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석유지장치의 모든 노하우를 공유할 특별한 세미나가 이달 중순 대전·충청 지역 치과의사들을 찾는다.대한치과보철학회 대전·충청지부(회장 이상재)와 신원덴탈(주)이 주최하는 ‘대전충남 마그덴 세미나 특별강좌’가 오는 17일 원광치대 대전치과병원 6층 강의실에서 열린다.‘우리는 정말 자석유지장치를 잘 알고 제대로 쓰고 있을까?’라는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강좌에서는 이성복 교수(경희치대 보철과)가 연자로 나서 ▲자석 치의학(Magnetic Dentistry)이란? ▲자연치아의 가철성 보철에 대한 적용 ▲임플란트의 가철성 보철에 대한 적용 ▲고령-장애환자를 위한 유효적절한 유지장치 ▲자석유지장치를 손쉽게 제대로 설치하는 노하우 등의 내용을 다룬다.모집 대상인원은 50명. 저녁식사는 강의에 앞서 오후 6시 30분부터 진행된다.주최 측은 “마그덴 세미나는 지난 2012년 12월부터 현재까지 전국 각지에서 총19회 개최됐다”며 “올해도 서울과 지방에서 지속적으로 개최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광주 동구치과의사회(회장 김병태)가 회원들의 단결 및 화합을 위한 송년 행사를 최근 성료했다.동구치과의사회 측은 지난달 26일 오후7시 수정식당에서 형민우 광주지부 총무이사 등 내빈이 참석한 가운데 ‘2013년도 계사년 동구치과의사회 송년의 밤’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날 송년의 밤 행사는 동구회원 15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문경직 총무이사의 사회로 진행됐다.김병태 회장은 “금년 유난히 경제가 어려운 가운데 슬기롭게 잘 헤쳐 나가고 있는 동구 회원들에게 감사한다”며 “새해에도 동구치과의사회의 각종 사업에 관심과 적극 참여해 달라”고 당부했다.광주지부 제공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정 승·이하 식약처)가 모바일 의료용 앱(App) 관리에 나섰다.식약처는 질병의 진단, 치료 등 의료목적으로 사용되는 모바일 의료용 앱(App) 개발 활성화를 위해 ‘모바일 의료용 앱(App) 안전관리 지침’을 발표했다고 최근 밝혔다.이번 지침은 최근 스마트폰, 태블릿 PC 등 스마트 기기가 대중화되면서 다양한 모바일 앱이 출시됨에 따라 의료목적으로 사용되는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에 대한 사전 예방적 안전관리 차원에서 마련된 것이다.지침의 주요 내용은 ▲의료기기 해당여부 및 품목·등급 분류 판단 기준 ▲모바일 의료용 앱의 의료기기 관리대상 범위 ▲허가심사 및 품질관리방안 ▲유통·판매 및 사후관리 방안 등이다.식약처는 “이번 지침을 통해 모바일 의료용앱 개발자의 혼란을 방지하고 모바일 앱 특성에 맞는 허가 및 사후관리 방안이 마련됐다”며 “앞으로 모바일 의료용 앱 개발 활성화 및 의료기기 안전관리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www.mfds.go.kr → 법령·자료 → 지침·가이드라인·해설서)에서 확인할 수 있다.
서울대 치의학대학원(원장 이재일·이하 대학원)이 외국인 학생들과 친목을 나누기 위한 송년 모임을 최근 마련했다사진.대학원 측은 지난 달 30일 오후 5시 치의학대학원 교육동 5층 북 카페에서 ‘2013 외국인 학생 초청 송년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현재 서울대 치의학대학원에는 미국, 중국, 몽골, 인도, 파키스탄, 방글라데시 등 총 6개국 21명의 외국인 학생이 학업과 연구에 매진하고 있다.이승표 기획부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학생들의 다양한 수요에 대비해 보다 더 좋은 환경에서 학업에 매진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며 “각자 학업 분야에서 좋은 결실을 맺을 수 있도록 꾸준히 노력하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이날 행사에 참석한 웨이 홍 학생은 “좋은 행사에 초청받아 유익한 시간을 보내게 돼 한 해를 보내는 마무리를 잘 할 수 있게 됐다”며 “2014년에는 더욱 소속감을 갖고 열정적인 학교생활을 할 수 있을 것 같다”고 밝혔다.
치협 회원고충처리위원회(위원장 조대희·이하 고충위)가 위원회의 한 해 사업을 결산하는 자리를 마련했다사진.고충위는 지난달 30일 강남 한 음식점에서 회의를 열어 최근 접수된 주요 현안을 논의하는 한편 최근 감사내용에 대해서도 검토했다.특히 이날 회의에서는 지난 해 5월 1일부터 12월 16일까지 총 143건의 회원고충처리 신청을 접수한 현황을 보고 받고 고충위 전문성 강화 및 향후 발전 방안에 대해 각 위원들이 의견을 나눴다.조대희 회원고충처리위원회 위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지난 한 해 일선 치과의사 회원들의 어려움을 해결하는 과정에서 보여준 고충위 위원들의 노력에 대해 깊이 감사한다”고 밝혔다.
