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의 틀니, 임플란트 보험청구 노하우를 배울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됐다. 서울치의학교육원(원장 신금백)이 진행하는 ‘꼭 알아야 하는 틀니 임플란트 보험청구’ 세미나가 오는 30일 오후 1시부터 교육원(강남역 10번·신논현역 6번출구)에서 열린다. 세미나에서는 고진주 강사(크로스디치과의원 실장)가 연자로 나서 ‘틀니/임플란트 보험청구 산정기준’, ‘금속 상 틀니/전치부 임플란트 보험청구 산정기준’, ‘틀니/임플란트 유지관리 항목 별 산정기준’ 등을 강의할 예정이다. 아울러 참가자들이 평소 궁금해 했던 부분에 대해서도 함께 이야기하는 시간을 진행할 계획이다. 교육원 측은 “보철보험을 한 번에 정리해 주는 강의로, 최신 보험청구 정보를 빠르게 습득할 수 있는 기회에 치과 스탭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밝혔다. 문의: 02)592-0333(www.sida.or.kr)
나는 좋은 치과 원장일까? 임상능력은 물론 환자응대에서 직원 및 협력업체 관리, 리스크 관리, 치과의사로서의 사회적 책무에 이르기까지 자신이 좋은 치과 원장인지 가늠해 볼 수 있는 체크리스트가 있어 눈길을 끈다. 치과의료선교회(회장 김명진)가 지난 2~3일 서울 팀비전센터에서 개최한 ‘2016년 제7차 치과의료선교대회’에서는 ‘좋은치과 체크리스트 1.0’이란 치과 점검표를 행사 참여자들에게 제공했다. 이는 선교회 산하에서 운영되고 있는 기도모임 ‘좋은치과 만들기(블로그 http://good-dental.tistory.com/)’에서 만든 것으로, 치과운영에 있어 유의해야 할 부분을 원장·직원·환자·협력업체·공공기관·지역사회 등 5가지 카테고리로 나눠 총 34가지 점검 항목을 제시하고 있다. 임상과 관련해서는 주된 환자층이 있으며, 환자들이 인식하고 있는 특화된 진료영역이 있는지를 묻는다. 임상능력 향상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과 투자를 진행하고 있는지도 주요 점검 포인트다. 또 병원운영 철학이나 진료, 윤리적 자세 등을 구체적으로 명시된 지침으로 만들 것을 강조하며, 채무상환과 재투자에 대한 계획과 시점이 분명한지 등도 체크할 것을 강조하고 있다. 직원관리 측면
경희대학교 치과대학(학장 박영국) 개교 49주년 기념 학술대회가 오는 23일 경희대학교치과병원 지하1층 강당 및 제1~2강의실에서 열린다. 강당에서는 오전 10시 박기헌 원장(박기헌치과의원)의 ‘포스트모던시대의 동창회’ 특강을 시작으로 오주영 교수(경희치대 구강악안면외과)가 ‘개원의가 구강악안면외과에 진료 의뢰 시 고려할 사항’, 신동렬 원장(강남루덴치과의원)이 ‘근관 치료의 시작, 근관 와동 형성과 근관장 측정’, 이승규 원장(4월31일치과의원)이 ‘심미보철의 영원한 난제, 근관 치료되고 변색된 전치부 수복’을 주제로 강의한다. 제1강의실에서는 최용석 교수(경희치대 영상치의학과)가 ‘파노라마 영상판독법’, 최성철 교수(경희치대 소아치과)가 ‘소아청소년의 외상’, 박기호 교수(경희치대 교정과)가 ‘디지털 교정의 소개’, 주보훈 원장(스타28치과의원)이 ‘인비절라인’, 문경환 원장(센트럴청원치과의원)이 ‘이갈이의 치료와 보톡스, 물리치료요법’, 함동선 원장(아이비치과의원)이 ‘한눈에 보는 턱관절 환자 보험청구’를 주제로 강의한다. 제2강의실에서는 오전시간 증례보고 발표회가 예정돼 있다. 이번 학술대회는 치협 보수교육점수 4점이 인정된다. 문의: 태경석 010-
