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협이 젊은 치과의사들은 물론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일선 개원의들을 위해 마련한 대규모 ‘개원 성공 컨퍼런스’가 개원가의 ‘응답’을 이끌어냈다.치협 경영정책위원회(위원장 기세호), 개원환경개선특별위원회(위원장 황재홍), 청년위원회(위원장 최희수)가 주관한 ‘2016 젊은 치과의사들을 위한 개원 성공 컨퍼런스’(이하 개원 성공 컨퍼런스)가 지난 6일 코엑스 4층 컨퍼런스 룸에서 열렸다.특히 ‘응답하라 개원성공’이라는 부제 아래 개최된 이번 ‘개원 성공 컨퍼런스’에는 6일 오후 현재 사전등록과 현장등록을 합쳐 모두 450여명이 참여한 것으로 잠정 집계돼 소위 ‘대박’을 터트렸다.당초 주최 측이 ‘개원 10년차 이하 젊은 치과의사와 개원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치과의사들을 대상으로 한 대규모 경영, 학술 세미나’로 성격을 규정한 만큼 상대적으로 젊은 치과의사들의 비중이 높았지만 면허번호 3000번대 선배부터 3만번대 후배까지 참여의 스펙트럼이 다양했던 것도 눈여겨볼 만한 대목이다.그 만큼 노소의 구분 없이 현재의 개원 환경이 녹록지 않으며, 동시에 그런 개원가의 요구를 이번 컨퍼런스가 잘 떠안는 모양새로 진행됐다는 것이 대체적인 평가다.#손 끝 감각 키우
사)한국치과교정연구회(회장 최종석·이하 KORI)가 마흔 번째 초청강연회를 맞아 화려한 연자 라인업을 선보이며 회원들의 관심을 이끌어냈다.KORI는 ‘제40차 초청강연회’를 지난 2월 28일과 29일 양일간 인천 그랜드 하얏트 호텔에서 개최했다.‘The Present and Future of Miniscrew’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초청강연회에서는 양일 간 7명의 연자가 나서 미니스크류를 포함한 최신 교정학의 흐름과 전망에 대한 각자의 철학들을 펼쳤다.특히 이날 연자 면면을 살펴보면 경희문 교수(경북대 치전원), 최광철 원장(베리타스치과의원), 박효상 교수(경북대 치전원), 김태우 교수(서울대 치의학대학원), 김성훈 교수(경희치대), 백승학 교수(서울대 치의학대학원), 이기준 교수(연세치대) 등으로 국내 교정학 관련 저명 연자들이 총망라돼 눈길을 끌었다.또 양일 간 마지막 강연은 ‘패널 디스커션’으로 준비해 실제 임상에서 겪었던 난제들에 대해 상호 토론하는 시간을 마련했다.한편 28일 열린 정기대의원총회에서는 최종석 회장이 임기 2년의 신임 회장으로 연임됐으며, 중국 대련지부를 2번째 해외지부로 공식 승인했다. KORI 측은 대련지부에서 트위드 코스를 정기적
오스템임플란트(대표이사 최규옥)가 새로운 어드밴스 코스를 론칭한다. 회사 측은 오는 3월 26일과 27일 양일간 ‘Various Alveolar Ridge Augmentation Technique ; From GBR to Block Bone Graft’라는 주제로 연수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가산동 소재 AIC연수센터에서 진행되는 이번 연수회는 김용진 원장(일산앞선치과의원)이 코스디렉터를, 한기덕 원장(서울이웰치과의원)과 김준영 원장(서울그랜드치과의원), 신준모 원장(닥터신치과의원), 김진구 원장(연세구치과의원) 등이 패컬티로 참여할 예정이다.특히 이번 연수회는 새롭게 선보이는 어드밴스 과정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무엇보다 다양한 골이식재와 차폐막의 특성을 충분히 이해하고 결손부의 특징에 알맞은 골 이식재와 차폐막을 적절히 사용해야만 최상의 결과를 얻을 수 있으며,임상결과가 좋은 allogenic block bone를 활용하는 사례가 늘어나는 추세라는 점에서 이번 코스가 많은 임상의들에게 도움이 될 전망이다.오스템 관계자는 “성공적인 GBR과 block bone graft를 위해 고려해야 할 사항들을 파악하고 임상적 팁을 공유할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이다. 실
‘연세대학교 치과대학병원 치주과 2016 Workshop’이 지난 13일과 14일 경기도 용인에 위치한 신흥양지연수원에서 열렸다사진.이번 워크숍에는 연세대학교 치주과 교수진을 비롯해 수련의, 연구원 등이 참여해 조별 토의를 비롯한 학습 조직 예비 발표와 친목을 다졌다.이번 행사의 한 참석자는 “신흥양지연수원에서 교수진과 수련의, 직원들이 다 함께 학과 행사를 진행하고 친목을 다질 수 있는 계기가 돼 의미가 있었다”고 전했다.
