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보험 적용으로 스케일링 환자들의 치과 방문이 크게 늘고 있는 가운데 특히 치과를 가장 많이 찾는다는 6월이 시작됐다.스케일링 환자는 지난 2013년 278만9000여명에서 2014년 642만3500여명으로 2.3배나 급증했으며, 특히 이 같은 스케일링 급여확대의 영향으로 지난해 치은염 및 치주질환으로 병원을 찾은 환자 역시 전년 대비 20% 이상씩 크게 증가한 것으로 분석됐다.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예방치의학자들은 여전히 스케일링을 받기 싫어하는 환자들의 경우 여러 가지 요인으로 치과의 문턱을 넘지 않는 사례가 적지 않은 것으로 보고 있다. 그 이유는 무엇일까.김민주 씨(인제대 보건관리학과)가 ‘성인의 스케일링 공포와 관련요인’논문에서 일반인 287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바에 따르면 마지막 치과 치료 시 통증경험이 클수록, 스케일링에 대한 긍정적 태도가 부족할수록, 병원에 대한 불안을 가지고 있는 경우 더 큰 공포심을 느낄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또 이번 조사에서는 ‘스케일링을 하면 치아가 시리다’라는 항목에 대한 정답률이 40.8%에 불과해 환자들이 잘못된 지식을 가지고 있는 경우도 적지 않은 것으로 드러났다.# 정기적으로 받아야 한다는 강박감도특히
오스템임플란트(주)(대표이사 최규옥)와 대한치과교육개발원(KDEI)이 주최한 ‘블랙벨트데이(Black Belt Day)’가 최근 대구에서 성황리에 열렸다사진.오스템 측은 ‘블랙벨트데이(Black Belt Day)’ 대구 행사를 지난 5월 16일 대구 노보텔 앰배서더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날 행사는 배승배 오스템임플란트㈜ 이사의 축사를 시작으로 홍선아 동부산대학교 교수가 ‘최근 보험청구 삭감사례 분석’이란 주제로 특별강연을 진행했다. 이어 행사의 하이라이트인 블랙벨트 증서 수여식이 열리자 분위기가 고조됐다.‘블랙벨트’란 ‘병원사무관리사’ 1급 취득자로 보험청구지식과 실무경력을 인정받은 치과 소프트웨어 전문가 스탭을 지칭한다.‘병원사무관리사’는 치과스탭의 보험청구 지식과 실무능력 및 병원관리 소프트웨어의 활용 능력을 경력과 시험 등을 통해 종합적으로, 인증하고 관리하는 자격증으로 전국 70% 이상 치과에 보급돼 있는 ‘두번에’와 ‘하나로’에 대한 활용능력과 경력을 종합적으로 인증 및 관리한다.특히 병원사무관리사 1급은 이론시험뿐만 아니라 경력 또한 5년 이상이 돼야 취득할 수 있다. 단순히 자격증만 따면 공부가 끝나는 기존의 자격시험과는 달리 병원사무관리사는
실제 임상에서 응용 가능한 임플란트 주위염의 핵심 노하우와 보험청구법을 다룬 연수회가 열려 많은 관심을 모았다.지난 5월 16일(토) 서울 신흥연수센터에서 진행된 ‘구기태 교수 초청 신흥 Peri-implantitis 연수회’가 성공적으로 마무리 됐다사진.이번 연수회는 신흥에서 지난해 1월 ‘구기태 교수 초청 Peri-implantitis Treatment Table Clinic’을 성공적으로 개최한 이후 1년여 만에 진행된 세미나로 개원가의 등록문의가 쇄도하면서 한 달 전에 조기 마감됐다.구 교수는 이 같은 명성에 걸맞게 이번 세미나에서도 임플란트 주위염에 대한 강연과 실습을 통해 실제 임상에서 응용 가능한 핵심 노하우를 전수해 참석자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었다.‘우리는 왜 Peri-implantitis 환자를 치료해야 하는가?’라는 주제로 시작된 구 교수의 강연에서는 Peri-implantitis 치료를 해야 하는 근본적 이유에 대해 알아본 뒤 임플란트 주위염에 대한 학술적, 임상적 개념과 실제 임상에서의 대응방법에 대해 짚어보는 시간을 가졌다.또한 Peri-implantitis의 치료에 있어 수술적 접근 방법의 필요성과 실제 치료 방법에 대해 알아봤다.
