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과교정 실전 임상 정보 공유구올담치과병원 원데이 코스(20일) 구올담치과병원이 지난달 턱관절 환자의 교정치료에 대한 원데이 코스에 이어 실전 임상 치과교정을 위한 원데이 코스를 오는 20일 서울대치과병원 지하1층 강의실에서 진행한다. 이번 코스에서도 김정일 구올담치과병원 교정과 원장이 연자로 나서 부정교합 원인에 대한 치료 및 환자의 골격형태, 치성형태 등에 대한 완벽한 분석을 통해 환자 개인별 맞춤형 교정치료가 가능하도록 임상 노하우를 전수할 예정이다. 구체적인 강의 내용으로는 ▲Orthodontic failure: Why? ▲What causes the malocclusion? ▲Skeletal pattern analysis ▲Denture pattern analysis ▲Diagnostic thinking process ▲Orthodontic diagnosis ▲Strategic leveling and alignment ▲Finishing ▲Retention phase treatment ▲Summary and discussion 등이다. 연수회 관계자는 “환자 개인별 맞춤형 교정치료를 통해 어떤 브라켓을 사용하던 간에 악교정 수술의 감소, 발치 치료
인비절라인 프로토콜·비전 ‘대공개’제36차 인비절라인 인증세미나(20일) 교정 치료의 패러다임 전환을 표방하고 있는 인비절라인이 계사년 새 해 첫 인증세미나를 연다. 인비절라인 코리아는 오는 20일(일) 서울대치과병원 8층 세미나실에서 ‘제36차 인비절라인 인증세미나’를 개최한다. 치과의사 및 스탭 강연이 별도로 진행되는 이날 세미나에서는 인비절라인의 전반적인 프로토콜과 함께 치아의 시뮬레이션을 확인할 수 있는 클린첵 프로그램의 활용 및 인비절라인의 임상사례에 대한 강의에서부터 인비절라인 마케팅과 인상채득 실습까지, 인비절라인의 모든 것이 공유될 예정이다. 인증세미나 등록 시 의사전용 IDS(Invisalign Doctor Site)와 전용소프트웨어 클린첵을 사용할 수 있는 전용 ID를 부여하며, 인비절라인 수료증과 Starter Kit(인비절라인 전용 인상 트레이, typodont, 배너 및 홍보물 일체) 등을 제공한다. 단체로 수강할 경우 등록비 할인 혜택도 있다. 5〜9명 신청 시에는 등록비의 5%, 10명 이상일 경우 10%가 할인된다. 등록은 인터넷(www.withinvisalign.co.kr) 또는 팩스(02-557-8036
일반의 접근 가능한 교정진료 마스터 5회 STM 임상 교정 세미나(실전basic+course)(13일 부터) 일반의가 접근 가능한 교정치료의 범위를 짚어주며 확실한 임상테크닉 향상을 돕는 교육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최용현 원장(STM치과의원)이 진행하는 제5회 STM 임상 교정 세미나(실전basic+course)가 오는 13일부터 강변에 위치한 STM치과에서 시작된다. 6월 22일까지 총 12회에 걸쳐 진행되는 이번 세미나는 일반의로서 실제 임상에 응용할 수 있는 눈높이 술식을 가르친다는 목표다. 강의에서는 환자 상담법, Case 분석 및 치료방법 선택법, SWA 치료법의 특징 및 사용법, 치아이동 원리 및 임상적 Biomechanics, Bracket positioning & bonding법, 발치 및 비발치 교정치료의 특성과 치료법, Finishing, Retention, Wire 선택 및 Bending, MTM, Intrusion, Extrusion, 성장학을 이용한 교정치료법 등을 단계적으로 다룬다. 또 강의와 함께 진행되는 실습에서는 초진시 진단 준비법, 트레이싱, CDS 분석법, Typodont 준비, Wax상에서 Model setup 만드는
