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세 휴바이스치과 네트워크가 직원들의 발전과 단합을 위한 통합세미나를 최근 진행했다.네트워크 측은 지난 11월 29일 연세대학교 치과병원 강의실에서 ‘2014년 제9회 통합세미나’를 주최했다사진.9개 네트워크 지점의 직원들이 모두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번 통합세미나에서는 직원들의 삶의 질과 동기부여를 위해 ‘행복’이라는 주제로 세미나를 진행했다.‘수선화’, ‘내가 사랑하는 사람’, ‘봄길’ 등으로 유명한 정호승 시인과 안상훈 원장(연세휴치과 길음점)이 연자로 나서 각각 ‘행복, 사람과의 관계’, ‘행복한 동행’이라는 주제로 강의했다.이번 통합세미나 참석자들은 “항상 실무적인 내용에 관련한 세미나만 듣다가 나 자신을 돌아보게 하는 내용의 강의를 들으니 마음이 복잡하다”, “많은 걸 생각하게 하는 세미나였다”, “감동과 재미, 교훈을 주는 여러 가지로 많은 의미가 있었던 세미나였다”고 소감을 밝혔다.연세 휴바이스치과 네트워크의 한 관계자는 “연세 휴바이스치과 네트워크에서는 직원들의 교육과 실무적인 내용을 굉장히 중요하게 여긴다”며 “하지만 그보다 더 중요하게 여기는 것은 직원들의 발전과 화합, 개개인의 삶의 질을 보장해 줌으로써 일하고 싶은 치과, 함께하고 싶
SDI Roden Academy(대표 조영환)가 6개월 과정의 임상 교육 프로그램을 최근 성황리에 마쳤다.아카데미 측은 지난 5월 31일부터 진행된 ‘SDI 로덴아카데미 코스’가 지난 11월 29일 교육과정을 마감했다고 밝혔다사진.총 6개월에 걸쳐 진행된 SDI로덴아카데미의 이번 임상교육 프로그램은 보철분야의 수준향상을 바라는 로덴치과그룹 내의 치과의사들이 주로 수강했다.매월 2일간의 교육기간 중 실습과정을 통해 교합, 보철, 심미치료 등을 중점적으로 다룬 이번 코스에서는 임상에 직결될 수 있는 임상기술교육을 중심으로 교합 이론에 입각한 Oral Rehabilitation의 전 과정을 습득, Full Mouth Rehabilitation의 완성을 목표로 진행됐다.또한 환자의 심미적 요구를 충족시키기 위해 Adhesion, Laminate Veneer, All Ceramics Crown, Ceramic Onlays, Inlays 등 심미치과 파트를 상세히 다뤘다.아울러 각 교육 단계별로 강의 동영상 및 녹취본을 추가로 제공해 교육 참가자들이 자신의 병원에 돌아가서도 강의를 다시금 상기할 수 있는 기회를 함께 제공해 교육 참가자들의 호응을 얻었다.해당 교육코스에
최근 일부 인터넷카페 등을 중심으로 도에 지나친 바이럴 의료마케팅이 진행되고 있는 것과 관련해 보건복지부에서 ‘의료법 위반의 소지가 있다’는 유권해석을 내렸다.특히 지난 11월 본지에 보도된 ‘철○○’ 카페와 관련해서는 공동상담 형식의 이벤트를 진행하고 응모자를 특정 의료기관에 소개해주는 행위에 대해 “의료법 제27조제3항에서 금지하는 소개알선행위에 해당할 수 있다”고 명시, 향후 처벌로 이어질지 주목된다.복지부 보건의료정책과 측은 “최근 카페, 블로그 등을 통해 의료기관 홍보의 일환으로 ‘바이럴 마케팅’을 진행하는 사례가 증가함에 따라 이에 대한 의료법 위반 여부에 대한 질의 및 유권해석 요청이 증가하고 있다”면서 “특정 인터넷 카페가 의료기관의 진료상담 신청을 대행하고 고객정보를 의료기관에 전달하는 것은 의료법에서 금지하는 소개 · 알선에 해당한다”고 밝혔다.앞서 언급한 ‘철○○’ 카페는 정기적으로 치아교정 · 임플란트 · 양악수술에 대한 공동 상담이벤트를 진행하면서 응모자를 특정 의료기관으로 연결해주는 방식으로 카페를 운영해왔다.또한 이른바 ‘댓글 알바’로 추정되는 특정 유저들을 통해 7, 8월부터 현재까지 거의 매일 하나 꼴로 글을 올리고, 타 유저들
