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 치의학대학원(원장 이재일)이 최근 학사·전문석사통합과정 개설을 기념하는 공식 행사를 열었다사진.대학원 측은 ‘서울대 치의학대학원 학사·전문석사통합과정 개설 기념식’을 지난 12일 관악캠퍼스 43-1동 2층 대형강의실에서 진행했다.오연천 총장, 이재일 치의학대학원장, 류인철 서울대치과병원장과 치의학대학원 부원장 등 보직교수들이 참석한 이번 기념식은 2014학년도 학사·전문석사통합과정의 신설에 따라 최초로 입학한 45명의 학사과정 신입생들에게 자긍심을 고취시키고, 더욱 발전적이고 진취적인 학습 환경을 형성하는 데 도움이 되고자 개최한 축하자리였다.이날 오연천 총장은 “진보적인 발전으로서의 치의학대학원 학사·전문석사통합과정 개설을 진심으로 축하한다. 미래를 설계하는데 가장 기본이 될 인본교육을 바탕으로 남과 더불어 살 수 있는 공동체 의식을 갖고, 치의학대학원 기초과학교육을 바탕으로 전문지식 습득에 노력을 기울여야 한다”며 “나아가 단순 전문의료인이 아닌, 사람의 존재와 가치를 스스로 확인하고 본인의 능력을 타인에게 베풀 수 있는 치과의사, 치의학자가 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올해부터 서울대 치의학대학원은 ‘3+4=7년’의 학제로 학사·전문석사통합과정을 운
오스템(대표 최규옥)이 교정 스크류 동종골 Block Bone 마스터 코스를 최근 성료했다.회사 측은 지난달 23일 서울 삼성동에 위치한 AIC에서 이대희 원장(이대희서울치과의원)을 연자로 초청, ‘교정용 스크류를 이용한 부분교정 및 동종골 Block Bone을 이용한 위축된 치조골 재건술’을 주제로 한 원데이 핸즈온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세미나에서는 교정용 스크류를 이용한 이론과 실습이 함께 진행됐다. 먼저 교정 스크류를 이용한 MTM(Minor Tooth Movement) 임상 적용과 Low SLA 표면 처리된 교정용 스크류 소개와 함께 모형을 이용한 교정용 스크류 식립 실습이 이뤄졌다.또 돼지턱뼈에 동종골 Block Bone을 Bone Screw로 고정하는 실습이 이어졌는데, 연자로 나선 이대희 원장이 자가골 Block을 대신해 동종골 블록본을 이용하는 노하우를 공개해 수강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오스템 AIC 관계자는 “이번 세미나의 주제 및 교육은 올해 처음 시작된 것으로 기존의 세미나에서 경험하지 못한 연자의 노하우를 공개해 수강생들의 질문이 쇄도, 큰 관심을 증명했다”고 전했다.한편 이번 서울 세미나를 시작으로 3월 23일 부산, 5
오스템(대표 최규옥)이 완전무치악 환자 진료를 위한 ‘원데이 코스’를 최근 개최했다.회사 측은 지난달 16일 전주 AIC에서 ‘완전무치악 환자, 내 환자 만들기!’라는 주제로 원데이 코스를 개최했다고 밝혔다.김세웅 원장(더와이즈치과의원)이 연자로 나선 이번 원데이 코스의 경우 20여명의 수강생이 참석한 가운데 이론 강의와 테이블 클리닉을 병행, 완전무치악 환자의 치료계획과 임상 및 기공과정을 실제 임상케이스를 통해 임상 팁을 짚어 주는 한편 완전무치악에서의 보철 디자인과 유지관리에 대한 문제점 예방 및 고정성 임플란트 보철과 관련된 연자의 임상노하우를 공개했다.아울러 Bar Type과 Locator의 임상과 기공과정을 처음부터 끝까지 모형으로 재현, 테이블 클리닉을 만들어 전 과정을 이해하기 쉽도록 했다.이 원데이 코스는 전주를 시작으로 3월 16일 안산, 6월 15일 제주, 7월 6일에는 대전 AIC 등에서 진행된다.오스템 AIC 관계자는 “다른 곳에서는 보기 힘든 오버덴처 제작과정을 테이블 클리닉으로 만들어 코스 과정의 이해도를 높이고 연자의 임상 노하우를 직접 들을 수 있어 세미나 수강 후 만족도가 특히 높아 관련 문의와 접수가 이어지고 있다”고 전했다
