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에네스가 '세라핀'(SERAFIN) 전용 소프트웨어 세라뷰(SERAview) 활용 맞춤형 강의를 선보여 눈길을 끈다. ‘SERAview Hands-on’ 세미나가 지난 03월 15일 이을 클리닉에서 진행됐다. 이번 세미나는 천주희 원장(이을치과 대표원장)이 연자로 나서, 세라핀 사용자들에게 세라뷰의 효율적인 활용법과 치료 계획 수립 노하우를 공유하는 자리였다. 강의는 ▲세라뷰 설명 및 효율적 검토 방법 ▲세라뷰 코멘트 작성 및 3D 수정 방법 ▲임상 증례 리뷰 ▲세라뷰 Hands-on 세션 등을 주제로 구성됐다. 이날 천주희 원장은 세라핀을 사용한 실제 임상 경험을 바탕으로 참가자들에게 실질적인 스킬과 1:1 맞춤 상담을 제공했다. 업체에 따르면 세미나 후 설문조사에 응답한 참석자들은 강의에 대해 큰 만족감을 표했으며, 재수강 의사를 밝히기도 했다. 해당 세미나는 06월 14일에 재차 진행될 예정이며, 사전 등록이 가능하다. 참가자들은 “불필요한 치아 이동을 최소화해 치료 기간을 단축시키고, 환자 만족도를 높일 수 있을 것 같다”며 “다음 강의에도 참석할 의사가 있다”고 말했다.
한국 포괄치과연구회(K-IDT)가 일본 포괄치과학회(J-IDT) 키타큐슈 대회에 참석, 강연을 통해 우리나라 치의학 임상 노하우를 알리는 등 활발한 학술 교류를 펼쳤다. 전윤식 K-IDT 회장(이대목동병원 치과교정과 명예교수, 이와이얼라이너 대표)과 임원 등 K-IDT 관계자들은 지난 3월 20일 일본 키타큐슈 고쿠라시 치과의사회관 대강당에서 개최된 제12차 일본 포괄치과연구회(J-IDT) 학술대회에 참가했다. 이날 일본 전역의 교정과 및 구강외과 전문의 100여명이 학술대회에 참가한 가운데 한국 측 3명, 일본측 6명 등 총 9명이 학술 발표를 했다. 이날 ‘안면 골격의 성형 재수술’을 주제로 강연에 나선 이의룡 교수(중앙대병원 구강악안면외과)는 악안면부의 과도한 수술로 주로 안면부가 함몰된 부작용을 가진 환자들을 대상으로 개인 맞춤형 타이타늄 3D Printing Implant, PCL 재료, Special Distractor 등을 활용해 재수술로 해결한 증례를 소개해 일본 청중들의 큰 관심을 끌었다. 이어 최형주 원장(서울바른치과교정과 치과의원)은 ‘상악 골격 확장기(MSE) 및 투명교정 장치(Clear Aligner)’를 주제로 MSE와 Inviali
턱관절장애 진단‧치료법부터 최신 PDRN 항염재생 주사요법까지 담은 임상 강연이 성공적으로 마침표를 찍었다. ‘2025년 제2회 턱관절장애, 이갈이, 턱관절 증식치료, 수면무호흡증 완전정복을 위한 One-Day 세미나’가 지난 3월 23일 서울대 치과병원 지하 1층 승산강의실에서 열렸다. 턱관절장애 교육연구회 회장인 김욱 원장(의정부 TMD 치과의원) 초청 개최로 진행된 이번 세미나에서는 사전 등록한 150명이 강의실을 꽉 채운 가운데 ‘턱관절장애의 진단 및 치료법’과 ‘합법 비급여 턱관절 증식치료 및 최신 PDRN 항염재생 주사요법’, ‘약물요법’, ‘교합장치요법’, ‘보험청구’, ‘최신 보툴리늄톡신 주사요법’, ‘코골이 및 수면무호흡증 구강내 장치치료’ 등 의 강의가 진행됐다. 이날 김욱 원장은 턱관절장애의 진단, 치료 및 보험청구에 대한 구강내과 전문 개원의로서 지난 30년간 축적된 임상 노하우를 공유했다. 오전 1, 2교시에서 연자는 턱관절장애 및 안면통증 분야가 측두하악관절 방사선검사, 진단분석검사, 측두하악관절자극요법 등 당일 배운 것은 바로 다음날부터 진단, 치료 및 보험청구가 가능해 즉각적으로 병원 경영에 도움이 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오후
