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플란트 치료에 관한 다수 임상 케이스와 치료 노하우가 담긴 학술대회가 성공적으로 마침표를 찍었다. 대한치과이식임플란트학회(KAID) 추계학술대회가 지난 10월 26일 서울대학교 치과병원 8층 한화홀과 서정선 세미나실에서 열렸다. ‘불가능한 임플란트 진료, KAID에서 가능하게’라는 대주제 아래 열린 이번 학술대회에서는 다수 연자가 참여해 강의를 펼쳤다. 이날 특히 김수홍 원장(그대를위한치과)은 ‘골형성단백질과 임플란트 혁신 : 골재생에서 즉시 부화까지’ 주제 강연을 통해 골형성단백질 2형 용액을 친수성 임플란트 표면에 도포해 식립하면 수평 수직 골증대를 효과적으로 유도할 수 있다고 전했다. 이어 이덕원 원장(더원구강외과치과)이 ‘약물골괴사증과 PDRN’ 주제 강연을 펼치며 MRONJ 치료는 단순히 괴사 조직을 제거하는 것에서 나아가, 괴사 조직 주변의 염증 환경을 해소하고 새로운 혈관 및 골조직 재생 유도가 요구된다고 설명했다. 또 오전 세션에서는 ▲윤종일 원장(연치과)의 ‘임플란트와 골면역학: PDRN의 역할’ ▲염한결 교수(원광대)의 ‘임플란트 식립 전 파노라마 방사선 영상에서 놓치지 말아야할 소견’ ▲김조은 교수(서울대 치의학대학원)의 ‘임플란트 식립
보존학 분야에 있어 다양한 임상 전략기법을 자세히 다룬 학술대회가 성공적으로 끝났다. ‘2025 대한치과보존학회 추계학술대회 및 제27회 한일공동학회’가 지난 10월 25일부터 26일까지 양일간 서울 원불교 소태산 기념관에서 진행됐다. 이번 학술대회는 이틀간 한국과 일본의 신인학술상 구연 발표와 수련기관 전공의들의 연구논문 포스터 발표, 그리고 보존학 분야의 다양한 학술강연으로 구성된 학술프로그램이 진행됐으며, 600여 명이 참가하는 등 성황리에 종료됐다. 10월 25일 첫날은 ▲조효진 교수(경북대)의 ‘최소침습 근관치료 어디까지 왔나’ 강연을 시작으로 ▲한국과 일본 신인학술상 발표 5편 ▲민수영 원장(연세웃는아이치과) ‘뚫을까 말까, 그 경계에서: 소아치과의 충치치료 전략’ ▲신동훈 교수(단국대) ‘구치부 간접수복 시 무엇을 고려하나요? AI의 고민과 나의 고민?’ 주제 강연이 펼쳐졌다. 아울러 올해 50주년을 맞은 대한치과보존학회 학회지 RDE(Restorative Dentistry and Endodontics) 기념식이 진행됐으며, 특별 초청한 음악 영재 박하엘 바이올리니스트의 연주와 세계적인 바리톤 고성현 교수의 공연이 진행됐다. 10월 26일 둘째
치과 원장들의 심신을 어루만져주고, 우울·불안감을 가진 환자에 대한 진료 기법을 다룬 강연이 성공적으로 끝났다. 대한심신치의학회 추계학술대회 및 집단심리상담 경험이 지난 10월 26일 신흥 본사에서 성황리에 났다. ‘심미적 욕구와 심리적 현실의 충돌 : SSD와 DMN의 시각에서’를 대주제로 열린 이번 학술대회는 장영수 박사(서장심리상담센터 소장)와 홍정표 명예교수(경희대 치의학전문대학원 안면통증구강내과)의 주도 아래 집단심리상담 시간이 첫 포문을 열었다. 이어 송연옥 교수(삼육대)가 ‘치과 종사자의 역할 균형과 스트레스 완화를 위한 드라마치료적 접근’을 대주제로 강의를 펼쳤으며, 이후 이유선 교수(고려대 안암병원)가 ‘치과심신의학, 어떻게 적용할 것인가?’를 주제로 자세히 설명했다. 이날 학술대회에서는 특히 일본치과심신의학회 주요 임원들이 국제 학회 교류의 일환으로 학술대회에 참석, 일본치과심신의학회 역사와 발전 과정을 주제로 강연해 일선 참가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이날 Dr. Toyofuku 일본치과심신의학회 회장은 ‘The 40 Year History of the JSPD: 20 Years is Just a Beginning Since 1986’ 주제
