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ADR 총회 임플랜트 김선종 교수 좌장에 김선종 교수(이대 임치원 임플랜트 치의학과)가 이달 20일부터 23일까지 브라질 이구아수에서 열리는 2012 IADR(국제치과연구자학회) 총회에서 임플랜트 연구부분 좌장을 맡아 강연을 진행한다. 또 김선종 교수는 이번 총회에서 연자로도 나서 20일에는 ‘임플랜트 생역학(김선종, 박지만)’, 23일에는 ‘상악동골이식술(김선종, 김명래)’ 등을 주제로 강의하는 등 이대 임치원에서의 연구결과들를 세계에 소개할 예정이다.
지부 동문들과 소통 ‘잰걸음’ 서울치대·치의학대학원 동창회대전·울산지부 동창회 잇단 참석 서울대학교 치과대학·치의학대학원 동창회(회장 김병찬·이하 동창회)가 지부 동문들과의 소통에 나섰다. 서울치대·치의학대학원 대전지부 동창회(회장 장항진)는 지난 1일 오후 7시 대전역 태화장에서 최순철 서울대 치의학대학원장과 김병찬 총동창회장을 초청한 가운데 ‘2012년도 동창회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특히 이날 간담회에는 원로인 조봉연, 유형식, 김종구, 김성수 동문과 10여명의 후배 동문들이 참석, 동문회 집행부와 허심탄회한 대화를 통해 모교와 동창회 간의 유기적 관계를 더욱 돈독히 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또 세대를 넘어 회원 간 단합에 역점을 두고 적극적으로 동창회에 참여할 것을 강조했으며, 올해 성공리에 치른 총동창회 골프대회를 내년에는 지부, 지역 대항 경기 방식으로 바꿀 것도 건의했다. 한편 지난 6일에는 서울치대·치의학대학원 울산지부 동창회(회장 윤수선)가 동문 간 화합의 장을 마련했다. 지부 동창회는 이날 김병찬 총동창회장과 박태근 울산지부 회장을 초청, 울산 보라 컨트리클럽에서 ‘2012년도 골프대회 겸 동창회’를 개최했다. 오전 9시부터
결과 ‘신흥 임플란트 연수회’ 성료 밀착 핸즈온 실전 임상 ‘쑥쑥’ ‘체험형’ 임플랜트 연수회로 개원가의 주목을 받고 있는 ‘신흥 임플란트 연수회’가 최근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회사 측은 지난 5월 19일 첫 강연을 시작해 총 4회에 걸쳐 진행된 이번 연수회가 지난 3일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해당 연수회는 바로 진료에 적용 가능한 임상 팁만을 쏙쏙 뽑아 전수해 주는 맞춤형 이론 강의에서 밀착형 핸즈온과 라이브 서저리까지 한 번에 마스터하는 실전 코스로, 처음 임플랜트를 시작하는 임상의는 물론 기본기를 다시 한 번 점검하기를 원하는 임상의들의 적극적인 호응을 얻고 있다. 특히 이 연수회는 연수 이후 첫 시술에 성공하기까지 Follow-up하는 책임제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 전문 수련의의 1:1 지도하에 직접 식립하는 기회를 통해 실전 기술을 몸으로 체득할 수 있게 하는 것은 물론 연수생과 연자 간 이메일과 연락처를 서로 공유, 각자 임상에 돌아가 겪는 실제적 어려움과 궁금증까지 해결할 수 있도록 하는 등 첫 단독 시술 성공 시까지의 프로그램이 꼼꼼하게 짜여 있는 것이다. 이번 연수회는 5월 19일, 20일, 6월 2일, 3일 등 총 4회에 걸쳐 진행됐으며,
예정 메디컬 컨벤션사 크리애드(30일·내달 1일) 근관치료 실전 엔도 핸즈온 코스 근관치료의 기본부터 다지는 실전 엔도 핸즈온 코스가 마련됐다. 메디컬 컨벤션사 크리애드(대표 최성환)가 크리애드 세미나실에서 오는 30일과 다음날 1일 이틀에 걸쳐 ‘개원의를 위한 실전 엔도 1박 2일’ 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번 세미나에는 최성백 원장(파스텔치과의원)이 연자로 나서 첫째날인 30일에는 ▲Access Opening ▲Canal Scouting ▲Working length ▲Working length determination을 주제로 강의와 현미경 실습을 진행한다. 