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과의사의 관점에서 본 전신질환 및 암 예방에 관한 세미나가 이달 중순 서울에서 열린다.‘치과에서 하는 전신질환 및 암의 예방과 치료’세미나가 오는 15일(일) 오전 10시부터 서울 성모병원 의생명산업연구원 1층 1007호에서 개최된다.황정빈 원장(신세계치과의원)이 연자로 나서는 이번 세미나에서는 치과치료 방법의 새로운 패러다임으로 등장할 전신질환 및 암 예측검사와 예방치료법에 대한 개념들을 공유한다.특히 이번 세미나에서는 ▲전신질환과 각종 암을 발생시키는 치과적 원인 ▲전신질환 및 암 발생 고위험군 예측진단법 ▲예측진단을 위한 검사 방법, 비용 ▲고위험군, 저위험군 환자의 계속 관리방법 등을 다룰 예정이다.황정빈 원장은 “치과 관련 원인의 만성 전신질환과 각종 암에 관한 수많은 보고가 나오고 있다”며 “치매, 당뇨, 심혈관질환, 뇌혈관질환과 소화기암을 비롯한 각종 암 등의 전신질환에 대한 치과적 원인과 진단방법 그리고 치료법을 제시할 것”이라고 밝혔다. 등록 및 문의 02-313-0983.
양재호 서울대 명예교수(치과보철학교실)가 국내 최초로 미국고정성치과보철학회(American Academy of Fixed Prosthodontics)의 ‘평생회원(LIFE MEMBER)’으로 위촉됐다.미국고정성치과보철학회는 최근 이사회 심사를 거쳐 양 명예교수에게 평생회원증을 전달했다.평생회원(LIFE MEMBER)은 학회 회원 자격을 15년 이상 유지한 65세 이상의 정회원(active member)에게 주어지며, 현재 국내 회원 중에는 양 명예교수가 유일한 것으로 전해졌다. 양 명예교수는 지난 1995년 심사를 거쳐 이 학회 회원이 된 후 19년 동안 ‘active member’로 학회 참석 및 논문 발표 등 활발한 활동을 해왔다.한편 양 명예교수는 최근 ‘Clinical Implant Dentistry and Related Research’ 측으로부터 논문심사(Peer review) 의뢰를 받기도 했다.해당 논문은 독일 마인츠대학 연구진이 제출한 ‘Specificity and sensitivity of stability criteria for immediately loaded maxillary implants(즉시부하를 가한 splint된 상악 임플란트
치주질환과 관련된 치아 동요 및 최신 재료에 대한 대안을 제시할 학술강연회가 부산과 서울에서 각각 열린다.대한치과재료학회(회장 고영무·이하 재료학회)는 ‘영남·부산지역’학술강연회를 오는 11일(수) 오후 7시부터 롯데호텔부산 아트홀 3층에서, ‘서울·수도권지역’학술강연회를 오는 12일(목) 오후 7시부터 플라자 호텔 그랜드볼룸 지하 2층에서 개최한다.특히 이번 강연회에서는 임상에서 빼 놓을 수 없는 술식이지만 100% 만족하지 못하고 스트레스만 키우는 치주질환의 치아 동요 원인과 치주치료에 있어서 만족할만한 임상결과를 얻기 위한 대안 및 혁신적 재료들이 소개될 전망이다.연자로는 허 익 교수(경희대 치전원 치주과학)와 조경모 교수(강릉원주치대 치과보존학)가 나서 각각 ‘치아동요도 : 임상에서 얼마나 고려하시나요?’, ‘섬유강화 복합레진 고정과 수복의 임상’이라는 주제로 강연에 나선다.허 익 교수는 ▲병적 치아 동요도의 의미 ▲외상성 교합의 임상적 의의 ▲Ante’s law에 대한 제고 등의 내용을 다룰 예정이며, 조경모 교수는 ▲치주적인 문제로 발거가 필요한 치아의 섬유강화 복합레진 수복 ▲동요치아의 섬유 강화 고정 ▲동요치아의 또 다른 고정법 등에 대한 강연
