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기공사회와 중복업무 효율화서울시기공소 대표자회 정기총회 서울시치과기공소 대표자회(회장 이성옥·이하 서치기대표자회)가 서울시치과기공사회와의 중복업무로 인한 낭비되는 시간적·경제적 비용을 줄이는 효율화를 꾀하기로 했다. 서치기대표자회는 지난 12일 서울 세종호텔에서 제13차 정기대의원총회를 개최하고 이같이 결정했다<사진>. 이날 총회에서는 집행부에서 상정한 ‘대표자회에 관한 건’에 대해 장시간 논의가 이뤄진 가운데 서치기회장의 지명제에 의한 서치기대표자회장 선출을 통한 업무 통합안과 대표자회를 해체하자는 안 등으로 나뉘어 논의를 거듭하다 결국 이 안건과 관련해서는 집행부에 전권을 위임키로 결론지었다. 이에 집행부는 임원회의 등을 통해 총회에서 논의된 내용들을 신중히 검토해 오는 28일 열릴 예정인 서치기회 대의원총회에 안건으로 상정할 방침이다. 또한 이날 총회에서는 서울과 인천, 경기회가 협조를 통해 함께 진행하고 있는 불법 기공물을 제작하지 않는 업체임을 인증하는 ‘회원 인증마크제’가 회원들의 참여 미진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과 관련해서도 활성화 될 수 있도록 노력키로 했다. 이밖에도 총회에서는 구회 상정안인 기공계 질서 문란행위
연아인 새해 덕담 릴레이연세치대동문회 신년 교례회 연아동문들 간의 새해 덕담 릴레이가 이어졌다. 2013 연세치대 동문 신년교례회가 지난 10일 연세대학교 동문회관에서 열렸다. 연세치대 동문회(회장 정세용)가 주최한 이날 행사에는 김광식, 김계형, 박인환 고문 등 역대고문들과 동문회 임원단, 이근우 연세치대 학장, 조규성 연세치대병원장, 여러 보직교수 등 80여명이 참석해 계사년 새해 연아동문들의 건승을 기원하는 자리가 됐다. 정세용 회장은 인사말에서 “2015년 연세치의학 100주년 기념행사는 동문회 뿐 아니라 치과대학과 함께하는 축제의 장이 되도록 준비에 만전을 기해 우리 동문회의 단결된 힘을 다시 한번 보여줄 수 있는 성공적인 행사가 될 수 있도록 할 것”이라며 “앞으로 재미있고 내실 있는 동문회가 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8회 동기대표인 윤태철 동문이 동기회를 대신해 동문회 기금으로 1천만원을 정세용 회장에게 전달하는 훈훈한 광경을 연출했으며, 새해맞이 덕담과 만찬 후에는 18회 이주연 동문이 한국 치의학 교육의 개척과 쉐프리라는 주제로 강연을 펼쳐 참석한 동문들의 박수갈채를 받았다. 한편, 이날 행사에
2월 19일 서울치대동창회 정총회칙개정·임원 개선 등 논의 서울대학교치과대학·치의학대학원동창회(회장 김병찬·이하 동창회)가 동창회 현안을 논의하기 위한 총회를 다음 달 중순 개최한다. 동창회는 ‘제91차 정기총회’를 다음달 19일(화) 오후7시부터 서울대 치의학대학원 1층 제1강의실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특히 이번 총회에서는 제31대 동창회장 등을 포함한 임원개선을 비롯 ▲회칙개정 ▲사업계획 및 예산안 심의 ▲감사보고 등 주요 안건들이 다뤄질 예정이다. 또 ‘자랑스러운 서울대학교 치과인 동문상’ 시상식도 함께 진행된다. 문의 02-742-7082(동창회 사무국) 윤선영 기자 young@kda.or.kr
“근로자 구강보건문제 해결 총력”산구원 정총 … 구강검진 등 올해 중점사업 선정 (사)한국산업구강보건원(이사장 김진범·이하 산구원)이 근로자의 구강보건문제에 전념하겠다는 설립 취지를 적극적으로 실현해나가겠다는 의지를 다 졌다. 산구원은 지난 12일 산구원 회의실에서 제16차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지난 1년간 걸어온 길을 돌아보며 2013년 나아가야 할 길을 가늠하는 시간을 가졌다. 