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도영 원장, 김현종 원장, 이학철 원장, 김영성 교수가 진행하는 ‘四人四色 실전 치주 연수회’가 오는 15일부터 4월 13일까지 총 6회에 걸쳐 신흥 연수센터와 목동예치과병원에서 개최된다.‘四人四色 실전 치주 연수회’는 김도영 원장(김전치과의원), 김현종 원장(가야치과의원), 이학철 원장(목동예치과병원), 김영성 교수(서울아산병원 치주과) 등 4명의 스타 연자가 한 자리에 모여 각자의 임상 경험과 노하우를 가감 없이 펼쳐내는 순수 치주 연수회다. 어떤 치료라도 장기적인 성공을 위해서는 반드시 치주적인 고려가 필요하지만 그 중요성에 비해 체계적인 연수회는 흔하지 않아 ‘四人四色 실전 치주 연수회’에 더 많은 관심이 쏠리고 있다. 특히 진료실에서 항상 접하게 되는 치주질환에 대한 꼼꼼한 강의와 연자들의 개별 지도하에 이뤄지는 1:1 실전 실습 시간에 대한 만족도가 매우 높다는 평가다. 아울러 비외과적 치주치료, 수술, 그 외의 환자 동의를 이끌어낼 수 있는 부분들과 다른 분야와의 접목 등 치주치료의 전반에 대한 강의가 진행되며, 마네킹, pigjaw, clinical photo taking과 live practice까지 다양한 방식의 실습도 차별 요소 중 하나
치의학서 전문 출판 브랜드 ‘덴탈위즈덤’이 치과치료 후 환자가 호소하는 통증과 관련된 진단과 처치에 대해 고민하는 임상의를 위한 신간을 출간했다.정일영 교수(연세대 보존과)가 집필한 신간 ‘왜 내 환자만 아플까?’는 모든 치과의사들이 학교에서 기본적인 질병에 대해서 이미 배웠지만, 실제 임상에서 이러한 지식을 활용하는 것은 매우 부족하다고 느낀 저자의 경험에서부터 출발한다.이 책은 임상의들이 일반적으로 많이 접해온 교과서 위주의 저서와는 전혀 다른 관점에서 기술돼 있다. 즉, 환자의 질병이 우선이 아니라 치과에 찾아온 환자의 통증을 우선시 한 것이다. 따라서 환자가 다양한 통증을 호소할 때 임상의가 어떻게 대처해야 하는지에 중점을 두고 기술된 것이 특징이다. 특히 임상의가 가장 궁금해 하는 부분을 QA 형식으로 쉽게 설명했고 지식적으로 부족하다고 판단되는 부분은 ‘키 포인트’로 다뤄 원리와 기전에 대해 깊이 있게 정리한 부분은 이 책의 효용성을 더욱 높여준다.1부 ‘아프지 않게 치료하기’편에서는 마취와 약물 처치에 대한 다양한 사례, 제품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기술했고, 2부 ‘씹을 때 아파요’편은 치과치료 후 통증을 호소하는 환자에 대한 진단과 처치, 3부
서울대 치의학대학원(원장 이재일·이하 대학원)가 대학원의 미래 발전을 위한 토론의 장을 최근 마련했다.대학원 측은 지난달 14일 ‘2014학년도 동계 대학발전세미나’를 개최했다사진.대학원 소속 50여 명의 교수가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세미나에서는 주제발표와 초청특강에 이어 종합토의 등이 진행됐다.이번 대학발전세미나에서는 치의학교육혁신센터(안) 관악첨단교육연구복합단지 활용계획(안) 등이 발표됐으며, 올해 처음으로 시행된 학·석사통합과정 진행사항에 대한 보고가 있었다.또한 이병두 교수(인제대학교 의무부총장, 의과대학장)를 초청해 의학교육의 변화관리에 대한 특강을 진행했다.
