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전임상·진단학·치료학 교정코스 진행구올담치과병원 2013년 교정연수회 구올담치과병원이 새해를 맞아 2013년 구올담교정 연수회를 진행한다. 이번 연수회는 ‘실전임상교정 Typodont 코스’를 비롯해 ‘임상교정 진단학 강의 및 실습 코스’, ‘임상교정 치료학 코스(Continuing Education 코스)’ 등으로 나눠 이뤄진다. 실전임상교정 Typodont 코스는 교정경험이 없는 치과의사를 대상으로 진행되며 오는 3월 5일부터 총 10회에 걸쳐 구올담치과병원 세미나실에서 격주 화요일마다 열린다. 또 임상교정 진단학 강의 및 실습 코스는 교정치료의 전반적인 윤곽을 정립하고 싶은 치과의사를 위해 마련된 코스로 오는 3월 6일부터 역시 총 10회에 걸쳐 구올담치과병원 세미나실에서 격주 수요일마다 펼쳐질 예정이다. 아울러 임상교정 치료학 코스는 교정치료 유경험자로서 다양한 부정교합 치료에 대한 정립이 필요한 치과의사를 대상으로 진행되며, 오는 4월부터 매월 둘째주 목요일마다 인천 AIC연수센터 세미나실에서 10회에 걸쳐 이뤄진다. 이번 연수회에 대한 자세한 강의 일정은 구올담치과병원 홈페이지(http://www.kooalldam.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연자에 함병도 원장…경남지역 개원가 기대경남지부 거제시치과의사회 세미나(19일) 경남지부 거제시치과의사회가 오는 19일 거제시 청소년수련관에서 세미나를 연다. 이날 세미나는 라파바이오(주)가 후원하며, MyPLANT Study Club 회장을 맡고 있는 함병도 원장(카이노스 치과의원)이 연자로 강연을 진행할 예정이다. 함 원장은 ‘Custom Abutment를 이용한 심미 치주 임플란트 보철’이란 주제로 강의를 하며, 추가 세션을 마련해 임상에 도움이 될 수 있는 팁도 다룰 예정이다. 함 원장은 이날 오랜 시간에 걸쳐 다양한 임상 경험을 바탕으로 축적해온 노하우를 전달해 의미 있는 강연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거제시치과의사회 측은 이번 함병도 원장의 강연을 통해 통영·거제시 뿐만 아니라 경남 지역의 치과의사들에게 좋은 내용의 세미나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라파바이오㈜ 측은 제품 홍보 및 현장 프로모션을 통해 경남 지역 영업 활성화에 기대를 걸고 있다. 안정미 기자
교육내용 업그레이드…내달부터 스타트스마일위드교정연구회 ‘2013 전반기 교정세미나’ 스마일위드교정연구회가 새해를 맞아 교육 내용을 정비하고 업그레이드된 교정 세미나를 준비했다. 연구회는 다음달 23일부터 5월 25일까지 토요일마다 총 9회에 걸쳐 ‘2013 전반기 교정세미나’를 연다. 장소는 서울역에 위치한 스마일위드교정연구회 전용 세미나실에 마련됐다. 세미나 연자로 백운봉 원장(스마일위드 치과의원)이 맡으며, TMD 관련 강의는 김 욱 원장(김욱 치과의원)이 맡는다. 또 임상지도의로 한광흥 원장(서울 H 치과의원), 박송이 원장(스마일위드 치과의원), 안선영 원장(한결 치과의원)이 나선다. 연구회가 진행하는 베이직 교정 세미나는 2003년도 제1회를 시작으로 올해 10년을 맞기까지 꾸준히 진행되고 있으며, 현재 연2회 정기적으로 개최되고 있다. 이번 베이직 세미나는 기본적 교정의 개념을 정립하고 교정을 포함한 포괄적 진단 및 치료계획을 수립해 부분교정이나 간단한 증례의 전체교정을 할 수 있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또 베이직 코스를 이수한 수강생을 대상으로 매년 클리닉컬 코스를 운영해 어드밴스트한 임상 테크닉 위주의 실전교육을 실시한다. 연구회는 또 홈페
