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치과의사 신용협동조합(이사장 최호근·이하 서치신협)이 출자금 배당률 2.51%, 이용고 배당률 1.0%를 확정했다.서치신협은 지난 1월 25일 JW 메리어트 동대문호텔에서 제38차 정기총회를 열고 이 같이 의결했다.2015회계연도 잉여금 처분(안)과 관련 6억2000여만 원의 잉여금을 보고하고 출자금 배당률을 2.51%로, 이용고 배당률을 1.0%로 의결했다. 잉여금은 2014회계연도에 비해 1500여 만원이 감소했으며 출자금 배당률도 지난 회계 대비 0.49%p 줄었다. 이날 총회에서는 또 2016회계연도 예산으로 신용사업회계와 복지사업회계의 수입 136억, 지출 130억, 잉여금 6억7000여만 원을 승인했다.아울러 정관 및 정관부속서 임원선거규약 개정 승인의 건을 논의, 원안대로 통과시켰다. 정관개정안의 주요 내용은 임원 선거 투표 시 총회 특례 인정으로 별도의 선거일 지정을 가능토록 하고, 전문임원을 두고자 할 경우 그 정수를 이사회가 결정하도록 했다.또 임원선거규약을 개정해 선전 벽보 부착, 선거 공보의 배부, 합동 연설회 또는 공개토론회 개최, 전화(문자메시지 포함) 또는 컴퓨터 통신(전자우편 포함)을 이용한 지지호소 등의 선거운동 방법을 명문
“나와 눈이 마주친 야생의 레오파드. 언제 달려들어 급소를 노릴지 모르는 맹수지만 눈빛을 보면 안다. 녀석은 나를 사냥감이나 적으로 생각하고 있지 않다. 행운의 순간이다. 셔터를 누른다."이혁상 원장(W치과의원)이 지난달 23일부터 30일까지 서초구 방배동에 위치한 유중아트센터에서 첫 개인전을 열었다.‘Moments of Serendipity(뜻밖에 발견했던 행운의 순간들)’를 주제로 한 이번 전시회에서는 아프리카 보츠와나 초베의 평원에서 촬영한 레오파드와 코끼리 가족, 파리·베니스·런던·모스크바 등 유럽 주요도시의 풍경과 일상, 핀란드의 오로라 등 이혁상 원장이 홀로 세계를 여행하며 카메라에 담은 30여점의 작품이 전시됐다.이 원장은 처음 임상사진 촬영을 위해 구입한 카메라 장비를 병원에서만 사용하기엔 아깝다는 생각이 들어 사진촬영을 취미로 시작했다. 이 원장은 평범하게 흘러가는 삶 속에서 자신만의 감성으로 아름답게 느낀 순간들을 지난 10년간 카메라에 담아왔다.이 원장은 “아프리카에서 레오파드가 나를 정면으로 응시했을 때, 잠시 스쳐지나가는 찰라지만 놓쳐서는 안 될 행운의 순간이라고 생각했다. 꼭 아프리카가 아니더라도 일상에서 이러한 행운의 순간들은 많다
치조능 보존술에서 즉시 식립까지 발치와 관리의 모든 것을 다룰 외국 연자 특별강연이 이달 중순 부산에서 진행된다.가이스트리히 코리아가 ‘2016 Geistlich Special Lecture Bussan’세미나를 오는 19일(금) 오후 7시부터 10시 15분까지 부산 센텀시티역 인근 디오임플란트 7층 대강당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특히 ‘발치와 관리의 모든 것, 치조능 보존술에서 즉시 식립까지’라는 주제로 열릴 이번 행사는 김용덕 교수(부산대 치의학전문대학원 구강악안면외과)가 좌장을 맡은 가운데 파올로 카센티니 교수(이탈리아 밀란치대)가 연자로 나서 열강을 펼칠 예정.파올로 카센티니 교수는 밀란치대를 졸업, 밀라노대학 구강외과 교수를 거쳐 현재 밀란치대 교수로 재직중이며, ITI 치료 가이드의 저자로 이름을 올리기도 했다.그는 ‘Modern Management of the post-extractive site : from ridge preservation to immediate implants’라는 연제 아래 발치와 관리에 대한 자신만의 철학과 노하우를 전달할 전망이다.주최 측은 “최신 임상 자료에 대한 논의는 물론 재생치료 분야의 연구결과와 현재의 치료 개념