경남권역장애인구강진료센터가 장애인 등 특수계층에 맞춰 치과 진료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세미나를 개최해 눈길을 끈다. 경남권역장애인구강진료센터는 지난 3월 21일 '2025년 제1차 장애인 등 특수계층 치과 진료 역량 강화 세미나'를 부산대치과병원 지하1층 대강당에서 렸다. 이번 세미나는 권역장애인구강진료센터가 주최한 첫 전국 규모의 교육 행사로, 치과의사, 치과위생사, 유관 학과 교직원 등 110여 명이 참석해 성황리에 진행됐다. 이번 세미나는 장애인 당사자와 전문가들의 다양한 경험을 공유하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됐으며, 박미진 수영선수(부산장애인체육회 소속)가 ‘장애인 당사자의 치과 진료 경험’을 주제로 첫 강연을 맡았다. 이어 일본의 Tadashi Ogasawara 원장(Yokosuna Dental Clinic)이 ‘Behavior management and dental treatment in neurodevelopmental disorders, research findings in Japan’를 주제로 장애인 환자의 치과 치료에 대한 연구 자료를 발표했으며, 서정민 센터장(울산권역장애인구강진료센터)은 ‘국내 장애인 치과 진료의 실제와 유의 사항’을 설명하며
윤인호 동화약품 부사장이 대표이사로 선임됐다. 동화약품은 지난 26일 공시를 통해 유준하, 윤인호 각자 대표이사 체제로 변경했다고 밝혔다. 업체에 따르면 주주총회 후 진행된 이사회를 통해 윤인호 부사장은 대표이사로 승진했다. 각자 대표이사 제도란 주식회사에서 여러 명의 대표이사를 선정해 대표이사 각자로 하여금 회사를 대표하게 하는 제도를 말한다. 윤인호 대표는 지난 2013년 8월 동화약품 재경부에 입사해 12년 동안 전략기획실, 생활건강사업부, OTC 총괄사업부 등 주요 부서를 두루 거친 후 최근까지 동화약품 COO(Chief Operating Officer) 및 디더블유피홀딩스 대표이사를 역임했다. 윤인호 대표는 “국내 최장수 제약회사로서 쌓아온 역량과 신뢰, 업계 최고 수준의 공정 거래 및 윤리경영 원칙을 바탕으로 사업 다각화에 힘써 ‘글로벌 헬스케어 기업’으로 나아가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아이오바이오가 최근 전국 대학교 치위생(학)과를 대상으로 ‘LINKDENS를 적용한 임상치위생 실습’을 진행하며 이를 통해 실무 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업체에 따르면 동남보건대학교 치위생과, 대동대학교 치위생과, 백석대 치위생학과, 경남정보대 치위생과, 연세대학교 치위생학과, 한림성심대 치위생과 등 6개 대학이 이 프로그램에 참여했으며, 지난해부터 본격적으로 실습을 진행 중이다. 아울러 최근 동남보건대학교 치위생과 학생 100명을 대상으로 ‘LINKDENS를 활용한 임상치위생 실습’을 진행했다.. 뿐만 아니라 아이오바이오는 현재 임상에 있는 치과위생사들을 대상으로도 DHD 활동강사 및 지역사회봉사단 양성 프로그램을 통해 2023년 DHD 활동강사 84명 양성을 시작으로, 대한치과위생사협회 부산광역시회, 대구·경북지회, 울산광역시회 등 3개 시도회와 업무 협약을 맺고, DHD 지역사회 봉사단 공식 수료 과정을 도입해 전국적으로 LINKDENS 및 큐레이 장비가 사용이 가능한 310명의 치과위생사들을 양성하며 실무 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있다. 이 수료 과정을 마친 치과위생사들은 농촌왕진버스 및 각종 세미나를 지원할 수 있다