산구원 임직원 20여명이 참여한 이날 총회에서는 김진범 이사장의 인사말과 고승석 건치 공동대표의 축사가 있었으며 2012년 사업실적 및 결산보고와 감사보고, 2013년 사업계획 및 예산안, 정관개정안에 대한 승인이 이뤄졌다. 특히 산구원은 노동자의 구강검진 및 구강건강증진사업을 2013년 중점사업으로 선정하고 적극 추진해 나가기로 결정, 1997년 설립 당시의 마음을 계속 이어가기로 했다. 아울러 ▲산업구강보건 학술연구 및 조사사업 ▲조직안정화 및 운영체계화 사업 ▲관련단체와의 상호협력 및 교류사업 ▲내부교육 및 외부홍보사업 등 다양한 사업도 함께 진행키로 했다. 김진범 이사장은 “지난해 새로운 임원진 선임과 사무실 이전이 잘 이뤄졌으며 중단기 계획이 수립돼 본원의 새로운 도약이
기관생명윤리위 포털사이트 서비스 보건복지부(장관 임채민·이하 복지부)와 (재)국가생명윤리정책연구원은 오는 2월부터 대학 등에 설치가 의무화되는 기관생명윤리위원회(이하 기관위)를 지원하기 위한 포털사이트(IRB.or.kr)를 개통한다고 밝혔다. 기관위 포털사이트는 생명윤리 관련 법령, 기관위 관련 각종 지침과 가이드라인, 교육·연구자료, 국내외 학술지 최신 심의기준 등 생명윤리 관련 다양한 정보를 제공한다. 또 기관과 연구자의 편의를 위해 기관위 등록, 평가·인증, 공용기관위, 심의위원 교육, 국가생명윤리지원시스템 등 기관위원회와 관련한 각종 시스템과의 원스톱 연계체계도 구축했다. 안정미 기자
상품개발 강화 이용준 이사 선임신흥 신년 임원 인사 (주)신흥(대표이사 이용익)이 상품개발 부문 강화를 위해 신규 임원에 이용준 이사를 선임했다. 신흥은 최근 2013년 신년 신규 임원 인사를 단행해 최근까지 샤인덴탈 상품연구소 소장을 맡아온 이 소장을 이사로 선임했다고 밝혔다. 이용준 신임 이사는 지난 1995년 원광치대를 졸업하고, 1998~99년 메릴랜드 치대에서 AGD 레지던트 과정을 수료한 뒤 지난 2005년 연세치대 치주과에서 치의학 박사를 취득했다. 지난 2009년부터는 샤인덴탈 상품연구소 소장을 역임하며 상품 연구개발에 힘을 썼으며, 샤인덴탈 학술대회를 총괄해 왔다. 이용준 이사는 “끝까지 강하게 살아남는 기업은 고객에게 이익을 주는 기업”이라며 “치과의사로서의 경험을 바탕으로 고객에게 도움이 되는 상품을 개발해 고객과 신흥의 발전 모두에 이익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취임사에서 밝혔다. 이윤복 기자 bok@kda.or.kr
의료분쟁조정중재원 홈피웹 접근성 우수 품질 마크 한국의료분쟁조정중재원(원장 추호경·이하 의료중재원) 홈페이지가 한국정보화진흥원(행정안전부·NIA) 웹 접근성 연구소에서 시행하는 웹 접근성 품질마크 인증심사과정을 거쳐 우수 품질마크를 획득했다. 의료중재원은 지난달 1일부터 28일까지 진행된 22회 웹 접근성 품질마크 심사에 최종 합격해 지난달 29일부터 웹 접근성 품질마크를 부여받았다. 이는 의료중재원 웹 사이트를 장애 유무 및 연령에 구애받지 않고 쉽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는 의미이다. 한국정보화진흥원 웹 접근성 연구소에 따르면 2011년 신청 사이트 644개 중 29.35%인 189개 사이트가 인증을 받았고, 2012년에는 492개 사이트 중 36.59%인 180개가 인증을 받아 품질마크를 획득했다. 웹 접근성 품질마크 인증제도란 장애인 및 고령자가 웹 사이트를 이용하는데 불편이 없도록 웹 접근성 표준지침을 준수한 우수 사이트에 대해 웹 접근성 수준을 인정하고 이를 상징하는 품질마크를 부여하는 인증 제도를 말한다. 김용재 기자 yonggari45@kda.or.kr
