봐야 하는 이유도 모른 채 무리하다가 자신의 건강을 해쳐 치료를 위해 이제까지 모은 재화를 다 쓰는 경우도 있다. 우리의 삶은 분명 유한한데 목적이 아닌 수단을 위해 주객 전도
갤럽 조사에 따르면 MZ세대가 리더에게 기대하는 5가지 리더십 유형 중 1순위는 업무 전문성이라고 한다. 이는 자신이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리더로부터 찾고자 하는 심리에서 기인한다고 볼 수 있다. 다시 말해 리더는 업무 전문성을 이용해 직원을 성장시켜야 하는 책임을 안고 있다 말 할 수 있겠다. 그렇다면 리더는 직원을 어떻게 성장시켜야 하는지 다음 두 가지 방법을 통해 알아보도록 하겠다. 목적을 두고 일 할 수 있도록 하고 지속적으로 상기시켜라. 직원의 입장에서 병원은 단순히 돈을 버는 곳으로 생각될 수 있다. 그래서 어떠한 연습이나 행위를 할 때, 목적은 생각지 않고 기계적인 행위에만 집중하기도 한다. 하지만 나는 그렇기에(돈을 버는 곳이기에) 같은 시간을 일 할 것이라면 더 많이 버는 것이 좋지 않겠나 하는 생각을 해본다. 예를 들어, 1년차 교육 중 구내 포토 촬영 연습을 10회 해오라는 과제가 있었다면 10회 촬영에 목적을 두는 것이 아니라 처음 촬영 시보다 연습 후 얼마나 발전하게 될 것인가에 목표를 두고 연습에 임한다면 어떨까? 성장하지 못할 이유가 없다. 그러한 방식으로 목적을 생각하고 일하는 직원과 아닌 직원의 발전 속도는 차이가 생길 수밖에
시간이 늦게 흐르는 길 따라 당신은 아직도 오고 있는 중 아무리 그림자 길어지는 시대착오적 곰팡이라 해도 발효의 시간만큼 기다리고 싶다 사모할 틈도 없는 인터넷 세상 설익은 사연 봉함할 수 없는 편지 슬로시티 황소걸음으로 배달된다 물음표가 아니라 느낌표로 눈물 찍어 긴 답장 쓰고 싶다 골목길 모퉁이 돌고 돌아 당신은 아직도 오고 있는 중 김계종 전 치협 부의장 -월간 《문학바탕》 시 등단 -계간 《에세이포레》 수필 등단 -군포문인협회 회원 -치의학박사 -서울지부 대의원총회 의장 -치협 대의원총회 부의장 -대한구강보건학회 회장, 연세치대 외래교수 -저서 시집 《혼자먹는 식탁》
최근 1인1개소법 위반으로 징역 1년,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은 고광욱 전 유디치과 대표의 형이 대법원 판결을 통해 최종 확정됐다. 2011년 12월 29일 의료법 제33조 8항 개정안이 국회를 통과한 이래 10년 만에 해당 법 위반사례에 대한 최종 판결이 끝난 것이다. ‘개원질서 정상화’라는 치과계 염원이 담긴 1인1개소법이 선명한 판례를 남기기까지 10년간 분투해 온 역사를 정리하고, 이 법의 실효성 강화 방안을 고민해 본다. 게재 순서==================== (1) 유디치과에 생존권 걱정 개원가 대응 고심 (2) 의료법 제33조 8항 개정으로 정면 돌파 (3) 드러나는 위법 정황과 유디의 헌소 역공 (4) 전 회원 한마음 1인1개소법 합헌 이끌어 2019년 8월 29일은 치과계에 불법 기업형 사무장치과 척결 의지를 다시 고취시킨 역사적이고 감동적인 순간으로 기억된다. 헌재는 이날 재판관 ‘전원일치’ 의견으로 의료법 제33조 제8항에 대해 합헌 판결을 내렸다. 2014년 8월 소 청구인이 1인1개소법이 헌법의 명확성의 원칙, 과잉금지원칙, 평등원칙 등에 어긋나 위헌이라며 낸 위헌법률심판과 헌법소원심판청구를 재판관 전원일치 의견으로 기각한 것이
윤석열 제20대 대통령이 5월 10일 공식 취임한 가운데 새 정부의 보건의료 정책 방향에 이목이 집중된다. 윤석열 대통령의 국정 철학과 과제는 대통령직인수위원회가 최근 공개한 ‘윤석열 정부 110대 국정과제’에 대체로 녹아있다. 이에 따르면 새 정부의 보건의료 관련 국정 과제는 ▲감염병 대응체계 고도화 ▲필수의료 기반 강화 및 의료비 부담 완화 ▲예방적 건강관리 강화 ▲바이오·디지털헬스 글로벌 중심국가 도약 등 크게 4가지로 요약된다. 우선 ‘예방적 건강관리 강화’분야에서는 코로나19 상황을 맞아 한시적으로 허용됐던 비대면 진료에 대한 정책적 언급이 나와 향후 추진 과정이 주목된다. 의료취약지 등 의료사각지대 해소 및 상시적 관리가 필요한 환자에 대해 일차의료 중심의 비대면 진료 제도화를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이어 ‘필수의료 기반 강화’분야에서는 국민생명과 직결되는 감염병·응급·중증외상·분만 등 필수·공공의료 인력·인프라 강화를 통해 지역 완결적 의료체계 구축을 목표로 한다. 이를 위해 필수의료 분야 의료인력 확충 대책을 마련하고, 필수과목 지원 확대 및 전공의 등 의료인력 역량 강화하는 한편 지역별로 역량 있는 공공병원 및 민간병원을 육성하고, 예산·공공정
2021년 3분기 치과 병의원 진료비가 공개됐다. 전년 동기와 비교하면 다소 상승 곡선을 그렸지만, 요양급여비 부문에서는 한의원을 제외하면 최저 수준을 기록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김선민·이하 심평원)은 최근 2021년 3분기 진료비통계지표를 공개했다. 그 결과 치과의 요양급여비용은 총 3조8688억 원을 기록했다. 이 가운데 치과의원은 3조6268억 원, 치과병원은 2420억 원이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각각 7.15%, 6.94% 상승한 것이다. 다만, 치과는 같은 기간 한의원을 제외하면 타 진료과 대비 상승폭이 최저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다. 또 전체 의료기관 평균 상승치인 9.16%와 비교하면 최대 2.22%p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타 진료과의 요양급여비 변화 추이를 들여다보면, 같은 기간 동안 의원은 10.8% 상승했다. 이어 병원은 7.59%, 종합병원은 9.99% 증가했으며, 상급 종합병원은 무려 16.82% 치솟았다. 이를 두고 병원계 일각에서는 코로나19 등 감염병 예방에 따른 일시적인 현상일 뿐이라고 선을 긋고 있으나, 일부 의료계에서는 대형 병원 쏠림 현상이 한층 더 가속화하고 있다는 방증이라는 주장도 제기되는 중이다. 이 밖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