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인메드(대표 이중근)가 ‘H4™ Self-Ligating Bracket System(이하 H4)’에 대한 임상술식 전파에 나선다. 자인메드는 오는 6월 16일 오후 8시 영등포에 위치한 자인텍(주) 세미나실(KnK디지털타워 10층 회의실)에서 장원건 원장(마일스톤즈치과의원)이 진행하는 ‘나는 왜 기능교합과 아름다움을 위해 H4를 사용하는가?’라는 세미나를 연다.‘Let Catch Two Birds with One Stone!’을 주제로 하는 이 세미나는 최근 임상결과들이 나오고 있는 H4의 증례들을 바탕으로 해당 교정시스템의 장단점 및 임상테크닉을 강의할 예정이다. H4는 낮은 마찰력과 적은 힘으로 정확하고 효과적인 토크 컨트롤이 가능하고, 3·4·5번 hook이 있어 술자의 편리성을 높인다. 또 Elasic, Power chain 등 두가지 동시 타이가 가능하다. 특히, 특허출원 된 브라켓의 Treadlok 베이스는 강한 본딩력을 구현한다. 최근에는 투명 브라켓도 출시 돼 심미성을 더하고 있다. 자인메드는 국내 연자인 장원건 원장을 통해 H4의 장점을 소개하는 세미나를 오는 9월까지 정기적으로 개최하며 마케팅을 강화하는 한편, 내년에는 H4 국제 연자인
월천을 넘어 이제 하루에 일백 보험 청구에 도전할 개원의들을 찾는다. 최희수 원장(부천 21세기치과의원)의 ‘이제 보험이 정답이다’ 세미나가 오는 6월 7일 오전 9시부터 서울대학교치과병원 8층 대강당에서 개최된다. 2014년부터 올해 상반기까지 보험청구 주요이슈를 정리하는 이번 세미나에서는 아직도 개원의들이 청구과정에서 놓치고 있는 체크포인트를 강의한다. 최 원장은 치과건강보험체계의 정확한 이론 강의에서부터 각 진료과목별 올바른 건강보험진료와 삭감 없는 청구 방법에 대해 강의할 예정이다. 특히, 사례별 차트와 함께 진행되는 청구법 강의가 참가자들의 쉬운 이해를 돕고, 지표연동자율개선제 및 현지조사와 관련한 강의로 참가자들에게 실전 노하우를 전수할 계획이다. 최근 열풍이 불고 있는 치과 금연진료에 대한 강의도 진행돼, 금연진료에 관심 있는 개원의들이 참가할 만 하다. 이번 강의에서는 100명 선착순 접수를 받으며, 원장 등록(등록비 30만원) 시 직원 1명이 무료로 강의를 들을 수 있다. 문의: 거인씨앤아이 02-334-2815
벌금형 이상의 성 범죄를 저지른 의료인의 면허를 영구 박탈하는 법 개정이 추진된다. 이는 지난 2012년부터 시행 돼 성 범죄 의료인의 취·개업을 10년간 제한하고 있는 일명 ‘도가니법’보다 강화된 법안으로 의료계의 반발이 예상된다. 원혜영 국회 외교통일위원회 새정치민주연합의원이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의료법 일부개정법률안’을 지난 15일 대표발의 했다. 개정안에서는 의료인이 의료행위와 관련된 성범죄로 벌금 이상의 형을 선고받은 경우를 의료인의 결격사유에 포함해 영구히 의료행위를 하지 못하도록 하는 규정을 신설했다. 원혜영 의원은 “최근 의사가 마취 상태의 환자를 성추행한 사건이 발생하는 등 의료인의 성범죄에 대한 우려가 높아지고 있다. 그러나 현행법에서는 의료인이 성범죄를 저지른 경우에도 일정 기간이 지나면 다시 의료행위를 할 수 있다”며 “환자가 의료인을 신뢰할 수 있는 진료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이번 법 개정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 같이 의료인의 성범죄를 강력히 규제하는 법으로는 2012년 8월부터 시행되고 있는 일명 ‘도가니법’이 있다. 이는 최영희 전 민주당 의원이 발의해 통과된 법안으로, 성범죄로 벌금형 이상의 형을 선고받은 의사는 형, 치
