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장기 아동 정형적 교정적 치료’양규호 명예교수 소아교정 연수회 전남대 치의학연구소가 주최하고 전남대 치의학전문대학원이 주관하는 양규호 전남치대 명예교수의 소아 교정 연수회가 지난달 20일 성황리에 열렸다<사진>. 광주수완노블치과 8층 세미나실에서 열린 이번 세미나는 16명의 치과의사들이 참석해 ‘성장기 아동의 정형적 교정적 치료’에 대해 오전 시간에는 강의위주로 진행됐으며, 오후에는 실습이 이뤄졌다. 아울러 참석자들을 대상으로 한 질의응답도 진지하게 진행돼, 좋은 반응을 얻었다. 차기 연수회는 오는 11월 18일 10시부터 오후5시까지 서울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김용재 기자 yonggari45@kda.or.kr
회원임상인증제 도입 등 새 변화 추구한국레벨앵커리지교정연구회 워크숍 (14·21·28일) 한국레벨앵커리지교정연구회(회장 오성진)가 (11일 현재) 오는 14일, 21일, 28일 세 차례의 워크숍을 개최하는 등 새로운 도약을 위한 학술활동을 강화할 계획이다. 이번 워크숍은 신원덴탈 세미나실에서 진행되며, 지난 3월 파리에서 열린 레벨앵커리지시스템 세계대회 결산을 겸해 진행된다. 14일 워크숍에서는 한병주 컨설턴트가 ‘Cortical bone resistance while retracting canines in extraction cases’를 주제로 강의할 예정이며, 21일 워크숍에서는 이효연 컨설턴트가 ‘Mixed dentition treatment’를 주제로 강의할 예정이다. 이어 28일 워크숍에서는 오성진 회장이 ‘New LAS treatment steps and the diag nostic system’를 주제로, 도송희 컨설턴트가 ‘Vari ety of Class II treatmemt according to severity factor’를 주제로 강의를 이어갈 예정이다. 워크숍에 참여를 원하는 치과의사는 02-567-2828(서울정치과)로 연락하면
환자와 ‘거리 줄이기’ 눈길 스타리치 의료경영연구소 세미나 소개 환자와 환자 관리 등 치과 경영의 핵심 요소를 공유한 세미나가 최근 서울에서 개최됐다. 스타리치 의료경영연구소가 지난 10일 코엑스 그랜드 컨퍼런스룸 401호에서 치과의사, 스탭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세미나를 열었다. ‘가격경쟁만이 대안인가? 소개로 승부하라!’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세미나에서는 소개 환자를 기반으로 한 병원 경영과 고객관리를 중심으로 한 시스템 경영 기법 등이 제시돼 눈길을 끌었다. 특히 이날 세미나의 첫 강연에서 옥용주 원장(내이처럼치과의원)은 ‘환자와 친구되기(CRM)’라는 주제로 환자와 원만한 관계를 형성하는 가장 기본적인 노하우를 참석자들과 공유하는 시간을 마련했다. 옥 원장은 “병원의 특성 상 내 유형에 맞는 경우만 찾아 치료를 할 수 없다는 점에서 환자 만족의 황금률을 원장과 스탭들이 찾아야 한다”며 “특히 환자와 병원 간의 심리적 거리를 줄이기 위해서는 환자와 친구가 되는 과정이 필수적”이라고 강조했다. 예를 들어 사용하는 용어의 경우도 ‘코어’를 ‘보강재’로, ‘스크류·나사’를 ‘핀고정’, ‘임플랜트 실패’를 ‘재고정’으로, ‘치아를 간다 혹은 삭제한다’
