젊은 임상가 3명의 생생한 골 재생 경험치가 녹아들어 있는 특별한 세미나가 개원가의 호응 속에서 첫 문을 열었다. 푸르고바이오로직스가 야심차게 기획한 ‘2016 학술세미나’의 첫 강연이 지난 12일 서울 성모병원 본관6층 604호에서 진행됐다.사진 ‘Clinical Key Factors in Vertical Horizontal Bone Augmentation’이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세미나는 창동욱 원장(윈치과의원), 이동운 중앙보훈병원 과장, 민경만 원장(서울메이치과의원) 등 최근 가장 핫한 치주 분야 연자들이 뭉쳐 골 재생의 기초에 근거한 술식 공유 및 실제 임상에 필요한 실전 중심의 노하우들을 제시했다는 점에서 기획 단계에서부터 임상가들의 눈길을 끌었다. 특히 이번 서울 강연의 경우 일찌감치 등록 정원이 마감됐을 뿐 아니라 이후에도 계속 등록 요청이 이어졌을 정도로 큰 관심을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이날 3명의 연자들은 폭경이 좁은 치조제에 대한 수평적인 골 증대술과 수직적인 골 증대술 등 비교적 난이도가 높은 뼈 재생 술식에 대해 10년 이상 쌓아온 경험치를 공개하는 한편 골 결손부에 대한 이해와 수술의 고려사항, 테크닉 등을 강연과 실습을 통해 참
오스템임플란트(회장 최규옥)가 광주 AIC연수센터에서 오는 18일부터 10월9일까지 총10회 과정으로 ‘OSSTEM AIC Implant Training Course’를 개최한다. 이번 코스는 박광 원장(봉선이튼치과의원)과 허남일 원장(허남일치과의원)이 디렉터로 나서 임플란트의 외과파트와 보철파트의 전 일정을 각각 이끌 계획이며, 정중재 원장(광양함께하는치과의원), 박상수 원장(박상수치과의원), 노기표 원장(노기표치과의원)이 패컬티로 참여할 예정이다. 이번 코스는 임플란트에 대한 이론은 물론, 실전 임상에 즉시 활용 가능한 디렉터만의 노하우를 전수 받을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연수회에서는 실전에서 활용할 수 있는 임상실습을 비롯해 AIC 교보재를 활용한 다양한 케이스를 선보이며, 디렉터가 환자에게 직접 임플란트를 식립하는 Demo Live Surgery를 진행해 연수 프로그램의 완성도를 높일 예정이다. 오스템 AIC 담당자는 “수강생들이 임플란트에 대한 자신감을 고취시킬 수 있도록 어느 때보다 알찬 강연을 준비했다”며 “실제 임상과 유사한 다양한 케이스의 임플란트 식립을 경험하고, 임플란트의 각 시스템 별 치료 과정들에 대해 자
오스템임플란트(회장 최규옥)가 기공 과정의 이해를 돕기 위한 특별한 세미나를 마련했다. 회사 측은 오는 11일 가산 OSSTEM AIC에서 ‘Collaboration between The Dentist and The Ceramist’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틀에 걸쳐 진행되는 이번 코스에서는 이승규 원장(4월31일치과의원)과 박경식 소장(Natural line치과기공소)이 공동 연자로 나서 특별한 임상 노하우를 공개할 예정이다. ‘치과의사가 반드시 알아야 할 심미 보철의 기공과정’, ‘기공사가 반드시 알아야 할 심미 보철의 임상 과정’이라는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세미나는 참가자들이 기공과정에 대한 이해와 자신감을 고취하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오스템 관계자는 “이번 세미나를 통해 치과의사와 기공사가 임상, 기공과정을 공유하며 서로를 이해하고 심미보철의 완성도를 높일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Collaboration between The Dentist and The Ceramist’ 세미나는 선착순 30명 정원으로 진행되며, 자세한 코스 문의는 AIC 연수센터 전화(02-2016-6994)로 하면 된다.