‘어떤 칫솔로 어떻게 칫솔질을 해야 하느냐?’는 환자의 질문에 답변하기 어려움을 느끼는 부산지역 개원의들이라면 주목할 만한 세미나가 있다. 박창진 원장(미소를만드는치과의원)이 진행하는 ‘SOOD technique’ 세미나가 오는 16일 부산진구 부전동에 위치한 ‘CK DNR빌딩’ 8층 제3강의실에서 열린다. ‘SOOD technique’이란 박창진 원장이 개원가에 올바른 칫솔질 교육을 전파하며 강조하는 개념으로 치아 하나하나씩, 부드럽고 깊게 칫솔질해야 한다는 것을 강조하는 칫솔질법이다. 세미나에서는 ▲개인구강위생관리의 최신지견 ▲부가적 수익창출과 차별화를 위한 구강위생용품 판매전략 ▲계속구강관리를 통한 지속적 정기적 내원유도 ▲칫솔질 실습과 치간칫솔 사용실습, 처방법 실습 등을 다룬다. 모든 참가자들에게 실습용품 지급 및 개별지도를 할 예정이다. 문의:에이치유비컴 장동욱 실장(service@healthubi.com)
고분자 신물질 Pekkton(펙톤) 활용법을 다룬 ‘Pekkton2® Circle’ 세미나가 지난 9월 16일 산드레메토코리아 본사가 위치한 스위스 비엘에서 개최됐다. 10명의 연자와 13개국 70여명의 인원이 참석한 이 세미나는 펙톤의 향후 전망과 다양한 임상 케이스를 두고 활발한 토의를 벌린 자리로, 세계적으로 관심이 증가하고 있는 펙톤의 활용법을 종합적으로 고찰한 자리가 됐다. 특히, 이번 세미나에서는 박현식 원장(하임치과의원)이 좌장으로 나서 유럽 못지않게 각광을 받고 있는 한국과 일본 및 아시아 국가들의 위상을 드높이는 계기가 됐다. 펙톤은 PEKK(Poly-Ether-Ketones-Ketones) 소재의 성분을 조절해 강도를 높인 치과용 신소재로 마모가 되지 않고 탄성이 좋으며 무게는 가벼운 장점이 있다. 오버덴처 프레임이나 임플란트 어버트먼트 등으로 활용할 수 있어 치과의사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이에 산드레메토코리아에서는 오는 11월 6일 오후 1시부터 페럼타워 페럼홀(을지로입구역 3번 출구)에서 8명의 펙톤 애호가들이 연자로 나서는 ‘2016 펙톤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이 세미나에서는 그동안 재료의 한계로 시도되지 못했던 임상 케이스와
신환이 줄고 있어 고민이라면 환자의 리콜과 정기검진이 돌파구가 될 수 있다. 그러나 내 치과에 정기검진환자에게 적용할 구체적인 치료 프로토콜이 없다면? 우리 치과에 바로 적용 가능한 정기검진 프로토콜을 소개하는 세미나가 있다. 박창진 원장(미소를만드는치과의원)이 진행하는 ‘적극적 환자관리를 통한 화학적 미세수복(Active Prevention through Education and Management·APEM)’ 제20차 세미나가 오는 30일(일) ING ORANGE TOWER 3층 제1강의실(선릉역 4번 출구)에서 열린다. 이 세미나는 환자에게 예방차원의 치과 정기검진의 중요성을 각인시키는 것을 강조하며 치과의사들이 실제 임상에서 진행해야 할 진단과 처치 과정을 제시한다. 제1강에서는 ‘예방치료를 통해 우리 치과의 수익구조를 바꿔보자’를 주제로 환자를 바라보는 시각의 전환, 개인별 맞춤 진단과정, 화학적 미세수복의 개념과 적용법, 차별화된 정기검진 프로토콜을 강의한다. 제2강에서는 ‘깨끗한 치아가 건강한 치아이다’를 주제로 환자 구강관리에 적합한 칫솔과 치실, 치간칫솔의 효능과 선택기준을 제시하고, 진료 외 수입으로서의 구강위생용품의 중요성을 강의한다. 특