최성백 원장은 둘째날인 1일에는 ▲Ni-TI Shaping ▲Continuous Wave Compaction MTA 등의 내용을 참석자들에게 전달하고, 근관충전 실습을 함께 실시할 예정이다. 최성백 원장은 “개원가를 대상으로 근관치료 이론과 실습의 전과정을 강의하며 실질적으로 진료에 도움이 될 수 있는 부분을 설명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한편 크리애드는 지난 3일 부경대 비스타스별관에서도 ‘부산, 경남 개원의를 위한 엔도와 미백’을 주제로 세미나를 열었다. 100여명의 치과의사, 치위생사가 참석한 이날
전문의제 어떻게 할 것인가?15일 공청회 각계 전문가들이 모여 치과의사전문의제도를 논의하는 시간을 갖는다. 치협이 15일 협회 대강당에서 ‘치과의사전문의제도 어떻게 할 것인가?’를 주제로 공청회를 연다. 이번 공청회는 이우진 변호사(김&장 법률사무소)가 기조발표를 통해 치과의사 전문의제도에 대한 법률적 검토사항을 제시하며 시작한다. 이어 김 덕 서울지부 학술이사가 ‘치과 전문과목 통폐합 및 신설’, 정민호 대한치과교정학회 기획이사가 ‘기존 치과의사(임의· 포함)에 대한 경과조치’를 주제발표한다. 특히 종합토론 시간에는 김철환 치협 학술이사, 김 덕 서울지부 학술이사, 보건복지부 관계자 등 전문가 패널들이 참여, 자율토론을 통해 의견을 개진할 예정이다.
공정위 앞 1인 시위 7월말까지 연장경기지부도 시위 동참 치협이 당초 지난 11일까지 진행키로한 공정거래위원회 정문 앞 1인 시위를 다음달 말까지 연장해 실시한다. 이와함께 경기지부(회장 전영찬)도 지난 11일부터 치협의 1인 릴레이 시위에 동참하는 등 공정위 결정에 대한 전국적인 규탄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치협은 지난달 9일 김철신 정책이사의 1인 시위를 시작으로 지난 11일까지 22일째 1인 시위를 이어오며 공정위 결정에 강력한 항의를 표시하는 한편 이같은 결정을 취소할 것을 촉구하고 있다. 현재 공정위 정문앞 1인 시위에는 치협 임원들과 서울지부, 인천지부, 경기지부, 대한여자치과의사회 임원들과 일반 개원의 등이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또한 공정위 지방사무소가 있는 부산, 대구, 광주, 대전에서도 해당 지부와 충남지부, 충북지부 등 인근 지부의 릴레이 시위가 이어지며 공정위 결정에 대한 강한 분노를 표출하고 있다. 한편 지난 11일 시작된 경기지부의 1인 시위에는 이재호 부회장, 김 욱 총무이사, 김동형 의정부치과의사회 보험이사가 참여했다. 경기지부는 치협 및 인천지부 등과 함께 공정위 정문 앞에서 1인 시위를 계속하면서 유디치과에 대한 일방적인
중고 기자재 거래 ‘주의보’ 발령사전에 꼭 확인 필요 … 고충위 피해사례 보고 최근 급증 최근 중고 치과기자재 거래와 관련한 개원가의 피해 사례가 잇달아 발생하면서 분쟁 예방을 위한 노력이 절실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재료상 등 중개업자를 통해 거래하는 경우 거래 회원 간의 분쟁은 물론 다자간의 갈등으로 번질 가능성이 큰 만큼 거래 전후 과정에 대한 회원들의 각별한 관심이 필요하다는 지적이다. 치협 회원고충처리위원회(위원장 조대희·이하 고충위)에는 최근 중고기기 거래와 관련 A/S 관련 불만이나 기기 상태 이상, 구입 대금 입금 후 무반응 등의 문제 제기 사례가 지속적으로 보고되고 있다. 고충위 측은 “개원의들이 중고의료기기 거래 시에는 주의사항을 사전에 꼼꼼하게 체크해서 분쟁을 미연에 방지하는 노력이 우선적으로 필요하다”고 강조했다.#거래상 ‘잠적’, 기기주인은 누구? 지난 2008년 개원의 A 원장은 거래처 치재상을 통해 수입산 파노라마의 중고제품을 구입했다. 1년 6개월 후 고장이 발생하자 A 원장은 A/S를 해당 업체의 본사에 요청했다. 그러나 이 회사는 자신들이 이전 설치하지 않았을 경우 손상이 갈 수 있다고 수리를 거절했다.
