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학교치과병원(원장 허성주)이 지난 11월 16일 8층 대강당에서 주요 보직자와 교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의료의 질 향상을 위한 ‘2016년도 제8회 서울대학교치과병원 질 향상(QI)활동 경진대회’를 개최했다사진. 올해로 8회째를 맞는 QI 경진대회는 의료서비스의 질 향상과 업무 프로세스 개선을 목적으로 매년 개최하고 있으며, 올해는 총 7개팀의 구연 발표로 진행됐다. QI위원들의 사전심사와 현장심사(발표)를 거쳐 대상은 ‘고객만족도향상을 위한 서비스 매뉴얼 제작’을 주제로 발표한 치위생행정팀1팀(홍주희 치과위생사)이 차지했다. 최우수상은 ‘고정자산관리 개선을 통한 업무 효율성 증대’를 주제로 발표한 관악서울대학교치과병원 치위생행정팀(범선미 치과위생사), 우수상은 ‘전신마취 One-stop 시스템 구축’을 주제로 발표한 서울특별시장애인치과병원(양소영 간호팀장)이 각각 수상했다. 허성주 병원장은 “QI활동을 통해 QI과제가 일회성 활동에 그치지 않고 시행착오와 학습, 공유의 과정을 거쳐 현장에서 적극적으로 활용되고, 미래지향적인 문화를 확산시키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간호인력취업교육센터(www.RNjob.or.kr)가 지난 11월 20일 대한간호협회 4층 회의실에서 ‘간호대학생 SNS 홍보단’ 발대식을 갖고 대학생 네트워크를 통한 본격적인 홍보활동에 들어갔다. ‘간호대학생 SNS홍보단’은 간호대학생 네트워크를 활용해 간호인력취업교육센터 사업의 온라인 홍보를 활성화하고 각 지역의 취업정보를 교류하기 위해 발족됐으며, 전국 6개 권역센터 추천을 통해 선발된 30명의 간호대학생으로 구성됐다. 간호인력취업교육센터는 이날 발대식에서 30명의 활동 단원에게 임명장을 전달하고, 센터 사업 및 SNS 홍보활동계획에 대한 설명회와 함께 취업교육의 필요성에 대해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간호대학생 SNS 홍보단’은 앞으로 간호인력취업교육센터 사업의 온라인 홍보 활성화와 함께 각 지역의 취업정보를 공유하는 간호대학생 네트워크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이와 관련 간호인력취업교육센터 관계자는 “간호대학생 SNS 홍보단은 기존 방식의 홍보 틀에서 벗어나 간호인력취업교육사업에 대한 관심을 스마트 기기를 이용해 빠르게 전달할 수 있게 됨에 따라 친근한 이미지로 센터의 홍보도 활성화될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대한치과교정학회(회장 경희문·이하 교정학회)는 지난 11월 21일 학회 사무국에서 윤리선언서에 대한 현판식을 진행했다. 교정학회는 최근 심각해지고 있는 개원가의 현실 개선을 위한 대책의 일환으로 윤리선언서를 제정해 지난 10월 학술대회를 통해 선포한 바 있으며, 이후 회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독려하고 있다. 이번 ‘윤리선언서 현판식’은 회원들에게 윤리선언서 제정의 취지를 알림으로써 교정치료에 대한 치과의사를 윤리를 다시 한 번 생각해 볼 수 있는 기회를 만들어 준다는 데에 큰 의미가 있다. 이날 윤리선언서 현판식에 앞서서는 교정학회 임원진들의 윤리선언서에 대한 동의 서명을 받았으며, 향후 단계적으로 모든 회원들에게 윤리선언서에 대한 동의 서명을 받을 계획이다. 경희문 교정학회 회장은 “교정학회는 개원의들의 고충을 개선하기 위한 다양한 노력을 하고 있다. 윤리선언서 제정 이외에도 향후 교정치료에 대한 의뢰 기준 마련, 은퇴 설계 방안 마련 등 개원의들에게 꼭 필요한 부분들에 대해 연구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대한치과교정학회 회원 윤리선언서 나는 대한치과교정학회의 회원으로서 다음과 같은 다짐을 성실하게 이행할 것을 선언한다. -나는 항상 환자의 건강을 최우선으
서울치대 44회 동기회(회장 이봉호)가 서울대치의학대학원에 발전기금 5000만원을 기탁했다사진. 서울대치의학대학원(원장 이재일·이하 치의학대학원)은 지난 11월 19일 밀레니엄 서울힐튼호텔에서 44회 동기회 졸업 26주년 기념식과 함께 모교 발전기금 전달식을 진행했다. 이봉호 회장은 “기부에 뜻을 모아준 동기들에게 감사하게 생각하고, 모교에 전달된 기부금이 학술연구에 뜻깊게 사용됐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재일 원장도 “소중한 뜻이 모아진 기금을 학교 발전을 위해 사용하고 동문들이 자랑스러워 할 수 있는 모교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남기영 교수(계명의대 동산의료원 치과)가 지난 8월 영국에서 출간된 ‘Nanobiomaterials in Dentistry: Applications of Nanobiomaterials’ 편찬 작업에 해외 유명 학자들과 함께 공동 저자로 참여했다고 최근 밝혔다. 남 교수에 따르면 이 책은 나노항균-치과생체재료에 관한 그동안의 연구들을 총망라한 저서다. 남 교수는 나노의치상개발에 관한 12장(Character ization and antifungal activity of the modified PMMA-Au/Pt/Ag Nanocomposites, P309~336)을 집필했다.