부산대치과병원이 오는 12월 7일 양산부산대학교병원 모암홀과 부산대치과병원 지하 1층 대강당에서 ‘2025 부산대학교치과병원 종합학술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학술대회는 필수 보수교육 1점을 포함한 치과의사 보수교육 총 4점이 인정되며, 임플란트, 약물관련 악골괴사(MRONJ), 임상윤리 등 치과계 주요 이슈를 다루는 6개 학술 강연으로 구성됐다. 오전 세션은 김용덕 교수의 ‘약물관련 악골괴사(MRONJ)의 임상권고안 브리핑’으로 강연을 시작한다. 이어 Reuben Kim 교수(UCLA)가 ‘The role of sterile inflammation in implant-presence-triggered MRONJ’라는 주제로 강의한다. 이어지는 세션에서는 김성식 교수가 ‘치과 치료의 윤리적 딜레마’를 주제로 윤리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오후 세션은 허중보 교수의 좌장 아래 임상 중심 주제들이 다뤄진다. 이근용 원장(울산참치과의원)의 ‘성공적인 전치부 임플란트 수복을 위한 핵심 테크닉’ 강연과 Brian Baik 교수(미국 워싱턴대)의 ‘임플란트 주위염 증례의 도전적 치료 계획 : 임상적 의사결정 접근’ 주제 강연이 펼쳐진다. 마지막으로 손성애 교수는 ‘균열치
제론셀베인과 대한치과이식임플란트학회(KAID)가 치과 임플란트 분야의 학문적 발전과 임상 교육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지난 10월 27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치과 재생의학 및 임플란트 관련 연구개발, 임상데이터 공유, 임상 현장에서의 재생 의학적 접근을 확산하고 치과의사의 역량 강화를 지원하는 등 임플란트 치료의 혁신과 환자 중심 의료기술 발전을 목표로 한다. 제론셀베인은 폴리데옥시리보뉴클레오타이드(PDRN)를 기반으로 한 재생의학 분야의 선도기업으로 향후 학회가 주최하는 학술대회 및 연수회 등에서 PDRN 관련 실습 핸즈온(Hands-on) 세미나 운영과 연자 초청 강의 지원을 통해 치과계 내 학문적 교류를 활성화할 예정이다. 협약에 따라 제론셀베인은 독자적 특허 기술인 ‘프리즘테크놀로지 나노 PDRN(Prism Technology Nano PDRN)’을 바탕으로 PDRN 추출 기술과 세포 재생 플랫폼을 활용, 골조직 재생을 촉진하는 연구를 대한치과이식임플란트학회와 공동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양 측은 ▲임플란트 주변 골결손부의 재생 ▲골유착(Osseointegration) 향상 ▲골이식재와 PDRN의 병용 효과 검증 등을 주제로 한
덴츠플라이시로나(Dentsply Sirona)가 11월 차세대 무선 구강스캐너 ‘Primescan 2(이하 프라임스캔 2)’를 한국에 공식 출식하고, 사전 예약 및 데모 신청 접수를 시작한다고 최근 밝혔다. 아울러 덴츠플라이시로나는 이에 맞춰 오는 11월 16일 더블트리 바이 힐튼 판교에서 프라임스캔 2 공식 런칭 이벤트를 개최한다. 행사에 앞서 제품 사전 예약 및 데모 신청 접수가 진행 중이며, 자세한 내용은 덴츠플라이시로나 공식 카카오톡 채널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프라임스캔 2는 클라우드 기반의 DS Core 플랫폼을 바탕으로 한 무선 구강스캐너로, 별도의 전용 장비 없이도 인터넷이 연결된 모든 기기에서 스캔이 가능하다. 이는 향상된 워크플로우 효율성과 확장된 진료 기능을 통해 치과의 생산성과 환자 만족도를 한층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신제품은 기존 프라임스캔의 속도, 정확도, 사용 편의성을 유지하면서, DS Core와의 직접 연동을 통해 새로운 차원의 연결성과 유연성을 제공한다. 스캔 데이터는 자동으로 클라우드에 저장되어 진료 상담, 보철물 주문, 치료 계획 수립 등을 언제 어디서나 진행할 수 있다. 또한 직관적인 클라우드 워크플로우로 치과 팀 내