김영호 성균관의대 삼성서울병원 교수가 다음달 1일자로 아주대 치과병원 초대병원장 및 임상치의학대학원장으로 취임한다.아주대는 김 교수를 치과병원 초대병원장으로 발령하면서 치과를 치과병원으로 격상시키는 내용을 구체화했다. 이에 따라 구강악안면외과, 보철과, 소아치과, 보존과, 치주과, 교정과 등 6개과를 강화해 경기도 내 대학 치과병원으로서의 위상을 확고히 해나가겠다는 방침이다.김 교수는 “치과계가 힘든 시기에 아주대 의료원에서 준비하는 치과병원은 치과계를 한 단계 격상시키는 계기가 될 것으로 믿고 최선을 다하겠다”며 “개인의 영광 이전에 치과계 후학들을 위한 하나의 이정표 또는 초석이 되리라는 믿음으로 출발하고자 한다”고 취임소감을 밝혔다.김 교수는 가톨릭의대 교수를 거쳐 성균관의대 교수, 삼성서울병원 치과진료부 교정과장, 교육연구실장 등을 역임하며 진료와 행정 능력을 겸비한 것으로 평가 받는다. 또 연구 분야에서는 미국에서 발간하는 의학 분야의 역학과 예방의학 학술지 편집장으로서 성공적으로 창간호를 발간한 경력이 있는 연구자다. 아울러 ‘차를 끓이며’ 외 10편으로 시대문학상 시부문 수상 등 문단에 등단한 문학가이기도 하다.김 교수는 개인적인 명예보다는 치과
오스템 AIC가 다양한 실습 중심의 ‘Sinus Surgery Course’를 다음 달 초 시작한다.회사 측은 오는 3월 5일부터 4월 10일까지 총 4회에 걸쳐 ‘Sinus Surgery Course’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서울 가산동 AIC연수센터에서 진행되는 이번 연수회는 정종철 원장(샘모아치과의원)이 코스 디렉터를 맡았고, 류재영 교수(가천대 길병원), 장금수 원장(연세허브치과의원), 곽현종 원장(드림모아치과의원) 등이 패컬티로 참여할 예정이다.1, 2회 차에서는 상악동에 대한 해부학 및 생리학적 특징 그리고 Sinus Lift Graft 이론 강의와 더불어 CAS-KIT, LAS-KIT, SINUS-KIT를 이용한 Pig jaw, Sinus Model 등 교보재를 이용한 다양한 실습이 진행될 예정이다.이어 3, 4회 차에서는 임상에서 경험할 수 있는 상악동 처치 관련 다양한 문제점을 살펴보고, 해결법을 제시한다.아울러 고난이도 시술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라이브 서저리도 마련돼 있다.오스템 관계자는 “이번 연수는 디렉터가 경험한 다양한 임상 케이스에 대해 보고, 듣고, 논의하고 실습까지 할 수 있는 풍성한 핸즈 온이 될 것”이라며 “라이브 서저리를
한국과 일본 턱관절학자들의 노하우를 공유할 실전 턱관절 연수회가 올해 첫 강의를 시작했다.고려대학교 안암병원이 주최하고 (사)대한턱관절협회, 아시아턱관절학회, 정 훈 턱관절연구소에서 후원하는 ‘고려대학교 안암병원 턱관절 포럼 제11기 연구회’(이하 연구회)가 지난 1월 30일 첫 강의를 개최했다사진.이번 연구회에서는 스플린트 치료 성적을 극대화하는 노하우는 물론 개원의가 외래에서 손쉽게 시행할 수 있는 턱관절 세정술을 마스터할 수 있는 가이드와 이갈이, Clenching habit 제거를 위한 보톡스 시술 및 스포츠마우스가드 등을 익힐 수 있는 임상 해법이 제시된다.특히 2월 13일과 20일 정 훈 턱관절연구소에서 열리는 임상 참관과 더불어 오는 29일 홋카이도 치과대학 턱관절 클리닉에서 열릴 해외 연수 등을 통해서 한일 양국 실전 턱관절 진료 노하우의 ‘진수’를 익힐 수 있다는 것이 주목할 만 한 포인트.주최 측은 “정원을 넘어서는 인원이 접수를 원해 다음 기수로 해당 인원을 넘길 만큼 관심이 컸다”고 밝혔다.# “턱관절 세정술로 차별화 가능”“장기적으로 보면 턱관절 진료 성적이 해법이다. 성적이 좋은 쪽이 이기게 돼 있다.” 지난 1월 30일 첫 강연을
