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정 덴티움 2013년 첫 ‘월례특강’(22일부터) 궁금증 해소 임상 공유의 장 마련 지난해 덴티움 월례특강이 개원의들의 큰 호응 속에 마무리된 가운데 올해도 오는 22일부터 삼성동 덴티움 세미나실에서 첫 발을 내디딜 예정이다. 덴티움 월례특강은 지난한해 동안 수도권 외 부산, 순천 등 다양한 지역에서 진행돼 전국 각지 개원의들의 강의 요구를 충족시키면서 많은 관심을 모았다. 오는 22일 월례특강에는 김성태 교수(서울대)가 ‘과거에 없던 새로운 임플란트 치료 영역과 성공적인 유지관리’를 주제로 임플란트 주위염과 관련해 과거의 유지치료방법과의 차이점을 바탕으로 치주환자의 유지치료에 대해서 설명할 예정이다. 또 손병섭 원장(에스플란트치과병원)이 ‘아나토마지 가이드 시스템을 이용한 임플란트 시술의 유용성 및 한계’를 주제로 디지털적인 요소가 최대화로 적용된 시술법을 제시하면서 Digital Dentistry의 발전방향에 대해 소개할 계획이다. 덴티움 관계자는 “1월 월례특강은 평소 개원의들이 궁금해 하는 부분을 해소하면서 활발한 임상공유의 장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자세한 일정 및 커리큘럼은 덴티움 홈페이지(www.dentium.co.kr)에서 확인이 가능
예정 대한안면통증·구강내과학회 학술집담회(20일) ‘신경 손상, 평가서 대처까지’ 주제로 대한안면통증·구강내과학회(회장 고홍섭)가 오는 20일 서울대 치과병원 8층 대강당에서 학술집담회를 연다. ‘신경 손상, 평가에서 대처까지’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집담회는 턱관절구강내과 인정의 필수보수교육이다. 집담회에서는 이경은 교수(전북대 치전원 구강내과)가 ‘전암병소와 구강암의 감별 진단’을 주제로, 정재광 교수(경북대 치전원 구강내과)가 ‘골관절염의 이해’를 주제로, 김미은 교수(단국치대 구강내과)가 ‘삼차신경손상의 평가’를 주제로 강의한다. 또 김성택 교수(연세치대 구강내과)가 ‘삼차신경손상의 치료 : 약물치료와 비약물적 치료’를 주제로, 안용우 교수(부산대 치전원 구강내과)가 ‘삼차신경손상의 보상과 대처’를 주제로, 이정윤 교수(서울대 치전원 구강내과)가 ‘치과의사를 위한 의료법 : 의료법 개정’을 주제로 강의한다. 사전등록은 17일 마감한다. 치협 보수교육점수 2점이며, 턱관절구강내과 인정의 필수보수교육점수 10점이 인정될 예정이다. 학회는 또 오는 21일부터 인정의 자격 갱신 신청을 받을 예정이며, 자세한 내용은 학회 홈페이지(http://www. kaom.