서울 신흥연수센터에서 열린 ‘신흥 임플란트 연수회 advanced 코스’가 지난달 23일 강연을 마지막으로 성료됐다사진.특히 8차례 진행된 신흥 임플란트 연수회 Basic코스에 이어 Sinus GBR중심의 Advaced 연수회가 서울에서는 처음으로 진행됐다는 점에서 눈길을 끌었다.지난달 8일과 9일, 22일과 23일 등 4회 일정으로 진행된 이번 연수회는 김창성 교수, 이중석 교수, 김민수 교수, 박정철 교수, 임현창 교수(이상 연세대 치과대학병원), 이준석 원장(시카고치과의원) 등 총6명의 연자들이 나서 다양한 임상 노하우를 공개했다.맞춤형 이론 강의는 물론 연자들의 1대1 지도하에 진행된 밀착형 핸즈온에서는 맞춤 제작한 모델에 식립하는 한편 Sinus 와 GBR 핸즈온으로 SIS Sinus kit 사용법을 몸소 체험하기도 했다. 또 QA시간에는 난해했던 임상케이스에 대해 연자들과 연수생들이 토론 시간을 가졌다. 연자들은 “기존 신흥연수회 Basic Course를 들은 참석자가 대다수여서 코스 진행이 자연스러웠으며, 연수생들의 집중도가 높아 만족스러웠다”고 평가했다.참석자들 역시 “감각적이고 세련된 젊은 연자들의 강의를 들으니 내용 이해도 잘되고 재미있는
오스템(대표 최규옥)이 진행한 ‘Sinus GBR Hands-on Course’가 최근 성료됐다.회사 측은 지난달 23일 일산병원에서 ‘임플란트 수술을 더 쉽고 정교하게’를 슬로건으로 이번 코스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사진.특히 이번 코스는 Sinus surgery와 GBR을 좀 더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연자들만의 노하우를 공개해 보다 쉽게 임상에 적용할 수 있도록 유도했다는 점에서 눈길을 끈다.박창주 교수(한양대학교병원)와 김용진 원장(일산앞선치과의원)이 디렉터로 참여한 이번 핸즈온 코스의 첫 시간에서는 박창주 교수가 ‘상악 구치부 임플란트 치료, 부족한 골을 어떻게 해결하세요?’, ‘상악동 거상술의 치조정 접근법을 위해 고안된 다양한 기구들을 살펴봅시다’, ‘CAS-KIT로 치조정 접근법이 쉽고 간단해졌어요’ 등을 주제로 강연한 후 CAS-KIT를 이용한 핸즈온이 펼쳐졌다. 이어 김용진 원장이 ‘임상에서 손쉽게 적용할 수 있는 GBR Technique(SMARTbuilder와 Autobone Collector를 이용한 GBR)’이라는 주제로 강의와 핸즈온을 진행했다.이번 코스는 일산을 시작으로 3월 23일 광주, 4월 27일 경남, 6월 22일 대구에서 진
(주)휴네스(대표이사 윤홍철)가 이달부터 ‘입을 통한 행복’을 슬로건으로 내건 치과포럼을 연다.회사 측은 올해 첫 번째 휴네스 치과포럼을 오는 24일 오후 7시 30분부터 교대역 인근 휴네스홀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포럼에서는 먼저 윤홍철 원장(강남 베스트덴치과의원)이 연자로 나서 ‘왜 이젠 입인가?’를 주제로 왜 치과계가 치아를 넘어 입에 주목해야 하는가에 대해 강연할 예정이다.두 번째 연자인 연세대학교 사회발전연구소 고동현 박사는 ‘입의 사회학: 먹고, 말하고, 느끼고, 모양내는 입의 사회적 의미 탐구’라는 주제로 강의한다.고 박사는 입이 단순한 신체기관이 아닌 사회적 관계를 포함한다고 설명하고 “먹고, 말하고, 느끼고 모양내는 입의 행위가 자신만의 것이 아닌 타인과의 관계를 함의하고 있다”며 “입을 통해 만나는 행복을 위해서 우리는 타인과 함께 하는 입의 진정한 즐거움을 알아야 한다”고 밝혔다.‘입을 통한 행복’을 타이틀로 한 이번 휴네스 치과 포럼은 영화 속, 미술작품 속, 문학작품 속의 입, 맛의 비밀, 침의 비밀, 전신질환과 구강, 키스의 의미, 법의학 속의 구강, 금연과 흡연을 통해 느낀 입 속의 행복 등 다양한 주제로 오는 11월까지 7,
