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과 경영과 진료 퀼리티를 모두 만족시킬 수 있는 재생 테크닉이 최근 각광받고 있다.가이스트리히 코리아가 지난 6일 코엑스에서 개최한 재생 테크닉 관련 심포지엄에도 200여명에 가까운 치과의사들이 몰려 관심을 집중시켰다사진.이번 심포지엄은 당초 지난 7월 12일 열릴 예정이었지만 중동호흡기증후권(메르스) 사태가 장기화 되면서 부득이하게 일정을 연기해 이번에 다시 같은 장소, 같은 연자 및 주제로 진행됐다.‘행복한 치과경영을 위한 재생 테크닉 ; 치과와 환자를 웃게 만드는 경제적 재생 치료’라는 주제로 열린 이날 세미나에서는 허인식 원장(허인식치과의원), 구기태 교수(서울대 치의학대학원), 창동욱 원장(윈치과의원), 최병호 교수(연세치대), 박정현 원장(보아치과의원) 등 모두 5명의 핵심 연자들이 나서 실제 개원가 임상에서 경제적인 재생 치료를 실현하기 위한 효율적 ‘팁’들을 공개하며 관심을 모았다.가이스트리히 코리아 관계자는 이날 “(해당 세미나를)수개월 연기해 개최했고 같은 날 대형 세미나가 여러 곳에서 개최됐지만 재생 테크닉에 대해 최근 개원가에서 많이 관심을 가지고 있는 분위기들이 반영된 것”이라고 설명했다.한편 회사 측은내년 한 해 동안 서울, 부산,
전남대학교 치과대학·치의학전문대학원 총동창회(회장 김기영 · 이하 동창회)가 지난 4일 4학년생 전원이 참석한 가운데 오는 2016년 1월 15일에 치러질 치과의사 국가고시 전원 합격을 기원하는 자리를 마련했다사진.해마다 개최되는 국시 전원 합격 기원 격려 방문은 앞으로 졸업 후 치과의사로서 사회에 진출함과 동시에 동창회의 일원이 되기 전 마지막 행사로서 학생들이 동창회에 대한 애착을 가질 수 있는 기회가 되고 있다. 예년처럼 국시가 끝나고 총동창회 및 경인지부 임원들과 4학년생들이 식사를 가질 예정이다.김기영 동창회장은 “후배 치전원생들 모두 100% 합격해 동창회 일원이 되길 진심으로 바란다”면서 “동창회에 많은 관심을 가져달라”고 당부했다.
단국대학교 치과대학병원(병원장 이진우)이 지난 5일 서울대학교 치의학대학원 본관 1층에서 제6회 치과의료 QI경진대회에 참여했다.이번 전국 QI 경진대회 구연 발표에서는 단국대치과대학병원 박인영 치과위생사가 발표한 ‘교정진료 완료 후 변화사진 제공’이 1위 수상의 영광을 안았고 포스터 발표에서는 단국대치과대학병원 김수빈 방사선사가 제출한 ‘ 방사선 검사의 선량 설명을 통한 환자 만족도 향상’이 우수상을 수상했다사진.치과의료QI 경진대회는 대한치과의료관리학회(회장 신호성)가 주최하는 행사로, 치과의료의 질 향상과 안전한 진료환경 구축, 업무 프로세스의 개선 등을 발표하고 각 치과의료기관과 질 향상을 공유하고 있다.
레벨앵커리지교정연구회(회장 고범연)가 지난 9일 서울 모처에서 송년회를 열고 ‘송구영신’의 자리를 마련했다.이날 송년회에는 회원과 관계자 40여명이 참석해 담소를 나누면서 화기애애한 시간을 보냈다. 또 연구회에서 경품을 마련해 활발하게 활동한 회원들을 시상하는 시간도 가졌다사진.고범연 회장은 “한 자리에 모여 지난 한 해를 되돌아보며 서로의 안부를 묻는 좋은 자리가 되기 바란다. 내년에도 회원들의 학문적 갈증을 해결할 수 있도록 연구회 본연의 역할을 하면서 회원들 간에도 좋은 유대관계를 가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다사다난했던 한 해를 슬기롭게 극복한 동문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전하며, 내년에도 회원들의 권익, 개원가의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는 동문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조선치대 재경동문회(회장 이계원·이하 동문회)가 지난 11월 28일 송년의 밤 행사를 열고 재경 동문들의 결속을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사진.이계원 회장, 박병기 총동창회장, 김흥중 학장 등이 참석한 이번 송년회는 세무세미나, 레크리에이션, 경품추첨 등의 프로그램으로 꾸며졌다.