연세 휴 바이스치과 구성원들이 대국민 퀴즈쇼 KBS 2TV 1대100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했다. 연세 휴 바이스 치과 대표로 선별된 인원은 연세휴치과 동부이촌점의 차승우 원장, 연세휴치과 종암점의 김태형 원장, 바이스치과 압구정점의 진훈희 원장, 연세휴치과 청량리점의 정재용 원장, 연세휴치과 건대점의 김영수 원장, 연세휴치과 동부이촌점의 김은혜 치과위생사 등 총 6명으로 이들은 패널로 출연한 송은이와 함께 5000만 원의 상금에 도전했다. 이 중 정재용 원장의 경우 최후의 2인의 자리까지 올라가는 기염을 토하기도 했다. 이 날의 방송분은 지난 5월 24일 화요일 KBS 2TV 1대100 436회 송은이편 방송분에서 확인할 수 있다.
로덴치과그룹 구성원들이 그린 위에서 하나가 됐다. 로덴 측은 지난 4월 23일 문경GC에서 ‘로덴치과그룹 친선골프대회’를 개최한 후 정기임상세미나도 함께 진행했다고 밝혔다. 오랜만에 진료실 밖으로 나온 회원들은 기분 좋게 서로 담소를 나누며 골프를 즐겼고, 겨우내 진료실에서 받았던 묵은 스트레스를 날려버릴 수 있었던 시간으로 진행됐다. 화기애애한 골프경기가 끝나고, 로덴치과 원장들이 식사 후에 다시 모이게 된 장소는 골프장내 클럽하우스에 마련된 세미나실. 이날 세미나에서는 종로천일 로덴치과의 이현일 원장 및 회원들이 준비한 임상사례발표가 끝나고 임상위원회 회장인 구미로덴치과병원의 박노영 원장이 주관하는 임상사례에 대한 토론이 이어졌다. 이어 환자들에게 보다 좋은 진료를 제공하기 위해 각자의 입장과 견해를 나누며 보다 개선된 진단 및 치료계획을 고민해보는 토론까지 총 3시간여에 걸친 세미나가 마무리됐다.
이기택 치협 고문이 제37회 협회대상 공로상을 전달 받았다. 이 고문은 지난 5월 31일 치협으로 최남섭 협회장을 예방한 자리에서 협회대상 공로상을 수상했다.사진 이날의 행사는 이 고문이 협회대상 공로상 시상이 열린 이번 제65차 정기대의원총회 개회식에 부득이한 해외 체류 일정으로 인해 참석하지 못한데 따른 것이다. 최남섭 협회장은 이날 이 고문에게 공로상과 상금, 꽃다발을 전달하는 한편이 고문의 재임 당시 주요 현안 및 성과 등을 화제로 환담했다. 이 고문은 치협 제23대와 24대 협회장, 한국보건의료인국가시험원 이사장, 요양급여비용협의회 위원장, 아시아태평양치과연맹(APDF) 회장을 지낸 바 있다. 특히 이 고문은 협회장 재임 6년 동안 ▲치과의사회관 이전 및 증축 ▲구강보건 전담부서 설치 ▲한국구강보건의료연구원 설치 ▲2001 대통령직속 의료제도발전특별위원회 위원으로 치과대학 신증설 불가 명문화 ▲치과의사전문의 시행 단일안 마련 ▲서울치대병원 독립법인 설치법 제정 ▲외국치대 졸업생 치과의사 예비시험제도 도입 ▲대국민 금연운동 전개 ▲APDF 서울총회, FDI 서울총회 개최 ▲국민구강보건법 등 치과 관련 법 제정 및 개정 등다양한 성과를이뤄내며, 치과계의
예방진료와 복합레진의 효과적 임상 적용을 주제로 다룬 학술강연회가 부산과 서울에서 각각 열린다. 대한치과재료학회(회장 이해형·이하 치과재료학회)가 영남·부산지역 학술강연회를 오는 6월 15일(수) 오후 7시부터 롯데호텔 부산 크리스탈볼룸에서 서울·수도권지역 학술강연회를 오는 6월 16일(목) 오후 7시부터 서울 시청 앞 플라자호텔 그랜드볼룸에서 각각 개최한다. 이날 학술강연회에서는 예방 진료의 실질적 임상적용과 치과운영에 도움이 되는 구체적인 접근 방법에 대한 공정인 원장(아홉가지약속치과의원)의 강연과 함께 심미수복의 안정적인 성공을 위한 접착 및 레진 선택의 올바른 방향에 대한 최경규 교수(경희치대 보존과)의 강연이 열린다. 