캄보디아 900여명에 ‘웃음 선사’강동경희대병원 네오플러스봉사단 강동경희대학교병원(원장 박문서)이 경희대학교 지구사회봉사단과 함께 지난달 29일부터 이달 2일까지 4박 6일간 일정으로 캄보디아에서 의료봉사 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봉사에는 강동경희대학교병원 네오플러스봉사단의 배종우 단장(소아청소년과)을 비롯해 12명의 의료진이 참여해 주민 1220명이 거주하는 캄보디아 씨엠립주 크라란군 끄로치커면 크나쯔응 마을을 찾았다. 의료진은 크나쯔응 보건소와 크나사원 초등학교에 진료소를 설치하고 내과, 외과, 소아청소년과, 치과진료를 비롯해 혈액검사를 실시했다. 의료진은 40도가 넘는 더위 속에서도 배탈, 설사, 호흡기질환, 고혈압, 관절염 등을 호소하는 900여명의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총 1855건의 진료를 진행했다. 특히, 치과에서는 박상혁 교수(치과보존과)가 참여해 진료를 펼쳤는데, 박 교수는 “열악한 환경 속에 거주하는 캄보디아 지역주민들이 수인성 전염병 등 많은 질환을 앓고 있었다”며 “진료비를 대신해 직접 만든 감사의 선물을 수줍게 내미는 어린 아이들의 해맑은 웃음 속에서 의료진 모두가 큰 보람을 느꼈다”고 말했다. 한편, 강동경희대학교병원 네오플러스봉사단은
스마일재단 핑크빛 미래 펼친다22일 스마일시상식·창립 10주년 기념식 창립 10돌을 맞은 스마일재단(이사장 홍예표)이 지난 10년을 되돌아보고 앞으로 나아갈 비전을 제시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스마일재단은 오는 22일 오후 6시부터 한국프레스센터 20층 프레스클럽에서 ‘2013 스마일시상식 및 창립 10주년 기념식’을 진행한다. 이날 ‘창립 10주년 기념식’에서는 지난 10년간의 활동을 되짚어 보면서 스마일재단의 성장과정을 되돌아 보는 한편, ‘스마일 장애인 구강발달센터’ 설립 등 재단의 미래 설계와 나아갈 비전을 제시할 계획이다. 또한 행사 당일에는 이 같은 내용을 담은 ‘10주년 기념자료집’을 현장에서 배포해 후원자, 자원봉사자, 관련 인사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할 예정이다. 아울러 ‘제7회 스마일 시상식’을 통해 장애인의 구강건강 증진을 위해 묵묵히 봉사활동을 해온 장애인 구강관리 우수 복지기관 및 치과계 봉사자 등에게 보건복지가족부장관 표창, 스마일이사장 표창, 대한치과의사협회장 표창을 수여할 예정이다. 홍예표 스마일재단 이사장은 “스마일재단이 지난 10년 동안 저소득 장애인들의 구강건강 증진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할 수 있었던 것은 따뜻한 관
이장희 교수 정회원 선출의학한림원 정기총회 이장희 서울대 치의학대학원 교수(세포및발생생물학)가 대한민국의학한림원의 정회원이 됐다. 서울대 치의학대학원 측은 이장희 교수가 지난달 31일 열린 대한민국의학한림원의 ‘제10차 정기총회’에서 신입 정회원으로 선출돼 회원인증서를 받았다고 최근 밝혔다. 대한민국의학한림원은 의학, 치의학, 약학, 영약학, 간호학, 보건학 등 관련 전문 분야의 최고 석학들로 구성돼 있는 단체다. 윤선영 기자
교수 3명 정든 교정을 떠나며 …권영혁·김여갑(경희대), 조광헌(경북대)교수 퇴임 2013년 봄, 3명의 교수가 정든 교정을 떠난다. 권영혁 경희대 치의학전문대학원 치주과학교실 교수와 김여갑 경희대 치의학전문대학원 구강악안면외과학교실 교수, 조광헌 경북대 치의학전문대학원 치과보철학교실 교수가 2013년도 전기 퇴임한다. 권영혁 교수는 경희치대를 1973년 졸업하고 치협 학술이사, 경희대학교 치과대학 부속병원 병원장, 경희치대 학장, 공직치과의사회 회장 등을 역임했다. 김여갑 교수는 경희치대를 1973년 졸업하고 치협 학술담당 부회장, 대한치의학회 회장, 경희대학교 치과대학 부속병원 병원장, 경희치대 학장 등을 역임했다. 조광헌 교수는 서울치대를 1974년 졸업하고 경북대학교병원 치과 진료처장, 경북치대 학장 등을 역임했다. 전수환 기자 parisien@kda.or.kr
“기재학회 명칭 변경할 것”고영무 신임 회장 임기 시작 고영무 교수(조선대 치의학전문대학원)가 대한치과기재학회의 신임 회장으로 선임됐다. 고 교수는 지난 1일부터 2년의 회장 임기를 시작했다. 1966년 창립된 대한치과기재학회는 치과생체 재료의 개발과 연구를 통해 치과재료의 국산화와 국민의 구강보건 증진과 예방, 치료에 크게 이바지해 왔다. 연 4회 발행되는 ‘대한치과기재학회지’는 한국연구재단의 학술지 평가 사업이 실시된 첫 해에 등재학술지로 선정됐다. 대한치과기재학회는 또한 자매결연한 일본이공학회와 매년 교수 및 학자들이 상호 방문해 학술교류를 하고 있으며 국제치과재료학회(IDMC)를 지난 2011년 한국에서 개최한 바 있다. 고영무 신임 회장은 “대한치과기재학회라는 학회 명칭이 일반인들이 이해하기 힘든 점을 감안해 대한치과재료학회로 변경할 계획”이라며 “올해로 창립 46주년을 맞은 학회가 세계 치과재료학계를 선도하는 학회로 우뚝 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고영무 교수는 조선대를 거쳐 연세대에서 치의학박사 학위를 취득했으며 지난 1995년부터 조선대에 재직하며 학생처장과 미국 미네소타대학 방문교수를 역임했다. 현재 조선대 치과기자재시험평가센터장,
