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지부(회장 박정열)가 여성회원들을 위한 영화 관람 행사를 최근 열어 큰 호응을 얻었다.지부 측은 지난 3월 24일 롯데백화점 9층 샤롯데에서 여성 회원 상호간의 친목도모 및 진료와 집안일로 지친 몸과 마음을 치유하기 위해 여성회원들만을 위한 영화 관람 행사를 마련했다고 밝혔다사진.이날 행사에는 사전신청을 한 여성회원 30여명이 참석, 아이들과 함께 최신 개봉작 ‘주토피아’를 약 2시간에 걸쳐 관람했다.박정열 회장은 “바쁜 가운데에서도 이렇게 참여해주신 여성 회원들에게 진심으로 감사한다”며 “이번 샤롯데 영화 관람처럼 여성회원들을 위한 흥미롭고 다채로운 아이템을 추진해 광주 여성회원들의 모임을 활성화 시키겠다”는 소감을 밝혔다.김현진 문화이사는 “오는 5월3일 앙금 플라워 떡 케이크 만들기를 추진할 계획인데 남성회원도 일부 참여토록 할 것”이라고 밝혔다. 광주지부 제공
오스템임플란트(대표이사 최규옥)가 이달 말 임플란트 기초과정인 ‘Implant Training Course’를 시작한다.4월 30일부터 8월 14일까지 서울 삼성동 AIC 연수센터에서 총 10회에 걸쳐 진행되는 이번 베이직 코스는 오영학 원장(송파올치과의원)과 박휘웅 원장(서울에이스치과의원)이 코스 디렉터를 맡아 강의를 진행한다.오준승 원장(LA연치과의원)과 장홍원 원장(하나치과의원), 이창훈 원장(서울스마트치과의원)이 패컬티를 맡을 예정이다.오스템 관계자는 “‘Implant Training Course’에서는 임플란트 치료 시작부터 보철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내용을 강의와 실습, 라이브 서저리 등을 통해 배울 수 있다”며 “참가자들이 임플란트에 대한 자신감을 고취시키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한편 오스템은 같은 날 제주에서 김용진 원장(일산앞선치과의원), 양춘모 원장(예나치과의원)의 ‘Implant Training Course’를 개강할 예정이며, 전국 AIC 연수센터에서도 매달 임플란트 베이직 코스를 개강하고 있다.
로덴교합임상연구회가 환자를 위한 최적의 진료를 고민하는 시간을 가졌다.연구회 측은 ‘3월 로덴교합임상세미나’를 지난 3월 19일 서울역에 위치한 삼경교육센타 세미나실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사진.매월 정기적으로 실시되는 ‘로덴교합임상연구회’의 정기세미나인 로덴교합임상세미나는 생생한 치료사례를 발표하고 공유한 치료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눠 로덴치과그룹 회원들의 임상의 폭을 넓히고 환자에게 더 안전하고 우수한 치료를 제공하기 위한 원동력이 되고 있다는 평가.이번 달에는 CAD/CAM을 통한 보철물제작에 대한 강의를 시작으로 구교일 원장(부산경성대 로덴치과의원)의 ‘올세라믹을 이용한 수복치료’임상케이스발표에 이어 박주언 원장(하남 로덴치과의원)이 ‘호비 교합기를 이용한 진단과 치료’사례를 발표했다. 각 케이스 발표 후에는 다양한 질문과 답변, 그리고 토론이 이어졌다. 특히 이날 임상케이스 발표 후에는 박노영 원장(구미로덴치과의원)의 ‘Condylar locking’에 대한 임상토론이 진행됐는데 턱관절관련 다양한 증상과 질환의 단계별 문제와 치료방법에 대한 열띤 토론이 이어졌다.이어 참석한 원장들은 각 주제에 대해 진료 분야별 견해를 이야기하는 시간이 이어졌고, 여러
얼굴미용술식의 핵심 노하우를 배워 임상에서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세미나가 이달 초 서울에서 열린다.임형태 원장(보스톤미에스테틱치과의원)이 오는 9일(토) 오후 7시부터 서울역 센트럴프라자 5층 삼경교육센터에서 ‘New Blue Ocean in Maxillofacial Cosmetic Procedures’를 진행한다.장기불황인 상태에서 개원가에 블루오션을 소개하는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되는 이번 악안면 미용강의의 특징은 ▲전반적인 얼굴 미용 술식(톡신, 필러, 실 리프팅 등) ▲얼굴 형태에 따른 시술디자인 ▲부작용이 적은 시술법 및 각 부위별 시술 팁 등 노화가 뺏어가는 아름다움을 되찾고자 하는 환자들의 마음을 가장 잘 이해하고 관리해 줄 수 있는 팁을 제공하는 뜻 깊은 시간이 될 것이라는 점. 세미나 주최 측은 “임플란트라는 치과에 특화된 수익이 예전 같지 않은 현 시점에서 치과 본연의 진료 과목인 얼굴 미용 술식을 직접적으로 배울 수 있는 기회가 없어 망설였던 원장들에게 이번 강의가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치과와 환자를 위한 진료 및 수익창출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문의 : 02-3281-0102. 후원 : 메디언스(주).
