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과에서 접할 수 있는 미용술식의 총체적 노하우를 다룰 새로운 학회가 창립될 예정이다.(가칭)대한얼굴미용치과학회(이하 미용치과학회)가 창립총회 및 학술대회를 오는 29일(일) 오전 9시 30분부터 서울대치과병원 지하1층 제1강의실에서 개최한다.이번 학술대회에서는 그 동안 얼굴미용 관련 분야에서 꾸준히 활동해 온 임형태 원장을 비롯해 5명의 연자들이 나서 다양한 미용술식의 해법들을 공개할 전망이다.이들은 ▲신경차단교근축소술 ▲레이저를 통한 모공축소 ▲손쉽게 하는 녹는 실 리프팅 ▲레이저토닝의 이해와 임상적용 ▲쉽고 간편한 케미칼 필링 등을 주제로 한 이론 및 라이브 서저리를 통해 치과에서 현재 다루고 있는 미용 술식 관련 전문적 지식들을 습득할 수 있는 계기를 제공한다는 계획이다.임상 강연과 함께 서재호 세무사(비즈세무법인)는 ‘부가세를 통한 절세방법’을 설명하는 자리를 마련한다.학회 측은 “치과에서 치과진료를 하는 것은 당연하지만 치과에서 다룰 수 있는 영역임에도 정보의 부재로 등한시 하는 부분이 있다”며 “바로 보톡스, 필러 및 레이저, 토닝 같은 미용 분야로 다른 어떤 학술대회보다 많은 것을 공유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문의 070-7734-829
치과보철학의 경험적 측면과 근거 중심 임상의 ‘정수’를 다룰 학술대회가 다음 달 중순 서울에서 열린다.대한치과보철학회(회장 한동후·이하 보철학회)가 춘계학술대회를 4월 18일과 19일 양일간 세종대 광개토관 컨벤션홀에서 개최한다.‘치과보철학, 경험과 근거의 조화’라는 주제로 열릴 이번 학술대회에서는 패널 디스커션, 심포지엄, 특강, 우수증례 발표회 등 다양한 형식의 학술 논의들이 펼쳐질 예정이어서 참석자들이 치과보철학의 핵심 정보들을 만끽할 수 있는 자리가 될 전망이다.아울러 캐드캠 등 새로운 기술과 재료에 대한 실상을 제대로 알리는 주제들 역시 학술대회의 한축을 담당하고 있다.특히 학회 둘째 날인 19일 연자로 나서는 스티븐 몰가노 교수(러트거스치대)나 심포지엄Ⅲ의 정문규 교수(연세치대)등은 이번 학술대회의 주제와 부합되는 경험의 무게를 증명할 연자들로 손꼽힌다.# 전통·신기술 임상 디딤돌 ‘화두’특히 AAFP(American Academy of Fixed Prosthodontics) 차기회장인 스티븐 몰가노 교수는 20여년 동안 보스톤치대 보철과 디렉터를 지냈으며, 전 세계 14개국에서 강의하고 60여 편의 논문을 저작한 ‘베테랑’ 임상가이자 학자다.그
오스템임플란트(대표이사 최규옥)가 자사 제품을 이용한 우수임상사례 10편을 선정했다.회사 측은 2014년 4/4분기 우수임상사례 공모전 결과 총 10편의 수상작을 발표해 시상했다고 밝혔다사진.이번 시상은 지난 2014년 9월부터 2015년 1월까지 접수된 오스템 상품 사용 후기로, 영업직원이 스마트폰으로 직접 촬영한 개원의 인터뷰 및 시술 사용 영상을 접수 받아, 제품의 이해도, 임상증례 적절성, 콘텐츠 및 영상 완성도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선정했다.대상 수상자는 김효진 원장(미플란트치과의원)으로 ‘Complex한 상악 Case에 CAS-KIT을 이용한 TSⅢ CA 식립’을 주제로 상악동 거상술에 있어 CAS-KIT과 TSⅢ CA임플란트의 임상적 유용성으로 환자와 술자가 지니는 이점에 대해 이야기했다.김효진 원장은 “기존의 Osteotome을 이용한 window opening은 환자의 불편함을 초래하고 골 이식량 증가로 인해 시술 기간, 비용 등이 증가하는 단점을 가졌지만 CAS-KIT의 경우 치조정 접근법이라고 하는 Sinus Lifting을 더 쉽고 간편한 술식으로 전환이 가능해졌다”며 “기존에 Osteotome을 사용했을 때 겪게 되는 현훈증 증상이나