얼굴미용술식의 핵심 노하우를 배워 수료 후 임상에서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세미나가 이달 말 서울에서 열린다.임형태 원장(보스톤미에스테틱치과의원)이 연자로 나서는 ‘2016 얼굴미용강의 및 라이브’세미나가 오는 31일(일) 오전 12시부터 오후 5시까지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의과학연구원 1002호에서 열린다.이번 세미나에서는 부위별 실, 톡신, 필러의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각 술식에 다른 부위별 노하우, 주의사항, 후처치 ▲쓰고 남은 필러는 언제까지 사용할 수 있나? ▲필러로 얼굴 전체 동안 만드는 법 ▲물광주사 포인트 ▲IPL 간단하고 부작용 적은 레이저 토닝 노하우 등에 대한 이론 강의와 라이브 서저리를 일괄 진행할 예정이다.주최 측은 “쉽게 접할 수 없는 필러, 보톡스, 녹는 실, 레이저장비를 이용한 IPL, 토닝 등 미용 술식을 접할 수 있으며 수료 즉시 임상에서 활용토록 하는 것이 핵심”이라며 “눈썹처짐, 입 꼬리올리기, 이마주름, 볼 처짐, 심술보, 이중턱개선, 하이코 등 노화가 앗아가는 아름다움을 되찾고자 하는 사람들의 마음을 가장 잘 이해하고 케어해 줄 수 있는 시술의 노하우를 공유하는 시간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문의 070-7734-829
문학을 사랑하는 치과의사들이 한자리에 모여 새해에도 좋은 작품을 쓸 것을 다짐했다.대한치과의사문인회(회장 윤양하·이하 치문회)가 창립 11주년 총회를 지난 12일 서울 충무로역 인근 한 식당에서 개최했다.이날 총회에는 김영훈, 이병태, 신덕재, 정재영 등 역대 회장들을 비롯해 강현구 서치 부회장 등 외빈이 참석했다.이번 총회에서는 회무보고와 함께 치인문학 6호 발간에 대한 안건을 가지고 논의가 이뤄졌다.윤양하 회장은 인사말에서 “앞으로도 좋은 문학 작품을 많이 선보여 치인문학 6호가 더 빛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김영훈 초대 회장은 “돈 벌어서 산 빌딩이나 땅은 죽은 후 남의 이름으로 등기부 등본이 바뀐다. 그러나 자신이 남긴 작품은 수백 년 남는 것”이라며 “오랜 세월 남을 수 있는 좋은 작품을 치문회 회원들이 남겼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소박하게 즐겁게 그리고 순수하게 but, 음악은 절대 소박하지 않게’이 같은 모토로 작은 연주회를 개최해 온 박규태 원장(닥터박고은 치과의원)이 CD를 기획·제작했다. 박 원장은 다음 달인 2월 14번째 작은 음악회도 준비하고 있다.박 원장은 몰라스 밴드, 자일리톨 밴드에서 기타리스트로 활동하다 작은 연주회를 주최해 본지에 소개되기도 했다. 