공정위 정문 주변1인 시위로 ‘봇물’ 공정거래위원회(위원장 김동수)의 결정에 항의하는 1인 시위가 공정위 정문과 주변에서 봇물을 이루고 있다. 최근 공정위 소속 모 과장이 부서회식비를 특정 변호사에게 지원받았다며 감사원의 지적을 받은데 이어 최근 4대강 공사에 담합입찰한 건설회사에 대해 당초 예상보다 훨씬 낮은 수위의 ‘솜방망이’ 결정을 내려 시민단체들과 언론으로부터 지탄을 받은 바 있다. 최근에는 공정위의 결정이 부당하다는 내용의 1인 시위가 잇달아 이어지면서 공정위가 도마위에 오르고 있다. 치협이 지난달 9일부터 공정위 결정에 대해 1인 시위를 이어가고 있는 가운데 지난 11일에는 치협과 서울지부, 경기지부 임원 뿐만 아니라 현대자동차 블루핸즈 가맹점협회, 프로야구 선수 가족들의 항의 시위가 이어져 눈길을 끌었다. 공정위 건물이 위치하고 있는 정문과 측면에는 공정위의 부당한 결정과 직원들의 업무태만을 지적하는 빨간색 플래카드가 내걸렸다. 이윤복 기자
세무경영 1,2,3! <43> 세계는 넓고 투자할 곳은 많다 험준한 산에 새로운 길을 내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집을 지을 때와 마찬가지로 산을 둘러싼 길의 전체적인 구조를 설계자가 설계하고, 시공자는 이를 토대로 길을 완성할 것이다. 때문에 당연히 이 길은 설계자와 시공자가 가장 잘 알고 있다. 문제는 길을 이용하는 사람들이다. 밤에 길을 지날 때 길을 모르는 사람들은 이들의 손을 꼭 붙잡고 있어야 산을 넘어갈 수 있다. 그런데 손을 잡고 가다가 놓아 버린다면, 분명 산을 헤매다 넘어져 다치거나 낭떠러지 아래로 떨어질 수 있다. 이 길이 사람들에게 익숙해 지게 될 때까지는 안내자의 도움이 필요하다. 더 큰 문제는, 이때쯤 되서 기존의 길을 폐쇄하고 또 다른 길을 만든다는 것이다. 물론 새로운 길에서도 이들은 손을 잡고 가는 척하면서 내버려둘 것이다. 연일 폭락하는 증시에 투자자들의 한숨이 늘고 있다. 얼마전까지 장밋빛 전망을 내놓으며 사람들에게 투자를 권유하던 사람들이 손을 놓고 있다. 언제나처럼 투자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에게 전가시키고 숨고르기라는 애매한 표현을 쓰면서 장세가 회복될 때를 기다리자며 고객을 어르고 달랜다. 하지만 증시
전국 시도지부 치아의 날 큰 잔치 다문화 가정·새터민에 나눔 선사건치아동 선발·구강보건유공자 표창 서울지부 서울지부(회장 정철민)가 치아의 날을 맞아 다문화 가정과 함께하는 다채로운 행사를 성황리에 마쳤다. 서울지부는 지난 9일 치협 회관 대강당에서 ‘다문화가정과 함께 하는 2012년 치아의 날 기념식’ 행사를 열고, 새터민 가정 및 다문화 가정 등 소외된 계층과 함께 하는 행사를 기획해 사회적인 나눔을 실현하는 모범을 보였다. 