먼저 공정인 원장은 ‘치과운영과 임상을 풍요롭게 하는 예방진료 시작하기’라는 주제로 ▲치과예방진료의 수익성 방안 ▲예방진료의 구체적 접근 방법 ▲차별화된 가치창출과 파급효과 등에 대한 강연을 펼친다. 이어 최경규 교수는 ‘복합레진 수복의 노하우(How to do composite restoration)’라는 주제로 ▲실패를 줄이는 접착 술식의 방향성 제시 ▲전치부 레진 수복의 쉬운 임상적 접근 ▲구치부 레진수복의 임상문제에 대한 해결책
로덴치과그룹이 올해 전반기 사이버 교육과정을 최근 진행했다. 로덴 측은 지난 4월 18일 ‘로덴치과그룹 사이버교육과정’을 개설해 지난 5월 18일까지 한달 간 진행했다고 최근 밝혔다. 로덴사이버연수원 홈페이지를 통해 진행된 이번 사이버교육에서는 경영, 의료, cs, OA 등 치과에 근무하는 직원들에게 도움이 될 만한 13가지 학습과정이 개설됐다. 로덴치과그룹은 직원들의 업무역량강화와 동기부여를 위해 여러 교육과정을 진행하고 있는데, 전 회원치과의 스탭들이 수강해야 하는 전체 스탭 세미나, 그리고 치과 내 직무에 따른 교육을 실시하는 스탭직무교육, 그리고 로덴치과의 스탭들이 자신에게 필요한 학습과정을 선택해 약 20시간의 학습과정을 수료해야하는 사이버 교육이 각각 실시되고 있다. 이번에 진행된 로덴치과그룹의 전반기 사이버교육과정에서는 OA교육과정인 ‘엑셀’, ‘워드’, ‘파워포인트 등의 활용방법’에 대한 교육과정들과 CS분야의 ‘고객과 소통하기’, ‘불만고객응대’에 대한 강의, 그리고 의료분야에서는 ‘마음까지 치유하는 병원CS’, ‘실전 병원코디네이터’, ‘의료커뮤니케이션’, ‘병원인증제의 모든 것’을 위한 교육과정이 개설됐고, 경영기획 분야에 있어서도 ‘고객
‘상승(常勝)’의 보철 임상 해법을 제시한 학술대회가 최근 회원들의 큰 관심 속에서 성료됐다. 대한치과보철학회(회장 허성주·이하 보철학회)가 ‘2016년 춘계학술대회’를 지난 21일과 22일 양일간 세종대학교 광개토관 컨벤션홀에서 개최했다. ‘치과보철학의 기본과 최신지견’이라는 대주제로 열린 이번 춘계학술대회는 ▲증례발표 ▲심포지엄 ▲실전특강 ▲패널 디스커션 ▲해외연자 특강 등의 세션을 통해 다양한 임상의 노하우를 치과의사 회원들과 공유했다. 특히 보철학회 자체 집계에 따르면 양일 간 학회장을 찾은 치과의사 회원들이 사전등록 1850명, 현장등록 150명 등 총 2000명을 기록, 전년 대비 등록자가 400명이나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학술대회에서는 실패한 치료의 원인을 찾고, 그 해법을 통해 백전백승하는 보철치료의 첩경을 논하는 한편 디지털 시스템을 이용한 보철치료의 현주소를 진단, 미래의 진료 시스템을 예측하는 세션을 마련해 눈길을 끌었다. #다양한 학술 역량 어우러져 ‘대박’ 특히 ‘신구의 조화’를 통해 참석자들의 눈높이를 맞춘 주제 선정은 이번 학술대회의 성공 요인. 22일 오전 진행된 ‘실전 특강’은 임상경험 5년 이하의 젊은 임상가들을 대상
