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인8색 심미치과이야기’ 책자의 저자들이 인세 1000만원을 대한심미치과학회(회장 류재준)의 발전기금으로 기부했다사진.저자로는 류재준 회장을 비롯 이승규, 신주섭, 김기성, 정찬권, 황정원, 김성훈, 심지석 등 8명이 함께 했다. 이들은 지난 8월 30일 열린 학회 춘계학술대회에서 책자 출판에 따른 인세 1000만원을 학회에 기부했다.류재준 회장은 “이번 학술대회를 통해 의미 있는 행사를 갖게 됐다. 기부금으로 학회가 더욱 발전하길 바란다”고 말했다.학회는 또 이날 인정의 2명을 배출하고 이에 대한 인정의 수여식도 진행했다.
치협이 지난달 28일(금) 현대백화점 압구정 본점에서 개최된 오랄-비와 함께 하는 ‘구강 안티에이징 토크콘서트’에 참여하는 등 적극적인 대국민 홍보를 이어가고 있다. 이번 행사는 치협과 오랄-비가 공동으로 진행하는 대국민 구강건강 캠페인인 ‘구강 안티에이징 캠페인’의 일환으로써 다양한 구강건강 정보를 토크쇼 형식으로 쉽고 재미있게 참여 관객들에게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날 토크콘서트에는 치협 이정욱 홍보이사가 강연자로 참석해 사회를 맡은 개그맨 서경석과 호흡을 맞추며 300여명 이상의 관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또 건치 연예인으로 꼽히는 가수 홍경민이 출연해 멋진 공연과 함께 자신만의 구강건강 관리 노하우를 전하기도 했다.특히, 이날 행사에서 치협 이정욱 홍보이사는 실생활에서 할 수 있는 다양한 구강건강 관리에 대한 정보 뿐 아니라 최근 치과계에서 시행하고 있는 동네치과가 갖는 주치의 개념을 극대화한 ‘우리동네 좋은치과 캠페인’을 설명하는 등 캠페인에 대한 대국민 홍보에도 주력했다.오랄-비 마케팅부의 박정연 부장은 “이번 구강 안티에이징 토크콘서트를 통해 많은 사람들이 올바른 칫솔질과 함께 구강 안티에이징에 관심을 갖는 계기가 되었기를 바란다”며 “앞
대한간호조무사협회(회장 홍옥녀·이하 간무협)가 지난 8월 30일 최남섭 협회장을 내방해 보건복지부가 입법 예고한 간호인력 체계를 개편하는 의료법 일부개정안의 문제점에 대해 논의했다사진. 이날 간무협 측은 이번 개정안의 여러 문제점을 지적하고, 치협이 보건복지부에 사용자단체와 간호조무사가 상생할 수 있는 의견을 내달라고 요청했다. 홍옥녀 회장은 “이번 개정안에서는 ‘병원급 이상 의료기관 근무 경력 1년’을 필수요건으로 제한하고 있어 병원급 의료기관으로의 (보조인력) 쏠림 현상이 나타나게 될 것”이라고 지적했다. 최남섭 협회장도 “이번 개정안은 우리 치과의료 현실과도 안 맞는 얘기가 너무 많다”며 “치협은 이에 대한 문제점을 충분히 검토한 뒤 복지부에 반대 의견을 전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국 치과교정의사들이 전세계 교정계를 이끄는 자랑스런 장면이 이달 말 미국에서 펼쳐진다.백철호 원장(세이치과의원)과 정민호 원장(아너스치과의원)이 오는 25일부터 29일까지 개최되는 앵글소사이어티 내셔널 미팅(Angle Society Biennial Meeting)에 남가주 컴퍼넌트 대표로 강의를 진행한다. 한 지역에서 2명씩 대표로 참석하는데 이번에 한국 치과의사 2명이 선출된 것은 극히 드문일이다. 여기에다 이번 학술대회에 퍼시픽대학의 오희수 교수와 애리조나 치과대학의 박재현 교수도 연자로 나서게 돼 총 12명 중 4명이 한국 출신 교정의사가 차지하게 됐다.앵글소사이어티는 교정학의 아버지라고 불리는 Edward H. Angle이 세운 최초의 교정수련기관인 Angle College of Orthodontia에서 수련과정을 마친 동문들에 의해 1922년 처음 조직된 학술단체로 Begg, Broadbent, Brodie, Steiner, Hahn, Tweed 등 교정학의 기초를 쌓은 교정학자들로 시작돼 현재 미국 전역에 6개 지부를 두고 있다.1개 지부에 80~100여명의 회원이 가입돼 활동하고 있으며, 한국은 물론 일본, 독일, 프랑스, 영국, 이탈리아 등
이경재 전 대한치과기재협회(현 치산협) 회장의 아들 종택 군이 신부 김수정 양과 백년가약을 맺는다. 오는 10월 3일(토) 낮 12시, 밀레니엄 서울힐튼호텔 LL층 그랜드볼룸.
