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대학교 치과교정학교실 수련동문회(회장 임병철·이하 전정회)가 학술 강연회와 정기총회를 겸한 친목도모의 장을 마련할 예정이다. 오는 5월 13일(토) 부여 롯데리조트에서 열린 예정인 학술 강연 및 정기총회에서는 임병철 회장을 비롯한 전정회 동문들이 대거 참석할 전망이다. 특히 이날 학술 강연에는 ‘선수술의 오늘과 내일’을 주제로 오민희 전남대 치의학전문대학원 임상교수가 초청돼 ▲악교정 수술에서 선수술의 의미 ▲효율적인 선수술을 위한 증례 선택 ▲선수술 시 주의 및 고려사항 ▲선수술 후 평가 ▲술후 교정치료 프로토콜 등 선수술 교정에 대한 최신 지견을 발표한다. 전정회 학술강연 및 정기총회는 매해 열리는 행사로, 최선 학술지견 발표는 물론 정기총회를 통해 전정회 현안을 처리하고 있으며, 일부 동문의 경우 가족까지 동반하는 등 만찬을 통해 친목을 다질 예정이다. 이 밖에 다음날인 5월 14일에는 친선 골프대회 및 백제문화단지 탐방 등의 코스도 예정돼 있다. 전남치대 교정과는 갈수록 증가하고 있는 편악 및 양악수술 환자를 적절히 치료할 수 있도록 선수술 교정(Surgery-first Orthodontics)에 있어 체계적이고 독창적인 치료 프로토콜을 발표하는 등
이보클라 비바덴트가 지난 4월 15일(토)과 16일(일)에 걸쳐 가산동 오스템 ATC에서 ‘국내 첫 BPS 멤버 인증 코스’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사진>. 의치 급여화에 따른 의치 제작 증가와 결과적인 다양한 시행착오, 검증된 의치 제작 시스템에 대한 갈증, 차별화된 국제 수준의 고품질 의치 제작에 대한 관심으로 시작된 이 코스는 국내 BPS 인스트럭터인 이훈재 원장(이다듬 치과의원)의 주도로 진행됐으며, BPS 의치에 대한 멤버들의 완벽한 이해와 구현을 위해 예비 인상 채득부터 모델 마운팅, Gnathometer M 장착, 치아 배열, 왁스 의치 시적 등 모든 과정들이 실습을 통해 정확하고 빠짐없이 교육한다. 해당 코스를 성공적으로 수료한 6명의 제1기 멤버들에게는 환자와 고객들이 BPS 멤버임을 쉽게 알게 해주는 다양한 마케팅 도구가 제공될 예정이며, 이보클라 비바덴트를 통해 세계적으로도 소개될 전망이다. 한편 해당 멤버들은 성공적인 BPS 의치 제작을 위해 이보클라 비바덴트의 지속적이고 적극적인 지원을 받게 된다. 치과의사와 치과기공사를 대상으로 한 이 코스는 6명의 소수 인원을 정원으로 하고 있으며, 참가 신청은 이보클라 비바덴트 (02-5
로봇, 3D Printing, Cell therapy 등 최근 대세로 떠오르고 있는 4차 산업혁명 및 최신 악안면 분야의 발전 가능성을 확인하는 학술교류의 장이 펼쳐졌다. 아울러 제7대 대한구강악안면외과학회(이하 구강악안면외과학회) 이사장에 김철환 총무이사가 당선됐다. 구강악안면외과학회가 지난 4월 21일과 22일 양일간에 걸쳐 ‘New Horizon : Innovation and Collaboration’을 주제로 제58차 종합학술대회 및 정기총회를 원광대학교 구강악안면외과학교실 주관(학술대회장 권경환)으로 부여 롯데리조트에서 성황리에 개최했다<사진>. 이번 종합학술대회에서는 국내 구강외과 전문가를 비롯한 관계자 650여명이 참석하는 한편 일본, 대만, 예멘, 몽고, 사우디아라비아, 미국 등 총 7개국에서 학술대회를 위해 방한하는 등 명실공히 국제 종합학술대회로서의 위상을 보여줬다는 평가를 받았다. 뿐만 아니라 4개 심포지엄과 8개 테마의 Oral Presentation, 교육특강과 특별강연, 초청강연 등 다양한 형식을 빌려 학술 테마를 보기 좋게 풀어냈다. # 보톡스·타과 협진 등 외과영역 고찰 특히 안면미용 수술 및 Total face cos