세계 각국 치과의사들이 한국의 치과 교정학을 배우기 위해 최근 내한했다.지난 3월 24일 서울 동숭동 소재 (사)한국치과교정연구회(이하 KORI) 세미나실에서는 ‘인종 전시장’을 방불케 할 만큼 다양한 국적의 치과의사들이 실습에 한창이었다사진.한국 Tweed 지회가 주최한 ‘제62회 트위드 코스’가 지난 3월 20일부터 26일까지 열렸다. 이 코스는 정통 트위드 술식에 의한 Basic wire bending exercise와 Typodont 실습 등으로 구성돼 그 동안 국내외 치과의사들의 꾸준한 참여가 이어져 왔다. 특히 이번 코스에는 한국, 중국, 인도, 몽골, 태국, 캄보디아, 러시아, 우크라이나 등 세계 8개국 치과의사 34명이 연수생으로 참여했으며 KORI 측에서도 20명의 인스트럭터가 참석, 굵은 땀방울을 흘렸다.이번 코스에서 한국 Tweed 지회 측은 트위드 기법의 습득을 위한 최적의 이론 강의 및 실습을 병행, 한국 트위드 코스의 장점을 폭넓게 공유하는데 주력했다.특히 지난 2009년부터 꾸준한 증가 추세를 보여 왔던 외국 치과의사들의 참여는 이번 세미나에서도 그대로 이어져 전체 수료생 34명 중 24명이 외국인이었다는 점에서 정통 교정 전문 코
광주지부(회장 박정열)가 다수 전문과목 신설 및 경과 규정 확대를 골자로 결의된 치협 임시 대의원총회 결의 사항을 성실히 이행할 것을 촉구했다.지부 측은 지난 3월 22일 라마다플라자 광주 호텔에서 ‘제26차 정기대의원총회’를 개최해 지부 관련 주요 의제들을 논의 및 의결했다.전체 대의원 104명 중 43명 참석, 위임 30명 등 총 73명으로 성원이 된 이날 총회에서 지부 집행부는 ▲저소득 소외계층 무료구강진료사업 ▲초·중 별도검사 사업 ▲건치인 최종심사 ▲광주치과의사가족 체육대회 등 올해 집행부의 핵심 추진 사업을 공개했으며, 이에 따른 새해 예산 5억5000여만 원을 승인 받았다.특히 이날 총회에서는 지난 1월 30일 열린 치협 임시 대의원총회에서 결의된 전문의제도 관련 개선안에 대해 다수 전문 과목에 대한 신설과 경과 규정을 확대한 것은 현실적인 대안으로 최선의 선택을 했다고 보고, 회원들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모으면서 최대한 공감하는 한편 국민에게 최상의 제도를 제공할 수 있도록 총회 결의 사항을 성실히 이행할 것을 치협에 촉구하기로 했다.또 한국치의학융합산업연구원 설립 법안의 통과를 적극 추진할 것과 개인정보보호 업체와의 업무협약 체결에 따른 컴퓨터
방사선 검사의 안전·품질관리에 대한 논의와 영상치의학의 최신 지견이 함께 빛을 발했다.대한영상치의학회(이하 영상치의학회)가 ‘제48차 춘계학술대회 및 정기총회’를 지난 19일 서울대치과병원 지하1층 강의실에서 개최했다사진.특히 이날 학술대회에서는 ‘영상치의학검사 중 방사선검사의 안전관리 및 품질관리에 대한 심포지엄’이 열려 관심을 집중시켰다.심포지엄에서는 김경아 교수(전북대)가 ‘진단용 방사선발생장치 안전관리의 국내 실태’라는 주제를 다룬 데 이어 김진수 교수(조선대)가 ‘방사선검사의 안전관리 및 품질관리 : 해외편’, 이삼선 교수(서울대)가 ‘영상치의학 방사선발생장치 검사기준 및 방법에 대한 고찰’에 대해 발표했다.이 밖에 연구논문 및 증례보고와 함께 ▲Masticatory space에서의 영상진단 ▲Observation of bone remodeling using high resolution CBCT and in vivo micro CT ▲의료방사선 주요 통계 및 안전관리 정책방향 소개 ▲기술선도형 치과의료기기 개방플랫폼 등 국·내외 연자 특별 강연이 참석자들의 관심 속에서 진행됐다.한편 이날 학술대회 종료 후 열린 정기총회에서는 지난해 회무 결산 및 새
