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합 기반 보철 프로그램 공유로덴치과그룹 ‘CEO컨퍼런스’ 성료 로덴치과그룹이 대표원장들과 그룹의 비전을 공유하는 모임을 개최했다. 로덴 측은 지난 19일 부산치과신협에서 ‘2013 로덴 CEO컨퍼런스’를 열고 ‘교합을 기반으로 한 로덴보철 프로그램의 적용을 통해 차원이 다른 치과그룹으로 나가자’는 각오를 다졌다고 밝혔다. 특히 이번 컨퍼런스에 참석한 전국의 로덴치과 대표원장들은 경기 침체와 저수가 치과 등의 영향으로 위기감이 고조되고 있지만 정확히 진단하고 제대로 진료하는 병원은 흔들리지 않는다는데 뜻을 같이 하고 로덴보철프로그램의 적용을 위한 구체적인 방안을 논의했다. 박노영 원장(구미역점)은 로덴보철프로그램의 경과보고를 통해 “제대로 된 교합치료를 위해 많은 노력과 시행착오를 겪었지만 지역에서 환자의 구강문제를 확실하게 해결해주는 치과의사로 포지셔닝했고 병원경영에도 많은 도움이 됐다”며 “또한 실제 치료를 받은 많은 환자고객들이 감사하다는 이야기를 꺼낼 때 치과의사로서의 자부심을 느낀다”고 밝혔다. 이어 로덴보철프로그램의 적용소감을 발표한 박주언 원장(하남점)은 “교합설문지, 페이스보우, CR 채득, 교합기를 이용한 설
필리핀 의료봉사 의료진 모집(사)사랑담는사람들 치과를 포함해 내과, 정형외과, 이비인후과, 한방과, 산부인과, 안과 등 의료인 20여명이 봉사활동을 하고 있는 (사)사랑담는사람들(이사장 전상섭·이하 사담사)이 필리핀 의료봉사에 참여할 치과의사 등 의료진을 모집하고 있다. 사담사에 따르면 오는 4월 17일부터 21일까지 필리핀(세부)에서 의료봉사가 진행될 예정이며, 마리아 선교회에서 운영하는 기숙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이뤄질 계획이다. 사담사 관계자는 “특히 필리핀(세부)에서 진행하는 의료봉사는 가난한 마을에서 1명씩 소년 소녀들을 선발해 기숙하면서 정규교육과 기술을 가르쳐 건강한 청년으로 사회에 배출하는 자선 기숙학교로 병원시설은 있으나 의료진이 없어 의료지원이 절실한 실정”이라며 “더욱이 1학년 신입생들의 경우 가난한 마을에서 온지 얼마 되지 않아 구강상태가 매우 열악한 상태로 지속적인 진료가 필요하다”고 전했다. 이에 이 관계자는 “치과의사를 포함한 보다 많은 의료진들의 참여를 바라고 있다”며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의료봉사참여 문의 : 02-514-4340 신경철 기자 skc0581@kda.or.kr
“치과계 fun fun한 병원 선도”우이형 경희대치과병원장 ‘이데일리TV’출연 우이형 경희대치과병원장이 지난 18일 이데일리TV ‘이데일리 초대석’에 출연해 경희대치과병원을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우이형 병원장은 “경희대치과병원은 1971년 우리나라 사람이 만든 최초의 사립대 치과병원”이라며 “자부심도 크지만 책임감도 많이 느끼며 치과계의 선도적인 역할을 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 우이형 병원장은 전세계 치과의사들이 관심을 갖고 있는 급속교정센터를 소개했으며 국내 및 해외 봉사활동, 사랑의 열매 등의 나눔 활동도 알렸다. 아울러 우이형 병원장은 임플란트에 대한 편견, 대학병원은 비싸다는 잘못된 인식에 대해서도 설명했으며 경희대치과병원을 뻔뻔(fun fun)한 병원으로 이끌어 가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우이형 병원장은 “전문경영인 출신은 아니지만 누구에게도 뒤지지 않는 열정으로 병원을 이끌어 나가겠다”며 “치과계의 발전과 국민들의 구강보건을 위해 노력하는 경희대치과병원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전했다. 유영민 기자 yym0488@kda.or.kr
<28면에 이어 계속> 그림 10에서 그림 26은 교합고경이 부족하고 상악의 전돌된 경우에 충분히 치조골을 삭제해줌으로써 심미적인 결과를 얻은 임상증례이다. 장윤제·장윤제 연합치과의원 원장·뉴욕대학교 치과대학 Implant과 임상교수 ·NYU Implant 연구회 Director·현 경북대학교 치과대학 외래교수