상악동 처치에 대한 임상 노하우와 Sinus kit를 효과적으로 활용하는 방법을 중점적으로 익힐 수 있는 세미나가 마련됐다.㈜신흥이 김현종 원장(가야치과병원) 초청 ‘Sinus Hands-on Seminar’를 오는 6월 20일과 7월 4일 총 두 차례에 걸쳐 서울 신흥연수센터에서 연다.이번 세미나에서는 ‘SIS SINUS KIT’ 제품 개발에 직접 참여한 김현종 원장이 Crestal kit와 Lateral Kit를 이용한 Sinus 시술 방법과 골이식부터 식립까지의 다양한 핸즈온을 통해 상악동 처치를 완벽하게 마스터할 수 있도록 임상노하우를 공유하게 된다.특히 상악동 처치에 있어 Sinus kit를 임상에서 어떻게 활용할 수 있는가를 중점적으로 다룰 예정이다.또 핸즈온을 통해 자체 개발된 dentiform 모델뿐 아니라 오리알 및 돼지머리 등에 직접 실습을 할 수 있도록 함으로써 Sinus 시술에 대한 실전 감각을 익혀 임상에 바로 적용할 수 있도록 했다.더불어 최원재 원장(포스치과)과 김승남 원장(서울우리치과)이 패컬티로 나서 핸즈온 실습을 도우면서 참석자들의 질의에 즉각적인 답변을 함으로써 궁금증을 해소해 줄 방침이다.김현종 원장은 “술식 자체가 술자마
개원의들을 위한 실습 중심의 실전 턱관절 연수회가 6월 중순 서울에서 열린다.고려대학교 안암병원이 주최하고 (사)대한턱관절협회, 아시아턱관절학회, 정 훈 턱관절연구소에서 후원하는 ‘고려대학교 안암병원 턱관절 포럼 제10기 연구회’(이하 연구회)가 오는 6월 13일부터 고려대 의과대학 신의학관과 정 훈 턱관절연구소 등에서 진행된다.아래 프로그램 참조‘실전에서 즉시 이용할 수 있는 턱관절장애 치료법 완전 마스터’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연구회는 턱관절 관련 물리치료와 스플린트 치료는 물론 턱관절 세정술까지 완전 마스터할 수 있는 연수회다.특히 턱관절장애 물리치료 인정기관 자격 취득을 위한 교육확인증을 수여하며 실습 및 시연 중심의 강의로 진행될 뿐 아니라 각종 임상증례에 대한 임상참관 및 임상에 필요한 자료를 제공한다.우선 첫날인 13일(토)은 ‘턱관절 장애에 대한 이해와 각종 치료방법’, 14일(일)은 ‘턱관절 장애의 비침습적 치료’, ‘턱관절 세정술을 마스터하는 강의 및 실습’을 주제로 한 프로그램이 펼쳐진다.이어 6월 20일(토)과 27일(토) 중 1회를 선택해 정 훈 턱관절연구소를 직접 임상 참관하는 기회도 제공된다. 보수교육 점수 2점 인정. 문의 02
오스템임플란트(주)(대표이사 최규옥)와 대한치과교육개발원(KDEI)이 주관하는 병원사무관리사 시험이 순천에서 시행됐다.오스템 측은 지난 10일 순천 삼산도서관에서 제34회 병원사무관리사 시험을 시행했다고 밝혔다. 합격 여부와 성적 확인은 덴잡(denjob.com)을 통해 가능하며, 합격 시 자격증을 출력할 수 있다사진.병원사무관리사는 치과건강보험청구 이론지식과 전국 치과 70% 이상에 보급된 청구프로그램인 ‘두번에’와 ‘하나로’ 활용능력 및 경력을 객관적으로 증명 받을 수 있는 자격이다. 실무경력은 점수로 환산되고, 시험을 통해 100점 만점 기준 70점 이상 득점한 자에게는 경력 점수에 따라 1~4급까지 자격등급을 부여한다.올해 상반기 시험은 ▲6월14일 대전 ▲6월21일 제주 ▲6월21일 광주 ▲6월28일 서울 시험 등이 남았고, 덴잡(denjob.com)에서 사전 접수 중이다. 하반기 시험은 전국에서 총 10회 진행될 예정이다.병원사무관리사 1급을 획득하면 Black Belt(블랙벨트) 자격이 주어지며, ‘Black Belt Day’에 초대받아 특별 자격증서를 받고 강연을 들으며 친목도 다질 수 있다. 참가비용은 무료이며 신청 역시 덴잡(denjob.c