고정성 보철 임상 과정의 실전 노하우를 공유할 연수회가 다음 달 초 대구에서 열린다.‘프로스라인 덴탈 인스티튜트(이하 프로스라인)’가 ‘심미와 고정성 보철의 만남 31기’연수회를 오는 3월 5일부터 5월 15일까지 총 10회 일정으로 대구 북구 서변동 소재 오스템 AIC 대구 센터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The Prosth-line Fixed Prosthodo ntic course’는 지난 1997년 1기로 시작, 그동안 30기수가 장기 연수회를 통해 수료하는 등 기존 수강생들의 만족도가 높은 연수회로 유명하다.특히 보철진료에서 가장 기본이 되는 Fundamental과 진료 환경 변화를 반영하고 임상에 직접 사용될 수 있는 술식을 고려, 매 연수회 마다 커리큘럼에 변화를 주며 진화하는 연수회로 잘 알려져 있다.대부분의 강의는 200여회 이상의 공식 초청강연과 1만1000시간 이상의 강의 경력에 빛나는 서봉현 원장이 맡지만, 부분적 각론과 실습은 Assistant director의 close supervision 아래 진행된다.# 즉시 고정성 보철 장기성공 ‘고찰’이번 고정성 연수회는 대부분의 치과에서 빈번하게 사용되는 Single Crown의 다양한 설계와
코스메틱아카데미를 운영하고 있는 최재영 원장(아름다운얼굴치과의원)이 얼굴미용술식의 최신 업그레이드 완성판을 공개한다.특히 ‘젊고 아름다운 얼굴 만들기!!’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세미나는 전국 순회강연으로, 오는 21일(일) 오후 1시부터 부산대학교병원 E동 9층 대강당에서 첫 스타트를 끊는다.연자인 최재영 원장은 보톡스, 필러, 레이저, 실 리프팅 등 치과의사가 할 수 있는 비 수술 미용성형에 대한 모든 것을 공개하는 한편 초보부터 고급까지 최신 술식과 함께 안전한 시술의 지름길을 상세히 소개한다.주최 측은 “연자인 최재영 원장은 피부과, 성형외과가 밀집한 강남에서 치과 진료과목을 가지고 얼굴미용술식의 선두자로 인정될 만큼 그 인지도와 섬세한 실력은 다른 과에서도 범접하지 못할 정도”라며 “보톡스, 필러, 레이저, 실 리프팅 등 얼굴미용의 모든 것을 오픈하는 이번 전국 강의는 초급부터 고급까지 최신 술식을 아낌없이 담고 있다”고 소개했다.이번 세미나를 시작으로 오는 ▲3월 20일 서울 ▲4월 17일 대전 ▲5월 22일 대구 ▲6월 19일 전주 ▲7월 17일 광주 등 전국 각지에서 매달 강연이 진행되기 때문에 얼굴 미용 술식에 관심이 있었으나 거리의 제약 등