각종 사고 및 스포츠 활동 시 부주의 등으로 인한 치아의 외상이 날로 증가하고 있는 요즈음. 치아 외상 치료 시 심미적인 교정적 접근법에 대한 고민이 필요하다. 이에 대한 답을 제시하는 ‘치과 외상의 체계적인 접근: 교정치료를 중심으로’를 명문출판사가 최근 펴냈다. 치아 외상은 후유증으로 인한 치아 상실, 치근 흡수, 치아 유착 등으로 교합의 변화가 동반되기 때문에 장기적인 치료 계획이 필요하다. 신서는 이러한 치료계획에 대한 포괄적인 접근 방식을 제시하며, 특히 교정 치료와 관련한 임상팁을 제공하는데 초점을 맞췄다. 저자는 “치아 외상의 양상에 따른 치료의 흐름을 이해하고 적절한 단계에 교정치료를 진행하는 과정을 정확히 담았다”며 “안정적인 교합을 형성하며 치아와 치조골을 보존해 구강 기능을 회복시키는 심미적인 수복 치료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 저 자 : 손우성 외 3인■ 발 행 : 명문출판사 02-2248-7586
남인순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새정치민주연합 의원이 ‘송파순이’를 자칭하며 송파구 주민들을 위한 치유의 정치를 하겠다고 나섰다. 최남섭 협회장은 남 의원에게 송파지역 구강건강을 책임지고 있는 지역 치과의사회들에 더 많은 관심과 애정을 당부했다. 남인순 의원 송파사무소 개소식이 지난 13일 열렸다. 이날 자리에는 한명숙 전 총리, 김춘진 국회 보건복지위원장, 양승조 새정치민주연합 의원 등 100여명의 외빈들이 참석해 향후 송파구를 중심으로 지역 활동을 펼쳐갈 남 의원을 격려했다.특히, 이날 기념식에는 최남섭 협회장과 정경철 송파구치과의사회 회장도 참석해 남 의원에게 축하인사를 건냈다. 최남섭 협회장은 남 의원에게 “송파구에도 많은 치과의사들의 주민들의 구강건강을 위해 노력하는 한편, 지역사회 봉사에 나서고 있다. 이들의 활동에 많은 관심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남인순 의원은 “송파지역을 둘러보니 생각보다 낙후된 환경과 시설로 앞으로 제가 해야 할 일이 많다는 것을 느꼈다. 특히, 정치인은 무엇보다 현장에서 답을 구해야 한다는 것을 절실히 느꼈다”며 “송파주민이 있는 곳이라면 어디든 달려가 껴안으며 제2의 송파도약을 이끌겠다”고 말했다. 한국여성단체연합 상임대표,
요구르트가 알레르기 비염 증상을 완화시키는데 효과가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미국 밴더빌트대학 의과대학 이비인후과 연구팀이 최근 열린 국제 알레르기·비과학 포럼(International Forum of Allergy Rhinology)에서 요구르트가 알레르기 비염에 미치는 영향을 연구해 이 같은 결과를 발표했다고 데일리메일이 최근 보도했다. 연구팀이 총 2000여명을 대상으로 연구한 관련 논문 23편을 분석한 결과, 요구르트를 먹은 알레르기 비염 환자는 먹지 않은 환자에 비해 증상이 크게 나아지고 생활의 질도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연구팀은 “대부분의 알레르기 질환은 장내 박테리아 부족으로 발생하는데 요구르트 속 유익균에 의해 알레르기 질환의 증상이 나아지는 것 같다”고 밝혔다. 한편, 요구르트는 알레르기 비염 외에도 피부염, 과민성 장증후군 같은 염증성 질환에도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오랜 시간 앉아서 업무를 보는 현대인. 매시간 2분씩만 일어서서 걸어도 사망위험을 상당히 줄일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미국 유타대학 의과대학 연구팀이 ‘미국신장병학회 임상저널(Clinical Journal of American Society of Nephrology)’ 최신호에 짧은 신체활동이 건강에 미치는 영향을 연구해 이 같은 결과를 발표했다고 헬스데이뉴스가 최근 보도했다. 연구팀이 전국보건영양연구에 참가한 3243명의 건강기록을 조사 분석한 결과, 하루종일 앉아 있는 시간이 많은 경우 시간당 2분씩 자리에서 일어나 걸으면 사망위험이 33% 낮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단, 단순히 일어나 서 있는 것만으로는 소용이 없으며 걷거나, 약간의 신체활동 등 가볍게 몸을 움직여야 효과가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연구팀은 “매주 150분 정도의 가벼운 운동을 더해주면 더 큰 효과가 있다”고 밝혔다.