보건복지부(장관 정진엽)는 지난 11월 24일 ‘2016년 혁신형 제약기업 성과보고회’를 개최해 제약산업 발전에 공로가 큰 혁신형 제약기업 4개사에 대해 장관 표창을 수여하고 우수성과 등을 공유했다. 이날 장관 표창을 받은 혁신형 기업은 ㈜비씨월드제약, ㈜셀트리온, 에스티팜(주), ㈜제넥신이다. 혁신형 제약기업 인증은 국내 제약기업의 글로벌 경쟁력을 제고하고 제약산업을 미래 신성장동력으로 육성하기 위해 2012년부터 연구개발 비중이 높은 제약기업을 인증하는 제도다. 현재 제약사 37개, 바이오벤처 8개, 외국계 제약 2개사 등 47개사가 인증을 받았다. 혁신형 제약기업 인증을 받은 기업에게는 법률에 따라 국가 RD 사업 우선 참여, 세제지원 혜택, 약가 결정시 우대 등 각종 지원을 하고 있다.
조선대학교치과병원(병원장 김수관)과 치의학전문대학원(원장 김흥중)이 주최한 제8차 국제 치과 임플란트 연수회가 지난 18일부터 22일까지 4박 5일간 일정으로 개최됐다사진. 이 연수회는 지난 2010년 국제 교육 및 교류를 위해 발족된 G10 포럼(대표 강동완 총장)과 조선치대 주최로 처음 개최된 이래, 현재까지 130명 이상의 인도네시아 및 미얀마 치과의사들이 연수생으로 참여했다. 올해는 조선대치과병원 임플란트센터(센터장 김병옥) 개소 25주년을 맞아 지난 19일 국제 임플란트 심포지엄과 함께 진행됐으며, 총 23명의 인도네시아 치과의사들이 참여했다. 목포 예닮치과와 (주)신흥이 후원한 이번 연수회에서는 조선대치과병원 임플란트센터 교수진들이 강의와 실습, 환자 시연을 통해 대학병원의 선진 의료 기술을 함께 공유했다. 조선대치과병원은 “다양한 국제 치과 연수회를 개최하고 해외 여러 나라와 의료 및 교육 네트워크를 구축함으로써 글로벌 치과병원으로 더욱 발돋움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보건복지부 기획조정실장에 권덕철 보건의료정책실장이 지난 11월 24일자로 임명됐다. 권 실장은 후임이 결정될 때까지 보건의료정책실장 직무대리를 겸하게 된다. 이에 앞서 복지부는 지난달 18일과 22일 일부 과장급에 대한 인사를 발령했다. 정윤순 인구정책실 인구정책총괄과장이 보건의료정책실 보건의료정책과장에 임명됐다. 이번 과장급 인사는 다음과 같다. ▲정윤순 보건의료정책실 보건의료정책과장 ▲정호원 인구정책실 인구정책총괄과장 ▲정태길 장애인정책국 장애인자립기반과장11.18일자 ▲황승현 사회복지정책실 복지정책과장11.22일자
단아인들이 깊어가는 가을 정취를 느끼며 학술 임상능력을 업그레이드 할 수 있는 학술 교류의 장을 펼쳤다. 단국치대가 주최하고 단국치대 동창회가 후원하는 ‘2016 단국치대 종합 학술대회’가 지난 11월 20일 500여명의 동문들이 참석한 가운데 단국치대 4강의실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사진. 이번 종합 학술대회는 임플란트 분야의 최신 트렌드인 ‘네비게이션 서지컬 가이드’와 ‘보험 청구’, 최근 대법원 판결로 관심이 고조되고 있는 ‘보톡스 시슬’ 등 최신 학술지견과 실용성을 추구하는 내용들로 채워졌다. 오전 네비게이션 서지컬 가이드 강연은 허영구 원장(닥터허치과의원), 김용진 원장(일산 앞선치과의원), 최병호 교수(연세치대 원주캠퍼스 구강외과) 등이 초청돼, 수준 높은 강연을 진행했다. 허영구 원장은 ‘Digital guided surgerydp 대한 첨단 기법 및 성공비결과 실패 시 대처법’이라는 주제로 디지털 가이드의 장점과 단점을 정확히 지적하는 한편 명쾌한 해결책을 제시했다. 이어 최병호 교수는 ‘서지컬 가이드 시스템은 얼마나 디지털화 되어야 하는가?’를 주제로 full arch digital implant의 제작을 예로 들며 인상체득과 기공과정에 디지털