임플란트를 보다 쉽고 안전하게 시술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된 글로벌 임플란트연구회(이하 GAO)의 정기코스가 해를 거듭할수록 큰 인기를 얻고 있는 가운데 18기 정규과정을 모집하고 나섰다. 올해부터 ELIT Plus(Essence Live Implant Training) 코스와 ALIS Plus(Advanced Live Implant Surgery)코스 두 가지 교육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며, 허영구 원장을 비롯해 김남윤, 김종화, 김종엽, 김중민 원장 등 5명의 원장이 메인 디렉터로 각 코스를 이끌 예정이다. 또 각 분야의 유명 교수 및 원장들이 초청연자로 포진돼 있어, 기초부터 응용, 다양한 실습까지 임플란트의 전반적인 부분을 직접 경험할 수 있는 절호의 찬스가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ELIT Plus코스는 임플란트 수술을 위한 절개와 봉합법, 임플란트 치료를 위한 진단 등 기초에 충실하며, 체계적인 접근이 가능하도록 하는데 초점을 맞춰 진행될 예정이며, 총 6회에 걸쳐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5월 20일(토), 21일(일) 진행되는 1, 2회는 Essence Anatomy & Implant Placement for Implant Dentistry
㈜덴티움이 서울 GBR & Sinus 세미나를 오는 5월 27, 28일, 6월 10, 11일 총 4회차에 걸쳐 서울 삼성동 덴티움 세미나실에서 개최할 예정이다. 이번 세미나는 이대희 원장(이대희 치과의원), 한승민 원장(서울이촌 치과의원), 김영진 원장(열린이비인후과)이 참여한다. GBR part를 맡은 한승민 원장은 Hard & Soft tissue 두 관점에서 Bone graft and Membrane application method와 Incision, Flap extension and Suture technique 등에 대해 강연할 예정이다. Sinus part 연자인 이대희 원장은 Anatomy & physiology of maxillary sinus, Crestal approach for sinus lift, Step by step of lateral approach for sinus graft 등을 다룬다. 뿐만 아니라 이비인후과 김영진 원장이 상악동 해부 병리의 이해와 상악동 거상술 실패의 이비인후과적 치료에 대한 강연을 할 예정으로 Sinus 실패를 극복할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 될 전망이다. 특히 덴티움 관계자는 “이번
한국성인치과교정연구회(회장 김광호·이하 성인교정연구회)가 최근 이슈로 떠오르고 있는 ‘횡적교정’에 대한 최신 학술지견을 공유할 전망이다. 성인교정연구회는 오는 30일 2017성인교정 심포지엄을 ‘횡적교정-Correction of Transverse Discrepancy in adults, Where Are We?’를 주제로 서울성모병원 대강당 마리아홀에서 개최한다. 성인교정연구회는 최근 전 세계적으로 발치보다는 비발치가 주류를 이루면서 상악확장에 대한 연구 및 임상 필요성 등 횡적교정 시대가 도래했다고 판단하고 심포지엄을 통해 심도 있게 논의를 이어갈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총 6명의 연자가 초청될 예정인 이번 심포지엄에서의 오전 첫 강의는 구본찬 원장(펜실베이나 치과의원)이 나선다. 구 원장은 ‘횡적교정 왜 중요한가 그리고 무엇이 문제인가’를 주제로 그 동안 전후방 또는 수직 문제 뿐 아니라 high-end practice에 있어 횡적문제를 임상적으로 살펴보는 시간을 마련할 예정이다. 이어 박영철 교수(세계 임플란트교정학회 회장)이 ‘미니 임플란트를 이용한 상악 확장 프로토콜’을 주제로 증례를 통해 프로토콜 유형별 정리와 치료방법을 모색할 예정이며, 김성훈