김현종 원장(가야치과병원)이 진행하는 ‘SIS Sinus Hands-on Seminar’가 오는 6월 28일과 7월 12일 총 두 차례에 걸쳐 신흥연수센터에서 진행된다.‘SIS Sinus Hands-on Seminar’는 상악동 처치를 실습을 통해 완벽히 마스터하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으며 이를 위해 Sinus kit를 임상에서 효과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노하우를 공유하기 위해 특별히 기획된 세미나이다.특히 이번 세미나는 ‘SIS SINUS KIT’ 제품 개발에 참여한 가야치과병원 김현종 원장이 직접 세미나를 진행한다는 점에서 눈길을 끈다.‘SIS SINUS KIT’는 ㈜신흥이 지난 해 9월 ‘SID 2013’에서 첫 선을 보인 후, Crestal approach를 통한 상악동 골이식술의 모든 노하우를 집약한 제품으로 평가를 받은 바 있다.김현종 원장은 “술식 자체가 술자마다 다르고 조금씩 차이가 나기 때문에 SINUS KIT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가지고 정확하게 사용한다면 누구나 쉽게 활용할 수 있다”며 “이번 세미나를 통해 임상에서 SINUS KIT를 효과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해 이야기할 것”이라고 밝혔다.김 원장은 또 “SIS SINUS KI
미용치과술식의 저변 확대를 위한 라이브 세미나에 관련 개원가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임형태 원장(보스톤미에스테틱치과의원)과 반재혁 원장(BK치과의원)이 연자로 나선 ‘얼굴 미용 술식 LIVE SEMINAR’가 지난 5월 25일 센트럴 프라자에서 개최됐다.얼굴 미용술식과 관련된 이론강의 및 실습을 진행하는 이 세미나는 쉽게 접할 수 없는 필러, 보톡스, 녹는 실, 레이저장비를 이용한 고주파 미용 술식까지 직접 경험할 수 있어 짧은 시간 동안 얼굴 미용 술식의 ‘진수’를 맛 볼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있다.특히 이날 세미나의 경우 100명의 정원이 조기 마감 되는 등 폭발적인 반응을 보임에 따라 주최 측이 서둘러 앵콜 세미나 일정을 잡았다는 후문이다.주최 측은 “임플란트가 예전 갖지 않은 현 시점에서 치과 본연의 진료 과목인 얼굴 미용 술식에 대해 관심은 많지만 직접적으로 배울 수 있는 기회가 없어 망설였던 임상가들에게 얼굴 미용술식 세미나가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차기 세미나는 오는 15일 오후12시30분 열린다. 문의 : 070-7734-8298.
#5명 연자 보톡스·레이저 관련 노하우 집중 강연악안면 미용치료와 관련된 다양한 시사점들을 공유한 학술행사가 관련 임상가들의 관심 속에서 최근 열렸다.(가칭)대한턱얼굴미용치료학회(회장 이승건·이하 KAMAT) 학술대회가 지난 5월 24일(토) 오후 3시부터 서울대치과병원 지하 1층 강의실에서 개최됐다.이번 학술대회에서는 총 5명의 연자가 나서 보톡스, 레이저 등 악안면 미용치료와 관련된 노하우를 공유했다.첫 강의에서는 오주영 교수(경희대 구강악안면외과)가 ‘보툴리눔 톡신의 다양한 응용;심미적 적응증과 기능적 적응증’, 김서희 원장(청담유펜치과의원)이 ‘Esthetic enhancement via soft tissue camouflage’라는 주제로 강연해 눈길을 끌었다.또 지성원 원장(인천 푸른솔치과의원)은 ‘레이저를 응용한 미용치과치료’, 이건희 교수(강동경희대병원 이비인후과)는 ‘Nasal implants in Asian rhinoplasty’, 이승건 회장은 ‘외래기반의 안면윤곽성형술’이라는 주제를 다뤄 관심을 집중시켰다.# “치과미용술식 수요 앞으로 더 늘 것”“검증된 악안면 미용술식을 치과계와 공유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학술적 정진에 힘쓰겠습니다.”