지난 20여 년 간의 주요 치과 판례들을 분석한 결과 ‘구강외과’와 ‘임플란트’관련 판례가 전체의 절반을 넘는 것으로 나타났다.치협 회원고충처리위원회(위원장 노상엽·이하 고충위)는 노상엽 위원장, 윤승환 간사, 박상현 치협 정책이사가 참석한 가운데 지난 2월 27일 치과 전문지 기자간담회를 갖고 햇빛의료판례 사이트(http://333yyy333.com)의 판례들을 분석한 자료를 발표했다.고충위는 해당 사이트에 게재된 1996년 1월 19일부터 2014년 6월26일까지 18년 5개월간의 치과 관련 판례 360건 중 구강외과(104건, 28.9%)와 임플란트(101건, 28.1%) 판례가 가장 많았다고 밝혔다.이밖에 교정과(49건, 13.6%), 보존과(40건, 11.1%), 보철과(36건, 10.0%), 치주과(14건, 3.9%) 등의 순으로 집계됐다.# 발치·감각이상·악관절 장애 과별 ‘최다’특히 이번 자료에서는 각 과별 통계 뿐 아니라 주요 처치별 세부 통계가 함께 공개돼 눈길을 끌었다. 과별 분류 중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한 구강외과(104건) 내에서는 발치 관련 판례가 대다수를 차지했다. 구체적으로는 시술 후 악화된 발치(25건, 24.0%)와 오발치(
수술 교정과 관련된 임상의 모든 해법을 한 자리에서 일목요연하게 정리한 강연회가 최근 부산에서 열려 관심을 모았다.(사)한국치과교정연구회(회장 최종석·이하 KORI)는 ‘제39차 KORI 초청강연회’를 지난 2월 28일과 3월 1일 양일간 부산 벡스코에서 개최했다사진.‘Orthognathic Surgery 총정리 - office to hospital’이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초청 강연회에는 모두 250여명의 회원 및 비회원들이 선수술 등 턱교정 수술의 ‘모든 것’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특히 ▲악교정 수술의 진단 ▲교정치과의를 위한 턱교정 수술의 이해 및 최신 경향 ▲Office based orthognathic surgery ▲수술 후 유지관리 등 턱교정 수술과 관련된 임상 해법들을 1박 2일의 일정으로 리뷰할 수 있는 흔치 않은 기회였다는 평가를 받았다.또 이날 강연에 나선 8명의 연자들 역시 차경석·백형선·최진영·안석준·박효상·김성식·정규림·성재현 교수 등 국내 학계를 대표하는 저명 연자들로 구성된 만큼 어느 때보다 강연의 밀도가 높았다. 한편 이번 초청강연회 기간 중인 2월 28일에는 KORI의 한 해 예·결산 및 주요 사업 및 안건들을 다룬 ‘제3
국내에서도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플라그 형광검사 시스템인 큐레이(Q- ray)를 연구하고 임상에 적용하는 유저들의 모임이 최근 일본에서도 열렸다.(주)올인원바이오(대표이사 윤홍철) 측은 JCQ(Japanese Conference on Qray)가 주최한 ‘JCQ 2015’가 일본 도쿄에 위치한 타이요 치과위생사전문학교(Taiyo School of Dental Hygiene)에서 지난 2월 15일 개최됐다고 밝혔다사진.큐레이를 연구하고 개발하는 세계 연구자들의 모임인 ICQ(International Conference on Qray)의 일본 조직인 JCQ는 한국 KCQ에 이어 아시아에서는 두 번째로 생긴 큐레이 관련 연구모임으로, 타이요 치과위생사전문학교의 마쯔구보 교수를 회장으로 이번에 설립됐다.이번 ‘JCQ 2015’에서는 앨버트 박사가 ‘Introduction to Qray’를 주제로 큐레이 기술의 원리 및 활용 등에 대해 설명했으며, 이나마 교수와 김백일 교수가 ‘Science and Art of Qray’를 주제로, 마쯔구보 교수가 ‘Qray in Preventive Dental Practice’를 주제로 강연하는 등 큐레이 기술이 치과에 가져올 수