█ 인터뷰 김기달 CEO 연구회 회장 “쉽고 정확한 교정치료 기대” “안정된 교정치료결과를 기대할 수 있다는 점이 오라픽스 Jig System의 최고의 장점입니다.” 김기달 CEO 연구회 회장은 오라픽스 Jig System을 통해 첨단기술을 활용해 교정치료의 효율을 높일 수 있다는 점을 강조했다. 김 회장은 “이 시스템을 활용하면 쉽고 정확하게 교정치료가 가능할 뿐 아니라 숙련자와 비숙련자간의 편차도 줄일 수 있어 교정 전문의가 아니더라도 좋은 치료결과를 보장받을 수 있다”며 “외국에서는 이미 보편화돼 각종 학회 및 저널에 널리 소개되고 있고, 국내에도 알리기 위해 심포지엄 및 인증세미나를 열게 됐다”고 밝혔다. 또 CEO 연구회 회원으로 활동하며 이날 연자로 나선 최진영 교수는 “물건을 만들어도 불량품이 없도록 품질에 신경 써야 하는데 치아를 교정함에 있어서는 더욱 불량이 생겨선 안된다”며 “이 시스템을 활용하면 어떤 상황에서도 명품 교정이 가능해 치과의사와 환자 모두가 만족하는 치료결과를 얻을 수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CEO 연구회 측은 오라픽스 Jig System을 지속적으로 업그레이드하고, 3~6개월 이내에 인증세미나를 다시
█ 인터뷰 최규옥 대표 기자간담회 “다채로운 학술정보 공유 장 … 신제품 런칭 기대” “이번 오스템 미팅도 국내 최고 연자들의 임상강연을 비롯해 라이브 서저리, 포스터 발표, 전시부스 등 유익하고 흥미로운 프로그램으로 많이 준비했습니다.” 지난 10일 코엑스에서 열린 ‘2012 오스템 미팅’ 및 신제품 런칭 등과 관련해 최규옥 오스템임플란트 대표이사가 기자간담회를 가졌다. 최 대표이사는 이번 행사와 관련해 “임플랜트 뿐만 아니라 새롭게 주목받고 있는 심미보철, 보툴리늄 톡신과 필러 등 다양한 내용의 강의를 마련했다”며 “아무쪼록 이번 행사를 통해 수준높은 임상지식을 공유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아울러 최 대표이사는 ‘TSⅢ CA’임플랜트 신제품 런칭과 관련해서도 “오늘 오스템 미팅을 통해 공식 런칭하는 ‘TSⅢ CA’임플랜트 제품은 칼슘 이온액에 포장돼 있으며, 친수성 및 혈액 친화성이 대폭 향상돼 초기 골유착 성능을 30% 이상 증대시키고 골 유착기간도 상당부분 단축시킬 것으로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강정문 오스템 마케팅·임플랜트 PM팀 부장은 “이 제품은 특히 초친수성 표면을 구현하고 칼슘 이온의 활성화 에너지로 골유도를 활성화시켜 골유착을 극
사설국민과 함께하는 치과계 돼야 6월 9일 치아의 날을 기념하는 구강보건 계몽주간동안 치협을 비롯해 전국 시도지부에서는 다양한 형태의 행사들이 진행됐다. 치협에서는 다문화가정 아이들이 다니고 있는 지구촌학교에 구강보건실을 기증하고 재학생들에게 시연 진료를 진행해 치아의 날을 의미있는 날로 되새기게 하는 등 큰 선물을 선사했다. 서울지부는 다문화가정과 함께 하는 행사를 모토로 새터민 가정 및 다문화 가정 등 소외된 계층과 함께 하는 행사를 진행해 나눔을 실천하는 치과의사의 모범을 보여줬다. 울산지부에서는 ‘치아사랑 어린이 연극제’를 개최해 아동들과 학부모 등으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으며, 대구지부는 치과병·의원을 찾은 시민들에게 파노라마 촬영을 겸한 무료 구강검진과 ‘대시민 구강보건 계몽 캠페인’을 벌이는 등 시내에서 다양한 행사를 진행했다. 인천지부는 시민들을 대상으로 구강검진 및 구취측정, 어린이 불소도포, 치아모형만들기, 치면세균막검사 등의 행사를 진행했다. 이밖에도 각 지부 상황에 맞게 건치연예인 선발, 건치아동 선발대회, 구강보건 포스터 및 표어 공모전, 구강보건유공자 및 모범 양호교사 등 유공자 표창, 칫솔질 사진콘테스트, 무료구강검진 등을 실시해 국