치과영역에서 오랜 시간 보툴리눔 톡신을 활용한 임상데이터를 축적해 온 김성택 연세치대 구강내과 교수로부터 쉽고 안전한 보톡스 시술법을 배울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됐다. 김성택 교수 초청 치과 보툴리눔 톡신 핸즈온 세미나가 오는 29일 오후 4시 30분부터 연세치대병원 6층 세미나실에서 열린다. 보툴리눔 톡신은 단순히 얼굴을 갸름하게 하거나 주름을 없애는 등의 미용목적도 있지만 이갈이가 심하거나 턱근육, 거미스마일 및 만성안면통증을 해결하는 치료목적이 큰 술식이다. 이번 세미나는 보툴리눔 톡신 전문가인 김성택 교수가 나서 임상을 위한 안면해부학 기초는 물론 다양한 보툴리눔 톡신 술식들을 핸즈온 실습과 함께 교육한다. 강연에서는 ▲보툴리눔 독소의 작용기전 ▲TMJ, 비대칭입술, 이갈이, 사각턱에서의 보툴리눔 톡신 적용 ▲주사시연 및 연수자 실습 등을 진행한다. 주사시연 시간에는 연자와 패컬티가 함께 임상실습을 도울 예정이다. 세미나 주최 측에서는 “보툴리눔 톡신을 치과진료에서 유용하게 활용함으로써 환자의 만족과 함께 날로 치열해지는 경쟁에서 또 하나의 옵션이 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코스 등록문의: 070-7707-2368/010-4220-848
국내 연구팀의 장기간 항균 효과를 가진 의치상 및 교정장치용 레진 개발 연구 성과가 세계 유수 저널로부터 인정받았다. 이정환 박사(단국대학교 조직재생공학연구소)와 이해형 교수(단국대학교 치과생체재료학교실) 연구팀이 집필한 ‘Development of long-term antimicrobialpoly(methyl methacrylate) by incorporatingmesoporous silica nanocarrier’ 논문이 치과재료분야에서 영향력이 높은 ‘Dental Materials’지 9월호 온라인판에 게재됐다. ‘Dental materials’(Impact factor 3.9)는 치과재료분야 논문을 다루는 전문 학술지 중 1위, 82개 치과분야 논문 전문지 중 5위에 랭크돼 있다. 관련 연구에서는 의치상용 레진으로 많이 쓰이는 아크릴릭 레진인 PMMA(polymethyl methacrylate)에 3.5nm 중기공을 가지는 직경 약 85nm의 실리카나노입자를 함유시켜 표면 거칠기 변화 없이 친수성 표면에너지를 증가시켰다. 이러한 친수성 표면은 대부분 소수성 표면을 가지는 구강내 유해 세균의 부착을 방지했다. 또 아크릴릭 의치상용 레진를 사용하는 틀니
세계 각지에서 사역활동을 벌이고 있는 선교사들의 이야기를 통해 한국 기독 치과인의 사명을 되새겨 본 자리가 열렸다. 치과의료선교회(회장 김명진)가 주최한 ‘2016년 제7차 치과의료선교대회’가 지난 2일과 3일 양일간 서울 팀비전센터에서 열렸다. ‘응답하라 부르신 곳에서(너희가 부르심을 받은 일에 합당하게 행하여, 엡4:1)’를 대주제로 한 이번 선교대회에는 치과의사와 치과위생사, 치과기공사 및 가족 등 400여명의 기독 치과인들이 참여해 세계 각지의 선교활동현황을 살피고 이를 바탕으로 해외 및 국내에서 한국 기독 치과인들이 할 수 있는 역할을 고민해 보는 시간을 가졌다. 선교대회에서는 케냐와 네팔 등에서 선교사역을 펼친 영국인 치과의사 Neil McDonald 교수가 주강사로 나서 세계를 돌며 봉사해온 자신의 삶과 기독 치과의사로서의 역할에 대해 강의했다. Neil McDonald 교수는 “소명을 따라 살아갈 때 기쁨과 마음의 평화가 찾아온다”는 메시지를 전하며 기독교인이자 치과의사라는 전문직업인으로서의 역할을 강조했다. 또 선교대회에서는 ‘디아스포라’를 주제로 넓게는 시리아 난민문제에서 좁게는 국내 외국인 근로자 및 이주여성문제 등을 고민해 보는 시간을