로덴치과그룹이 전국 로덴치과에 신규 입사한 치과위생사들을 위한 세미나를 최근 진행했다.로덴 측은 지난 2월 7일 강남 메가젠타워 세미나실에서 전국 로덴치과에 신규 입사한 치과위생사들을 대상으로 신입직원 오리엔테이션을 겸한 ‘로덴치과 신입직원 OJT 세미나’를 열었다고 밝혔다사진.매년 정기적으로 진행되는 전체 스탭 세미나와는 별도로 ‘2015년 신입 치과위생사’만을 대상으로 실시된 이번 세미나는 신입직원들에게 로덴치과그룹에 대한 소개와 브랜드의 의미, 그리고 다른 치과네트워크와의 차별성 등을 알기 쉽게 설명, 브랜드에 대한 이해를 높였다.이어 진행된 강의에서는 치과에 근무하는 직업인으로서의 올바른 마음가짐과 자세, 치과에서의 업무 예절과 기본적인 에티켓에 대한 내용을 공유했다.아울러 치과 서비스와 일반 서비스들의 차이점과 환자 진료 시 주의해야 하는 체어사이드 매너에 대한 강의는 환자의 불안한 심리에 대한 내용까지 함께 이해할 수 있었다는 점에서 좋은 반응을 얻었다.임종성 ㈜로덴포유 부장은 “신세대들이 자주 접하지 못하는 사회인으로서의 예의범절과 치과 일원으로서의 책임감에 대해 이해하는 데 초점을 맞춰 진행했으며, 특히 환자의 마음과 입장을 이해할 수 있는 심
순수 국내기술로 가공 처리한 차세대 천연 뼈 이식재를 핵심 주제로 다룬 임상 증례집이 발간돼 화제다.푸르고바이오로직스(대표 강호창)는 차세대 천연 골 이식재 ‘The Graft’ 등을 실제 임상에 적용한 케이스들을 엮은 ‘The Graft 임상 증례집’을 최근 냈다고 밝혔다사진. 이번 증례집에서는 총 8개 치과, 9명의 임상의들이 진행한 모두 14개의 증례가 수록됐으며 ‘The Graft’(이종골), BioCover(흡수성 차단막), BioTex(PTFE 봉합사) 등의 제품이 주로 사용됐다.회사 측은 이번 증례집이 ▲제품을 사용하는 술자들 모두에게 일정한 예후를 보일 수 있는지? ▲제품이 잔존골과 잘 융합하는지? ▲골 이식재 끼리의 안정화를 이뤄 신생골 재생에 기반이 되는지? ▲부피 유지가 잘 되고 있는지? 등의 질문에 응답하기 위한 목적으로 발간됐다고 설명했다.특히 평가 적응증과 관련해서는 어려운 난이도의 GBR 케이스를 보여주기 위한 것이 아니라 임플란트 식립 과정에서 일반적으로 적용하게 되는 뼈 이식술과 차단막 적용 케이스에서 해당 제품을 평가한 것이라고 덧붙였다.천연 골 이식재 ‘The Graft’는 돼지 뼈에서 유기물질을 완전히 제거, 입자 표면을
치과 미용술식의 대표연자 중 한 명인 최재영 원장(아름다운얼굴치과의원)이 을미년 새해를 맞아 얼굴미용 성형의 개념과 적용에 관한 임상 해법을 총정리하는 세미나를 연다.‘최재영 원장의 아름답고 젊은 얼굴 만들기 세미나’가 오는 3월 1일(일) 오후 1시부터 서울성모병원 본관 4층 강당에서 열린다.이번 세미나에서는 ▲보톡스 ▲필러 ▲얼굴 실리프팅 등을 주제로 기본부터 고급테크닉까지 하루 만에 얼굴미용성형의 개념을 정리할 수 있을 전망이다.특히 ‘Botu linum toxin filler In the face’의 저자이기도 한 최재영 원장이 필러 시술과 관련 혈관을 피하는 법과 부작용처치법을 강조하는 안전하고 확실한 얼굴 미용 술식의 ‘노하우’를 공유한다는 점에서 관련 개원가의 주목을 받고 있다. 등록 및 문의 010-2770-7712.