<1면에 이어 계속> 화급 다투는 사안 문자 메시지 공백 25시간? 의혹2 언급하지 않아도 될 기공계 단체 전화번호 명시! 유디치과 관계자 A씨와 치과기공사 B씨의 문자 메시지 내용이 매우 부자연스럽다는 의혹도 지울 수 없다. 즉, ‘유디치과의 저가 기공물은 상거래 질서에 위배되오니 의뢰 요청 시 거절 바랍니다’라는 치과기공사 B씨의 문자에 유디치과 관계자 A씨가 부자연스럽게 기공계 단체 전화번호를 명시해 ‘02-#####-##### 기공협회에서 보낸거지?’라는 답문자를 B씨에게 보내 불명확한 주체를 다시 한 번 재확인하려는 의도를 보이고 있다는 점이다. A씨와 B씨 문자 메시지에서는 명확하게 유디치과 기공물 거부의 주체를 밝히지 않더라도 알 수 있는 분위기지만 A씨는 B씨에게 굳이 보내지 않아도 될 전화번호 답 문자를 보내 다시 한번 유디 기공물 거절의 주체를 치기협으로 재확인시키려는 의도로 보인다<그림 2. 참조>. 의혹3 불리한 부분을 삭제하고유리한 문자만을 살려냈다 그림2에서 유디치과 관계자 A씨와 치과기공소 관계자 B씨는 치기협이 유디치과 기공물 의뢰 요청을 거부하라고 한
전국 시도지부 치아의 날 큰 잔치 건치아동·구강보건유공자 표창부산지부 부산지부(회장 고천석)는 올해 치아의 날을 맞아 지난 8일 부산시청 대강당에서 ‘2012년 치아의 날 기념식 및 제57회 부산광역시 최우수 건치아동 시상식’을 개최했다. 부산지부는 이날 회원보수교육 중간에 열린 기념식에서 구강보건유공자, 모범치과교의, 모범보건교사 등에 대한 표창장 수여와 함께 구강검진을 통해 선발된 각 학교대표 건치아동에게 표창을 수여했다. 최우수 건치아동에는 금샘초 6학년 박민영 어린이가 선정됐으며, 우량건치아동과 모범건치아동에 대한 시상도 있었다. 앞서 부산지부는 지난달 25일 학생교육문화회관에서 2012년 학교대표 건치아동 시상 및 최우수 건치아동 선발대회를 개최한 바 있다. 이밖에 시민구강보건 향상에 기여한 북구 보건소와 기장군 보건소에 감사장과 부상을 전달했다. 이날 행사에는 부산지부 회원들을 비롯해 부산광역시청, 부산시치과위생사회, 보건소 관계자, 부산시 교육청관계자 및 보건교사 건치아동 수상학생, 학부모 등 450여명이 참여했다. 행사장 주변에서 구강보건교육 등 각 대학 치위생과에서 진행하는 다양한 홍보캠페인이 펼쳐졌으며, 오후 1시부터는 제1차 회원보수교육이
전국 시도지부 치아의 날 큰 잔치 다문화 가정·새터민에 나눔 선사건치아동 선발·구강보건유공자 표창 서울지부 서울지부(회장 정철민)가 치아의 날을 맞아 다문화 가정과 함께하는 다채로운 행사를 성황리에 마쳤다. 서울지부는 지난 9일 치협 회관 대강당에서 ‘다문화가정과 함께 하는 2012년 치아의 날 기념식’ 행사를 열고, 새터민 가정 및 다문화 가정 등 소외된 계층과 함께 하는 행사를 기획해 사회적인 나눔을 실현하는 모범을 보였다. 이날 행사에는 서울시 25개구 다문화 가족, 새터민 가족, 건치아동선발대회 입상자 가족 등 200여명이 참여해 구강보건의 중요성을 함께 나눴다. 1부 시상식에서는 정철민 회장의 대회사, 심경숙 부회장의 이자스민 국회의원 축사 대독에 이어 다문화 및 새터민 가족에게 장학금을 수여하는 순서가 진행됐으며, 담당 치과의사에는 감사장이 전달됐다. 또 구강보건유공자, 모범 양호교사 등 유공자를 표창했다. 아울러 지난달 31일 열린 ‘제67회 건치아동 선발대회’에서 25개 구회로부터 선발 추천한 건치아동 각 구대표 및 금상, 은상, 동상 아동에 대한 시상식도 함께 열렸다. 건치아동 금상은 이승현 군과 구나영 양이 차지했다. 이어 열린 2부 문화행