이보클라 비바덴트가 일선 개원의들을 대상으로 의치제작과 관련된 최신 학술지견을 선보였다. 지난 11월 6일 이보클라 비바덴트는 제2회 ‘BPS 심포지엄’을 2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세대 치과병원에서 개최했다. 전년에도 개최된 제1회 BPS 심포지엄은 약 300여명의 참가자들로 성황리에 진행된 바 있다. 이번 심포지엄은 가철성 보철 분야에서 다양하고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는 국내외 최고의 연자들이 BPS 의치 시스템과 성공적인 적용에 대해 검증하고 다양한 증례를 활용해 강연, 참가자들의 큰 호응도를 나타냈다. 주요 연자 및 연제로는 문홍석 교수(연세치대 보철과)가 ‘성공적인 틀니 제작을 위한 필수 요건-구강상태의 정확한 이해’를 주제로 강연을 펼친 것을 비롯해 ▲조인호 단국치대 석좌교수의 총의치 제작기법의 최신 동향과 임상 응용 ▲요시노부 마에다 교수(오사카대학 학장·BPS 인스트럭터)의 How do we successfully utilize BPS in our clitical practice? ▲권긍록 경희치대 보철과 교수의 Oral Health-Related Quality Elderly Edentulous Patients ▲이훈재 원장(이다듬 치과의원)
대한악안면성형재건외과학회(회장 오희균·이하 성형재건학회) 제55차 종합학술대회 및 정기총회가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성형재건학회는 지난 11월 4일부터 6일까지 ‘악안면성형재건외과의 디지털 혁신(Digital Innovation in Oral and Maxillofacial Surgery)’이라는 주제로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종합학술대회를 개최했다사진. 조선치대 구강악안면외과학교실 김수관 교수가 학술대회장을 맡아 3일간 진행한 이번 학술대회에서는 오희균 성형재건학회 회장, 문성용 조직위원장(조선치대 구강악안면외과학교실)뿐만 아니라 강동완 조선대학교 총장과 천정배 국회의원 등이 참석, 학술대회를 빛냈다. # “의미있는 성형재건과 디지털의 만남” 특히, 1일차 특별강연에서는 ‘디지털 혁신 (Digital Innovation)’ 주제를 중점적으로 다루는 등 다양한 분야의 저명한 연사들이 강연을 진행했다. 3D 프린팅 기술과 의생물학 적용을 주제로 조동우 포스텍 기계공학과 교수의 강연을 시작으로 ▲문영래 조선대학교 정형외과 교수의 헬스케어 분야에서 3D 기술 및 가상현실 응용 ▲최재붕 성균관대학교 기계공학부 교수의 Smart 신인류가 이끄는 4차 산업혁명 ▲정원
(주)덴티움이 지난 5일 대구 경북대 치의학전문대학원에서 ‘Dentium Forum 2016’을 개최했다. ‘Soft Hard tissue augmentation’을 주제로 열린 이번 포럼은 지난 9월 광주, 부산에 이어 대구에서도 임상 트렌드를 확인하기 위해 많은 개원의들이 모여 성황을 이뤘다사진. 이날 첫 번째로 이창균 원장(크리스탈치과의원)이 ‘Predictable hard tissue augmentation by GBR’을 주제로 강연했다. Bone defect에 따른 GBR 가이드라인 제시부터 비흡수성 Membrane과 흡수성 Membrane의 특징 소개 및 적응증 제시, Volume을 증가시키기 위한 Sandwich bone augmentation 등을 설명했다. 두 번째로 한승민 원장(서울이촌치과의원)이 ‘Soft tissue management around dental implant for long term survival’에 대해 강연했다. Implant surgery 시 Flap closure를 위한 Soft tissue management와 One hole defect 부위에서의 Surgery technique 등을 소개했다. 질의응답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