치협과 대한치과근관치료학회(회장 박동성 · 이하 근관치료학회)가 공동으로 최근 유명 연예인의 죽음에 대해 모 치과의사의 잘못된 치과치료 때문이라는 일방적인 주장과 관련해 “명확한 근거가 없고 암과는 전혀 상관이 없는 과장된 주장”이라고 일축했다. 서울 모처에서 치과를 운영 중인 A원장은 지난 10일 본인의 페이스북을 통해 유명 연예인의 죽음에 관련해 “왼쪽 치아는 모두 신경치료(근관치료)를 한 것이 확실하구요. 근관치료는 암을 일으키는 것으로 추정되고 있습니다.앞으로 잘못된 치과 치료로 더 이상 우리가 사랑하는 사람들이 억울하게 사망하는 일이 없어지도록 노력하겠습니다”라고 글을 올려 논란의 불씨를 키웠다. 이에 대해 근관치료학회 관계자는 “A원장이 주장하는 진지발리스균은 학문적으로 근관치료가 시행된 신경에 존재하는 세균이 아니며 잇몸병이 있는 경우 치주질환 부위에 상주하는 세균으로 포털사이트에서 검색만 해봐도 확인할 수 있는 사실”이라며 “근관치료는 치아 내에 세균이 더 이상 존재할 수 없는 상태로 만드는 치과치료의 기본 치료다. 특정 세균과 암과의 관계를 주장하는 분의 학문적 논리의 근거가 얼마나 말이 안되는지 명백하게 확인된다”고 밝혔다. 이어 학회 관계
정기 대의원총회가 오는 4월 29일로 다가 온 가운데 치협은 총회 상정 안건을 검토하는 한편 정재규 고문을 협회 공로대상 수상자로 선정했다. 치협은 지난 4월 11일 최남섭 협회장을 비롯한 임원진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3회 임시 이사회를 치협 대회의실에서 개최했다. 이날 상정 안건으로는 ▲협회대상(공로상) 수상자 결정의 건을 포함해 ▲2017회계년도 사업 계획 및 예산(안) 검토의 건 ▲총회 상정 안건 결정의 건 ▲치과전문의 수련경력 및 자격 검증위원회 위원 교체의 건 등으로 각 안건별로 심도 높은 논의가 이어졌다. 1호 토의 안건인 협회대상(공로상) 수상자 결정의 건은 공적심사특별위원회에서 과반수 이상의 찬성을 받은 정재규 고문이 선정됐으며, 2호 안건인 2017년도 사업 계획 및 예산(안)도 논의 끝에 원안대로 통과됐다. 3호 안건인 총회 상정안건 결정의 건은 협회에서 상정한 정관개정안과 일반안건으로 나눠 논의가 진행됐다. 협회에서 상정한 정관개정안은 ‘치과의료정책연구소 명칭 변경의 건’으로 치과의료정책연구소를 치과의료정책연구원으로 변경하는 것을 골자로 하고 있으며, 치과의료정책연구소의 위상을 높이기 위해 협회에서 상정해, 원안대로 통과했다. 또 일반의안인
부산, 대구, 울산, 경북, 경남지부가 오는 11월 열리는 YESDEX 2017의 성공적인 개최를 다짐하는 협약식을 가졌다. 지난 9일 영남 5개지부는 경남 창녕군 동훈힐마루 C.C에서 각 지부 회장 및 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영남지역 국제 치과학술대회 및 기자재 전시회인 YESDEX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상호협약을 체결했다<사진>. 이 자리에는 배종현 부산지부 회장, 최문철 대구지부 회장, 이태현 울산지부 회장, 양성일 경북지부 회장, 강도욱 경남지부 회장 등이 참석해 협약서에 서명했다. 오는 11월 10~12일 부산 벡스코 제2전시장에서 진행되는 YESDEX 2017은 치협과 공동으로 진행되며, 치과의사회 회원, 치과기자재업체, 치과계 종사자, 해외 바이어, 외국인 등 1만 명 이상이 참석할 것으로 기대된다.