“세계 치위생 100년 힘찬 도약을”치위협 신년하례식 대한치과위생사협회(회장 김원숙·이하 치위협)가 2013년 계사년을 맞아 ‘신년하례식’을 열고 치위생계의 힘찬 도약을 기원했다. 치위협은 지난 5일 김원숙 협회장을 비롯한 치위협 임원진과 내빈들이 참석한 가운데 뉴서울호텔에서 신년하례식을 가졌다<사진>. 김원숙 회장은 “2013년은 ‘세계 치위생 100년, 국민구강건강의 중심, 치과위생사’를 슬로건으로 구강보건 전문인력으로서의 치과위생사의 사회적 역할을 재정립하도록 하겠다”면서 “올 한해에도 치위생계가 발전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애정 당부한다”고 밝혔다. 아울러 치위협은 신년하례식직후 치과계 전문지 기자간담회를 열고 치위협 신년 중점 사업 및 추진 계획을 발표했다. 치위협에 따르면 오는 5월 시행을 앞둔 의료기사 등에 관한 법률 개정 시행령과 2014년 면허 신고제를 대비해 구강보건 전문 인력으로서 사회적 소명을 성실히 수행할 수 있도록 제반사업을 추진키로 했다. 아울러 면허신고제에 따른 보수교육 관리 강화를 위해 전자출결시스템을 완비하고, 평생교육의 중추기관인 치위생교육원의 공신력 있는 운영을 통해 다양한 온ㆍ오프라인 교육프로그램을 제공키로
경기남부 동문도 화합 다져서울치대 수원 동문 송년회 경기 남부지역 서울치대 및 치의학대학원 동문들이 지역 동문결속과 화합의 장을 마련했다. 서울치대·치의학대학원 경기 남부지역(수원) 동창회(회장 석창인)가 지난달 17일 수원시 소재 모 음식점에서 ‘2012년 서울치대 수원 동문 송년회’를 개최했다. 이날 송년회에는 김병찬 서울치대 총동창회장, 안창영·최남섭 부회장, 김 욱 경기도치과의사회 총무이사, 김성철 수원시치과의사회 회장, 위현철 총무이사 등 내빈들과 40여명의 동문 선후배들이 참석, 동문결속과 화합의 장으로 진행됐다. 이날 모임에서는 석창인 회장이 2012년 주요업무보고 및 개회사를 전달했으며, 김병찬 총동창회장은 축사를 통해 첨단교육연구복합단지 기공식 등 모교현황을 소개하는 한편 서울치대 총동창회 사업 및 치과계의 발전을 위해 동문들이 단합해 줄 것을 촉구했다. 또 석창인 회장의 후임으로 황사철 신임회장이 이날 모임에서 선출됐으며 강동훈(50회), 홍성태(58회), 박윤기(63회) 신입회원의 인사 및 경품추첨, 뒤풀이 행사 등이 이어졌다. 윤선영 기자 young@kda.or.kr
부산대치과병원 만족도 ‘순조’독립법인 후 첫 실시 … 상위권에 부산대학교치과병원(병원장 박수병)이 치과병원 독립법인 후 처음 실시된 2012년도 고객만족도 조사에서 상위권에 랭크되는 성적을 보였다. 지난 2011년 9월 국립대학치과병원설치법 최초로 치과병원 독립법인을 출범한 부산대치과병원은 지난해 1월 31일 공공기관으로 지정됐으며, 양산시에 소재하고 있는 유일한 공공기관으로 지난해 10월 첫 고객만족도 조사를 실시했다. 전국 공공기관 270개 기관을 대상으로 한 이번 조사는 기획재정부에서 주관해 비공개로 진행돼 지난달 31일 결과가 발표됐다. 조사결과는 오는 4월 공공기관경영정보시스템에 공시될 예정이다. 박수병 병원장은 “고객만족도 조사 결과 발표 첫해에 양호한 결과를 얻어 순조로운 시작을 알렸다”며 “앞으로 더욱 우수한 기관으로 성장하라는 의미로 받아들이고 환자 중심병원이 되기 위해 최선을 다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번 고객만족도 조사는 조사단이 무작위로 선정된 내원객을 대상으로 기관에 대한 만족도를 조사해 각 기관별로 통계를 내 점수 기준에 따라 4단계로 나눠졌다. 부산대학교치과병원의 이번 결과는 법인 1주년, 양산 이전개원 3주년의 시간을 맞는 동안