█ 인터뷰 민원기 회장 “임상 노하우·스킬 공유할 것” “치주 임플란트의 우수성을 알리고 임상 노하우 및 스킬을 공유하는 자유로운 교육의 장이 될 것입니다.” 민원기 회장은 1994년 경희 치주임플란트 연구회 창립 이후 최초로 개최되는 공개 학술집담회에 대해 이 같은 소감을 밝혔다. 민 회장은 “개원의들이 실제 현장에서 경험한 다양한 임상 케이스를 함께 고민하고 논의하고자 한다”며 “특히 치주 임플란트가 시술 테크닉 및 관점, 장기적 예후 등에 장점을 가지고 있다는 점을 알릴 것”이라고 전했다. 특히 민 회장은 이번 학술집담회의 특징으로 연자와 청자 간의 쌍방향 소통을 꼽았다. 실제로 각 연자별로 40분 이상의 발표시간과 함께 질의·응답 시간이 별도로 마련돼 있어 자유로운 토론이 펼쳐질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민 회장은 “치주 임플란트와 관련된 최신 트렌드에 관심을 갖고 있는 개원의들의 궁금증을 해결하는 뜻 깊은 학술집담회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연구회는 지속적으로 공개 학술집담회를 개최하며 타대 및 타과 개원의들과 교류해 나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유영민 기자
치주 임플란트 자유토론의 장경희 치주임플란트 연구회 제1회 학술집담회(20일) 20년 가까이 치주 임플란트를 연구해 온 경희치대 동문들이 초보치과의사부터 임상경험이 풍부한 치과의사까지 아우를 수 있는 공개 학술집담회를 연다. 경희 치주임플란트 연구회(회장 민원기·이하 연구회)가 오는 20일 오전 10시부터 경희대학교 청운관 지하1층 박종기 대사홀에서 제1회 학술집담회를 개최한다. 1994년 연구회 창립 이후 처음으로 공개 학술집담회를 개최하는 연구회는 이번 학술집담회에서 개원의들의 임상적 고민 해결과 실력 향상, 그리고 연자와 청자 간의 자유로운 토론을 통한 정보 공유를 꾀할 예정이다. 이날 강연은 창동욱 원장(원치과의원)의 ‘얇은 치조제 Ridge splitting으로 해결하기’를 시작으로 ▲김재석 원장(루덴치과의원)의 ‘Ti-mesh를 이용한 3D reconstruction’ ▲홍승범 원장(현대치과의원)의 ‘상악동 완전 정복’ ▲허인식 원장(허인식치과의원)의 ‘임플란트 주위 연조직 최적화하기’ 등이 펼쳐친다. 또 초청연자인 허 익 교수(경희치대 치주과학교실)의 특강으로 ‘증례 맞춤형 골이식재의 선택기준’이 진행되며, 강연 후에는 종합적인 질의·응답 시간도
의료민영화 추종자 인수위에보건의료단체연합, 인요한 교수 임명 철회 촉구 박근혜 대통령 당선인이 지난달 27일 인요한 연세의대 교수(세브란스병원 국제진료소장)를 인수위원회 국민대통합위원회 부위원장으로 임명한 것과 관련 보건의료시민단체가 즉각 반발하고 나섰다. 인 교수가 의료민영화와 민영의료보험 강화를 강력히 주장해온 인물이라는 이유 때문이다. 보건의료시민단체연합(이하 연합)은 지난달 28일 논평을 통해 “인수위에 선임한 첫 의료인이 영리병원을 강력하게 옹호하고 국민건강보험을 사회주의 체계라 부르며 부자들을 위한 민영의료보험을 강조해왔던 인사라는 점에 큰 우려를 표한다. 이러한 국민통합을 해칠 인사를 즉시 철회할 것을 요구한다”고 밝혔다. 인 교수는 앞서 언론을 통해 국민건강보험은 소외된 계층 위주로 가고 서비스를 더 제공하기 위해서는 영리병원을 도입해야 한다고 주창해 왔다. 특히, 그는 한 언론매체에 기고한 칼럼에서 ‘국민건강보험은 사회주의적 경향이 강하다. 민간의료보험 도입이 절실히 필요하다. 경제력이 있는 사람들은 많은 돈을 지불하고 손쉽게 의료를 받을 수 있는 시스템이 만들어져야 한다’는 의견을 내놓기도 했다. 이와 관련