제 32대 전남지부(회장 홍국선) 신임 집행부가 향후 계획수립 및 친목도모를 위한 자리를 마련했다<사진>. 전남지부는 지난 8일 여수 와이오션 호텔에서 이틀간 임원연수회를 열고 각 담당이사별 프레젠테이션을 통한 회무 경진대회를 진행했다. 이 자리에는 정태술 의장과 김정배 부의장, 박진호 전 회장, 박재한 전 의장 등이 함께 했다. 전남지부는 향후 추진 사업으로 4가지 중점회무와 2가지 부수적 회무를 결정했다. 불법네크워크, 사무장치과, 미가입 회원 등과 정회원 간의 차별화를 위해 조선·전남대 치전원과 MOU를 체결하고 회원 의료기관에 이 같은 협약내용을 담은 현판을 달아주기로 했다. 또 회원을 위한 세미나 및 보험청구교육 강화, 부회장 책임 회무제도 정착, 사랑의 폐금 모으기 위원회 발족 등의 사업도 추진된다. 이 같은 회무경진대회에서 우승팀은 임현철 부회장을 팀장으로 하는 학술팀(염규선 학술이사)이 수상했다. 홍국선 회장은 “회무를 맡아준 임원들에게 감사를 표한다. 지난해 개최된 70주년 행사와 정리된 회무를 바탕으로 비전 100주년을 더욱 내실 있게 준비하는 집행부가 되자”고 밝혔다.
단국치대 치주과학교실(주임교수 신현승)이 지난 3월 26일 단국치대 임상전단계 실습실에서 ㈜신흥의 후원으로 학생 대상 치주 연수회를 개최했다<사진>. 올해로 3번째로 진행된 이번 연수회에는 신현승, 박정철, 조인우 교수 및 전 의국원과 본과 4학년 학생 19명이 자원해 장장 10시간에 걸쳐 치주 전반에 대한 이론 및 실습을 진행했다. 이번 연수회는 학생 중 신청자를 지원받아 무료로 진행됐으며 치주총론과, 치주판막술, 근단변위 판막술, GTR, FGG, CT graft, 치근피개술, 잇몸웃음교정술에 대한 강의가 진행됐다. 또 가지, 돼지턱뼈, JCP 치주모델을 이용해 다양한 치주 수술 실습을 진행함으로써 곧 새내기 치과의사가 될 졸업반 학생들의 치주 임상능력을 배양했다. 아울러 socrative라는 앱을 이용해 교육 후 피드백을 원활하게 하고, 뒷풀이 자리를 통해 치주에 대한 열띤 토론을 이어갔다. 신현승 과장은 “올해로 벌써 3회 째를 맞아 새로운 학생 교육 포맷화 및 체계화를 이룬 것이 그 동안의 성과”라고 밝혔다. 박정철 교수는 “학생들이 의욕을 갖고 치주와 친하게 되는 계기를 만들어 준 것이 가장 뿌듯하다”고 말했다. 조인우 교수도 “첫 해
충치예방연구회(공동회장 송근배, 황윤숙·이하 연구회)가 치과위생사 엄마들의 영유아 기관 방문 구강보건교육을 실시한다. 또 방문교육을 위한 준비로 ‘유아 구강보건 교육자 양성과정’도 개설한다. 연구회는 5월 어린이날을 맞이해 치과위생사 엄마들이 자녀들이 다니는 유치원, 어린이집 등 유아교육기관을 방문해 동화 구연과 이 닦기 등을 내용으로 한 ‘어린이 치아 튼튼 구강보건교육 캠페인’을 실시하고 있다고 최근 밝혔다. 연구회는 “아이들이 어렵고 재미없게 생각하는 ‘칫솔질’을 치과위생사 엄마에게 배우는 이번 과정이 지난 2015, 2016년에 이어 세 번째 진행되며, 두 번의 방문구강보건교육은 유아교육기관과 참가자 모두에게 만족감을 주는 행사였다”고 덧붙였다. 이와 관련한 문의 및 신청은 충치예방연구회 홈페이지(www.dentia.org)에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