여의도에서 수 치과를 개원하던 시절 내원 환자들을 위해 하타슈지 기타리스트와 의기투합해 2012년 3월 치과 대기실에서 내원 환자, 지인, 친척, 친구 모두 9명을 관객으로 처음 작은 연주회를 시작했다. 하타슈지 기타리스트는 신동 기타리스트로 유명한 정성하 씨의 스승인 프로 기타리스트다.박 원장은 지난 14일 “CD가 기획돼 제작이 완성되기까지 꼬박 2년이 넘게 걸렸다. 실황 라이브 곡들 중 27곡을 추려서 작은 연주회 기념 음반을 기획·제작했다”며 “연주자분들의 연주가 뛰어나기도 하지만 그 순간순간이 너무 소중한 생각이 들어 연주를 녹음했고, 그 음원으로 기념 음반을 만들어 간직할 뿐만 아니라 고맙고 소중하고 귀한 분들과 나누고 싶어서 CD를 제작하게 됐다”고 말했다.CD에는 Amaging Grace, 섬집 아기, S
안승근 교수(보철과)가 전북대 치의학전문대학원 신임 원장으로 지난 10일 취임했다.안 치전원장은 전북대 치전원의 ‘홍익인간의 교육이념 아래 국가와 사회가 요구하는 지도적 구강보건전문인력의 양성’이라는 교육목적을 달성하기 위해 최대한 노력할 것을 다짐하고 교직원과 동창회 회원들의 관심과 격려를 부탁했다.안 치전원장은 전북치대를 1987년에 졸업했으며, 그 동안 치과보철과장, 치과진료처장, 장애인구강진료센터장 및 치의학과장 등을 역임했다. 또 대한치과보철학회, 대한턱관절교합학회 등의 임원을 역임하면서 활발한 활동을 해왔다.안 치전원장은 “전북대 치전원은 지난 2003년 치전원으로 전환을 결정하고 2005년 전문대학원으로 학제를 개편해 모든 교육과정에 ‘문제바탕 교육방식’을 도입, 현재까지 성공적으로 운영해왔다”며 “하지만 2015년을 기점으로 2+4 학제로 복귀하는 만큼 지금까지의 경험과 지식을 바탕으로 학생들에게 가장 적합한 교육방식을 수립해 최고의 인성과 지성을 겸비한 치과의사로 양성하고자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안 치전원장은 또 “2015년에 수의과대학이 익산캠퍼스로 이사하면서 치전원으로 이전된 구 수의과대학과 동물병원의 리모델링을 완료해 좀 더 쾌적
장기간 축적된 상악동 수술의 ‘모든 것’을 익힐 수 있는 세미나가 열린다.가이스트리히 코리아는 오는 23일(토) 오후 4시부터 9시까지 부산 치과신협 세미나실에서 장윤제 원장(장윤제연합치과의원)이 연자로 나서는 상악동 핸즈온 코스를 연다.‘장윤제 원장의 Sinus graft-100% 성공률에 도전하는 임상노하우’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세미나는 기초적인 임플란트는 식립하지만 상악동 수술이 부담이 돼 시도를 하지 못하는 임상의나 상악동 시술을 하고 있지만 잦은 실패를 겪어 좌절하고 있는 치과의사들을 대상으로 한다.특히 이번 세미나의 경우 ▲상악동 수술을 쉽게 만드는 여러 가지 Tip ▲수술의 적응증과 금기증 ▲수술 성공률이 과연 임플란트 성공률만큼 높을까? ▲술 후 임플란트의 즉시 식립과 지연식립 등의 이론강의와 함께 ▲상악동 골 이식술(측방접근법) ▲상악동 거상술 및 골 이식술(치조정 접근법) ▲상악동 천공 시 repair 등의 실습을 진행, 상악동 수술 전반에 대한 이해를 돕는다.주최 측은 “미국 뉴욕대학교의 개념과 ITI학회의 개념을 조합해 오랜 기간 100%의 성공률에 도전하는 상악동 수술을 소개한다”고 밝혔다.