캄보디아 학교건립 자선의 밤월드채널 부산지부 국제구호 NGO 나눔재단인 월드채널 부산지부(회장 배정숙)가 지난 12월 자선의 밤 행사를 성황리에 마쳤다. 이형모 원장(아름다운이치과의원·부산지부 홍보이사)은 월드채널 부산지부 회장인 아내 배정숙 씨와 함께 행사를 진행해 캄보디아 학교건립을 위한 성금으로 당일 약 2천5백만원을 모금했다. 이번 행사에는 고천석 부산지부 회장과 임원진들의 관심과 지원이 함께 해 훈훈함을 더했다. 또 찬키심 주한캄보디아 대사, 임혜경 교육감, 이수원 국회의원, 라이온스 관계자 등도 참석해 좋은 뜻을 함께 했다. 이형모 원장은 “행사로 모은 2천5백만원과 모 기업 회장의 성금 2천5백만원을 모아 학교 착공식을 가질 수 있게 됐다. 4월 말경 준공식을 목표로 공사가 시작됐다”고 말했다. 안정미 기자 jmahn@kda.or.kr
“대화·화합·존중하는 배움터로”서울대 치의학대학원장 이·취임식 이재일 신임 서울대 치의학대학원장이 최근 취임식을 갖고 대학원 발전을 위한 새로운 비전을 대내외에 선포했다. 대학원 측은 지난 11일 서울대 치의학대학원 6층 강당에서 ‘제29대 최순철 대학원장 이임식 및 제30대 이재일 대학원장 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날 취임식에는 김세영 협회장을 비롯 임정기 서울대학교 기획부총장, 정희원 서울대학교병원장, 김명진 서울대치과병원장, 김명국 명예교수 등 내외빈과 교직원, 학생 등 200여명이 참석해 이·취임을 했다. 김세영 협회장과 임정기 기획부총장, 김병찬 동창회장은 각각 축사를 통해 대학원의 발전과 새로운 목표에 대한 덕담을 건넸다. 최순철 전 대학원장은 이임사를 통해 “지난 2년 동안 저는 부족하지만 서울대 치의학대학원이라는 아름다운 정원을 다른 많은 정원사들과 열심히 가꿔왔다”며 “앞으로 더 많은 귀한 열매들이 맺혀져 우리 인류의 행복과 성장에 기여할 수 있는 배움터가 되기를 기원한다”고 밝혔다. 이임사를 마친 최순철 전 대학원장은 이재일 신임 대학원장에게 대학열쇠를 전달했으며, 이 신임 대학원장은 최 전 대학원장에게 공로패를 증정했다. 이재일 신임 대학원
<27면에 이어 계속> 반투명, 불투명 레진을 와동에 두껍게 짜놓고 수직으로 광조사 하면 와동의 표층부터 먼저 굳고 심층은 끝까지 덜굳거나 적지않은 시차를 두고 나중에 굳을 것입니다. 반면에 투명레진은 중합시 표층과 심층의 중합 개시의 시차가 적습니다. 이런 다른 점은 레진 수복후 지각과민과 연관있는 수축응력의 분포에 어떤 영향을 주는 요소로 작용하지 않을까요? 제가 추측컨대 투명한 것이 좀더 바람직한 응력 분포를 가질 가능성이 높다 생각합니다. 오충원 ·일산 예원부부치과 원장
오충원 원장의 지상강좌 아이디어가 있는 투명 레진의 활용 4 이번 시리즈 글의 초반부에 투명(IT)레진에 대해 잠깐 언급했는데, 이번호엔 그에 대해 좀 더 자세히 다뤄 보겠습니다.시중의 플로어블 레진 대부분은 반투명 내지 불투명 셰이드입니다.이런 실험을 해 봅니다. 위의 상황은 광조사기를 레진에 수직으로 적용하는게 불가능한 상황입니다. <30면에 계속>
오피니언 리더의 ‘생생 치의학’오스템 AIC 수요화상세미나(6월 19일까지) 최신 치의학 술식을 장소에 구애 받지 않고 공유하는 시스템으로 호평을 받아 온 오스템 AIC 수요화상세미나가 계사년 새해에도 다채로운 주제와 자유로운 형식으로 ‘순항’을 예고하고 있다. 수요화상 세미나는 지난 9일 구기태 교수(서울대치과병원)의 ‘알다가도 모를 Peri-Implantitis : 현재까지의 치료법’, 박창주 교수(한양대병원)의 ‘상악 전치부 single-tooth implant replacement : 초보자가 수술에서 보철까지’를 시작으로 새해 첫 강연의 문을 열었다. ‘LIVE 보고, LIVE 듣고, LIVE 토론하는 세미나!’를 표방하고 있는 이 세미나는 올 상반기 ▲임플란트 ▲보험청구 ▲보톡스, 필러 ▲환자상담 ▲방사선 사진 촬영 등을 주제로 총 17차례에 걸친 치과의사 및 스탭 대상 강연을 준비하고 있다. 1월에는 지난 9일 치과의사 대상 강연, 16일 치과스탭 대상 강연을 시작으로 오는 23일 치과의사 대상 강연이 진행될 예정이며, 2월에도 6일과 13일, 20일 3차례 강연이 이어지는 등 오는 6월 19일까지 첫째, 셋째 주 수요일에는 치과의사 대상 강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