치주질환을 치료하는 것이 전립선염의 증상을 완화하는데 효과적이라는 새로운 연구결과가 나왔다. 미국 케이스웨스턴리저브대학(CWRU) 치과대학 연구팀과 같은 대학병원 비뇨기과 연구팀이 공동으로 치주건강 관리가 전립선염 치료에 미치는 영향을 연구해 이 같은 연구결과를 발표했다고 메디컬뉴스투데이가 최근 보도했다. 연구팀이 치주질환과 전립선염을 함께 앓고 있는 21세 이상 성인남성 27명을 대상으로 8주에 걸쳐 치주질환 치료를 받고 적절한 구강관리를 하게 한 결과, 시험군 중 21명의 ‘전립선특이항원(prostate specific antigen·PSA)’ 수치가 크게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CWRU 연구팀은 앞선 연구에서도 치주질환과 만성 전립선염 사이의 연관성을 밝힌 바 있다. 해당 연구에서는 PSA가 4.0ng/ml 이상으로 심한 전립선염을 앓고 있는 경우 치주염이 심하다는 사실을 밝혀낸 바 있다. 전문가들은 CWRU 연구팀의 이번 연구결과는 치주질환과 전립선염 사이의 상관관계를 밝히는데서 더 나아가 치주질환의 치료가 전립선염의 치료 효과도 가져온다는 사실을 밝힌데 의의가 있다고 설명했다. 나빌 비싸다 박사는 “이번 연구결과를 바탕으로 치주질환 치료가 전립선염
가장 기초적인 내용에서 심화과정까지 임플란트 임상의 총체적인 강의가 부산·경남지역 개원의들을 위해 진행된다. 이근용 원장(울산 참치과의원)이 진행하는 ‘한맥치과임상연구회 Implant program 11기’ 과정이 오는 6월 13일 부산 중앙동에 위치한 한맥치과임상연구회 세미나실에서 첫 강의에 들어간다. ‘Basic to Advanced’란 슬로건을 내걸고 총 10회에 걸쳐 진행되는 이 교육과정은 임플란트 수술 키트 분석과 1차 수술 과정에서부터 GBR, 상악동수술, 임플란트 유지관리 등 단계별 임플란트 임상을 두루 섭렵한다. 구체적으로는 다양한 임플란트 시스템 소개에 이어 진단 및 치료계획 강의, 골질에 따른 드릴링과 Suture 테크닉, 상황에 따른 어버트먼트 선택법, Immediate·Progressive loading 등 임플란트 식립의 기초과정이 실습과 함께 이어진다. 이후 GBR, Block bone graft, Ridge split, Osteotome technique, Sinus graft, Sinus lift 등의 강의가 이어진다. 또 Extraction socket에 대한 강의와 함께 Soft tissue augmentation, Incre
대한치주과학회(회장 조기영)가 학회 뿌리 찾기에 나서며 학회 발전에 공헌한 역대 고문 릴레이 인터뷰를 진행하고 있다. ‘대한치주과학회 역사 찾기 프로젝트’라는 이름으로 진행되는 이 기획은 제27대 임원 임시의 연보편찬과 더불어 학회 창립 초기 연혁을 자세하게 기록하기 위한 것이다. 첫 인터뷰 주자는 지난 4월 24일 6대 회장을 역임한 이재현 고문이었다. 이 고문은 “당시 고 문동선 교수님이 주도한 치주학회와 고 김낙희 선생님이 미국 유학 후 한국으로 돌아와 창립한 ‘페리오학회’가 함께 있었으며, 두 학회가 대한치주과학회로 통합되고 대한치과의사협회의 인준을 받았다”고 학회 창립 초기를 회고했다. 2차와 3차 인터뷰는 최상묵 고문과 이만섭 고문으로 예정돼 있다. 