자가 연조직 대체재를 이용한 연조직 재생 연수회가 3월 초 서울에서 열린다. 가이스트리히 코리아는‘홍윤의 원장의 연조직재생 연수회’가 대한구강악안면임프란트학회(이하 카오미) 춘계학술대회 기간 중인 오는 3월 8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세종대 광개토관에서 진행된다고 밝혔다.이번 연수회는 자가 연조직 대체재를 이용해 환자의 공포감과 고통은 줄여주고, 술자에게는 편의성을 제공해 연조직 재생술에 좀더 쉽게 다가갈 수 있는 강의를 지향한다.강의 1시간, 핸즈온 1시간으로 구성된 이번 연수회는 지난 해 동일 주제로 모집공고 된 지 단 4일 만에 등록인원이 조기 마감됐으며 또 등록 대기 인원 역시 가득찰 정도로 반응이 매우 뜨거웠다.연자인 홍윤의 원장은 ▲임플란트 주위염을 예방할 수 있는 임플란트 주변의 각화치은 증대술 ▲Thin biotype에서 thick biotype으로 개선하는 수술법 ▲수술시간을 줄여주고 환자의 고통을 진정시키는 각화치은 증대 등 3가지 주제를 토대로 한 강의에 이어 돼지턱뼈를 사용해 실전 같은 생생한 핸즈온을 이끌 예정이다.주최 측은 “매 강의마다 업데이트 되는 수술 후 환자를 대응하는 연자 만의 노하우까지 공유하기 때문에 개원의의 입장에
턱교정 수술과 관련된 임상 해법을 한 자리에서 정리하는 강연회가 이달 말 부산에서 열린다.(사)한국치과교정연구회(회장 최종석·이하 KORI)는 ‘제39차 KORI 초청강연회’를 오는 2월 28일(토)과 3월 1일(일) 양일간 부산 벡스코에서 개최한다.‘Orthognathic Surgery 총정리 - office to hospital’이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초청 강연회에서는 모두 8명의 핵심 연자들이 나서 참석자들과 턱교정 수술의 ‘모든 것’을 공유할 예정이다.특히 ▲악교정 수술의 진단 ▲술 전 교정에서의 유의 사항 ▲수술 후 교정과 유지 등 턱교정 수술과 관련된 임상 해법들을 1박 2일의 일정으로 리뷰할 수 있는 흔치 않은 기회가 될 전망이다.또 KORI 한 해 예·결산 및 주요 사업 및 안건들을 논의할 ‘제39차 정기 대의원 총회’가 2월 28일 오후 5시부터 벡스코에서 열릴 예정이다. 초청강연회 및 정기 대의원 총회 문의 02-741-7493(KORI 사무국).
김한술 (사)한국치과기재산업협회(이하 치산협) 회장이 결국 사퇴했다. 김 회장은 지난 10일 오전 11시 30분 긴급 전문지 기자회견을 열어 “건강상의 이유로 사임한다”고 밝혔다사진.김 회장은 이날 회견에서 “오랜 지병이 최근 악화됨에 따라 건강이 허락되지 못한 상태에서 회장직을 유지하는 것이 협회에 누가 된다고 판단, 숙의 끝에 사임을 결심하게 됐다”며 “당면 현안의 마무리에 전력투구해야 할 중요한 시기에 회장직을 수행할 수 없게 돼 매우 안타깝게 생각한다”고 말했다.지난 2012년 5월 임시총회에서 열린 보궐선거에서 당선된 데 이어 지난해 2월 총회에서는 연임을 확정 지은 바 있는 김 회장은 이로써 취임 2년 9개월여 만에 회장직에서 물러나게 됐다.# 위기의 치산협 어디로 가나? 치산협은 협회 운영을 둘러싼 내홍으로 최근 3인의 선출직 부회장을 비롯한 이사 대부분이 사퇴서를 제출하는 등 사실상 회무 공백 사태가 이어져 왔다. 지병 악화를 사퇴 사유로 밝혔지만 김 회장의 퇴진 역시 이 같은 내부 갈등이 직접적 원인이 됐다. 특히 야심차게 준비한 ‘IDEX 2014’의 실패와 그에 따른 책임공방, 중소기업청 전시지원금 의혹, 외부회계 감사 요청 등 회무 운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