해금과 바이올린, 동서양을 대표하는 현악기가 여성 치과의사들의 밤을 수놓았다.지난 10일 서울여자치과의사회(회장 조선경·이하 서여치)가 2015 송년의 밤 행사를 갖고 올 한 해의 노고들을 서로 격려했다사진.안진성 교수와 권선자 원장의 해금연주, 바이올리니스트 싱어 KoN의 공연 등으로 채워진 이번 송년회에서 조선경 회장은 “올해도 TMJ학술대회, 자선바자회, 가을기행 등 많은 행사를 진행했는데, 회원 여러분의 도움으로 차질 없이 마쳤다. 일상의 긴장을 벗고 휴식의 시간이 됐으면 한다”고 인사말을 전했다.
오스템임플란트㈜(대표 최규옥)가 중동 지역에서의 첫 베이직 코스를 최근 진행했다. 회사 측은 지난 11월 11일부터 3일간 이란 테헤란에서 ‘The 1st AIC Basic course with Live surgery’를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이번 코스 디렉터는 김용진 원장(일산 앞선치과의원)이 맡아 연수회 전체를 이끌었다.이번 행사는 파트너사인 ‘Azad Tejarat Pars.Ltd’와 연계해 기획됐으며, 중동에서 개최한 첫 AIC 행사라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The 1st AIC Basic course in Iran’은 연자의 차별화된 강의와 핸즈온, 생생한 라이브 서저리로 구성됐으며, 테헤란, 이스파한, 마샤드 등 주요 도시에서 활동하는 임상의들이 대거 참여해 열띤 호응 속에서 진행됐다.특히 이론 강의 후 진행된 Implantation, Suturing, Impression taking와 실제 이란 환자를 대상으로 진행한 라이브 서저리에서는 박수갈채가 쏟아졌다.오스템 국제영업팀 관계자는 “기획 당시 테헤란에서 활동하는 치과의사 20여명을 초청했는데, 테헤란 외에도 무려 7개 도시에서 33명의 치과의사들이 행사에 참여해 오스템에 대한 중동 지역의
가을밤 치과계 가족들이 록 스피릿에 흠뻑 취해 흥겨운 시간을 보냈다. 제6회 치과의사 연합밴드 음악제(이하 음악제)가 지난 11월 21일 역삼 1동 문화센터에서 열렸다.이번 음악제에는 디디에스, 몰라스포에버, 덴타폰, 바이툴 밴드, 애틱식스 등의 밴드가 참가해 그동안 연습한 곡을 선보였다사진.디디에스 밴드의 ‘Simple Man’으로 막을 연 이번 공연은 애틱식스의 마지막 무대가 이어질 때까지 객석을 가득 메운 관객들의 환호와 박수 소리가 넘쳐났다.이날 공연장을 찾은 이성근 치협 문화복지 이사는 “치과의사가 건강에 가장 나쁜 직업이라는 언론 보도도 있던데, 이러한 록 페스티벌을 통해 치과의사 여러분이 스트레스를 풀 수 있으면 좋겠다”며 “특히 앞으로 서울뿐 아니라 전국 각지의 치과의사 밴드들이 함께 어우러지는 전국적 규모의 음악제가 열리면 좋겠다”고 말했다.최남섭 협회장은 “갈수록 각박해져 가는 현대사회에서 우리가 문화 코드를 외면하고서는 그 어떤 사회활동이나 가치 있는 삶의 모습을 기대할 수 없다”면서 “이번과 같은 아름다운 음악제가 주춧돌이 돼 결실을 보고 빛을 발할 때 우리 삶은 그만큼 넉넉하고 풍성해질 것”이라고 전했다.