출신 학교나 지역, 나이에 상관없이 오롯이 ‘프로스라인(Prosth-Line)’이라는 이름 아래 120여명의 ‘치과가족’들이 모였다.‘The Prosth-Line 10th Annual Home Coming’이 지난 16일 토요일 노보텔 앰배서더 대구점에서 성황리에 열렸다사진.특히 이번 행사는 1995년 시작한 Prosth-Line 연수회가 20년이 된 해, 2006년 대구에서 시작 된 Home Coming 만남의 장도 열 번째를 맞아 전국 각지에서 모인 치과인 및 가족들이 모두 하나되는 화합의 장으로 마련됐다.이날 행사에서는 김기형 원장(CK치과병원)의 ‘병원의 성공과 성장, 지금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강연을 시작으로 조영진 원장(서울뿌리깊은치과의원)의 ‘부분틀니와 임플란트의 동행, 어디까지 가봤니?’를 비롯해 디렉터인 서봉현 원장의 특강 ‘악간공간, 많아도 고민 적어도 고민 (Typical vs. Atypical Implant Prosthetic design)’ 등이 펼쳐졌다.프로스라인 동문회장인 김우평 원장의 축사로 시작된 2부 순서에서는 채윤필 고문의 건배사로 만찬이 시작됐으며 만찬 시간 중에는 Prosth-Line Faculty인 강인호 원장 부부의
로덴치과그룹이 스탭들의 업무 능력 향상을 위한 직무교육을 최근 진행했다.로덴 측은 ‘로덴치과그룹 스탭직무교육’을 지난 9일 ㈜로덴포유 세미나실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사진.로덴치과그룹에서 임상에 관련된 내용은 물론 치과 내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업무에 대한 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분기별로 실시하고 있는 이 직무교육의 경우 이번 달에는 ‘치과에서의 올바른 PC의 관리와 다양한 프로그램의 활용’을 주제로 한 교육을 실시했다.치과에서 가장 중요한 업무도구인 컴퓨터를 올바로 관리하는 방법과 다양하게 활용하는 능력을 함양하기 위해 기획된 이번 직무 교육에서는 ▲PC 고장 시 응급처치 요령 등에 대한 내용을 시작으로 ▲임상사진을 다양하게 활용하기 위한 이미지편집 프로그램의 사용법 ▲프리젠테이션 프로그램을 활용한 ‘이미지와 동영상 콘텐츠 제작법’ 등의 교육이 이뤄졌다.특히 스마트폰으로 찍은 사진을 클라우드 서비스를 이용해 곧바로 여러 PC에서 활용, 콘텐츠를 만들어내는 과정도 공유해 눈길을 끌었다.이 외에도 치과에서 주의해야 할 소프트웨어 및 이미지 저작권에 대한 설명과 온라인 상에서 이미지나 임상사진을 활용할 때 유의해야 할 부분 등에 대해서도 강조해 스탭들의 저작권과 의료
오스템임플란트(주)(대표이사 최규옥)와 대한치과교육개발원(KDEI)이 지난 4월 26일 수원에서 병원사무관리사 시험을 시행했다.병원사무관리사는 치과건강보험청구 이론지식과 전국 치과 70% 이상에 보급된 청구프로그램인 ‘두번에’와 ‘하나로’ 활용 능력 및 경력을 객관적으로 증명 받을 수 있는 자격이다. 실무경력은 점수로 환산되고, 시험을 통해 100점 만점 기준 70점 이상 득점한 자에게는 경력 점수에 따라 1~4급까지 자격등급을 부여한다.특히 병원사무관리사 1급을 획득하면 블랙벨트 자격이 주어지며, ‘Black Belt Day’에 초대받아 특별 자격증서를 받고 강연도 들으며 친목을 다질 수 있다.한편 올해 상반기 시험일정이 일부 변경됐다. ▲6월14일 대전 ▲6월21일 제주 ▲6월21일 광주 ▲6월28일 서울 시험이 진행되며, 현재 덴잡(denjob.com)에서 사전 접수 중이다.주최 측은 “치과 경영에서 전산프로그램의 중요성이 대두되고 있는 지금 병원사무관리사 자격 취득은 스탭 본인의 경력과 실력을 객관적으로 확인해볼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국내 기술로 자체 개발한 캐드캠과 3D 스캐너를 선보이고 있는 (주)메디트가 유저들을 위한 학술 행사를 개최했다.