전국 시도지부 치아의 날 큰 잔치 회원·치과계 단체 한마음 캠페인대구지부 대구지부가 치아의 날을 맞아 대구시민에게 한 걸음 더 다가섰다. 대구지부(회장 박종호)가 지난 9일 경북대학교 글로벌플라자 효석홀에서 제67회 치아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날 기념식에서는 대구시내 210개 초등학교 5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치아의 날 기념 구강보건 계몽 글짓기 및 표어 공모전’에 대한 시상과 대상 수상 어린이의 작품 낭독이 진행됐다. 또 소은섭 대구광역시치과기공사회 섭외이사, 마재경 대구경북치과위생사회 공보이사, 이병성 대구경북치과기재회 공보이사가 대구지역 치과계 발전을 위한 공로를 인정받아 대구지부 회장상을 수상했다. 이밖에도 대구지부 전회원은 이날 오전 치과병·의원을 찾은 시민들에게 파노라마 촬영을 겸한 무료 구강검진을 실시했고, 오후에는 대구백화점 앞 광장에서 대구시민의 덴탈 아이큐 향상을 위해 ‘대시민 구강보건 계몽 캠페인’을 벌이는 등 대구 전역에서 다양한 행사가 마련됐다. 박종호 회장은 “치아의 날을 맞아 회원, 치과계 단체가 힘을 모아 시민을 위한 다채로운 행사를 진행했다”며 “앞으로도 치아의 중요성에 대해 치
전국 시도지부 치아의 날 큰 잔치 주말 인파 구강건강 행사 ‘만끽’인천지부 인천지부(회장 이상호)가 치아의 날을 맞아 시민들에게 구강건강의 중요성을 알리는 행사를 열었다. 인천지부 주최 ‘2012 치아의 날 기념행사’가 지난 9일 인천대공원 중앙광장에서 개최됐다. 인천지부 임원진과 인천시치과위생사회 회원, 가천대 치위생학과 재학생들이 나선 이날 행사에서는 1000여명의 시민들을 대상으로 구강검진 및 구취측정, 어린이 불소도포, 치아모형만들기, 치면세균막검사 등의 행사가 진행됐다. 또 앞서 인천시내 각 초등학교에서 시행된 구강건강을 주제로 한 포스터 및 표어공모전 입상작들이 전시됐다. 가천대 치위생학과 응원단의 공연으로 문을 연 중앙무대 행사에서는 오케스트라 ‘소울 앙상블’ 공연과 함께 태권도 시범, OX 퀴즈, 난타 공연 등이 이어져 주말 인천대공원을 찾은 시민들을 즐겁게 했다. 아울러 시상식에서는 인천 고잔초 한주연 학생이 건치대상을, 은지초 박예진 학생이 글짓기부분 최우수상을, 봉수초 오신혜 학생이 포스터 부분 최우수상을, 일신초 변진호 학생이 표어 부분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이상호 회장은 “치아의 날을 맞아 인천지부가 시민들에게 더 가깝게
“회원·가족 화합 추억 쌓았어요”울산지부, 학술·전회원 친목대회 울산지부(회장 박태근)는 지난 9일과 10일 양일간 경주 현대호텔에서 2012 종합학술대회 및 전회원 친목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치과의사와 가족 등 350여명이 참석, 학술연마와 함께 선후배 치과의사들과 가족들의 단합을 다지는 화합의 장이 만들어졌다<사진>. 특히, 이번 행사는 올해 치아의 날 이벤트의 연장선에서 학술대회와 회원들간의 단합과 친목을 다지기 위한 가족만찬 등으로 1박 2일에 걸쳐 진행됐으며, 보다 체계적이고 짜임새 있는 준비를 위해 사전등록제를 시행해 더욱 알찬 행사가 됐다는 평가를 받았다. 첫날 학술대회에서는 홍성우 원장(전주 이닦는이닥터치과)의 ‘턱관절장애와 교합’, 김수홍 주식회사 코웰메디 대표이사의 ‘BMP란? 그리고 임상적용과 장단점’, 최병호 연세대 원주의대 교수의 ‘Flapless Implant Surgery’, 정창모 부산대 치전원 보철과 교수의 ‘총의치 장착후 trouble shooting A to Z’ 등 4개의 강연이 진행됐다. 또한 행사장 주변에서는 치과기자재전시회 및 기자재 체험기회가 마련됐다. 이날 저녁 만찬순서에는 만찬 뷔페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