다양한 임상 교정 증례와 새로운 치료 전략을 다룰 세미나가 다음 달 초 부산에서 열린다.덴츠플라이 코리아가 오는 3월 13일(일) 오후 2시부터 6시까지 부산치과의사신협 세미나실에서 ‘백철호 원장 초청 부산 세미나’를 연다.하프 데이(half day) 임상교정 강연회로 진행되는 이번 부산 세미나에서는 특히 백철호 원장(새이치과의원)이 연자로 나서 현재 집필 중에 있는 교정학교과서인 ‘생체친화적 전략적 교정치료 및 미니스크류 임플란트’(일본 퀸테센스 출판예정)의 주요 내용을 요약, 정리해 발표한다.특히 010, 012(compressed extra length Niti)를 이용한 생체친화적인(Tissue-friendly) 레벨링, ‘stripping before leveling’을 통한 전략적 레벨링, low friction MBT sliding mechanics, minimally invasive speed orthodontics, gummy smile 개선법 vs incisor showing을 늘리는 테크닉 및 miniscrew implant를 이용한 다양한 임상술식 등을 폭넓게 제시할 예정이다.아울러 연자가 발표한 임상논문집도 참석자들에게 제공한다. 문의
(사)한국치과교정연구회(회장 최종석·이하 KORI)가 마흔 번째 초청강연회를 맞아 풍성한 교정 학술 잔치를 준비 중이다.KORI는 ‘제40차 초청강연회’를 오는 28일(일)과 29일(월) 양일간 인천 그랜드 하얏트 호텔에서 개최한다.‘The Present and Future of Miniscrew’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초청강연회에서는 양일 간 7명의 연자가 나서 최신 교정학의 흐름과 전망에 대한 강연을 펼친다.연자 면면을 살펴보면 경희문 교수(경북대 치전원), 최광철 원장(베리타스치과의원), 박효상 교수(경북대 치전원), 김태우 교수(서울대 치의학대학원), 김성훈 교수(경희치대), 백승학 교수(서울대 치의학대학원), 이기준 교수(연세치대) 등으로 국내 교정학 관련 저명 연자들이 망라돼 있다.또 양일 간 마지막 강연은 ‘패널 디스커션’으로 준비해 실제 임상에서 겪었던 난제들에 대해 상호 토론하는 시간을 마련, 눈길을 끈다.사전등록은 오는 18일까지 해야 하며, 점심 식사와 다과를 제공한다. 02-741-7493〜4(KORI 사무국).
조선치대·치전원 출신 선배들이 27일이면 정식으로 치과의사가 되는 후배들을 위해 애정이 넘쳐나는 훈훈한 자리를 만들었다사진.조선치대·치의학전문대학원 재경동문회(회장 이계원)는 지난 1월 25일 서울 강남에 있는 오스템 AIC강남센터에서 ‘2016년 예비치과의사들과 함께하는 토크 콘서트’를 개최했다.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열린 이날 행사는 조선치대 재경동문회가 졸업을 앞둔 후배들의 향후 진로에 도움을 주기 위해 선배들의 생생한 경험을 들려주며 후배들과 진솔하게 대화를 나누는 자리다. 이 자리에는 치과계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선배들 뿐만 아니라 미국 펜실베니아 치과대학에서 근관치료학과 전임교수로 재직하고 있는 이수민 동문도 화상통화를 통해 자신의 유학경험과 미국 대학에서의 생활을 후배들에게 전달했다.예비 치과의사 40여명이 참석한 이날 행사는 구하라 학술이사의 진행으로 강익제 동문의 개원과 관련돼 궁금해 하는 부분, 이정호 재무이사와 김응호 부회장의 페이닥터에 대한 궁금한 점, 이재석 대외협력이사의 일반개원의의 치과 운영, 박근범 동문의 동문 스터디 그룹과 치과의사로서의 삶과 생활 등이 진솔하게 소개됐다.이어 오영은 동문의 여자치과의사로서 치과 개원, 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