덴티스가 미국에서 신제품 임플란트 ‘AXEL(액셀)’을 세미나를 통해 처음 공개해 현지 치과 원장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덴티스는 지난 9월 26일부터 27일까지 미국 캘리포니아주 플 레전턴에서 열린 ‘2025 GDIA ANNUAL SYMPOSIUM’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ESSENCE of Implant Surgery – You Must Keep in Mind’라는 주제로 진행된 이번 심포지엄은 덴티스의 신제품 임플란트 ‘AXEL(액셀)’을 미국에서 처음으로 공개한 자리다. 행사는 이틀간 진행됐으며, 첫날은 약 150명을 대상으로 한 심포지엄, 둘째 날은 50명이 참여한 핸즈온 세션으로 구성됐다. 특히 핸즈온 세션에서는 참가자들이 직접 AXEL을 식립해보며 임상적 차별점을 체감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현장에서는 루비스 체어, 임플란트 고정도 측정기 ChecQ 등 덴티스의 장비 계약도 다수 이뤄지는 등 높은 열기 속에 행사가 진행됐다. 이번 행사는 AXEL 개발에 자문으로 참여한 조용석 원장(조용석김세웅치과)이 메인 연자로 나서 제품의 임상적 강점을 직접 소개했다. 조용석 원장은 ‘임플란트 식립의 본질(Essence of Implant Surg
부산대치과병원이 심포지엄을 통해 중국 치과의사들과의 지속적인 학술 교류의 장을 이어갔다. 부산대치과병원은 지난 10월 15일 본원 지하 1층 대강당에서 ‘2025년 3차 Pusan National University Dental Symposium’을 개최했다. 이번 심포지엄에는 중국 치과의사 약 40명이 참석했으며, 허중보 교수(치과보철과)와 코웰메디의 김수홍 박사가 강연을 맡았다. 두 연자는 디지털 보철 분야의 최신 연구 동향과 임상 적용 사례를 중심으로 심도 있는 강연을 진행해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부산대치과병원은 지난 1차, 2차 심포지엄을 통해 디지털 치의학 분야의 지속적인 교류와 발전을 도모해 왔으며, 이번 3차 행사를 통해 학문적 심화와 실질적 협력의 기반을 더욱 공고히 했다. 김현철 병원장은 “이번 심포지엄은 부산대치과병원과 중국 치과계 간의 상호 협력을 한층 강화하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국제적 네트워크를 확대해 디지털 치의학 분야의 글로벌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턱관절장애 교육연구회가 오는 11월 30일 서울대학교치과병원 지하 1층 남촌강의실에서‘턱관절 원데이 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번 세미나는 올해 여섯 번째이자 마지막 일정으로, 턱관절장애 진료의 진단·치료·보험청구를 한 번에 완성할 수 있는 실전 중심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이번 강의에는 김욱 원장(의정부 TMD치과의원)이 연자로 나선다. 김욱 원장은 서울대학교치과병원 구강내과 수련 및 박사, 전문의를 거쳐 외래교수를 역임했으며, 현재 대한안면통증구강내과학회 감사, 대한치의학회 기획이사(보험담당)로 활동 중이다. 또한 턱관절장애 교육연구회 회장으로서 다년간 임상 중심의 턱관절 교육을 이어오고 있다. 김욱 원장은 이번 세미나를 통해 턱관절장애, 근막통증, (편)두통, 신경병성 통증, 이갈이, 이악물기, 수면무호흡증 등 다양한 구강내·안면통증 질환의 진단 및 치료 노하우를 전수할 예정이다. 또한 교합안정장치요법, 보툴리눔톡신 주사요법, 초음파 및 CBCT 유도하 주사법, 프롤로테라피(Prolotherapy) 및 PDRN 주사요법 등 최신 치료기술과 보험청구 실무에 대한 통합 교육이 이뤄진다. 강의 주제는 ▲턱관절장애의 진단 및 치료 ▲턱관절 프롤로테라피 &