전통 보철 치료를 기반으로 미래 보철의 비전과 방향을 타진하는 자리가 최근 대구에서 열렸다.대한치과보철학회(회장 한동후·이하 보철학회)는 추계학술대회를 지난 11월 29일과 30일 양일간 경북대학교 글로벌플라자에서 개최했다.‘전통 보철에서 배우는 미래의 보철’이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추계학술대회에는 4명의 해외연자와 다수의 국내 연자가 참여한 가운데 심포지엄, 해외 연자 특강, 치과위생사 심포지엄 등의 세션이 진행됐다.학술대회 첫 날인 29일에는 각종 논문 발표와 여송신인학술상 발표에 이어 오후 세션에서는 ‘심미수복, 전통 그리고 새로운 시도’를 주제로 한 심포지엄 Ⅰ,Ⅱ와 ‘생각을 넓게, 깊이 있는 치료’를 주제로 한 패널 디스커션 Ⅰ, Ⅱ가 큰 관심 속에서 진행됐다.# 최첨단 보철학 흐름 공유 시선끌어이중 춘계 학술대회부터 학회 측에서 심혈을 기울여 준비해 온 패널 디스커션의 경우 일선 회원들과의 소통에 무게중심을 둔 프로그램으로 주목받았다.추계학술대회를 앞두고 학회 측에서 5000여명에 달하는 전 회원들에게 수차례 이메일을 보내 지원자를 접수 받아 참여자를 선정하는 등 회원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한 만큼 현장에서의 관심도 높았다.둘째 날인 30일 강연
투명 교정 장치 인비절라인의 ‘진수’를 선보인 심층세미나가 최근 성황리에 열렸다.인비절라인 코리아는 ‘인비절라인 심층세미나’를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11월 23일 서울대치과병원 지하 1층 강의실에서 개최했다사진.특히 이번 세미나는 6가지 대표 교정치료 케이스를 인비절라인으로 치료하는 심층정리 강의가 메인 테마였다. 첫 연자로는 권순원 원장(수원예치과의원)이 나서 크라우딩과 전치부 크로스 바이트(Class III) 케이스의 증례를 통해 인비절라인을 이용한 효과적인 교정 테크닉을 공유했다.두 번째 강의에서는 주보훈 원장(강남스타28치과의원)이 연자로 나서 올 한해 교정치료의 패러다임을 짚는 한편 대표 교정 케이스 6가지에 대한 접근법과 솔루션으로 인비절라인을 사용한 케이스 증례가 이어졌다.
아시아 지역 학계에서 지속적인 리더십을 발휘해 온 한국 영상치의학자들의 역량이 다시 한 번 빛났다.대한영상치의학회(회장 황의환)는 지난 11월 20일부터 22일까지 인도네시아 발리에서 열린 제10차 아시아구강악안면방사선학회(The 10th ACOMFR 2014 Bali)에 학회원 40여명이 참석했다고 밝혔다.아시아구강악안면방사선학회(ACOMFR)는 한국, 중국, 일본 등 각 국 회원들이 참여한 가운데 2년에 한 번씩 개최된다.‘Present and future prospect of diagnostic imaging in dento-maxillo-facial radiology’라는 주제를 가지고 진행된 이번 대회는 천혜의 자연 휴양지인 발리에서, 인도네시아구강악안면방사선학회(IKARGI Congress)와 동시에 열려 눈길을 끌었다.다수의 특별강연, 구술발표, 포스터발표가 진행된 가운데 대한영상치의학회 회원들도 이에 적극 참여해 관심을 집중시켰다.최순철 교수(서울대 치의학대학원)의 ‘Assessment of soft tissue calcification in the face and neck by computed tomography and panoramic ra