모교 발전 귀감 ‘경희인’이상호 인천지부장, 경희대총동문회 공로상 이상호 인천지부 회장이 모교인 경희대학교의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이 회장은 지난 9일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열린 경희대학교총동문회 2013 신년교례회에서 공로상을 수상했다. 이 회장은 모교에 발전기금 기부와 함께 지역사회 치과계 리더로 헌신한 점을 인정 받았다<사진>. 이날 행사에는 정재규 치협 고문과 박준봉 경희대 치전원 학장, 나긍균 경희치대 동창회 회장, 안민호 치협 총무이사 등 경희치대 출신 동문들이 참석해 이 회장을 축하했다. 이 회장은 “모교를 떠나서도 언제나 학교와 후배들에 대한 애정을 갖고 있다. 미력이나마 경희대학교를 위한 노력을 인정해 줘 감사하다. 후배들에게 부끄럽지 않은 선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서는 박영선 제19대 국회 법제사법위원장과 조정원 세계태권도연맹 총재가 자랑스러운 경희인 상을 수상했다. 전수환 기자
서울대치과병원 장관상 ‘찾아가는 진료소’ 등 사회공헌 공로 서울대치과병원(병원장 김명진)이 소외계층 진료 등 사회공헌활동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병원 측은 지난 달 28일 다문화가족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치과진료소를 운영, 다문화가족정책 추진에 기여한 공로로 여성가족부장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서울대치과병원은 지난 2010년부터 여성가족부, 라이나생명과 함께 다문화, 한부모 가정을 대상으로 하는 ‘찾아가는 가족사랑 치과진료소’ 프로그램을 운영해 무료치과진료봉사 활동을 전개해 왔으며, 이 같은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사회 취약계층 구강건강 증진과 사회통합을 위한 공동협력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금번 수상자로 선정됐다. ‘찾아가는 가족사랑 치과진료소 프로그램’은 다문화가족, 한부모가족, 조손가족 등 우리 사회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한 무료 치과 진료 및 치료 프로그램으로 치과진료가 가능한 장비가 장착된 치과진료버스로 매월 전국 각 지역을 방문해 치과 진료 및 치료를 하고 있으며 해마다 그 대상범위를 확대해 가고 있다. 이에 앞서 병원 측은 지난 달 24일에는 2012년 3월과 7월 두 차례에 걸쳐 도봉구에서 전개한 무료치과진료사업에 대해 도봉구청장으로부터 지역
한국치과교정연구회 주관 ‘강연’ 양규호 전남대 치전원 명예교수가 최근 대련치대 교정과 교수 및 치대생‘성장중인 부정교합 아동의 정형적 장치제작’에 대한 강의 및 실습을 진행했다. 이번 강의는 사단법인 한국치과교정연구회에서 주관해 실현되게 됐다. 양 명예교수는 국내에서도 정기적으로 성장기 아동들의 교정과 관련된 노하우를 개원의들에게 전달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으며, 차기 연수회는 내년 5월 18일로 예정하고 있다. 김용재 기자 yonggari45@kda.or.kr
신승철 교수 몽골 치위협 공로상 수상 신승철 단국치대 교수가 몽골 치과위생사협회로부터 공로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신 교수는 지난달 30일 울란바토르 시내에 있는 하튼수이흐회관에서 열린 몽골 치과위생사협회(회장 문센주츠) 2012년 종무식에서 공로상을 수여받았다. 신 교수는 한국국제협력단의 재정 후원을 받아 몽골에 치과진료조무사 제도를 확립하고 교육 양성을 함으로써 몽골 치과계에 진료 활성화는 물론 치과위생사의 전문화에 기여할 수 있게 되는 동기를 마련해 준 공로로 이 상을 수상하게 됐다. 몽골의 치과위생사 제도와 치과진료조무사 제도의 업무 구분과 역할 분담을 위해 노력해온 신 교수는 치과위생사가 구강보건 교육과 예방치과 전문 진료를 위주로 보건소와 학교, 치과 병원급의 매니저로서 계속관리 팀장 역할을 담당할 수 있도록 몽골에서 코이카의 재정 지원하에 시범적으로 운영해 보는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이윤복 기자