인천지부(회장 이상호)가 회원들이 목말라 했던 최신 임상지견 강의와 함께 실속 있는 기자재전시회를 마련해 호평을 받았다. 제9회 인천종합학술대회 및 치과기자재전시회(조직위원장 김의수·SCIDA 2015)가 지난달 30일 인천 송도컨벤시아에서 개최됐다. 이번 학술대회는 인천지부가 아시아 주요국가와 연계하는 국제학술대회로의 성장을 염두해 두고 기획한 학술대회로 다양한 최신 임상강의와 알차게 구성된 기자재전시회로 대회에 참가한 900여 참가자에게 좋은 반응을 얻었다. 학술프로그램에서는 개원의들이 관심 있어 하는 임플란트 관련 술식과 근관충전, 치주, 보철 등 다양한 주제의 임상강의가 펼쳐졌다. 김현민 교수(가천대 길병원 구강악안면외과)가 ‘나에게 맞는 GBR 선택과 TIP 무작정 따라하기’란 주제로 환자의 다양한 골질에 따른 GBR 술식을 강의했으며, 김우현 원장(원서울치과의원)이 부식치아의 진단 및 치료법을 강의했다. 또 신주섭 원장(미치과의원)이 보철치료 시 연조직 처리법, 구기태 교수(서울대 치의학대학원 치주과)가 발치와 처치법을 강의했다.또 김평식 원장(수원 초이스치과의원)이 Protaper next file을 사용하며 느꼈던 장·단점과 MTA fillin
임플란트 시술의 고민을 해결해 주는 손동석 교수(대구 가톨릭대학교)의 특강이 다시 한번 개원의들을 찾아간다. 가톨릭임플란트연구회 주최 2015 짐머 초청 특강 ‘상악동 거상술, 골이식, 연조직 증대술 정말 쉽게 하는 방법은?’ 세미나가 오는 20일 서울 서대문역 근처에 위치한 바비엥 호텔 지하 1층 그랜드볼룸에서 열린다. 이 강좌는 앞선 강의에서 개원의들이 궁금해 하는 임플란트 관련 임상을 정확히 짚어내 강의한다고 정평이 난 세미나로, 손 교수는 케이스별 적절한 골이식재의 선택과 사용법, 멤브레인 사용법에 대한 임상지견을 강의한다. 또 감염률을 낮추며 진행하는 상악동 수술법과 GBR 테크닉, 연조직 증강술, 자가혈 혈소판 농축시술법(PRP, PRF) 등을 강의할 예정이다. 이어 골이식을 한방에 해결하는 AFG 골이식 방법과 낮고 좁은 기저골에서의 메쉬, 블록본, 릿지스플린트에 대해서도 강의할 예정이다. 손동석 교수는 “자신이 하는 시술이 왜 막히는지 점검해 보고 답을 찾는 강의가 될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문의: 거인씨앤아이 02-334-2815
대한노년치의학회(회장 정재헌·이하 대노치)가 학회 하반기 주요활동 점검과 함께 할동방향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대노치 임원 워크숍이 지난 22일 수원 라비돌 리조트에서 열렸다. 이날 워크숍에는 정재헌 회장을 비롯해 22명의 임원들이 참석해 새로운 임기를 시작하는 학회의 단합을 도모했다. 워크숍에서는 이성근 부회장이 ‘노인의료와 대한노년치의학회에 대한 소고’를 주제로 현재 우리나라 노인치과학의 상황을 고찰하고, 대정부 차원의 지원 촉구, 의료단체들과의 공조 강화, 치의학 교육 과정의 연동, 사회적으로 알리는 마케팅 등의 학회 역할을 발표했다.이어 한동헌 이사가 현재까지 진행해 온 치과촉탁의 제도를 위한 학회의 활동을 보고하고, 일본의 노인구강보건제도를 바탕으로 대노치가 나아갈 방향에 대해 발표하는 시간을 가졌다.정재헌 회장은 “대노치가 회원과 국민들을 위해 할 수 있는 역할을 고민하고 이를 적극적으로 추진하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한편, 대노치는 오는 11월 7일(토) 서울대학교 치의학대학원 6층 강당에서 ‘Contemporary caries management for geriatric patients’를 주제로 추계학술대회를 개최할 예정