연보편찬 TFT 위원장을 맡고 있는 허익 부회장은 “학회 초기뿐만 아니라 연보 편찬과정에서 부족하게 느껴졌던 학회 연혁의 모든 부분들의 내용을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보강할 예정이다. 우선 치주학회 고문님들을 모시고 인터뷰를 하고 이를 종합하고 객관화해 치주학회의 역사를 내실 있게 정리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임영진 신임 경희대학교 의무부총장이 의·치·한의학 3개 병원의 협진체계를 더욱 공고히 하며 평화와 봉사를 구현하는 경희의료원을 만들어가겠다고 천명했다. 지난 3월 취임한 임영진 경희대 의무부총장이 지난 4일 경희의료원 브리핑실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취임 일성을 밝히는 자리를 가졌다. 이 자리에는 박영국 경희대치과병원장, 이성복 강동경희대치과병원장을 비롯한 경희의료원 및 강동경희대학교병원장들이 모두 참석했다. 임영진 의무부총장은 “양·한방, 치과 협진체계가 우리 의료원의 가장 큰 장점”이라며 “인간을 위한 의료봉사를 실천하는데 역점을 두고 병원을 운영해 가겠다”고 밝혔다. 임영진 의무부총장은 “임기 중 암병원 설립을 계획 중이다. 단순히 암 치료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치료 후 환자의 치유의 과정까지 책임지는 병원모델을 만들고 있다”며 “모체인 경희대 캠퍼스 시설을 활용해 인문·사회·예술·체육이 총동원되는 치료 프로토콜을 만들어 갈 것”이라고 밝혔다. 임영진 의무부총장은 경희대치과병원과 강동경희대치과병원에 대한 지원 부분도 언급하며 “경희대치과병원의 국민 진료와 연구활동이 원활히 진행되도록 최대한의 지원과 관심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임영진 의무부총장
폴리머 소재의 Pekkton에 대해 자세히 알아본 자리가 열렸다. 산드레메토코리아가 지난 4월 13일 Mr. Phillip Reddington을 초청해 ‘Pekkton 임상 세미나’를 개최했다. 산드레메토코리아는 자연치아와 유사한 물성인 Pekkton을 사용한 다양한 임상자료를 바탕으로 국내 사용자에게 제품에 대한 임상정보를 전달하고자 이번 세미나를 기획했다.Pekkton은 미래지향적인 Polymer 계열의 신소재로 의료계에는 이미 인공관절 등으로 활용된 바 있다. Pekkton은 자연치아와 같은 물성을 가지며 생체적합성, 플라크 저항성 및 소재에 가해지는 충격이 분산되는 특징을 가지고 있다. 또 소재의 특성상 최종 보철물의 무게를 기존 보철물(지르코니아, 메탈 소재)의 절반 이하로 줄일 수 있다고 업체 측은 밝혔다. 이 제품은 밀링 작업이 가능한 98파이 블럭과 프레싱 가공이 가능한 타블렛 형태로 출시돼 있다. 산드레메토코리아 관계자는 “Pekkton은 특히 유럽에서 Implant Abutment, Over denture Full mouse 케이스에 각광을 받고 있다”며 “Pekkton과 관련한 세미나를 지속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