갑오년 새해 의료인 단체들이 꺼내 든 신년 화두는 바로 ‘의료상업화’와 ‘국민 중심’이었다.특히 국민 건강을 위협하는 거대 자본의 난입을 가장 시급히 대처해야 할 현안으로 꼽은 각 의료인 단체장들의 신년사를 통해 올 한 해 의료계를 좌우할 핵심 ‘키워드’를 살펴봤다.김세영 협회장은 지난 2일 발표한 치과계 신년사에서 기업형 사무장 치과 척결과 관련 “진정성 있는 치과계의 노력과 방송·언론에서의 심층적인 보도를 통해 대한민국 의료계 모두의 문제라는 인식이 확산되고 최근 검찰에서 철저한 조사가 이뤄지고 있는 등 가시적인 성과가 하나씩 나타나고 있다”고 밝혔다.노환규 대한의사협회 회장 역시 “정부는 최근 의료산업화라는 명목으로 의료상업화를 꾀하는 정책을 밀어붙이고 있다”고 전제한 뒤 “오진의 가능성이 너무 높아 의사들이 받아들이기 어려운 핸드폰 진료와 편법으로 영리병원을 허용하는 보건의료 투자활성화대책 등이 그것”이라고 비판했다.조찬휘 대한약사회 회장도 “본격적으로 대두된 정부의 약국법인화 추진은 의료민영화로부터 국민의 건강권을 지켜내야 하는 중차대한 사안으로 약사와 약국의 미래 생존권과도 직결돼 있는 시급한 현안”으로 규정했다.# “국민에게 해가 되는 제도 반대
‘얼굴턱 치과’를 위한 미용술식의 총체적 해법을 공유하는 세미나가 갑오년 개원가를 찾아간다.얼굴턱미용치과클럽이 주최하는 ‘Master course’가 오는 12일(일) 새해 첫 강연을 진행한다.두 가지 세션으로 나눠 열릴 이번 코스의 경우 1월 12일(일)과 2월 16일(일), 3월 23일(일) 등 3회는 보톡스와 실리프팅, 1월 19일(일)과 2월 23일(일), 3월 30일(일) 등 3회는 필러와 레이저를 주제로 다룬다.각 강연은 원 데이 코스로 마련된다. 강연 등록 및 문의 010-2770-7712.
보건의료기술의 국제교류 활성화를 위한 민간협의회가 발족됐다.보건복지부(장관 문형표)와 한국보건산업진흥원(원장 고경화·이하 진흥원)은 김대경 교수(중앙대 약학대학교)를 위원장으로 하고 기업·학계 및 전문기관 대표 등 보건의료분야 최고 전문가 22명으로 구성된 ‘국제보건의료기술교류 민간협의회(이하 협의회)’를 지난달 16일 발족했다.이 협의회는 국가 간 보건의료 기술협력 대상을 발굴하고 국제협력을 통한 글로벌 파트너쉽 구축, 국제기술교류장 조성을 지원해 국내RD 개발기술의 글로벌 진출 기회를 확대하는 추진체 역할을 하게 된다. 이날 회의에서는 보건의료분야의 국제기술교류 및 협력을 위한 협의회 필요성의 공감대를 형성, 향후 나아갈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진흥원 측은 “최근 전 세계적으로 ‘Open Innovation(개방형혁신)’ 분위기가 확산되고 있는 현 시점에서, 국내의 한정된 기술개발환경을 극복하고 개방형 협력 사업을 개발하는 등 해외 기술과의 지속적인 교류가 매우 절실한 실정”이라고 배경을 설명했다.