회사 측은 ‘SIDEX 2015’기간 중이었던 지난 10일 코엑스 컨퍼런스룸에서 유저 세미나를 열었다사진. ‘Impression scanner를 활용한 Digital dentistry’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세미나에서는 심준성 교수(연세치대), 우창우 치과기공사(연세대 치과병원 중앙기공실), 김현철 원장(일산 휴치과의원)이 메디트의 ‘colLab’과 ‘Identica blue 2015’를 활용한 다양한 임상케이스와 가이드에 대한 강의를 진행했다.이어 ‘exocad’의 아시아 매니징 디렉터인 존 히깅스 씨와 아시아 매니저인 왕쿠이 씨가 새로운 엑소캐드의 기능에 대해서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다.특히 이번 세미나에는 기존 메디트 유저 뿐 아니라 Digital dentistry에 관심이 있는 치과의사, 치과기공사 등 약 150명이 참석, 3D 스캐너를 활용한 다양한 임상케이스와 방법론에 대한 뜨거운 열기를 확인했다.세미나 후에는 추첨을 통해 1등 당첨자에게 ‘Identica blue 2015’를 무료로 증정하는 특별한 이벤트도 열려 눈길을 끌었다.메디트 측
지난 3월 얼굴 미용술식의 ‘정수’를 다루는 학회를 표방하며 창립된 (가칭)대한얼굴미용치과학회(회장 임형태·이하 미용치과학회)가 최근 중국에서 연수회를 가졌다.학회 측은 지난 4월 24일부터 26일까지 2박 3일 동안 중국 연태로 연수회를 다녀왔다고 최근 밝혔다사진. 미용치과학회는 지난 3월 29일 창립총회 및 학술대회를 진행하면서, 얼굴 미용 술식 관련 개원가의 관심과 참여 역량을 집중시킨 바 있다.이번 연수회에서 미용치과학회 측은 주요 임원진과 함께 급성장하고 있는 중국 연태 지역에 대한 시장조사는 물론 의료영업의 확인 및 고객수요와 성향 등을 확인하고 돌아온 것으로 전해졌다.학회 측은 “치과에서 치과진료를 하는 것은 당연하지만 보톡스, 필러, 레이저 등 치과에서 다룰 수 있는 영역임에도 정보의 부재로 등한시 하는 부분이 있다”며 “특히 중국의 많은 ‘요우커’들이 성형을 위해 한국으로 오고 있는 이때 우리 학회는 7월중 학술대회, 9월중에는 카데바 연수회를 개최하는 등의 활동을 기획하고 있다”고 밝혔다.
로덴치과그룹이 직원 채용을 주제로 한 정기 세미나를 최근 열었다.로덴 측은 매월 개최하는 정기 세미나를 지난 4월 11일 부산동래점 세미나실에서 진행했다고 밝혔다.해당 세미나는 임상케이스 발표, 북 리딩, 임상증례토론으로 진행되며 특히 이번 세미나에서는 치과운영과 관련된 경영 집담회가 함께 열렸다사진.‘직원 채용의 노하우’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집담회에서는 직원의 채용단계에서 제출되는 서류 및 면접과정의 중요성에 대해 공감하는 한편 서류내용에서 중요하게 보는 내용, 자기소개서에서 집중적으로 보는 내용 등의 의견이 공유됐다.특히 직원을 처음 대하는 면접 시간이 가장 중요하다는데 참석자 모두가 동의했으며, 채용을 결정하게 되는 면접질문에 대해서도 참석자들의 경험과 의견 제시가 이어졌다. 이들이 면접 시에 가장 중요하게 보는 것은 ‘인성’과 ‘실력’인 것으로 나타났다.이중 ‘인성’은 자기소개서의 내용, 면접자의 복장과 태도, 질문 시의 비언어적인 모습을 통해 채용여부를 결정하는 것이 대부분이었으며, 인성에 대한 질문으로는 이전 치과에서의 동료관계, 유대감과 배려를 알 수 있는 질문 등이 많았다.‘실력’은 경력 연차와 자기소개서에 기술된 직장 내 추진사항을 기본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