덴티스는 독자적으로 개발한 임플란트 고정도 측정기 ‘ChecQ(첵큐)’가 미국 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판매 허가를 획득했다고 지난 3월 24일 밝혔다. ‘ChecQ(첵큐)’는 덴티스가 독자적으로 개발한 임플란트 고정도 측정기로, 국내 최초로 공진주파수분석법(RFA)을 적용한 제품이다. 임플란트 고정도 측정기는 임플란트의 골 유착 및 고정력 정도를 간편하게 측정하는 기기로, 타진 방식과 RFA 방식으로 나뉜다. 특히 ‘ChecQ(첵큐)’에 적용된 RFA 방식은 타진 강도에 따른 안정성 및 오차 문제를 보완할 수 있는 차세대 기술로 주목받고 있다. 덴티스 의료기기연구소는 자체 기술력으로 RFA 방식이 적용된 치과 임플란트 고정도 측정기를 개발하는 데 성공했다. ‘ChecQ(첵큐)’는 지난해 7월 출시 이후 국내 치과 시장에서 큰 관심을 얻었으며, 이번 FDA 승인을 계기로 글로벌 시장으로의 진출에도 가속도가 붙을 전망이다. 현재 유럽 CE MDR 인증도 준비 중이다. 덴티스는 올해 상반기 내 ‘ChecQ(첵큐)’를 포함해 ▲치과 유니트 체어 ‘루비스체어(LUVIS CHAIR)’ ▲무통 마취기 ‘데놉스(DENOPS)’ ▲국내 최초 포터블 골내 마취기 ‘데놉스-
덴티스가 지난 3월 25일부터 29일까지 독일 쾰른에서 진행하는 ‘IDS 2025(International Dental Show 2025)’에 참가해 유럽 시장에서 존재감을 드러냈다. IDS는 100년 이상의 역사를 자랑하는 세계 최대의 치과기자재 전시회로, 올해로 41회를 맞이했다. 이번 ‘IDS 2025’에는 전 세계 60여 개국에서 2000여 개의 기업이 참여해 글로벌 치과 기술의 최신 트렌드를 소개하는 장이 됐다. 덴티스는 이번 전시회에서 주력 제품과 신제품을 대거 선보이며 글로벌 고객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날 현장에는 덴탈 유니트 체어 ‘루비스 체어’를 포함해 SQ 임플란트, SQ Guide, SQUVA, DENOPS, DENOPS-i, ZENITH 등 다양한 제품들이 전시됐다. 특히 ‘루비스 체어’의 C Class, E Class, M Class 모델 3종이 참관객들의 시선을 사로잡았으며, 출시 직후부터 유럽에서 폭발적인 반응을 얻은 신제품 ‘Scanbody Pro’ 역시 큰 관심을 끌었다. 참관객들은 덴티스 제품들을 직접 체험하며 뛰어난 기술력과 품질에 호평했다. 덴티스는 올해 상반기 내 임플란트 고정도 측정기’ChecQ(첵큐)’를 비롯해 ▲
스피덴트가 제2의 도약을 준비하며 경영 전반에서 전열을 재정비하고 있다. 스피덴트는 지난 1997년 설립 후 지난 30년 동안 해외 시장 개척에 공을 들여왔다. 그 결과 현재 미국을 위시해 일본, 프랑스, 튀르키예, 중국 등 80여개국에 제품을 수출하고 있다. 이는 설립 이후 연평균 17.3%의 매출 성장률을 기록하며, 24년 350억을 달성하고, 올해는 420억 원을 목표로 달리고 있다. 스피덴트는 새로운 질적 도약을 앞두고, 지난해 고객들에게 제공할 고유의 차별적 고객 가치를 정의하고 ‘Genuine Dental Wellness Partner’라는 브랜드 에센스를 도출했다. 아울러 스피덴트는 이러한 브랜드 에센스를 중심으로 제품과 서비스를 재정비해 고객이 체감할 수 있는 ‘덴탈 웰니스’ 가치를 발굴, 제공해 고객이 편안하게 찾을 수 있는 브랜드로 발돋움하겠다는 포부다. 이를 위해 무엇보다 R&D 투자를 한층 강화하고 치과 전문의들과의 협력을 통해 실제 임상 현장에서 필요한 기술을 제품을 개발, 현장 적용성을 극대화해 나가고 있다. 스피덴트는 지난 30년간 R&D 투자를 꾸준히 강화한 결과, 지난해 유니버설 본드 K-Bond Universal