건정심 위원 합리적 재구성 추진박인숙 의원 등 개정안 발의 … 정부·가입자·공급자 5명씩 동수로 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이하 건정심) 정부, 가입자, 공급자측 위원을 각각 5명씩 동수로 구성하고, 정부·가입자가 추천한 위원 1명과 공급자가 추천한 위원 1명을 공익위원으로 개정하는 법안이 발의됐다. 이 개정안은 정부 및 가입자와 공급자가 합의해 추천하는 전문가를 위원장으로 하는 구조로 개편하고 건강보험 수가계약 과정에서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대한 자료 요구 주체에 의약계 대표를 포함하는 내용이 들어 있어 주목된다. 박인숙 새누리당 의원(서울 송파갑)은 김춘진 의원 등 30명과 함께 발의한 건강보험법 개정안을 지난달 31일 국회에 제출했다. 요양급여의 기준과 비용, 지역가입자의 월별 보험료, 직장가입자의 보험료율과 건강보험에 관한 사항 등을 심의·의결하는 기구인 건정심은 현재 위원장 1명, 정부 및 가입자 8명, 공급자 8명, 공익위원 8명 등 25명으로 운영되고 있다. 박인숙 의원은 “형식적인 측면에서 볼 때 현재의 건정심 위원 구성은 중립적으로 보일 수 있지만 최근 10년간 의결 사항은 협의에 의한 의결보다 표결에 의한 의결이 절대다수였다”며 “이때 공익위원 8
거짓청구 치과의원 3곳 공개명단 공표제 시행 후 가장 많아 … 개원가 주의 치과의원 3곳이 건강보험 거짓청구 요양기관 명단 공표제도에 의해 공개됐다. 이는 건강보험 요양급여비용을 거짓으로 청구한 요양기관의 명단을 공표하는 제도가 시행된 이래 가장 많은 것이어서 개원가의 주의가 요구되고 있다. 보건복지부(장관 임채민·이하 복지부)가 지난달 27일 건강보험 요양급여비용을 거짓으로 청구한 25개 요양기관의 명단을 공표한 가운데 치과의원 3곳이 포함됐다. 복지부는 당초 26개 기관을 공표대상으로 발표하려 했으나 법원에서 1곳 기관에 대해 공표 집행정지 결정을 내림에 따라 25개 기관을 발표했다. 이중 치과의원이 3개, 의원 15개, 약국 2개, 한의원 5개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에 공표한 내용을 분석해보면 그동안 치과의원이 아예 없거나 1~2개에 머무르는 수준이었으나 이번에는 3곳이나 공표됐다. 특히 거짓으로 건강보험을 청구하는 것에 대해서는 비난 여론을 피할 길이 없어 개인적으로도 치명타를 입는 것이어서 주의가 요구된다. 3곳 중 2곳은 서울에 소재해 있으며, 다른 한 곳은 위반당시 강원도에 개원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들 중 한명은 외국치대 출신인 것으로
올해 복지예산 4조 이상 증가41조673억 최종 확정 2013년 보건복지부 예산이 41조6백73억원으로 최종 확정됐다. 지난 1일 복지부 예산안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해 정부안 대비 2천3백32억원이 증가했으며, 2012년 대비 4조3천7백45억원이 증가한 41조6백73억원으로 최종 확정됐다. 이번 국회 심의를 통해 드러난 가장 큰 특징은 보육 및 장애인에 대한 지원이 강화된 것으로 당초 정부안과 달리 0~2세 보육료는 전 계층 지원으로 변경됐고, 가정양육수당도 0~5세 소득하위 70%에서 0~5세 전 계층으로 지원범위를 확대했다. 이는 지난 복지부 국정감사에서도 정부와 국회 간 큰 이견 차이를 보인 것으로 정부는 선별적인 보육지원을, 국회는 전면무상을 주장해왔으며 이번 국회 심의과정에서 결국 정부안이 받아들여지지 못한 것을 의미한다. 이번 복지부 예산과 관련 의료계에서는 의료급여 예산의 삭감에 대해 유감의 뜻을 표하면서 연말 급여비 대란이 우려된다고 밝혔다. 2012년도의 의료급여 미지급금액이 7천억에 달할 뿐만 아니라 올해 정부안 대비 2천9백억원에 달하는 의료급여 예산이 삭감돼 저소득층 환자와 의료기관의 피해가 예상되기 때문이다. 또 한의약산업