실패를 통해 터득하는 임상 해법을 나눌 강연회가 이달 말 서울에서 열린다.한국접착치의학회와 덴츠플라이 코리아는 ‘임상의를 위한 임상 ABC 세미나’를 오는 30일 서울대치과병원 8층 대강당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임상의들이 임상에서 실패하는 케이스와 해결책’이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날 세미나는 개원을 준비하거나 개원을 하면서 치료 술식을 업그레이드하고 싶은 치과의사들에게는 필수적인 내용의 강연들로 채워져 있다아래 강연 일정표 참조.특히 최성백 원장(파스텔치과의원), 이수빈 원장(아라치과의원), 심준성 교수(연세치대 보철과), 최상윤 원장(최상윤치과의원), 김도영 원장(김전치과의원) 등 5명의 베테랑 임상가들이 나서 실전에 적용 가능한 임상 코스를 선별해 놓치기 쉬운 부분까지 빠짐없이 짚어주는 맞춤형 강연회라는 점에서 눈길을 끈다.전체 모집 인원은 200명이지만 핸즈온 강연의 경우 선착순 30명으로 인원을 제한하니 등록을 서둘러야 한다. 문의 02-2008-7644, 7612.
올해로 7회째를 맞은 ‘교정학 축제’가 3D 환자 맞춤형 치아교정 시스템을 새 화두로 던졌다.‘2014 Damon Symposium’이 지난 9일 코엑스 그랜드 컨퍼런스룸에서 300여명의 교정의가 참여한 가운데 열렸다사진.Damon Symposium은 그 동안 Damon System의 사용 경험과 임상 노하우를 아낌없이 공개하며, Damon 유저들뿐 아니라 일반 치과의사에게도 임상교정환자 치료에 있어 보다 쉽고 효율적이면서 효과적인 Damon System의 치료계획을 보급해 왔다.이번 심포지엄에서는 자가결찰 브라켓(Self-ligation System) ‘Damon System’의 임상 프로토콜에 대한 논의와 공유의 자리를 넘어, 최근 교정계에서 가장 뜨거운 화두인 3D 교정, 디지털 교정 시스템에 대해 면밀히 살펴보는 시간을 가져 큰 관심을 불러 일으켰다.특히 3D 환자 맞춤형 치아교정 분야의 대가로 알려진 애슐리 스미스 박사를 특별 초청, 3D 디지털 기술의 임상적용에 대한 모든 궁금증을 말끔히 해소하는 자리를 마련했다.그는 국내에도 곧 출시 예정인 Customized orthodontic appliance인 ‘INSIGNIA’의 임상적용에 대해 면밀히
보건의료계의 강한 반발에도 불구하고 보건복지부의 임명을 받은 정기택 신임 한국보건산업진흥원장이 정식 취임식을 가졌다.한국보건산업진흥원은 지난 3일 정 신임 원장이 취임식을 갖고 본격적인 업무에 들어갔다고 밝혔다.정기택 신임 원장은 취임사를 통해 “보건산업이 창조경제 구현에 중추적인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진흥원장으로서의 책무를 다하겠다”며 “정부와 국회의 보건산업 육성 의지는 그 어느 때보다 높다. 실천을 통한 성과 창출 전략이 필요하다”고 밝혔다.정 원장은 경희대 경영대학 교수를 비롯, 산업정책연구원 의료산업경쟁력포럼 위원장, 국무총리실 신성장동력위원회 위원, 국가과학기술위원회 전문위원, 대통령실 과학기술비서관 자문위원 등을 거쳤다.