우리나라 성인들의 기능 치아수가 최근 10년 간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주로 예방치료에 중점을 둔 아동들에 비해 치아 충전과 보철치료 등에 대한 성인들의 인식 제고와 치료수요 증가 등이 이 같은 추세에 결정적 영향을 미쳤다는 분석이다.박금자 박사(연세대 대학원 치의학과)가 학위 논문인 ‘2000-2010년 사이 한국 성인의 기능치아수의 변화’에서 구강건강실태조사(2000년, 2006년)와 국민건강영양조사자료(2010년) 등을 활용해 조사한 바에 따르면 우리나라 성인들의 평균기능치아수는 지난 2000년 22.19개에서 2010년 23.21개로 1.02개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특히 40〜54세에서는 1개 이상, 55세 이후에는 2개 이상 기능치아수가 늘어난 것으로 나타나 중장년층 이상의 기능치아 수가 상대적으로 빠르게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노년층 건강의식·경제력 증가도 영향이처럼 성인들의 기능치아수가 10년 새 지속적으로 늘어난 것에 대해 이 논문은 청년층 이상에서는 충전 및 보철치료 등 치아의 기능을 높일 수 있는 치료에 중점을 뒀기 때문으로 분석했다.무엇보다 최근 노년세대의 건강의식과 경제력의 증가로 노인층의 적극적인 치과치료 수요 증가가
신규 및 이전 개원을 앞둔 치과의사들을 위해 각 분야의 개원 전문가들이 한 자리에 모인다.‘메디굿 오픈세미나’의 갑오년 첫 강연이다음달 12일(일) 오전 10시부터 디오부산본사 7층 대강당에서 열린다.이 오픈 세미나는 개원을 염두에 두고 있는 치과의사들을 대상으로 하고 있으며 ▲개원 입지 ▲병원마케팅 ▲장비 선정 ▲인테리어 ▲세무 전략 ▲노무 가이드 ▲개원 자금 등 치과 개원을 위해 필수적인 요소들을 한 자리에서 다룬다는 점에서 눈길을 끈다아래 강의 일정표 참고.메디굿 측은 “최고의 전문가들이 모여 핵심 사항을 전달하는 만큼 성공적 개원을 위한 심도 있는 세미나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참여 문의는 메디굿(070-8281-3580)으로 하면 된다. ■ 메디굿 오픈세미나 일정연 자연 제장영진 팀장(골든와이즈닥터스)성공개원을 위한 입지선정 전략장상호 대표(제이애드)성공개원을 위한 병원마케팅고동욱 대리(디오임플란트)디오임플란트 wave one배상현 팀장(메디굿)장비선택기준오승철 대표(제오디자인)다시 찾고 싶은 병원 만들기안보현 세무사(세무법인 대성)성공개원을 위한 세금 전략유준선 세무사(세무법인 대성)개원의를 위한 노무가이드 정재혁 팀장(한국씨티은행 개인대출영업본
(주)올인원바이오(대표이사 윤홍철)가 환자와의 소통을 전제로 한 임상 세미나를 마련한다.회사 측은 ‘Communication by Qray, Cariview and Oral Pack’을 주제로 한 2014년 첫 세미나를 다음 달 18일 오후 5시부터 휴네스홀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큐레이(Qray), 캐리뷰(Cariview) 등을 활용해 환자와의 소통에 초점을 맞출 예정인 이번 세미나에서는 윤홍철 원장(강남 베스트덴치과의원)이 연자로 나서 ‘환자와의 소통 메커니즘’, ‘객관적 자료를 통한 환자와의 소통’을 연제로 강의할 예정이다.윤 원장은 ‘환자와의 소통 메커니즘’을 연제로 한 1부 강연에서 행동 경제학 및 공정성 원리 등 경영 및 마케팅 이론을 치과에 접목시켜 치과의사와 스탭의 환자 상담 및 응대에 있어서의 소통 메커니즘이 어떻게 되는지 그 기전을 밝히고 보다 신뢰를 줄 수 있으며, 환자의 이해와 동의를 높일 수 있는 소통 방법은 무엇인지를 공유한다.‘객관적 자료를 통한 환자와의 소통’을 연제로 한 2부 강연에서는 초기 충치 등의 조기 진단이 가능한 큐레이와 캐리뷰를 이용해 수치와 색, 영상을 바탕으로 한 환자와의 보다 쉽고, 객관적인 상담 방법과 큐레이,
로덴치과그룹이 갑오년 새해에는 로덴만의 핵심 진료 역량을 일목요연하게 정리하고 알리는데 주력키로 했다.로덴 측은 ‘제8차 교합보철세미나’를 지난 14일 서울 강남구 소재 ㈜로덴포유 세미나실에서 열었다.2013년 마지막 세미나로 진행된 이번 세미나에서는 지난 달 세미나에서 논의된 CR스프린트의 임상적 적용 케이스에 대한 실제 사례들이 발표됐다.이어진 장기적 관점에서의 턱관절 질환 치료에 대한 토론의 경우 보다 근본적인 턱관절 질환 치료에 대한 지견을 넓히는 기회가 됐다.아울러 효과적인 턱관절 질환의 치료를 위해 레이저를 활용한 치료 방법과 보톡스를 이용한 치료에 대해 은희종 원장(로덴예인치과의원)이 강연,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한편 세미나 종료 후에는 2013년 로덴교합보철 세미나 총평과 함께 2014년 임상세미나에 대한 토의가 늦은 시간까지 이어졌다.토의 결과 2014년에는 교합에 바탕을 둔 보다 다양한 진료과목과 연계된 임상적 연구를 강화하기 위해 진료과목별 임상분과를 구성, 세분화된 치료사례를 통해 실질적으로 임상에 적용할 수 있는 세미나를 진행하기로 결정했다.이에 따라 2014년에는 이러한 실질적인 임상세미나와 좀 더 다양한 진료 분야를 주제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