사무장병원 척결 ‘고삐 조인다’복지부, 수시 개·폐업 등 원칙위반 기획현지조사 보건복지부(장관 임채민·이하 복지부)가 사무장병원일 개연성이 높은 수시 개·폐업 기관 등에 대해 기획현지조사를 벌이겠다고 사전예고했다. 복지부는 지난달 28일 2013년도 건강보험·의료보험 기획현지조사 항목을 사전예고했다. 건강보험 기획현지조사 항목은 ▲본인부담금 징수 실태조사 ▲수시 개·폐업 기관 실태조사며, 의료급여 기획현지조사 항목은 ▲의료급여 장기입원 청구기관 실태조사 ▲단순·전문재활치료 청구기관 실태조사다. 복지부가 이번에 기획현지조사 대상으로 선정한 ‘수시 개·폐업 기관’은 ▲동일 대표자가 장소를 이전하며 개설과 폐업을 반복하는 기관 ▲동일 소재지에서 대표자가 변경돼 개설과 폐업을 반복하는 기관을 의미한다. 수시로 지역을 옮겨 다니며 개·폐업을 하는 기관의 경우 허위·부당청구 개연성이 높고, 편법 진료 후 심사·평가 및 사후관리대상에서 제외되기 위한 수단으로 이용할 가능성이 높으며, 동일한 장소에서 수시로 대표자가 바뀌는 경우 비의료인이 실제 경영주일 개연성을 배제할 수 없어 기획현지조사 대상으로 선정됐다. 복지부는 수시 개·폐업 기관과 관련 올해 상반기에 병·의원급과
치근활택술(1/3악당) 집중 심사 대상심평원, 올해 선별집중심사 대상항목 공개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강윤구)이 올해 본원과 지원에서 치근활택술(1/3악당)을 ‘2013년도 선별집중심사대상’에 포함시켜 집중 심사할 방침이다. 심평원이 지난달 28일 발표한 ‘2013년도 선별집중심사대상’ 16개 항목에 치과분야에서는 병원급 이하 기관을 대상으로 하는 치근활택술(1/3악당) 관리가 포함됐다. 선별집중심사는 불필요하거나 비용낭비적인 진료를 사전에 방지하기 위한 것으로 심평원은 지난 2007년부터 심사대상 기관을 중심으로 집중심사 대상을 확대해 실시하고 있다. 병원급 이하의 경우 각 지원별 지역특성을 반영해 별도로 시행하고 있다. 올해년도 선별집중심사대상에는 ▲향정신정성의약품 장기처방 ▲종양표지자검사 ▲뇌 자기공명영상진단 ▲안과용제 및 기타의 순환계용약 2종 이상 투여 ▲전문재활치료 ▲경피적관상동맥중재술(PCI) ▲견봉성형술 및 회전근개 파열복원술 등 7개 부문이 새로 선정됐다. 이윤복 기자 bok@kda.or.kr
전문의제 전면개방 우려 표명“폭넓은 의견수렴 통해 신중히 결정해야” 경기지부 기자간담회서 강조 경기지부(회장 전영찬)가 경과조치를 통해 전문의 자격시험 응시기회를 전면 개방하겠다는 보건복지부 개선안에 대해 우려를 표명했다. 경기지부는 지난달 28일 복지부가 공청회를 통해 발표한 치과의사전문의제도 개선안과 관련해 기자간담회를 열고, 전문의 문제는 치과계 미래를 좌우하는 중차대한 문제인만큼 시간을 갖고 폭넓은 의견수렴을 통해 신중히 결정해야 한다고 강조했다<사진>. 김 욱 총무이사는 “지난달 27일 공청회에서 복지부가 제시한 개선안은 구체적이고 실천적인 로드맵 없이 총론만 언급한 것으로, 막연히 치과계 내부갈등 봉합에 프레임이 맞춰진 것 같다”면서 “특히 대다수 비수련자인 일반 개원의들의 불안을 해소하기 위한 안정적이고 가시적인 후속대책 마련이 우선돼야 한다”고 지적했다. 특히 김 총무이사는 “전문과목 신설의 경우 해당과목 교수요원 확보를 비롯해 교재 개발, 교육시설 등이 확보돼야 가능할 것”이라며 “이렇듯 구체적인 로드맵 등이 제시되지 않은 상황에서 임시대의원총회를 개최해 결정하는 것은 문제가 있다”고 우려를 나타냈다. 전성원 정책연구이사는 “전문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