2013학년도 서울대학교 치의학대학원(대학원장 이재일) 학위수여식이 지난달 27일 치의학대학원 본관 강당에서 열렸다.총 이날 91명의 학위자를 배출한 이번 학위수여식에는 이재일 대학원장과 김명진 서울대학교치과병원장을 비롯해 최남섭 치협 부회장, 박건배 서울치대·치의학대학원 동창회장 등이 참석해 졸업생들을 축하했다.이날 학위수여식에서는 문준호 학생이 서울대학교 총장상, 김철중 학생이 서울대학교 치의학대학원장상, 박윤희 학생이 서울대치과병원장상, 박지훈 학생이 대한치과의사협회장상을 각각 받았다.또 이재일 대학원장의 치사, 류인철 치과병원장, 최남섭 치협 부회장 등의 격려사에 이어 졸업생 총대표의 답사와 졸업생 전원의 치과의사 윤리선언 낭독이 진행됐으며, 박건배 서울치대·치의학대학원 동창회장이 신입 동창회원들에게 환영의 인사를 건냈다.이재일 대학원장은 치사에서 “여러분은 단순하게 면허증을 가진 직업인이 아니라 우리사회의 고통과 상처를 다스리는 의료인이자 전문 직업인이다. 이제는 여러분들이 치의학대학원에서 얻은 학문적 성취를 기반으로 꿈과 패기를 가지고 과감하게 도전한다면 새로운 시대를 앞장서 이끌어 나갈 수 있는 시대의 주역, 세계 속의 인재로 거듭날 수 있다”고
서울대학교 치의학대학원(원장 이재일)이 본과 3학년 원내생에게 가운을 수여하는 행사를 가졌다사진.대학원 측은 지난 19일(수) 오전 9시 서울대치과병원 대강당에서 ‘2014학년도 가운식 - White Coat Ceremony’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서울대치과병원, 서울치대·치의학대학원 동창회와 공동으로 주최한 이날 행사에서는 2014학년도에 3학년으로 진급하는 91명의 학생과 학부모를 초청한 가운데 이재일 대학원장, 류인철 서울대치과병원장, 박건배 서울치대·치의학대학원 동창회장 등이 참석한 내외빈을 대신해 학생들 전원에게 가운을 수여했다.이번 행사는 예비 치과의사의 자격으로 병원에 정식 입문하는 3학년 학생들에게 의료인으로서의 자긍심과 책임감을 북돋우고 성대히 축하하고자 마련한 자리로 서울대 치의학대학원에서는 최초로 개최됐다.이날 가운과 신분증을 부여 받은 3학년 학생들은 당일부터 정식 치과병원 출입이 가능하며, 2014-1학기부터 원내 임상과정에 들어간다.
“환자의 신뢰를 되찾기 위한 가장 확실한 방법입니다.”지난달 22일 열린 제1차 ‘KCQ(Korea Conference on Qray)’미팅 중 만난 운영위원들은 큐레이캠 등이 치과 진료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할 것으로 내다봤다.KCQ 운영위원회의 이상호 대표위원(조선대학교 소아치과학교실)은 “(우리 치과계가) 탈출구가 없다고 얘기하는 이유는 치과의사들이 눈에 보이는 충치만 치료를해 사실상 시장이 작기 때문”이라며 “큐레이를 통하면 우리 눈으로 찾기 어려운 ‘화이트 스팟(White Spot)’을 초기에 발견할 수 있고, 이를 조기에 관리할 수 있다면 치과시장이 더 커질 것”이라고 기대했다.특히 그는 “환자들의 신뢰를 얻기 위해서는 가시적으로 수치를 제시해야 한다”며 “큐레이는 객관적으로 진단해 선명하게 보여줌으로써 치과에 대한 신뢰를 높이고 치과의사 스스로도 레벨업을 시키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김백일 총무위원(연세대학교 예방치과학교실)은 “큐레이의 원천기술은 네덜란드에 있지만, 큐레이캠 등 큐레이를 바탕으로 한 각종 기자재 및 새로운 기술들이 국내에서 개발되고 있어 전세계 치과계를 발전시키는데 KCQ를 비롯 국내 치과계가 큰 역할을 할 것”
서울대 치의학대학원(원장 이재일·이하 대학원)이 전문석사과정 신입생 입학식을 열었다.대학원 측은 지난달 13일 치의학대학원 본관 강당에서 2014학년도 전문석사과정 신입생 입학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사진.서울대 치의학대학원은 지난 2002년 전문대학원 체제로 전환, 2005학년도부터 신입생을 모집해왔으며 올 해로 10회째 입학을 맞이하게 됐다.이날 입학식에서는 신입생 대표 조재형 학생의 신입생 선서와 교수소개, 교가제창이 이어진 후 교육과정과 학생생활 등에 대한 신입생 오리엔테이션과 학부모 간담회가 각각 진행됐다.이재일 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대한민국의 치학 교육은 물론 세계 치학 교육과 연구 및 봉사의 새로운 지평을 열고 치의학의 발전을 이끌어나갈, 서울대 치의학대학원의 새 구성원으로서 미래를 함께할 신입생의 입학을 환영한다”며 “우리 사회의 발전을 위해 함께 배우고 성취하는 과정을 통해 예비 전문 의료인으로서의 자긍심과 책임감을 잊지 말고 미래를 위해 차근차근 준비하며 나아갈 것”을 당부했다.