최근 ‘소수정예’ 교정 세미나들이 재조명을 받고 있는 가운데 기초가 탄탄한 교정 전문 세미나로 각광 받아 온 ‘SyL 교정세미나’가 제23기 수강생을 모집한다.SyL교정연구회(회장 이상용·이하 연구회)는 오는 1월 30일부터 ‘제23기 Orthodontic Seminar’를 개최한다고 최근 밝혔다.특히 이 세미나는 이미 10년 이상 축적된 알찬 내용을 공유하는 교정 전문 세미나로 호평을 받아 온 만큼 신뢰도 높은 연수회 찾기에 나선 개원의들의 관심을 집중시키고 있다.연구회 세미나의 전체 과정은 총 2년이며, 4개의 코스가 각각 6개월간 진행된다. 이번 23기의 첫 번째 코스는 오는 1월 30일(토)부터 2016년 8월까지 격주 토요일 오후 6시부터 9시까지 총 13회로 마련된다.첫 번째 과정인 ‘코스 1’에서는 연구회의 회장인 이상용 원장이 연자로 나서 ▲Straight Wire Appliance(SWA) ▲Cephalometric Analysis(Cranial Anatomy) ▲Dental Relationship and Skeletal Relationship ▲Extraction vs Non-extraction 등의 소주제를 다룰 예정이다.특히 SyL 세미
오스템임플란트(대표 최규옥)가 오는 16일부터 삼성동에 위치한 AIC연수센터에서 ‘Implant Training Course’를 개최할 예정이다.6월 19일까지 총 12회에 걸쳐 진행될 이번 코스는 조용석 원장(앞선치과병원)과 정태욱 원장(정오치과의원)이 디렉터로 강연을 진행하며, 외과파트는 조용석 원장, 보철파트는 정태욱 원장이 맡았다.특별연자로 염안섭 교수(가정의학 전문의)가, 패컬티로는 윤정주 원장(명문치과의원)과 최원준 원장(서울이튼치과의원), 진임건 원장(중산사과나무치과병원), 전 진 원장(내이처럼치과의원)이 참여할 예정이며, 정영언 원장(자이서울M치과의원)이 어시스턴트 패컬티로 참여한다.오스템 관계자는 “임플란트의 소개를 비롯해 구강 모델상에서의 임플란트 식립 실습, 마네킹 포지션에서의 식립 실습, 보철 실습까지 폭 넓고 다양한 핸즈온을 경험할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다”며 “참가자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라이브 서저리도 마련돼 있어 처음 임플란트를 접한 참가자들도 자신감을 고취시킬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오스템은 올해 1월 개강 코스를 시작으로 서울, 대전, 대구, 부산, 제주 등 전국적으로 총 13회에 걸쳐 베이직 코스를 개최할 계획이다.3
발치와에서 GBR, 연조직 이식 등 다양한 임상 주제를 다룰 교육 세미나를 치과 재생재료분야 전문기업인 가이스트리히 코리아가 마련했다.회사 측은 지난 9일 부산치과의사신협 세미나실에서 열린 ‘Bone series for Extraction Socket Management’강연을 시작으로 오는 12월 3일 전북대학교치과병원 세미나실에서 열리는 ‘상악동골이식술’세미나까지 모두 20개의 강좌를 서울, 부산, 대구, 광주, 제주, 대전, 전주 등 7개 시도에서 연간 진행한다고 밝혔다.아래 학술 일정 표 참조가이스트리히 코리아 학술 세미나에 등록하고 싶은 치과의사들은 www. geistlich.co.kr 접속 → 연수회 및 학술행사(Courses Congreses)를 참고하면 된다. 서울, 부산, 대구 코스의 경우 3+1 이벤트(4회 모두 등록 시 45만원)도 진행 중이다.
전남대학교 치의학전문대학원(원장 최남기)과 치의학연구소(소장 김선헌)가 지난 12월 21일에 전남대학교 치의학전문대학원 평강홀에서 ‘제8회 덴탈 리서치 데이(Deantal Research Day)’를 개최했다사진.전남대학교 덴탈 리서치 데이는 치의학 관련 연구력 고취를 위해 2008년 시작한 이래 올해까지 8회째 개최됐다. 올해는 발표자 중 예방치과학교실 하명옥, 보철과학교실 지민경 학생이 우수 발표상을 각각 수상했다.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전남대학교 치의학전문대학원 소속 연구원 중 1년 동안 우수한 연구실적을 달성한 박상원 교수에게 치연학술상을, 우수미 박사에게 우수 연구자상을 수여했다.치연학술상은 전남대학교 치의학전문대학원 소속 교원의 연구의욕을 고취하고 학술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1994년부터 학문연구 및 저술활동이 우수한 사람을 선정, 매년 포상하고 있다.한편 이번 덴탈 리서치 데이에는 치연학술상 수상자 박상원 교수와 우수연구자상 수상자 우수미 박사의 연제 발표와 포스터 19개의 발표가 진행됐으며, 전남대 농업생명과학대학 문제학 교수의 초청 특강과 BMS사의 ‘Introduction to Next Generation Sequencing’을 주제로 한 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