전북지부(회장 신종연)가 지난 11월 19일 따뜻한 겨울나기 일환으로 취약계층 지역의료봉사활동을 펼쳤다.전주 옥류마을 주민을 대상으로 한 의료봉사는 크리스토퍼리더십전라센터와 함께 했으며 구강검진뿐 아니라 이미용 봉사 및 사진 봉사까지 같이 진행했다.지역주민들은 “그동안 거동이 불편하고 경제적 사정이 어려워 치과방문이 어려웠는데 이렇게 먼저 찾아와 편리하게 진료도 받을 수 있고 용모도 단정하게 해줘 정말 좋았다”고 손을 맞잡고 고마움을 전했다.신종연 회장은 “다가오는 추운 겨울, 몸과 마음을 따뜻하게 녹여줄 온수찜질기 40개도 준비했다”며 “우리 이웃의 삶의 질 향상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된 것 같아 보람을 느꼈고, 같이 참여해준 봉사자들에게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꾸준하게 봉사활동을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전북지부 제공
대한치주과학회(회장 조기영·이하 치주학회)가 공보의들과 손잡고 대국민 치주병 홍보를 하기 위해 사업에 참여하는 공보의들을 대상으로 직무교육을 실시했다.치주학회는 지난 11월 15일 강남구 삼성동 덴티움 세미나실에서 30여명의 공보의들을 대상으로 ‘치주병 대국민 홍보’를 위한 직무교육 및 ‘치주수술 및 임플란트 수술을 위한 Oneday Hands-on’을 개최했다.이는 지난 10월 대한공중보건치과의사협회(회장 최순호)와 맺은 업무협정의 일환으로, 내년 잇몸의 날을 중심으로 한 치주병 대국민 홍보 사업에 참여를 희망하는 전국 각지 공보의들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이들 전원에게는 ‘치주병 홍보위원 위촉장’을 수여했다.조기영 회장은 “현재 성인의 70% 이상이 고통 받고 있는 치주병에 대해 국민들에게 그 위험성을 알리고 예방하며 올바른 구강건강관리 습관을 홍보하기 위해 ‘잇몸의 날’을 제정해 매년 대국민 홍보를 강화하고 있다. 이 활동에 참여해 주신 공보의 선생님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오스템임플란트가 서울대치의학대학원에 발전기금 2000만 원을 기부했다.서울대치의학대학원(원장 이재일·이하 치의학대학원)은 오스템임플란트(대표 최규옥)가 대학발전기금 2000만 원을 치의학대학원에 기부했다고 최근 밝혔다.이날 기금 전달식은 이재일 원장을 비롯해 최규옥 대표, 김재영 서울대치과대학·치의학대학원 총동창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최규옥 대표는 “치과의료 분야에서 경쟁력을 갖춘 의사 양성에 작은 보탬이 된 것 같아 뿌듯하고, 치의학대학원과의 소중한 인연을 이어갔으면 좋겠다”고 말했다.이재일 원장은 “소중한 기금과 따뜻한 마음을 전달해준 오스템임플란트에 감사하다”며 “기부해 주신 대학발전기금이 헛되지 않도록 학생들의 복지와 더 나은 교육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경희대학교 치의학전문대학원(원장 박영국·이하 경희대 치전원)이 학부모들에게 자녀들의 교육공간을 둘러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경희대 치전원은 지난 11월 6일 치대 및 치전원 학부모 80여명을 초청해 간담회를 열었다.학부모들은 경희대학교치의학관과 치과병원 내 강의실, 실습실, 국시준비실, 학생진료실 등을 둘러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자녀들이 졸업 후 진로 등 평소 궁금했던 사항에 대해 교수들과 직접 얘기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또 경희대학교 평화의 전당에서 치전원 학생동아리 덴탈오케스트라, 스트링스(클래식 기타 동아리), 애야라시(어쿠스틱 기타 동아리) 등의 공연을 즐기며 만찬의 시간을 가졌다.이번 행사에 참여한 한 학부모는 “아이들이 공부하는 모습도 직접 보고 즐겁게 학교생활을 하는 것을 보니 대학 측에 감사하고 행복한 마음이 든다”고 밝혔다.박영국 치전원장은 “바쁘신 가운데에도 참석해 주신 학부모님들께 감사드리며 향후에도 매년 학부모들을 초청해 학교와 학생, 학부모가 깊이 소통하는 기회를 가질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