대한치과보존학회가 일본 학회와 함께 수복 및 근관치료 분야 노하우를 담은 강연을 마련했다. ‘2025 대한치과보존학회 추계학술대회 및 제27회 한일공동학회’가 오는 10월 25일부터 26일까지 양일간 서울 원불교 소태산 기념관에서 진행된다. 이번 학술대회는 저명한 연자들의 특강과 함께 전공의들의 치과보존학 관련 다양한 연구 발표가 마련됐다. 우선 25일에는 인정의 필수보수교육으로 조효진 교수(경북대)가 연자로 나서 ‘Minimally Invasive Endodontics: up to date’를 주제로 강의한다. 이어 한일공동학회 차원에서 ‘KACD-JSCD Joint English Oral Session New Researcher Competition’이 진행된 예정이다. 아울러 Chiaki Kitamura JSCD 회장의 초대 강연과 민수영 원장(연세웃는아이치과)의 ‘On the verge of pulp exposure: Caries Management Strategies in Pediatric Dentistry’ 특별 강연이 준비됐다. 이후에는 신동훈 교수(단국대)의 ‘Indirect Posterior Restoration: AI suggestion V
덴티스 신제품 임플란트 ‘AXEL(액셀)’이 출시 한 달 만에 국내 치과 거래처 200곳을 돌파하며 가파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AXEL은 어려운 케이스에서도 술자가 보다 쉽게 식립할 수 있는 설계를 강점으로, 지난 9월 공식 출시 직후부터 많은 호응을 얻으며 단기간 내 시장 안착에 성공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특히 지난달 열린 GAMEX 2025에서는 현장에서 단일 품목 기준 최대 매출을 기록하며, 치과계의 관심을 입증했다. 임상적 검증도 속속 축적되고 있다. 다양한 적응증에서 안정적인 결과가 확인되며 제품력에 대한 긍정적인 입소문이 빠르게 확산되고 있으며, 여기에 본사 차원의 적극적인 마케팅과 패키지·프로모션 전략이 더해지면서 성장세에 더욱 속도가 붙고 있다. 다양한 학술 활동 역시 AXEL의 성장세를 견인하고 있다. 덴티스는 지난 9월 20일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첫 ‘AXEL AROUND’ 전국 세미나를 성황리에 개최했으며, 이어 10월 인천, 11월 광주와 대전에서 순차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난이도별 임상 증례와 수술 영상을 중심으로 한 이번 세미나는 실제 진료에 즉시 적용할 수 있는 노하우를 제공하며, 참가자들이 AXEL의 임상적 가치를 직접 확
덴티스가 ‘CADEX 2025(Central Asia Dental Expo)’에 메인 스폰서로 참가하는 등 중앙아시아 시장 공략에 힘을 쏟았다. 덴티스는 지난 10월 9일부터 11일까지 카자흐스탄 알마티에서 열린 ‘CADEX 2025’에 참가했다. CADEX는 중앙아시아 최대 규모의 치과 전문 전시회로, 전 세계 주요 덴탈 기업과 현지 유통사, 의료 관계자들이 참여하는 권위 있는 행사다. 덴티스는 올해 메인스폰서로 참여해 카자흐스탄을 중심으로 한 시장 확대와 브랜드 인지도 강화를 목표로 전략적 행보를 이어갔다. 아울러 이를 통해 중앙아시아 시장에서의 공격적 투자를 예고하며 현지 시장 공략을 본격화했다. 이날 덴티스는 대표 임플란트 ‘SQ’와 신제품 ‘AXEL(액셀)’, 치과용 유니트체어 ‘루비스 체어’, 임플란트 고정도 측정기 ‘ChecQ’, 포터블 골내마취기 ‘DENOPS-i’ 등 치과 진료 전 과정을 아우르는 통합 솔루션을 선보였다. 업체에 따르면 신제품 AXEL은 독창적인 디자인과 안정성을 갖춰 현지 의료진들의 높은 관심과 호평을 받으며 전시 현장의 중심에 섰다는 후문이다. 또 루비스 체어는 중국산 제품의 점유율이 높은 현지 치과용 유니트체어 시장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