김한술 한국치과기재산업협회(이하 치산협) 회장이 만장일치로 재선에 성공했다.치산협은 지난달 21일 밀레니엄 힐튼호텔에서 제29차 정기총회를 개최, 제12대 신임회장으로 김한술 현 회장을 선임했다. 부회장으로는 전태창 태영실업 대표, 장현양 ㈜대양덴텍 대표, 조현복 (주)에스덴티 대표 등 3인이 선출됐다.전체 대의원 467명 중 참석 134명, 위임 141명 등 총 275명으로 성원이 된 이날 총회에는 김세영 협회장을 비롯 오제세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위원장, 김현미 민주당 의원, 김영균 식품의약품안전처 의료기기안전국 국장, 최창식 중구청장 등 내외빈이 참석해 총회 개최를 축하했다.특히 이날 임원 선출 순서에서는 12대 신임회장으로 단독 입후보한 김한술 대표(광명데이콤)가 선거규정에 따라 무투표 당선됐다.김한술 당선자는 당선소감을 통해 “대화합으로 모든 분들이 기꺼이 동참하는 분위기 속에서 11대 집행부에서 추진해왔던 주요 사업을 반드시 실천하겠다”며 “또한 보다 적극적인 사업추진과 효율화를 위해 원로 고문들을 비롯한 회원들의 폭넓은 의견을 수렴, 협회를 사랑하고 아끼는 능력 있는 인물로 집행부를 구성하겠다”고 공언했다.김 당선자는 주요 추진 공약으로 ▲회원사와
‘Sinus graft’와 관련된 최신 임상 노하우를 공개할 특별한 연수회가 다음달 중순 대구에서 열린다.NYU임플란트연구회와 가이스트리히 코리아가 주최하는 ‘Sinus 연수회’가 NYU임플란트연구회 세미나실(대구 장윤제 연합치과 내)에서 오는 3월23일(일)과 4월 12일(토) 양일간 진행될 예정이다.이번 연수회에서는 장윤제 원장(장윤제 연합치과의원)이 연자, 전성환 원장(울산 램브란트치과의원)과 이승엽 원장(경산 미르치과병원)등 2명이 인스트럭터로 나서 이론 및 실습 과정을 책임진다.‘Sinus graft가 손쉬워지는 임상노하우’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연수회는3월 23일에는 이론 강의와 핸즈온 중심으로 열리며, 4월 12일에는 라이브 서저리가 집중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주요 강의 내용으로는 ▲상악동 이식 수술 특별히 쉽게 하는 방법 ▲수술의 적응증과 금기증 ▲수술 후 감염 여부 ▲멤브레인 사용 여부와 종류 ▲임플란트 종류와 예후에 대한 영향 ▲수술 후 임플란트 식립 기간 등이 공유된다.모집인원은 선착순 30명. 등록 및 문의 02-553-7632(유서연 대리).