치평원·치의학교육학회6월 학술대회 공동 개최 한국치의학교육평가원(원장 신제원)은 지난 5일 한국치의학교육학회(회장 김 진)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사진>. 양 기관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치의학교육의 질 향상 도모와 공동학술대회 개최 등을 협약했다. 특히 오는 6월에 예정된 치의학교육학술대회의 공동 개최를 첫 행사로 추진키로 했다. 강은정 기자 human@kda.or.kr
현대해상, 김세영 협회장 예방·신년인사 김세영 협회장은 지난 7일 현대해상화재보험 관계자의 예방을 받고 신년 인사를 나눴다<사진>. 이날 현대해상 측에서는 박찬종 대표이사와 백철현 상무가 함께 배석했다. 현대해상은 치협의 단체 배상책임보험 주간사로 선정된 업체로 지난해 3월 업무협약식을 진행한 바 있다. 김세영 회장은 “치과의사들이 진료에만 전념할 수 있도록 원활한 회원 서비스를 제공해 줄 것”을 당부했다. 박찬종 대표이사는 “우리나라의 우수한 인력이 의료계로 들어오고 있어 이들이 주축이 돼 한국을 주도하는 날이 올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현대해상도 그에 맞는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안정미 기자 jmahn@kda.or.kr
다문화가정 위한 사랑·온정 ‘훈훈’광주 남구치과의사회 성금 전달 광주지부 남구치과의사회(회장 이봉규)가 다문화 가정 돕기에 나섰다. 지부 측은 남구치과의사회가 지난 5일 최영호 남구청장과 다문화 가정을 초청, 식사대접과 함께 소중한 성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각구 불우이웃돕기 차원에서 진행된 이날 행사에는 고정석 광주지부 회장, 형민우 총무이사 등 지부 집행부와 이봉규 남구치과의사회 회장 등이 참석했다. 이날 남구치과의사회 측은 남구관내 가정형편이 어려운 다문화 가정 2곳에 각각 성금 50만원을 지원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봉규 남구치과의사회 회장은 “특히 다른 구보다 남구는 다문화 가정에 대한 관심을 꾸준히 갖고 사회 구성원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며 “이런 뜻에 동참하는 차원에서 어려운 다문화 가정을 지원하게 됐다”고 밝혔다. 최영호 남구청장은 “항상 어려운 이웃을 잊지 않고 있는 치과의사회에 대해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이를 계기로 다문화가정의 사랑과 결속력을 더욱 키워주는 동시에 사회통합을 촉진시키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윤선영 기자 young@kda.or.kr
장윤제 원장의 지상강좌 기존의 Overdenture 틀에서 벗어난 modified overdenture-II <PDF파일 및 Ebook으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장윤제 원장의 지상강좌 기존의 Overdenture 틀에서 벗어난 modified overdenture-II <PDF파일 및 Ebook으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장윤제 원장의 지상강좌기존의 Overdenture 틀에서 벗어난 modified overdenture-II Implant supported overdenture는 유지 양식에 따라 다음과 같이 분류 될 수 있습니다.1. Implant borne overdenture(Implant supported overdenture)2. Implant and tissue borne overdenture3. Implant supported partial denture 4. Implant and teeth borne partial denture1번 Implant borne overdenture(Implant supported overdenture) 는 통상적인 bar & clip type의 overdenture를 말하는 것이고, 2번 Implant and tissue borne overdenture는 ball type의 overdenture를 말하는 것입니다. 3번 Implant supported partial denture는 지난호에 소개한 증례입나다. 4번 Implant and teeth borne partial denture에 대하여 이번 호
신/간/안/내 ‘치과건강보험 청구 제대로 하기’ “치과건강보험 전문가를 한 권의 책에서 만나다.” 치의학서 전문 출판 브랜드 ‘덴탈위즈덤’이 김영삼, 이진한, 조미도, 홍선아 등 4명의 각 분야 보험전문가가 한데 모여 집필한 치과건강보험 실전서 ‘치과건강보험 청구 제대로 하기’를 출간해 화제가 되고 있다. ‘치과건강보험 청구 제대로 하기’는 2013년 개정 내용이 가장 발 빠르게 업데이트된 치과건강보험 청구 실전서로 2013년 최고의 필독서가 될 전망이다. 총의치가 보험에 포함되고, 국소의치도 보험 적용이 되는 2013년, 보험에 대한 중요성이 날로 커지고 있다. 보험업무가 늘어나다 보니 각 치과에서 이를 적용하는 데스크 업무의 중요성 또한 커지고 있으며, 치과위생사의 업무 영역도 그만큼 확장되고 있다. 임상만 잘하면 되던 시대에서 임상과 실무, 보험, 마케팅까지 두루 공부해야 하는 치과위생사의 역할이 치과 매출에 큰 부분을 차지하는 시대가 온 것이다. ‘치과건강보험 청구 제대로 하기’는 철저하게 직접 실무를 담당하는 보험청구 담당자들을 위한 실무 지침서로, 보험청구의 기초부터 실전까지 한 번에 마스터할 수 있도록 구성해 건강보험 시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