치과의사가 눈가와 미간 부위에 미용 목적으로 보톡스를 주입한 행위가 적법한 것인지를 다룬 공개변론이 의료계 안팎의 큰 관심 속에서 진행됐다. 대법원은 19일 오후 2시20분부터 대법원 대법정에서 대법원장 및 대법관 전원이 참석한 가운데, ‘대법원 2013도850’ 의료법위반 사건에 대한 전원합의체 공개변론을 개최했다. 특히 이번 사건은 해당 논쟁과 관련된 ‘리딩케이스(leading case)’가 될 것으로 예측되면서 관계자 및 참고인들의 발언 하나하나에 방청객들의 이목이 집중됐다. 대법원은 사건의 쟁점에 대해 치과의사인 피고인이 ‘환자의 눈가와 미간 부위에 미용 목적으로 보톡스를 주입한 행위가 의료법에서 규정한 치과의사의 면허 범위 내인지 여부를 판결’하는 것이라고 적시했는데, 이를 두고 치과계와 의과계의 주장과 시각이 엇갈리며 ‘갑론을박’의 상황이 이어져왔다. # 국민 건강 위해 여부 쟁점 ‘부각’ 이날 공개 변론에서 변호인 측은 치과의사가 악안면 영역의 진료에서 충분한 전문성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안면부에 보톡스 시술을 하더라도 위해의 우려가 없다는 점을 집중 부각시켰다. 변호인 측 김수형·홍석범 변호사(김앤장 법률사무소)는 “구강악안면외과는 안면 환자를
교정치료의 새로운 전략을 고민하는 특별한 세미나가 열린다. 덴츠플라이 시로나 코리아가 오는 6월 12일(일)오전 10시부터 ‘근육을 이용한 교정치료와 생체친화적인 전략적 레벨링’이라는 주제의 교정 세미나를 서울 코엑스 3층 홀 E에서 진행한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이은희 원장(바른해치과의원)과 백철호 원장(새이치과의원)이 연자로 나서 각자의 교정철학을 참석자들과 공유한다. 먼저 이은희 원장은 ‘근육을 이용한 교정치료’, 구강근기능요법(MFT)에 대한 강연을 펼친다. ‘근육을 이용한 교정치료’는 치아를 감싸고 있는 안쪽의 혀와 바깥쪽의 입술, 뺨 힘의 밸런스를 이루는 곳에 치아가 배열되는데 이런 밸런스를 고려해 교정치료를 하는 것에 의해 교정치료 기간의 단축과 장기 안정성을 얻을 수 있다는 개념이다. 구강근기능요법(MFT)이란 각각의 근육훈련, 저작 연하 발음 훈련, 안정시의 입술과 혀의 위치(자세위)훈련 등으로 구성되며, 구강주위근육의 이완이나 과긴장을 제거해 치열에 미치는 압력의 균형을 잡고 유지하는 것을 목표로 하는 훈련을 의미한다. 이어 백철호 원장은 ‘생체친화적인(Tissue-friendly) 전략적 레벨링과 미니스크류 임플란트 업데이트’라는 주제로 C
젊은 치과의사들이 보철 임상의 기본기를 다질 실전 특강과 최신 지견을 제시할 ‘레전드’강연이 한 자리에서 만난다. 대한치과보철학회(회장 허성주·이하 보철학회)가 ‘2016년 춘계학술대회’를 오는 21일(토)과 22일(일) 양일간 세종대학교 광개토관 컨벤션홀에서 개최한다. ‘치과보철학의 기본과 최신지견’을 대주제로 열리는 이번 춘계학술대회에서는 ▲증례발표 ▲심포지엄 ▲실전특강 ▲패널디스커션 ▲해외연자 특강 등의 세션을 통해 다양한 임상의 노하우를 공유한다. 학술대회 첫날인 21일에는 전공의들이 참여하는 증례발표 순서와 ‘실패를 통해 배우는 성공방정식’,‘디지털 보철의 임상적 경험과 근거’, ‘보철치료의 디지털 혁명’을 주제로 한 심포지엄Ⅰ~Ⅲ가 마련돼 있으며, ‘실패를 통해 배우는 예지성 있는 보철치료’라는 논제를 놓고 패널 디스커션이 펼쳐진다. 대회 둘째 날인 22일에는 ‘예지성 있는 심미 임플란트 보철’을 다룰 심포지엄Ⅳ와 ‘다시 생각하는 보철치료의 기본’을 주제로 한 실전 특강, 그리고 해외 저명 연자 특강이 각각 진행될 예정이다. # 보철학 임상 난제 파해법 ‘여기 있소’ 이번 학술대회의 경우 최근 수년 간 임상 난제에 대한 다양한 토론의 장으로 자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