오스템임플란트(대표이사 최규옥)와 대한치과교육개발원(KDEI)이 시행하는 병원사무관리사 시험이 최근 원주에서 열렸다사진.오스템 측은 병원사무관리사 원주 시험이 지난 11월 9일 원주 영서고등학교에서 시행됐다고 밝혔다.특히 올해 상반기에는 주요 거점 도시를 위주로 해당 시험이 시행됐지만 하반기에는 좀 더 지역 범위를 세분화해 상반기 주요 거점 도시가 멀어 시험을 응시하지 못했던 응시생에게 편의를 제공하고자 진행되고 있다.이를 반영하듯 이번 병원사무관리사 원주 시험은 신청자 전원이 시험에 응시해 병원사무관리사 시험의 인기와 관심을 확인할 수 있었다는 후문이다.합격자 결과 및 성적 확인은 17일부터 온라인 사이트 덴잡(www.denjob.com)의 병원사무관리사 카테고리 내 성적확인 메뉴에서 가능하며 자격증 출력 또한 가능하다.하반기 일정은 ▲11월 30일 인천 인하공업전문대 ▲11월 30일 창원 창원공업고 ▲12월 14일 서울 행당중에서 시행된다. 내년 2015년 일정은 12월 중으로 덴잡에 공지 될 예정이다.오스템 관계자는 “내년부터 병원사무관리사 자격증을 취득한 치과스탭에게 더욱 다양한 교육을 무상으로 제공하고 세미나를 늘려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니 많은 관심
악안면 미용술식의 저변 확대를 위한 학술대회가 이달 초 서울에서 열린다.얼굴미용치과연구회(회장 임형태)가 ‘Maxillofacial Cosmedication’을 주제로 한 정기학술대회를 오는 12월 7일(일) 오후 1시부터 6시까지 서울대치과병원 지하 1층 제1강의실에서 개최한다.1부 재료편에서는 임형태 회장이 필러, 톡신, 실 등에 대해 강연하며, 송병우 원장(송치과의원)이 IPL에 대해 소개한다.이어 2부 장비편에서는 임형태 회장이 이론 강의에 이어 Dermotoxin, IPL, Fractional laser 등을 주제로 라이브 서저리를 진행할 예정이다.이번 세미나는 무료로 진행되기 때문에 참관을 원하는 임상가들의 경우 사전 등록이 필수다. 회원 가입 시 얼굴미용치과연구회 정회원 자격을 얻게 된다. 세미나 등록 및 문의 : 070-7734-8298 / 010-2924-8275.
턱관절 장애 환자가 급증하고 있는 가운데 턱관절장애 진료 및 치료방법에 대한 모든 것을 다룬 신간이 발간됐다.(사)대한턱관절협회(회장 김영균·이하 턱관절협회)가 엮은 신간 ‘턱관절 장애치료의 길잡이’는 정 훈 턱관절협회 명예회장, 권태훈 원장, 이상화 교수, 민경기 원장, 황진혁 원장이 공동 저자로 참여한 책으로 치과의사가 처음 턱관절장애 환자를 치료함에 있어 필요한 자료를 집대성해 눈길을 끈다.특히 이 책은 턱관절장애에 대한 지식을 소개하는 전문서적과 달리 턱관절장애환자를 진료하기 전 꼭 알고 있어야 하는 차트 및 치료법과 보험청구, 처방, 주의사항 등 진료에 바로 활용할 수 있는 기초자료를 엮은 모음집이라 할 수 있다.▲기초자료(TMJ차트, 설문지, 세정술 차트) ▲턱관절장애의 약물치료, 물리치료, 스프린트치료 ▲관절세정술 ▲측두하악관절 상병명 및 보험청구 ▲측두하악관절자극요법 지정 신청방법 ▲주의사항의 자료 및 기타자료 등 8개 자료로 구성돼 있으며 관련 업체를 소개한 별지도 참고로 포함돼 있다.문의 02-335-0881(한동출판사).