장윤제 원장의 지상강좌 Overdenture의 문제점과 해결방법(1) 무치악환자에 대한 임플란트 치료는 1960년대부터 스웨덴에서 full mouth fixed bridge(Hybrid fixed prosthesis)의 개념으로 시행되어 왔고, 장기적으로 양호한 예후가 보고되어 왔다. 환자들의 보철물(denture)에 안정을 부여하기 위해서 하악 전치부 양쪽 이공사이(inter-mental foramen area)에 5~6개의 임플란트를 식립하여 고정성 임플란트 보철물을 해 준 것이 Branemark implant로 대표되는 근대 임플란트의 초기의 시도였다. 하악 무치악의 임플란트 보철에서 좋은 결과를 얻자 상악 무치악에까지 임플란트의 적용 범위가 확대되었고, 이후 부분 무치악과 단일치아의 수복 등, 결손된 모든 치아를 임플란트로 수복하는데 까지 치료의 범위가 확대되었다. 그러나 이러한 보철물은 심미적인 면에서 많은 문제가 있었던 것이 사실인데 그 후에 심미성과 발음, 안모의 자연감 회복 등이 보다 강조되어지면서 이러한 사항들은 Hybrid fixed bridge로서는 충족시킬 수 없다는 점들이 지적되고 있다. 보다 많은 무치악 환자들
보스톤서 최신 교정 트렌드 접한다보스톤임상치과연구회, 교정2기 연수생 모집(3월 2일부터) 첫 걸음부터 연수생들의 호평 속에 진행된 보스톤임상치과연구회의 교정 과정이 두 번째 발걸음을 내딛는다. 보스톤임상치과연구회(회장 김상태·이하 BAO)가 교정 2기 연수생을 모집한다. 이번 교정 과정은 서울 강남구 역삼동 소재의 BAO 세미나실에서 진행되는 국내 과정과 미국 보스톤 현지연수과정으로 구성돼 있다. 먼저 3월 2일부터 6월 23일까지 펼쳐지는 국내연수과정에서는 ▲First meeting with orthodontic patient ▲Diagnosis, Treatment planning and Presentation to patient ▲Separation, Banding and Bracket positioning ▲ClassⅠ Extraction Treatment ▲Finighing, count down to retention ▲ClassⅡ and ClassⅢ Treatment ▲Bidimensional TechniqueⅠ and Treatment of combined corticotomy ▲Bidimensional TechniqueⅡ and Invisali
신/간/안/내‘치과 진료 표준 매뉴얼’ 치과 스탭들이 고객들을 맞는 순간부터 실제 임상에서의 역할까지 치과 진료 프로세스 전체를 알기 쉽게 설명한 신서가 나왔다. 김태훈 원장이 저술한 ‘치과 진료 표준 매뉴얼’을 명문출판사가 최근 출간했다. 이 책은 진료 프로세스와 고객응대를 시간의 순서에 따라 기술했으며, 사전 지식 테스트와 교육 후 역할극을 통해 모든 스탭들이 실전에 빠른 적응을 하도록 구성했다. 이 매뉴얼을 바탕으로 병원의 철학과 환자에 따라 개인화 하면 보다 완벽한 매뉴얼을 구성할 수 있다. 김태훈 원장은 “환자를 더 만족시키고 진료효율을 극대화 할 수 있는 임상표준을 매뉴얼화 해 모든 치과의사들의 보다 나은 병원 경영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하는 바람으로 이 책을 집필하게 됐다”고 밝혔다. ■저자: 김태훈 원장■발행:명문출판사 02-2248-7586 전수환 기자 parisien@kda.or.kr
“인비절라인 장점·증례 적극 부각”제36차 인비절라인 인증세미나 성료 계사년 새해 첫 인증세미나를 개최한 인비절라인 코리아가 올 한 해 인비절라인의 장점과 다양한 증례를 부각시킨다는 각오를 밝혔다. 인비절라인 코리아는 지난 20일 ‘제36차 인비절라인 인증세미나’를 서울대치과병원 8층 세미나실에서 개최했다. 원장 및 스탭들의 강의가 별도로 진행된 이날 인증세미나에서는 인비절라인의 전반적인 프로토콜과 더불어 치아의 시뮬레이션을 확인할 수 있는 클린첵프로그램의 활용, 인비절라인의 임상사례에 대한 강의부터 인비절라인 마케팅과 인상채득 실습까지 알찬 구성으로 채워졌다. 세미나 참석자들은 “다시 듣고 싶다”, “빨리 케이스를 진행해보고 싶다” 등의 반응을 보이며 인비절라인에 대한 많은 관심과 열정을 드러냈다. 주최 측은 “인비절라인 코리아에서는 올해 여러 가지 다양한 형태의 세미나 및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라며 “특히 한국에서 제품을 공식 론칭한 지 5년이 지났고 인증치과 및 증례도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만큼 좀 더 적극적으로 인비절라인의 장점과 다양한 증례들을 공유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세미나 및 행사에 대한 자세한 일정은 홈페이지(www.invisal