경영성공법 궁금해요? 그럼 강의 들으세요이수옥 원장 ‘불황극복 프로젝트-1탄’ 공개(20일) 불황기에 검증된 경영성공법이 궁금하다면 이수옥 원장이 제시하는 ‘슬림경영’에 관심을 가져보자. 이수옥 원장(미지 치과의원)이 오는 20일 신원덴탈 세미나실에서 ‘슬림경영으로 불황을 탈출하라’는 주제로 ‘불황극복 프로젝트-1탄’을 공개한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7개의 주제를 바탕으로 실질적으로 병원 경영에 도입할 수 있는 강의가 펼쳐질 예정이다. 강의에서는 ▲정체를 알아야 불황기를 대처할 수 있다 ▲슬림경영이란? “자, 이제부터 생존경영이다” ▲스토리텔링으로 알아보는 불황기 상담기법 ▲장부만 잘 작성해도 매출 2배의 기적 등을 주제로 한 내용이 다뤄지며, 관리회계에 대한 실습도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이수옥 원장은 ‘불황기의 치과경영, 이젠 슬림경영이다’라는 제목의 책자를 직접 집필해 이미 슬림경영의 개념과 함께 불황기에 맞는 경영법에 대한 구체적인 적용방안을 제시해 개원가의 관심을 끈 바 있다. 이수옥 원장은 “기존 경영법으로는 탈출구를 찾기 어렵다면 이번 세미나를 들어보는 것이 도움이 될 것”이라며 “호황기에 대한 명확한 분석을 바탕으로 불황기에 적합한 경영법인 ‘슬
재생치료 세계적 노하우 ‘대공개’ International Osteology Symposium 2013 최신 치주조직재생을 주제로 다룰 국제 심포지엄이 오는 5월 초 지중해 연안의 공국 모나코에서 열린다. ‘International Osteology Symposium’(이하 IOS)이 5월 2일부터 4일까지 총3일간 모나코 그리말디 포럼에서 개최된다. IOS는 최근 수년 새 치주조직재생 관련 주요 학회 중 하나로 성장, 전문적인 임상 지식을 공유해왔다. 특히 이번 심포지엄 기간 중 Osteology foundation은 뜻 깊은 10주년 창립 기념일을 맞게 된다. ‘Decision Making With Oral Tissue Regeneration’이라는 주제로 열릴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얀 린데, 다니엘 부저, 마이런 네빈스, 마우리시오 아라우조 등 쟁쟁한 세계적 임상가 60여명이 연자 및 좌장으로 참석해 실제 임상에 반영할 수 있는 실용적 치료 방법과 조기 재생을 위주로 한 연구결과 및 치료 개념을 소개할 예정이다. 수동적인 청강보다는 토론 세션, 증례 발표 등의 다양한 형식으로 진행될 이 심포지엄에서는 참석자들이 직접 치주조직재생에 대한 비전을 확립하고,
보건의료인국시 체험수기 공모국시원 한국보건의료인국가시험원(원장 정명현·이하 국시원)이 2012년도 하반기 및 2013년도 상반기 보건의료인국가시험 응시자를 대상으로 ‘보건의료인국가시험 체험수기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보건의료인국가시험의 발전과 국가시험의 올바른 준비를 위한 노하우 공유 등을 위해 실시하는 이번 공모전에는 국가시험 준비과정, 자신만의 공부비법 등 국시준비시절 자신이 겪은 이야기를 형식에 제한없이 작성해 참여할 수 있다. 응모기간은 오는 3월 17일(일) 까지며, 접수는 우편(서울시 광진구 자양2동 679-30번지 한국보건의료인국가시험원 7층 체험수기 공모전 담당자) 및 이메일(catharina@kuksiwon.or.kr)로 하면 된다. 응모된 수기는 내부심사를 거쳐 오는 3월 27일 발표될 예정이며, ▲최우수상(1편) 상장 및 상품권 30만원 ▲우수상(5편) 상장 및 상품권 15만원 ▲장려상(9편) 상장 및 상품권 5만원이 시상된다. 당선작은 국시원에서 격월로 발간되는 웹진 ‘국시원소식’에 게재된다. 신경철 기자 skc0581@kda.or.kr