개원의들을 위한 실습 중심의 턱관절 연수회가 최근 관련 개원가의 꾸준한 관심 속에서 열렸다.고려대학교 안암병원이 주최하고 (사)대한턱관절협회, 아시아턱관절학회, 정 훈 턱관절연구소에서 후원한 ‘고려대학교 안암병원 턱관절포럼 제9기 연구회’(이하 연구회)가 지난 15일 고려대 의과대학 신의학관에서 첫 강연을 시작했다사진.‘개원의를 위한 최신 턱관절 치료법 완전 마스터 및 턱관절장애 보험청구 인정기관 자격취득’이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연구회는 턱관절 관련 물리치료와 스프린트 치료는 물론 턱관절 세정술까지 완전 마스터하는 연수회다.특히 국내에서의 턱관절장애 물리치료 인정기관 자격 취득을 위한 교육확인증을 수여할 뿐 아니라 실습 및 시연 중심의 강의로 진행되는 한편 정 훈 턱관절연구소에서 각종 임상증례에 대한 임상참관 및 임상에 필요한 자료를 제공하는 등 턱관절 진료의 ‘모든 것’을 커리큘럼에 반영했다.첫날인 15일은 ‘턱관절 장애의 최신진단, 치료 및 스프린트 시연’, 16일은 ‘턱관절 물리치료를 마스터하는 강의 및 실습’, ‘턱관절 세정술을 마스터하는 강의 및 실습’을 주제로 한 프로그램이 펼쳐졌다.또 11월 22일(토)과 12월 6일(토) 중 1회를 선택해 정
대한치과보철학회(회장 한동후·이하 보철학회)가 전통 보철 치료를 기반으로 미래 보철의 비전을 논의하는 자리를 마련한다.‘2014 보철학회 추계학술대회’가 오는 29일(토)과 30일(일) 양일간 경북대학교 글로벌플라자에서 열린다.‘전통 보철에서 배우는 미래의 보철’이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추계학술대회에서는 4명의 해외연자와 함께 다수의 국내 연자가 참여한 가운데 심포지엄, 해외 연자 특강, 치과위생사 심포지엄 등의 세션이 진행된다.학술대회 첫 날인 29일(토)에는 각종 논문 발표와 여송신인학술상 발표에 이어 오후 세션에서는 ▲심미수복, 전통 그리고 새로운 시도 1-전치부 심미와 발음/기능 회복 ▲심미수복, 전통 그리고 새로운 시도 2-심미보철을 위한 올바른 선택을 주제로 한 심포지엄 Ⅰ, Ⅱ가 열린다.또 같은 시간에는 ▲생각을 넓게, 깊이 있는 치료1-붕괴된 교합에서 좋은 예후를 생각하는 치료방법 ▲생각을 넒게, 깊이 있는 치료2-광범위한 무치악에서 전략적 임플란트 치료 계획 등을 주제로 한 패널 디스커션 Ⅰ, Ⅱ가 각각 진행된다.# 4명 해외연자 특강 ‘주목’둘째 날인 30일(일) 강연은 각각 4개의 해외 연자 특강과 치과위생사 심포지엄으로 구성된다. 해
오스템임플란트(대표 최규옥)가 치과 감염관리 지침서를 최근 출간했다.회사 측은 감염관리 지침서인 ‘내 치과 감염관리 어떻게 할까’의 출판기념회를 지난 10월 15일 개최했다사진.‘내 치과 감염관리 어떻게 할까’는 라성호 원장(일산서울미소치과의원), 구대회 원장(분당구대회치과의원), 오영학 원장(송파올(All)치과의원), 이광훈 원장(녹색치과의원) 등 총 4명의 치과의사가 집필에 참여했다.특히 이 책은 감염 관리의 기본 이론부터 버파일 보관, 대기용액, 손세척, 초음파세척, 건조, 포장, 오토클레이브, 플라즈마 멸균기, 보관, 핸드피스, 수관관리, 컴프레서, CVS, 스케일러 팁큐렛, 마취앰플과 니들, 닥터테이블, 유닛체어, 핸드피스 홀더, 석션홀더타구대, 자기 보호, 환자준비 등 치과 감염관리에 실제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테마들로 구성됐다.그동안 감염관리의 이론과 원칙에 대해서 이야기 하는 책은 많았지만, 실제 임상에서 각각의 이론과 원칙이 서로 충돌될 때 구체적인 선택의 기준을 명쾌하게 언급한 도서는 없었던 현실에서 이 책은 진료 현장 실무자들에게 큰 도움이 될 전망이다.이 날 열린 출판기념회에는 4명의 저자 외에도 집필에 도움을 준 김각균 교수(서울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