오스템(대표이사 최규옥)이 2013년 4/4분기 우수임상사례 10편을 선정해 최근 시상했다.회사 측은 지난 2013년 10월부터 2014년 1월까지 접수된 오스템 상품 사용 후기를 평가한 결과에 대해 시상했다고 밝혔다.이번 공모전의 경우 임플란트 분야에서는 ‘CA, HA, SmartBuilder, CAS Kit, ESSET KIT’, 재료분야에서는 ‘인상재, 미백제, B-Oss, Reciproc’, 의료기기분야에서는 ‘K3, SONICflex, INTRAsurg300, ISQ’를 대상 품목으로 지정했다.공모전은 영업직원이 스마트폰으로 직접 촬영한 개원의 인터뷰 및 시술 사용 영상을 접수 받아, 제품의 이해도, 임상증례 적절성, 콘텐츠 및 영상 완성도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선정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선정결과 대상을 받은 성헌모 원장(천안물방울치과의원)은 ‘Crestal Elevation of Irregula Maxillary Sinus floor using CAS-KIT’를 통해 상악동 거상술에 있어 빠르고 안전한 방법으로 CAS KIT를 추천했다사진.성헌모 원장은 “상악동 골이식술 시 crestal approach를 하는 모든 케이스에 CAS KIT를 사용
서울대 치의학대학원(대학원장 이재일)이 일본 오사카대학교 치과대학·치의학대학원(학장 사토시 와키사카)과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사진.이번 MOU 체결에 따라 따라 양 기관은 ▲공동 연구, 강의, 심포지엄 등의 활동 및 이와 관련된 연구원 교류 ▲공통 관심 분야에 대한 활발한 정보 교류 ▲학부생 및 대학원생 교류 등 상호 협력은 물론 교육 및 학술 연구 향상을 위한 노력을 적극 추진하기로 했다.이재일 원장은 “학생들에게 최신의 선진 교육을 제공하고자 학생들의 해외 활동을 더욱 확장하고 있다”며 “일본 구강보건 분야에 있어 선두적인 연구원을 배출하는데 앞장서고 있는 오사카대학교와의 MOU를 통해 글로벌 인재 양성에 더욱 진취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이날 협약식에는 서울대 치의학대학원 측에서는 이재일 원장을 비롯해 박주철 연구부원장, 이승표 기획부원장, 김각균 치학연구소장, 류현모 BK21 플러스 치의학생명과학단 사업단장, 양형철 치과생체재료과학교실 교수가 참여했으며, 오사카대 치과대학·치의학대학원 측에서는 사토시 와키사카 학장, 사토시 이마자토 부학장, 신야 무라카미 오사카대 치과병원 부원장, 아츠오 아마노 예방치의학 교수가 참석했다.