로덴교합임상연구회가 정식 발족 후 첫 세미나를 개최했다.로덴치과그룹 측은 지난 15일 부산 동래 로덴치과의원에서 로덴교합임상연구회의 첫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세미나는 로덴치과그룹이 지난해부터 매월 실시했던 교합보철세미나를 확대, 보철 이외도 다양한 진료과목별 연구 활동과 함께 현실에 적용 가능한 임상세미나로 발전시키기 위해 발족한 ‘로덴교합임상연구회’의 첫 세미나였다.특히 교합임상이론에 대한 세미나와 실제 임상케이스발표를 진행했고, 전월 세미나에서 공유했던 임상노하우를 실제로 진료현장에서 활용하기 위한 고객용 패키지와 환자용 포스터 등을 제작해 배포하기도 했다.또 교합이론을 적용한 치과치료에 대한 기공물을 제작하게 될 로덴중앙기공소에 대한 운영계획이 발표돼 로덴치과그룹의 교합보철물 제작이 더욱 힘을 받게 됐다.이날 임상세미나는 조영환 원장이 지난해 진행했던 교합이론을 적용한 보철치료에 대한 총정리와 함께 교합기와 페이스보우의 정확도를 높이는 노하우에 대해 토의하는 시간을 시작으로 김동진 원장이 일반적인 스프린트와 CR스프린트의 기능적인 차이점에 대해서 비교 발표, 로덴그룹에서 턱관절질환에 사용하는 CR스플린트의 효과에 대해 재입증했다.또 교합을 고
전 세션 조기마감을 기록하며 큰 기대를 모았던 ‘제8회 2014 샤인덴탈 학술대회’에 900명이 운집해 ‘흥행대박’을 쳤다.지난 16일 코엑스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샤인덴탈 학술대회’는 매년 초 치과의사와 진료 스탭을 위한 양질의 학술 강연으로, 임상 트렌드를 업데이트하는 기회를 제공함은 물론 다양한 치과기자재 신제품들도 가장 먼저 만나볼 수 있어 치과 가족이 함께 한 해를 새롭게 설계하는 연례행사로 거듭났다.특히 ‘Clinical Dentistry Up-date 2014’를 슬로건으로 내건 이번 학술대회는 임상의 핵을 짚는 강연 구성과 기본부터 탄탄하게 다질 수 있는 학술 프로그램으로 많은 일반 개원의들이 평소 궁금해 했지만 쉽게 그 해답을 찾을 수 없었던 실제적 임상문제 해결을 위한 강연을 펼쳐 호평을 받았다.#개원의 실전 다룬 교정 세션 ‘첫 선’ 치과의사 세션은 마취, 보철, 시멘트 관련 주제를 다룬 세션 1과 엔도, 치주, 레진에 대해 살펴본 세션2, 교정을 다룬 세션3 등 총 3개 세션이 마련됐으며, 스탭 세션에서도 임상, 보험, 교양 등 다양한 주제의 강연이 펼쳐졌다.특히 이번 학술대회에서는 처음으로 교정 세션을 새롭게 신설, 큰 호응을 얻었다.
안면윤곽 등 악안면 미용술식을 주제로 한 카데바 연수회가 최근 중국 청도에서 진행됐다.(가칭)대한치과안면윤곽학회(회장 이성헌·이하 학회)는 지난 14일부터 16일까지 중국청도대학교에서 ‘카데바 워크숍’을 진행했다.이번 연수회에는 이성헌 원장이 그동안 진행한 안면윤곽세미나 등록 회원들과 신규 신청 회원들이 참여했으며 평소 카데바 연수회에 관심을 갖고 있던 개원의 원장들의 폭발적인 관심과 참여로 성황리에 마무리됐다.이번 중국 연수회 참석자들은 “국내 종합병원에서 실시하는 카데바 연수회와 비교할 때 사체상태, 실습내용, 비용 대비 등에서 전혀 부족함이 없었다”고 호평했다.연수회 이튿날 오전에는 쌍꺼풀, 코 성형, 하안검안술, 실 리프팅을 실시했고 오후에는 사각턱, 광대축소, 돌출입, 이부성형술, 상악동거상술 등이 진행됐다.학회 측은 “연수회 조기마감으로 인해 참여하지 못한 개원의들의 요청으로 2기 cadaver workshop을 계획 중”이라고 밝혔다. 문의 02-3281-01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