MEAW 컨셉 중심 기초·어드밴스 다룬다한국 MEAW 교정연구회 (사)한국 MEAW 교정연구회(회장 최낙준·이하 연구회)가 오는 3월부터 MEAW concept 중심의 기초와 어드밴스 과정의 교정코스를 각각 진행한다. 연수는 연구회 세미나실에서 진행된다. 먼저 3월 16일부터 11월 10일까지 총 16에 걸쳐 진행되는 1기 Basic Orthodontic Course는 최낙준 회장(최낙준 치과의원)과 연구회 스탭진들이 연자로 참여해 진행된다. 기초과정은 교정치료 경험이 없거나 초심자를 위한 코스로 MEAW concept과 기법을 중심으로 교정학을 배우고자 하는 이들을 위한 과정으로 8개월간 매달 한차례씩 토, 일요일 진행된다. 3월 2일부터 11월 17일까지 총 16회에 걸쳐 진행되는 14기 Advanced Orthodontic Course는 정운남 부회장(청담운 치과의원)이 연자로 나서 코스를 진행한다. 또 Sato 교수(일본 가나가와 치과대학 교정학교실)가 특강연자로 참여한다. 어드밴스과정은 교정치료 경험자를 위한 심화코스로 MEAW concept과 기법을 중심으로 1년여간 밀도 있고 심도 깊은 스케줄이 진행된다. 특히 별도의 Continuing educ
사업장현황신고서 작성 노하우 소개굿파트너시스템즈 부산 세미나 치과 세무인사 경영자문 그룹인 ‘굿파트너시스템즈’(대표 송철수)가 대전, 광주와 서울에 이어 오는 30일에도 부산에서 사업장현황신고서 작성요령 세미나를 진행한다. 부산 러닝스퀘어 서면점에서 열리는 이번 세미나에서도 송철수 대표가 연자로 나서 ▲수입금액 결정간 핵심 고려요소를 비롯해 ▲보험카드 현금영수증 순현금의 상관관계 ▲연말정산과 수입금액 등에 대해 자세히 다룬다. 또한 ▲세무관리와 자산관리간 반드시 알아야 하는 사항 ▲치과세무관리 시스템 구축 요령 등에 대한 내용도 포함해 강의가 펼쳐질 예정이어서 궁금증을 해소할 방침이다. 문의 : 02-511-7223 신경철 기자 skc0581@kda.or.kr
상악동 처치 정수만 모았다Sinus & GBR Training Course 5일 첫 강의 오스템 AIC, 3월 10일까지 총 6회 오스템 AIC의 임플란트 advanced 과정이 Sinus & GBR의 ‘정수’를 공유 중이다. 오스템 AIC 측은 오는 3월 10일까지 총6회에 걸쳐 진행되는 임플란트 advanced 과정인 Sinus & GBR Training Course의 첫 번째 강연을 지난 5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회에는 코스 디렉터인 조용석 원장(건강한세상앞선치과의원)과 패컬티인 한동관 원장(안암위드치과의원), 김성준 원장(구정치과의원), 김효섭 원장(그루터기치과의원), 안상철 원장(서울리마치과의원)등이 참여한다. 1, 2회차에서는 상악동에 대한 해부학 및 생리학적 특징을 짚어주는 한편 Sinus Lift & Graft의 이론 강의 후 바로 CAS-KIT, LAS-KIT, SINUS-KIT를 이용한 Egg, Pig jaw, Sinus Model 교보재를 이용한 다양한 실습이 진행됐다. 특히 실습 전 다양한 케이스 동영상을 통해 상악동 처치에 대한 전반적인 이해를 도왔다. 다음 회차에서는 GBR, Ridge Expan
다문화의사소통학회와 동계연수회 진행대한구순구개열학회(2월 2일) 대한구순구개열학회(회장 백형선)는 오는 2월 2일 오전 9시부터 서울대학교치과병원과 치의학대학원 교육동에서 동계연수회를 개최한다. 국제다문화의사소통학회(회장 김현기)와 공동으로 열리는 이번 동계연수회는 ‘Secondary surgery of cleft lip and nasal deformity’를 주제로 강의와 실습이 진행될 예정이다. 오전에는 서울대학교치과병원 지하1층 제2강의실에서 ▲류선렬 전남대 구강악안면외과 교수가 ‘Secondary cheiloplasty’ ▲정동학 심미안 코성형크리닉 원장이 ‘Correction of cleft nasal deformity’를 주제로 강연에 나선다. 이어 ▲권순만 이스트만치과의원 원장이 ‘Presurgical orthopedic treatment for cleft patients’ ▲최성희 대구가톨릭대 교수가 ‘점막하구개열아동의 음성 분석’을 주제로 강연할 예정이다. 오후에는 서울대 치의학대학원 교육동 실습실에서 실습이 진행된다. 권순만 원장이‘Presurgical nasoalveolar molding’에 대해 치과의사를 대상으로 실습을 진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