이날 행사에는 서울시 25개구 다문화 가족, 새터민 가족, 건치아동선발대회 입상자 가족 등 200여명이 참여해 구강보건의 중요성을 함께 나눴다. 1부 시상식에서는 정철민 회장의 대회사, 심경숙 부회장의 이자스민 국회의원 축사 대독에 이어 다문화 및 새터민 가족에게 장학금을 수여하는 순서가 진행됐으며, 담당 치과의사에는 감사장이 전달됐다. 또 구강보건유공자, 모범 양호교사 등 유공자를 표창했다. 아울러 지난달 31일 열린 ‘제67회 건치아동 선발대회’에서 25개 구회로부터 선발 추천한 건치아동 각 구대표 및 금상, 은상, 동상 아동에 대한 시상식도 함께 열렸다. 건치아동 금상은 이승현 군과 구나영 양이 차지했다. 이어 열린 2부 문화행
전국 시도지부 치아의 날 큰 잔치 거리서 무료 구강검진 “즐거워요” 경기지부 경기지부(회장 전영찬)는 지난 8일 수원 장안구민회관 한누리아트홀에서 제67회 치아의 날 기념행사를 열고 치아건강의 중요성을 널리 알렸다. 전영찬 회장을 비롯한 지부 임원, 김춘진 국회의원, 염태형 수원시장, 이태형 건강보험공단 경인지역 본부장, 수원과학대학 치위생과 학생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기념식에서는 구강보건 유공자 및 건치방송인, 아동 글짓기 및 그리기 대회 입상자 등에 대한 시상식이 열렸다. 또 이날 시상식에서는 올해의 건치방송인으로 선정된 영화배우 박중훈 씨에 대한 시상도 이뤄졌다. 박중훈 씨는 앞으로 대중에게 친근한 이미지를 바탕으로 경기지부가 주최하는 대민구강보건향상을 위한 공익사업에 홍보사절로 참여하게 된다. 아울러 구강보건사업에 공헌한 경기도 관내 초등학교, 경기도교육청, 치과 관련단체 관계자에 대한 유공자 시상과 치아의 날을 기념해 열린 아동글짓기대회 입상자 12명과 아동 그리기대회 입상자 3명 등에 대한 시상도 함께 이뤄졌다. 또 임애월 시인의 치아의 날 기념 축시 낭독도 이어졌다. 이날 기념식 후 오후 1시부터 4시까지
조무현 감사 5백만원“지금은 협회가 우리의 도움을 필요로 할 때입니다.” 조무현 치협 감사가 최근 불법 피라미드형 네트워크 치과 척결을 위한 성금 5백만 원을 쾌척했다. 조 감사는 최근 치협 사무처로 해당 성금을 보내 불법 네트워크 치과 척결을 위한 치협의 노력과 의지에 큰 힘을 실었다. 조무현 감사는 이번 성금 기탁과 관련 “불법 피라미드형 네트워크 치과 척결을 위한 치협 집행부의 열정과 노고를 평소 옆에서 지켜보고 있는 입장인데, 정말 열심히 노력하고 고민하는 모습에 안쓰러운 마음마저 들 때가 많다”고 설명하며 “이 같은 노력에 힘을 실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조 감사는 “돌이켜 보면 30여 년 전 면허를 받고 개원을 해 치과의사로 편안하게 진료를 할 수 있었던 것은 바로 협회라는 조직이 내 뒤에 있었기 때문”이라고 전제하며 “이제는 협회가 나의 도움이 필요할 때라는 생각에 작은 정성이나마 동참하기 위해 성금을 전달하게 됐다”고 기탁의 의의를 밝혔다. 윤선영 기자 young@k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