어린이 구강건강·교합 발육 지침서이동수·김영종 원장 발간 부산에서 소아치과를 개원하고 있는 2명의 치과의사들이 어린이 구강건강과 교합 발육 관리를 위한 지침서를 공동으로 발간했다. 모두 3권의 시리즈로 구성돼 있는 이 책들은 소아치과를 전공하고 함께 박사과정을 밟은 이동수 원장(서면어린이치과)과 김영종 원장(CDC 하단어린이치과)이 지난 3년간 홈페이지와 블로그에 소개했던 칼럼과 글들을 한데 묶어 발간한 것이다. 이 원장과 김 원장은 어린이들의 우식 예방, 교합 발육과 관련된 정보들을 임상 증례와 그림을 통해 알기 쉽게 설명하고 있다. 1권의 제목은 ‘충치 없는 건강한 아이로 키우기’로 충치 예방법과 올바른 식습관에 관해 어린이와 보호자들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했다. 2권(교합이 좋은 아이로 키우기)과 3권(건강하고 가지런한 치열 만들기)은 혼합치열기에 필요한 자세의 교정, 습관차단, 예방교정(차단교정)을 임상증례와 함께 설명하고 있다. 이 책은 푸른출판사에서 출간됐으며, 책 관련 문의 전화번호는 051-900-1275번이다. 이윤복 기자
지부별 새해 인사 “광주국제치과산업박람회 최선”광주지부 광주지부(회장 고정석)가 올해 하반기 호남 지역 치과 산업 활성화를 위해 ‘광주국제치과산업박람회’를 개최한다. 고정석 광주지부 회장은 지난 9일 지부 회관에서 열린 ‘2013년 계사년 신년 하례회’에서 이 같은 계획을 밝혔다<사진>. 고 회장은 이날 신년사를 통해 “2013 광주국제치과산업박람회를 김대중컨벤션센터와 공동으로 개최하며, 경제 난국을 헤쳐 나갈 수 있도록 회원들 간 단합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호남지역 치과산업 활성화를 위해 새롭게 진행될 광주국제치과산업박람회는 올해 하반기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첫 발을 내딛을 예정이며, 구체적인 일정과 계획은 조만간 회의를 통해 확정된다. 한편 광주지부는 지난 9일 오전 8시30분 지부회관 2층 대회의실에서 고정석 회장을 비롯한 임직원과 광주치과의사신용협동조합(이사장 문행규) 임직원, 대한구강보건협회 광주지부(지부장 김동기), 감사단, 의장단, 고문단, 각구회장 및 총무이사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3년 계사년 신년 하례회를 개최했다. 이날 신년 하례회는 고정석 회장, 문행규 이사장, 김낙현 의장의 신년인사와 떡 커팅
지부별 새해 인사 “치과계 현안 해결 파이팅”인천지부 인천지부(회장 이상호)가 계사년 새해를 맞아 회원들의 건승을 기원하는 자리를 가졌다. 인천지부는 지난 4일 지부회관 대회의실에서 원로회원들을 포함 50여명의 회원들이 모인 가운데 2013년 신년하례식을 열었다<사진>. 이상호 회장은 신년사에서 “다가오는 새해에도 지부회원들의 권익을 위해 인력수급 문제, 진료수가 덤핑 문제, 불법 과잉광고 문제, 보수교육 문제, 노무 문제 등에 지속적으로 최선을 다하는 한편, 장애인과 외국인 근로자 등 우리 사회 소외된 이웃들의 의료사각지대를 없애는데도 힘을 쏟을 것”이라며 “지난 한해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불법네트워크 척결을 위해 많은 열의와 정성을 모아주신 회원님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 회원 여러분 모두의 새해 소망이 뜻하는 대로 이뤄지길 기원한다”고 밝혔다. 더불어 이날 식후에는 최근 기존 지부건물 내 8층으로 이전한 사무국 개소식과 현판식, 대한구강보건협회 인천시지부의 개소식 및 현판식이 함께 진행됐다. 전수환 기자 parisien@k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