덴티스가 오는 4월 11일부터 13일까지 인천 송도 컨벤시아에서 진행되는 ‘치협 100주년 치과의료기기전시회(KDX 2025)’에 참가하기 위한 준비를 마쳤다. 덴티스는 이번 전시에서 한층 더 강화된 제품 라인업과 매력적인 프로모션을 준비하고, 참관객들을 맞이한다. 주요 전시 제품으로는 SQ 임플란트, OVIS, SAVE, 루비스 체어(Luvis Chair), 루비스 라이트(Luvis Light), ChecQ,, DENOPS-i, 제니스(L2/8K), 세라핀 등 다양한 주력 제품들이 포함된다. 특히 이번 전시에서는 ‘루비스 라이트존’이 별도로 마련돼 눈길을 끈다. 기존에는 유니트 체어와 함께 소개됐던 루비스 라이트가 이번에는 독립된 공간에서, 제품에 대한 더욱 자세한 설명과 실물 확인이 가능해져 참관객들이 더욱 깊이 있는 제품 체험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루비스 라이트존 외에도 임플란트, 루비스 체어, 임플란트 장비, 디지털 기술, 개원 상담, 상품 존 등 다양한 테마 존을 구성해 각 구역에서는 담당자들과 직접 만나 제품에 대해 듣고, 체험을 통해 더 가까이 접할 수 있도록 했다. 루비스 체어는 전 클래스 라인업이 모두 전시돼 한 곳에서 루비스 체어
솔벤텀(Solventum)이 출범 1주년을 맞아 상호 결속과 미래 비전을 제시하는 자리를 가졌다. 솔벤텀 덴탈 사업부는 지난 3월 20일 서울 중구 앰버서더 서울 풀만 호텔에서 ‘2025 솔벤텀 파트너스 데이’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솔벤텀의 출범 1주년을 기념하고, 전국의 채널 파트너들과의 협력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솔벤텀은 지난해 4월 1일 3M 헬스케어 부문으로부터 분사돼 독립한 헬스케어 전문 기업이다. ‘Solventum’이라는 이름은 Solving(해결)과 Momentum(추진력)의 결합으로, 복잡한 의료 문제에 대한 혁신적 해법을 모색하는 동시에 민첩하고 역동적인 혁신을 지속하겠다는 의지를 담고 있다. 현재 솔벤텀은 전 세계 환자, 의료 전문가, 그리고 시스템을 연결하며 의료 환경을 더 나은 방향으로 변화시키고 있다. 이번 파트너스데이에서는 솔벤텀 아시아태평양 부사장이 직접 참석해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전략 방향과 리더십 비전을 공유했다. 아울러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2025년 사업 계획 발표, 신제품 교육 세션, 그리고 영업 우수사례 발표 등이 진행됐다. 또 저녁 만찬에서는 상호 네트워킹과 소통이 자유롭게 이뤄져 참가자 간 많은 호응이
서울지부에서 불법 의료광고와 초저수가 덤핑 치과를 강력하게 척결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터져나왔다. 서울지부 제74차 정기대의원총회가 지난 22일 치협 회관 대강당에서 개최됐다. 재적 대의원 201명 중 참석 161명, 위임 28명으로 성원된 이날 총회에서는 2024회계연도 회무, 결산, 감사 보고가 승인됐으며, 2025회계연도 예산과 주요 사업계획이 원안대로 통과됐다. 이날 지부 총회에서는 불법 의료광고와 초저수가 덤핑 치과 척결 관련 일반안건이 7건 이상 다뤄졌다. 안건 중에는 특히 초저수가 의료광고를 진행한 치과를 실제로 가면 광고와 달리 높은 수가의 임플란트를 추천하거나, 옵션으로 뼈이식을 붙이는 방식으로 이른바 ‘미끼’인 경우가 많았다며 실제로 환자가 부담하는 수가로만 광고하도록 하는 방안을 제안한다는 안도 있었다. 이에 대의원들은 현재 다수 선량한 치과 원장들이 기업형 사무장 치과의 불법 의료광고와 초저수가 임플란트, 과잉 진료로 인해 피해를 보고 있다고 보고, 해당 안건을 정리해 치협 대의원총회 안건으로 상정하기로 했다. 아울러 이날 총회에서는 ▲본인 부담금 할인으로 보험 임플란트 및 틀니 치료를 유인하는 단체 수사 촉구 ▲통치 잉여금 반환 촉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