최근 국내 치과계에서 다시 중국 진출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현지 중국인들을 대상으로 한 인식도 조사가 나와 눈길을 끈다.한국보건산업진흥원(원장 이영찬·이하 진흥원)이 최근 발표한 ‘한국 의료서비스 글로벌 인지도 점검 연구’보고서에 따르면 중국인들은 한국 의료서비스 중 우수분야를 묻는 질문에 대해 33.6%가 ‘치과’라고 응답해 ‘피부/성형’(91.9%)에 이어 2위에 올랐다.특히 중국인 잠재환자 604명을 대상으로 한 이번 조사에서 치과 분야는 이용 경험이 있는 중국인들의 경우 39.9%의 비율로 한국 의료서비스 중 우수 분야로 치과를 꼽아, 이용 경험이 없는 경우(23.7%)보다 월등히 높았다.이는 실제로 치과 분야 진료를 한국에서 받은 경우 한국 치과 진료에 대한 호감도가 크게 늘어날 수 있다는 가능성을 시사한 것이다.이 같은 비율은 성별로 보면 남성(32.8%)보다 여성(34.4%)에서 더 높았고, 연령별로는 50대 이상(39.2%), 소득 수준 별로는 1만위안 이상(39.1%)에서 가장 큰 응답률을 보인 것으로 분석됐다.전체 의료서비스에 대한 인식도에서도 한국은 높은 평가를 받았다. 국가별 의료서비스 수준을 묻는 질문에 조사대상 중국인들
충북지부(회장 이성규)가 진료실 내 불법위임 진료에 대한 근절 대책 마련을 치협에 촉구키로 했다.지부는 ‘제65차 정기대의원총회’를 지난 3월 12일 오후 4시 30분부터 청주 라마다 호텔에서 개최해 2015회계연도 회무·결산보고와 감사보고, 2016년 사업계획과 예산안을 각각 심의하고 원안대로 승인했다사진.특히 이날 총회에서는 ‘진료실 내 기공사 불법진료 근절 대책 마련 촉구의 건’이 치협 대의원총회 안건으로 상정돼 눈길을 끌었다.이번 상정안은 의료상업화, 영리화에 반대하는 취지를 담고 있으며, 진료실에서 벌어지고 있는 기공사 불법 위임진료가 근절될 수 있도록 신고자 포상제도를 마련하는 한편 대회원, 대국민 홍보와 관계기관의 원칙적인 대처를 협회 차원에서 추진하고 촉구해 줄 것 등을 제안하고 있다.이 안건을 상정한 청주분회에서는 실제로 치과의사 지시에 의한 기공사 불법 위임진료를 증거자료와 함께 보건소에 신고할 경우 소정의 포상금을 지급하기로 이사회에서 결정하고, 유관단체에 협조를 요청한 상태다.아울러 총회에서는 ‘협회 임원의 반상근제 도입의 안’도 채택했다. 협회장의 근무형태를 반상근으로 하고 겸직금지 조항을 삭제하되, 2인 이내의 상임이사를 임명할 수