치과 의료전달체계의 정립을 위해 소수정예 치과의사전문의제도(이하 전문의제도)를 고수해야 한다는 의견과 현실성 있는 전문의제도 개선방안을 추진해야 한다는 의견이 팽팽히 맞섰다. 치협이 주최한 치과의사 전문의제도 및 법령개정을 위한 2차 공청회(위헌 판결과 향후 치과계의 방향)가 지난 28일 치협회관 5층 대강당에서 열렸다. 이날 공청회에도 150여명의 청중이 몰려 지난 7월 17일 열린 1차 공청회에 이어 전문의제도 문제에 대한 치과계의 뜨거운 관심을 나타냈다. 기조발표에 나선 김용진 건강사회를 위한 치과의사회 구강보건정책연구회 회장은 “소수정예전문의제를 통한 의료전달체계 확립이 바람직한 제도개선 방향”이라며 “요양기관종별에 따른 구분이 아니라 일반치과의사가 하는 포괄적 진료와 전문의가 하는 전문적인 진료에 따른 전달체계가 구분돼야 한다”고 말했다.#전문의 수가 50% 가산, 전공의 수 축소, 지역사회 협력체계 구축 주장그는 1차 의료기관에서는 전문과목을 표시 못하게 하고 환자 의뢰·회송 규정을 강화하며, 전문의가 자신의 전문적 진료영역을 진료할 때 수가의 50% 이상을 가산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또 김용진 회장은 졸업생 대비 15% 선까지 단계적으로 전공의
임상 전반의 기본개념을 재정립해보고 싶은 부산·경남지역 치과의사라면 주목할 만한 세미나가 있다. 이근용 원장(울산 참치과의원)이 진행하는 ‘한맥치과임상연구회 Implant program 12기, Basic to Advanced’ 과정이 오는 10월 24일 부산 중앙동에 위치한 한맥치과임상연구회 세미나실에서 첫 교육을 시작한다.내년 4월까지 총 13회의 강연으로 진행되는 이 과정은 근관치료와 치주치료, 교합의 필수개념을 바탕으로 심미수복, 치주성형술, Full mouth rehabilitation까지 치과임상에 관한 전반적인 내용을 임상에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최신 개념을 중심으로 강의한다. 특히, 강의 마지막에는 ‘성공하는 치과경영에 대해’란 주제로 부경지역에서 개원해 오며 연자가 쌓은 경영노하우를 강의해 눈길을 끈다. 이근용 원장은 “치과의사가 행복해지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임상이 즐겁고 재미있어야 한다”며 “자신의 임상을 확고한 바탕 위에 세우고 성공적인 치과 경영을 원하는 임상 2~5년 차 개원의나 개원을 준비 중인 젊은 치과의사들에게 자신 있게 권할 수 있는 연수회”라고 밝혔다. 문의 및 등록: 052-260-2879(참치과 박은혜 실장)
9월 한 달 교정학 분야의 세계적인 석학들이 경희치대(학장 박영국)를 찾아 특강을 펼친다. 오는 9월 3일 오후 6시 경희대학교치과병원 지하강당에서 Gerald Nelson 교수(UCSF 교정과)가 ‘Biocreative Therapy at UCSF’를 주제로 강의한다. 이어 9월 7일 오후 6시에 같은 장소에서는 경희치대 교정과 외래 교수 합동강연이 진행된다. Gerald Nelson 교수가 ‘Introduction of UCSF Orthodontic Residency program’을 주제로 강의하며, Eustaquio Araujo 교수(세인트루이스대학 교정과)가 ‘Introduction of SLU Orthodontic Residency program’, 같은 대학 교수이자 AJODO 편집장 Rolf Behrents 교수가 ‘Introduction of American JODO and Role of Editor in Chief’를 주제로 강연할 예정이다. 통역은 세인트루이스대학 교정과의 김기범 교수가 맡는다. Gerald Nelson 교수, Eustaquio Araujo교수, 김기범 교수는 경희치대 교정과 외래 교수이며 이날 Rolf Behrents 교
대한인공치아골유착학회(회장 정문환·이하 카오) 학술대회가 오는 9월 19일 오후 4시부터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6층 회의실에서 열린다. ‘아무에게나 알려주지 않는 나만의 임플란트 비법’을 대주제로 열리는 이번 세미나에서는 ▲김진선 원장이 ‘전치부 임플란트 치료시 고려사항’ ▲김양수 원장이 ‘쉽고 정확한 임플란트 보철물 만들기 도전’ 등을 강의한다. 또 보험강의로 ▲최희수 원장이 ‘임플란트 보험요양급여 진료의 실천-챠트리뷰'를 주제로 강의를 할 예정이다. 보수교육점수는 2점이 부여된다. 문의: 이은택 010-4589-556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