‘임플란트 급여화’시동(?)김재윤 의원, 65세 이상 적용 건보법 개정안 발의 지난해 18대 대통령 선거에서 박근혜 대통령 당선인이 ‘임플란트 보험급여화’를 선거공약으로 제시한데 이어 국회에서 임플란트를 급여화하도록 하는 법안이 발의됐다. 국방위원회 소속이면서 3선 의원인 김재윤 민주통합당 의원(제주 서귀포시)이 지난달 31일 만 65세 이상의 가입자 및 피부양자에게 임플란트에 대해 보험급여를 하도록 ‘국민건강보헙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발의했다. 김 의원이 발의한 법안은 국민건강보험공단이 만 65세 이상의 가입자 및 피부양자에게 임플란트에 대해 보험급여를 하도록 했으며, 임플란트 급여화에 따른 보험급여의 범위, 방법, 절차와 그 밖에 필요한 사항은 보건복지부령으로 정하도록 했다. 김재윤 의원은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발표한 ‘2009년 진료비 통계 분석 결과’에 따르면 치과병·의원의 요양급여비용이 2006년 1조 7백22억원, 2007년 1조 1천94억원, 2008년 1조 1천4백23억원으로 매년 비용이 증가하고 있다”며 “특히 65세 이상 노인에서 많이 발생하는 질병 순위에서 잇몸병 및 치주질환이 3위를 기록하는 등 치주 관련 질환으로 요양급여비용이 많이 소요
“시대 변화 현명하게 대처”김 구 약사회장 신년사 대한약사회(회장 김 구)가 지난 3일 약사회 4층 대강당에서 약계 신년교례회를 열고 시대 변화에 현명하게 대처해 나갈 것임을 밝혔다. 이날 교례회에는 김세영 협회장을 비롯해 임채민 보건복지부장관, 김승희 식약청 차장, 강윤구 심평원장 등 정부 관계자들과 류지영, 신의진, 문정림, 김상희 의원 등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국회의원 및 제약업계 등 약계 인사들이 대거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김 구 회장은 인사말에서 “지난해 약사법 개정과 약가인하 등 약계 전반에 걸쳐 큰 변화와 어려움을 겪었다”며 “올해도 지난해의 여파로 약계 전반의 환경 변화가 예상되지만, 시대 변화에 대응해 시대적 요구에 현명하고 유연하게 대처해 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신경철 기자 skc0581@kda.or.kr
“정치세력화 회무에 적극 반영”의협 정책자문단 설문조사 … 95% “필요” 응답 최근 대한의사협회(회장 노환규)가 정책자문단을 대상으로 대한의사협회 정치세력화에 대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응답자의 95.4%가 정치세력화가 필요하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조사에 따르면 정치세력화 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것으로 33.1%가 ‘내부 결속력 강화’를 꼽았고, 31.5%가 ‘권리강화’, 26.2%가 ‘정치권 진출’, 5.4%가 ‘언론홍보’라고 응답했다. 정치세력화가 이뤄졌을 경우 기대효과로는 81.5%가 ‘주요 의료현안에 대한 의료계 입장반영이 용의해 질 것’이라고 답변했고, 13.8%는 ‘의료인 권익신장’, 2.3%는 ‘의료계에 대한 대국민 신뢰회복’을 꼽았다. 정치세력화를 통해 가장 먼저 해결해야 할 현안으로는 73.8%가 ‘불합리한 의료제도 개선’을 꼽았고, 19.2%가 ‘의료수가 조정 적극 개입’, 6.9%가 ‘의료계 사회적 위상 고양’이라고 응답했다. 정치세력화를 위한 가장 적절한 방법으로는 ‘후원회 참여’와 ‘보건의료 정책제안을 제시하는 것’이라는 의견이 30.2%와 46.5%로 조사됐다. 의협은 이번 설문결과를 구호로써의 정치세력화가