실전 임상 국소의치의 ‘모든 것’을 다룰 연수회가 이달 중순 부산 지역 개원가를 방문한다.‘프로스라인 덴탈 인스티튜트(이하 프로스라인)’가 ‘실전 임상 국소의치의 진단과 설계 및 응용’연수회를 오는 22일과 23일, 4월 5일과 6일 등 총 4일 일정으로 부산 연제구에 위치한 치과의사신협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특히 모든 환자가 임플란트로 전악 수복을 하는 경우가 결코 많지 않은 현실을 고려하면 소수 임플란트를 활용한 부분 국소의치의 중요성이 어느 때보다 강조되고 있다는 점에서 이번 연수회에 쏠리는 관심이 더욱 커지고 있다.프로스라인 장기 연수회는 1997년 RPD 1기를 시작으로 발족돼 그동안 1600명의 치과의사들을 연수생으로 배출했으며, ‘Membership’, ‘Vision’, ‘passion’을 모토로 진료의 기본과 변화되는 치과환경에 따라 최신 장비와 재료를 포함한 새로운 정보를 공유하는 치과인들의 모임이다.그동안 진행된 장기연수회는 진단과 설계, 임상 술식 등 120 시간의 이론과 실습이 포함된 포괄적 연수회였으나 이번에 진행되는 부산 가철성 부분의치 연수회는 진단과 설계에 중점을 둔 연수회로 강의와 실습이 포함돼 있다.가철성 부분의치 연수회의 진
서울대 치과보존과 치과보존학 교실과 서울대 치과보존과 동문회(회장 오태석)가 주최한 ‘수료 전공의 증례 발표회’가 지난달 20일 서울대치과병원 지하 제1강의실에서 열렸다사진.서울대치과병원 교수, 수련의 및 정관희, 최성근 원로 선배 등 치과보존과 동문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행사는 서울대치과병원 치과보존과에서 3년간의 레지던트 수련과정을 마친 수료 전공의들의 증례 발표회와 동문회 정기 총회 행사로 진행됐다.증례 발표회에서는 3년차 고유진 전공의가 ‘Erosion of anterior teeth’, 권수정 전공의는 ‘Treatment of multiple canals in mandibular 1st premolar’, 김진영 전공의는 ‘Management of infected immature teeth’, 염중원 전공의는 ‘Posterior tooth restoration with CEREC system’, 채소연 전공의는 ‘Fragment reattachment’란 주제의 증례를 발표했다.발표 후 우수 발표 전공의로는 권수정, 김진영 전공의가 각각 수상의 영예를 안았으며 원내생 진료센터에서 17년간 보존과 외래교수로 원내생 교육 및 환자진료에 임
오스템(대표 최규옥)이 라미네이트 진료 완전 정복을 위한 핸즈온 세미나를 최근 열었다.회사 측은 지난달 16일 대전 AIC에서 이승규 원장(4월31일치과의원)이 ‘라미네이트 원데이 완전 정복!’을 주제로 핸즈온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세미나는 라미네이트 치아 삭제부터 접착까지 하루에 라미네이트를 완전 정복할 수 있도록 강의가 구성됐고, 라미네이트 임시 치아 제작 실습을 통해 보다 쉽게 임상에 적용할 수 있도록 했다.특히 이승규 원장은 세미나 중 라미네이트 삭제와 접착에 대한 임상 노하우를 공개, 수강생들의 만족도를 더욱 높였다.이번 세미나는 이날 강연을 시작으로 3월 16일 울산, 3월 30일 제주, 4월 27일 서울, 6월 29일 대구 각 지역 AIC 연수센터에서 진행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