방사선 검사의 안전관리 및 품질관리에 대한 폭넓은 논의의 장이 이달 중순 서울에서 펼쳐진다. 대한영상치의학회(회장 황의환·이하 영상치의학회)가 ‘제48차 춘계학술대회 및 정기총회’를 오는 19일(토) 오전 9시부터 서울대치과병원 지하1층 강의실에서 개최한다. 특히 이날 학술대회에서는 ‘영상치의학검사 중 방사선검사의 안전관리 및 품질관리에 대한 심포지엄’이 열릴 예정이어서 관심이 쏠린다. 이삼선 교수(서울대), 김경아 교수(전북대), 김진수 교수(조선대)가 공동발표자로 나선다.이 밖에 연구논문 및 증례보고와 함께 ▲Masticatory space에서의 영상진단 ▲Observation of bone remodeling using high resolution CBCT and in vivo micro CT ▲의료방사선 주요 통계 및 안전관리 정책방향 소개 ▲기술선도형 치과의료기기 개방플랫폼 등 국·내외 연자 특별 강연이 마련돼 있다아래 일정표 참조.이번 학술대회에는 보수교육 4점이 인정되며, 사전등록은 16일 마감. 자세한 문의는 학회 사무국(041-550-0213)으로 하면 된다.
최병기 원장(좋은얼굴최병기치과의원)이 자신이 개발한 두개골 균형교합 안전장치 ‘Cranial Balancing Key splint(이하 CBK)’의 핵심 개념을 일선 개원가와 공유했다.최 원장은 서울 동부 오스템 AIC가 지난 7일 주최한 ‘오스템 지역연구회’에서, 교합 조정과 CBK의 임상적 의의에 대해 강조했다사진.‘임플란트 보철의 최종 마무리, 교합 조정과 CBK splint로 실패율 0에 도전한다’는 주제로 열린 이번 세미나에서 그는 교합과 치주질환의 상관관계에서 치아를 발치하는 원인을 교합의 부조화와 치태로 규정하고 불량한 구강위생보다 교합의 조기접촉과 교합간섭이 치아에 나쁜 영향을 더 많이 준다고 강조했다.특히 이런 점을 해결하기 위해 턱관절의 평가와 처치를 고려하고 치주치료를 시행한 후 중심위에서 조기 접촉을 제거하고 측방위에서의 교합간섭을 제거하는 교합조정을 시행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아울러 최 원장은 교합 질환과 관련 치아의 교모, 균열, 지각과민, 치아동요, 연발음, 치경부마모, 치주염, 관절동통 등 7가지 sign과 symptom을 발표하는 한편 “동통이나 증상을 환자가 말하기 전에 전체적인 교합과 구강악계를 진단, 적극적으로 원인을 찾아
개원의들을 위한 실습 중심의 턱관절 연수회에서 한국과 일본 턱관절학자들이 교류하며, 서로의 노하우를 공유했다.고려대학교 안암병원이 주최하고 (사)대한턱관절협회, 아시아턱관절학회, 정 훈 턱관절연구소에서 후원한 ‘고려대학교 안암병원 턱관절포럼 제11기 연구회’(이하 연구회)가 정 훈 턱관절연구소 임상참관 및 홋카이도 치과대학 턱관절클리닉 연수회를 끝으로 지난 2월 29일 성료됐다.사진특히 이번 연수회는 실전 중심의 국내 강연 및 실습, 참관 외에도 홋카이도치과대학 턱관절클리닉 교수들의 준비된 강의와 턱관절클리닉 임상참관을 통해 참석한 연수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29일 진행된 강연의 경우 턱관절클리닉 Yamaguchi 교수의 ‘홋카이도 치과대학에서의 턱관절장애의 보존적 치료의 모든 것’을 시작으로, Arima 강사의 ‘Diagnostic criteria for temporomandibular disorders’, Sato 강사의 ‘악안면 동통의 관리방법’, Okada 강사의 ‘Nonodontogenic Toothache’ 등 열띤 강의와 토론이 이어졌다.한국 측에서는 아시아턱관절학회(www.asiantmj.org) 이사장인 정 훈 박사가 ‘The curr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