“화합과 발전 가득하길”의료계 4개 단체 신년교례회 의료계가 지난 3일 서울 63시티 별관 3층 주니퍼룸에서 2013년도 신년교례회를 개최했다<사진>. 대한의사협회(회장 노환규), 대한병원협회(회장 김윤수), 한국여자의사회(회장 박인숙), 서울특별시의사회(회장 임수흠)가 공동으로 주최한 이번 의료계 신년교례회에는 임채민 보건복지부 장관을 비롯해 길정우·류지영·문정림·박인숙·신의진 새누리당 의원, 김용익 민주통합당 의원, 김미희 통합진보당 의원 등 여야 의원들이 대거 참석해 올한해 의료계의 화합과 발전을 기원했다. 유영민 기자 yym0488@kda.or.kr
█ 신년사로 본 새해 의료계 화두는? “국민 신뢰·의료정의 바로세우기” 계사년 새해 의료인 단체들이 꺼내 든 화두는 ‘국민’과 ‘제도’였다. 불합리한 의료 환경의 개선을 통해 국민의 신뢰를 되찾자는 초심을 유난히 강조한 각 의료인 단체장들의 신년사를 통해 올 한 해 의료계의 핵심 키워드를 살펴봤다. 김세영 협회장은 지난 3일 치과계 신년사를 통해 “새해에는 한 단계 도약하는 치과계, 국민에게 긍정적인 이미지를 심어줄 수 있는 치과계가 되기를 기원한다”고 강조했다. 노환규 대한의사협회 회장 역시 “의사들이 더 큰 사회적 책임을 감당함으로써 국민의 신뢰를 회복할 것”이라고 선언했고, 김정곤 대한한의사협회 회장은 “한의약이 시대적·사회적 변화에 발맞춰 국민들에게 한발 더 다가가겠다”고 말했다. 김윤수 대한병원협회 회장은 “국민건강을 위해 무엇을 해야 할 것인지 고민하고 사회적 책무를 다해 국민들로부터 신뢰와 존경을 받는 단체가 되도록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했고, 김 구 대한약사회 회장도 “약사들이 국민과 함께하는 전문가로 반드시 거듭나야 한다는 소중한 교훈을 얻었다”고 밝혔다. #“의료정의 위한 제도개선” 한 목소리 그러
40대 중반 여성변사체 신원 확인 요청상악 12번 치아 기형치 ‘주목’ SBS ‘그것이 알고 싶다’ 12일 저녁 11시 방송 경기 부천시 오정경찰서와 SBS 방송이 신원이 확인되지 않은 40대 여성 변사체에 대한 신원확인을 긴급하게 요청해 왔다. 지난해 6월 30일 부천시 오정구 여월동에 있는 한 야산에서 발견된 이 변사체는 45세 전후의 여성으로 상악 치아 11번과 22번이 신경치료를 하고, 보철을 한 것이 특징이다. 특히, 상악 12번 치아가 특이한 기형치여서 아래 사진을 통해 생김새를 보면 자신이 치료한 적이 있는 환자인지 금방 알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또한 41번, 31번, 32번은 보철치료를 했으며, 37번 하악 어금니는 생존시 발치된 상태로 확인됐다. 43번 치아는 국립과학수사연구원 감정과정에서 발치했으며, 17번은 부검과정에서 발견됐다. 김재원 SBS PD는 “상악 12번 치아가 기형치인 것이 가장 큰 특징이므로 이 사진의 형태에 주목해 달라”며 “치과의사들의 제보만이 돌아가신 이의 억울함을 푸는 유일한 열쇠”라며 협조를 당부했다. 오정경찰서 관계자는 “사망 추정 날짜는 미상이며 부천이 아닌 타 지역에서 치과치료를 받았을 가능성이 있다”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