치과 경영환경 개선을 위해 인천지역 여자치과의사 네 명이 뭉쳐 학술대회를 마련했다. 능력 있는 치과 스탭을 위한 실무 노하우 전수 세미나 ‘2016 위더스(With Us) 학술대회’가 오는 22일 인천 삼성생명 교육장(인천예술회관역 2번 출구)에서 열린다. 위더스는 인천에서 개원하고 있는 박선희 원장(박선희치과의원), 박경아 원장(계양예치과의원), 용준희 원장(용치과의원), 권형조 원장(정원치과의원) 등 네명의 여자치과의사가 모여 만든 치과경영 연구모임으로, 치과 경영환경 개선의 관건은 우선 스탭 역량강화에 있다는 철학을 내세우며 지역사회 스탭들을 대상으로 한 이번 학술대회를 마련했다. 학술대회에서는 안은숙 교수(경복대 치위생과)가 ‘완벽한 감염방지를 위한 기구관리실설계’를 주제로 일반적 감염관리 원칙에 근거한 기구관리 방안을 제시할 예정이다. 이어 권형조 원장이 ‘환자와 스탭을 위한 신경치료 제대로 알기’를 주제로 신경치료의 단계별 주의사항을 짚어 환자와 스탭 간 소통능력 향상을 돕는다. 또 용준희 원장이 ‘방사선 촬영의 달인 되기’를 주제로 방사선 촬영 원칙과 개념을 정리해 어떠한 장치라도 다룰 수 있는 능력을 배양한다. 박지연 덴탈리더스아카데미 대표는
인천지부(회장 이상호)가 대한구강악안면임프란트학회(회장 여환호·이하 카오미)와 손잡고 마련한 가을 학술대회가 성황리에 치러졌다. 제10회 인천종합학술대회 및 치과기자재전시회(조직위원장 김의수·SCIDA)가 지난 9월 25일 인천 송도 컨벤시아에서 열렸다. ‘Hard case, good result’를 대주제로 카오미와 함께 난케이스 극복에 초점을 맞춰 준비한 이번 학술대회에는 1000여명이 참가해 성황을 이뤘다. 카오미 인천지부(지부장 최현수)가 나서 주도적으로 구성한 학술프로그램은 임플란트 시술 관련 술식을 중심으로 치주, 보철, 근관치료 등 임상 핵심항목들 중 개원의들이 가장 난감해 하는 케이스들의 해결법에 초점을 맞췄다. 임플란트 시술과 관련 김현민 교수(가천대 길병원 구강악안면외과)가 Collagen sponge의 활용 팁을 소개해 이목을 끌었으며, W Eric Park 박사가 부작용이 없는 상악동 수술법에 대해 강의했다. 또 왕제원 원장(혜원치과의원)이 Flapless Surgery를 위한 임플란트 시스템에 대해 강의했다. 이정근 교수(아주대 치과병원)는 개원의들이 유의해야 할 MROJN 최신지견을, 성무경 원장(목동부부치과의원)이 소수 임플란트를
튜브를 부분교정 뿐 아니라 전체교정에도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는 임상팁을 담은 신서가 나왔다. 남종삼·박선규 원장이 저술한 ‘튜브로 전체교정 쉽게하기-튜브의 다양한 활용’을 명문출판사가 펴냈다. 신서는 저자가 개발한 튜브 장치인 I-tube를 이용한 ‘부분교정’, ‘브라켓 부착 전 단계로써의 배열을 위한 tube 이용’, ‘다양한 전치부 및 구치부 배열을 위한 보조 장치로써의 tube의 활용’ 등 다양한 증례를 바탕으로 장치의 장점을 소개하고 그 이론적 근거를 설명한다. 예를 들어 임상에서 일반 교정장치를 부착하기 전 튜브 장치를 이용해 먼저 배열한 후 일반적인 교정장치를 부착하면 각 장치의 장점을 최대한 활용할 수 있으며, 전치부 교정에서는 이 둘을 동시에 사용해 교정치료를 간단하고 효과적으로 할 수도 있다. 또 구치부에 튜브 장치를 선택적으로 부착해 치료하면 기존에 일반 교정장치를 이용해 치료할 때 필요로 하던 구치부 배열을 위한 루프 등의 와이어 밴딩이나 설측호선, 확장호선 등에 와이어를 납착해 환자에게 불편감을 주던 장치들을 튜브와 와이어만으로 간단하고 효과적으로 불편감 없이 배열할 수 있다. 저자는 “튜브를 전체교정을 포함한 다양한 교정치료의 증례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