(가칭)대한측두하악장애학회(회장 전양현·이하 측두하악장애학회)가 세계 학계와의 학술·인적 교류를 성황리에 마무리하고 돌아왔다.측두하악장애학회는 지난 2일부터 4일까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개최된 ‘제6차 세계 구강안면통증 및 측두하악장애 학술대회(ICOT 2014)’ 및 ‘제38차 미국구강안면통증학회(American Academy of Orofacial Pain)’에 참가했다고 밝혔다사진.한국 측에서는 정진우 부회장(서울대치과병원 구강내과)과 송윤헌 부회장(아림치과병원)을 비롯해 아시아두개하악장애학회 학회장인 최재갑 교수(경북대치과병원 구강내과), 제15차 아시아두개하악장애학회 학술대회 조직위원장인 김연중 원장(아림치과병원)과 유지원 교수(조선치대 구강내과), 박지운 교수(서울대치과병원 구강내과), 태일호 이사(아림치과병원) 등과 전공의 및 회원 12명이 참가, 포스터 발표 등을 통해 한국의 수준높은 학문적 성과를 해외 치의학자들과 공유했다.#박지운 교수 아시아 대표 초청강연 ‘눈길’특히 이번 학회에서는 구강안면통증 및 측두하악장애학 분야의 세계적 석학들인 Antoon De Laat(벨기에), Dr. Jose L. de la Hoz(브라질), Dr. Jeff
임플란트 식립과 합병증 관리 등 성공적 임플란트 시술을 위한 최선의 해법을 공유할 심포지엄이 다음 달 하순 열린다.가이스트리히 코리아는 ‘가이스트리히 심포지엄 2014’를 오는 6월 22일(일) 오전 9시 30분부터 코엑스 그랜드 컨퍼런스룸 401호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State of the art concepts in Dental Implantology from tooth extraction to peri-implantitis’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모두 5명의 국내외 연자들이 강연에 참여한다.먼저 ‘Preparing the site’라는 주제로 열릴 세션1에서는 조영준 원장(맥치과병원)이 ‘쉬운 임플란트로 가는 길-발치와 보존술’, 정의원 교수(연세치대 치주과)가 ‘골조직 재생을 위한 rhBMP-2 성장인자의 응용 : 가능성과 제한점’을 주제로 강연한다.‘Implant placement and complication management’를 주제로 하는 세션2에서는 해외 연자인 Bilal Al-Nawas 교수(독일 마인츠대학)가 ‘Best implant placement timing to avoid complication and fail
임플란트 보험의 ‘모든 것’을 공개하는 학술집담회를 대한치과보철학회(회장 한동후·이하 보철학회)가 다음 달 초 개최한다.보철학회는 학술집담회를 오는 6월 11일(수) 오후 7시부터 한국과학기술회관 지하 1층 강당에서 연다고 밝혔다.‘임플란트 보험을 설명한다’를 주제로 한 이번 집담회에서는 총 4명의 연자가 나서 임플란트 보험 및 관련 술식의 이해를 도울 전망이다.먼저 이규복 교수(경북치대)가 ‘임플란트 보험화 소개’를 주제로 첫 강연을 진행한 후 1〜3진료 단계별 술식에 대해 이진한 교수 등 3명의 연자가 나서 술식의 전개를 일목요연하게 정리한다.이진한 교수(원광치대)는 ‘Ⅰ단계 : 진단 및 치료계획 수립’, 임요한 원장(이레치과의원)은 ‘Ⅱ단계 : 임플란트 식립 및 부가처치’, 김지환 교수(연세치대)는 ‘Ⅲ단계 : 임플란트 보철 및 유지관리’ 등을 주제로 강연한다. 사전등록은 오는 30일까지며, 300명 한정으로 접수를 받는다. 문의 02-569-1604(보철학회 사무국).
로컬에서 쉽게 적용할 수 있는 안면윤곽 술식을 다룰 세미나가 다음 달 1일 서울에서 열린다.(가칭)대한안면윤곽치과학회(회장 이성헌)가 주최하는 ‘EASY 안면윤곽 라이브 서저리’13기 세미나가 오는 6월 1일 오전 11시부터 뉴욕m치과의원에서 개최된다.이성헌 원장이 연자로 나서는 이번 세미나에서는 술자와 환자 모두에게 부담이 큰 양악수술 이외에 다양한 형태의 안면윤곽수술과 교정을 통해 현대인의 미적 요구와 매력을 살릴 수 있는 대안 및 그 방법론을 공유한다.세미나는 이론강의와 수술참관으로 나눠 진행되며, 주요 강의 내용은 ▲안면윤곽수술법 : 사각턱, 돌출입, 광대, 미니양악, 주걱턱 ▲외과적으로 할 수 있는 초급속교정 ▲마취요법 : 프로포폴, 미다졸람을 이용한 다양한 수면마취 등이다.특히 이 세미나는 한번 등록하면 마스터할 때까지 교육 및 실습 참관을 할 수 있다. 또 연수 후 초기 진단 및 치료계획 수립을 도울 뿐 아니라 환자동반 실습도 가능하다. 문의 02-3281-01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