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아 이동량을 획기적으로 증가시키는 교정용 플레이트(plate)로 주목받는 ‘3DKP’(3 Dimensional Key Plate)를 직접 경험해 볼 기회가 마련된다. ㈜쓰리디케이피가 오는 10월 15일(토) 오후 5시부터 서울대치과병원 지하1층 제1강의실에서 제2차 ‘3DKP 핸즈온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최근 밝혔다. 개발자인 이강규 원장(분당 우방치과의원)에 따르면 3DKP는 치과 교정의라면 누구나 갈망해온 ‘절대 고정원’ 역할을 하도록 구강 내 뼈의 두께와 밀도가 가장 강한 palatal bone에 아주 간단한 방법으로 직접 식립할 수 있는 치아 교정용 앵커리지(anchorage)이다. 이 원장은 mini screw 사용으로 치과 교정 영역에서 치아 이동량이 획기적으로 증가했지만, 여전히 mini screw는 실패율이 15%에 이르는 등 명백한 한계를 지니고 있다는 점을 지적한다. 이에 따라 이 원장은 최근 여러 선학들이 plate를 임상에 적용한 증례를 보고하고 있는 가운데, 이를 기반으로 다년간에 걸친 연구를 통해 절대 고정원인 3DKP를 개발하게 됐다. 특히 Pundulum K group의 2004년 논문(Am J. Orthod Dentofacia
교정용 플레이트(plate) ‘3DKP’(3 Dimensional Key Plate)에 관한 핸즈온 세미나가 성황리에 열렸다. ㈜쓰리디케이피가 지난 10일 오후 5시부터 경기도 성남시 치과의사회관에서 ‘3DKP 핸즈온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최근 밝혔다사진. 이날 세미나에서는 개발자인 이강규 원장(분당 우방치과의원)이 직접 연자로 나서 3DKP를 소개했다. 이 원장은 우선 ‘Absolute Anchorage System 3DKP의 특장점’을 주제로 핸즈온 세미나를 진행했다. 이어 3DKP의 임상증례를 소개하고 질의·응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 원장은 “이날 세미나는 교정치료를 하는 분들을 대상으로 3DKP를 소개하고, 임상에 곧바로 적용할 수 있는 실질적인 이야기를 들려주는 자리였다”며 “앞으로 매달 이 같은 세미나를 열어 그동안 축적한 다양한 임상 노하우를 공유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제2차 세미나는 오는 10월 15일 서울대치과병원 지하 1층 제1강의실에서 열린다. 문의: 010-3720-2599, 031-442-0077
치과계 가족을 비롯한 일반 시민, 연예인 등 마라톤 참가자들이 파란 가을 하늘 아래서 ‘나눔 질주’를 벌였다. 구강암 및 얼굴기형 환자를 후원하는 ‘2016 스마일 Run 페스티벌’(이하 페스티벌)이 지난 11일 뚝섬한강공원 수변무대에서 21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성황리에 열렸다. # 다채로운 캠페인, 볼거리 풍성 이날 오전 마라톤 참가자들은 KT 위즈 치어리더팀의 율동에 맞춰 몸을 푼 후 하프코스와 10km, 5km, 가족걷기 등의 코스를 달렸다. 마라톤 대회 하이라이트인 하프코스 남자부는 김광연 씨(49세·1시간 18분), 여자부는 이지윤 씨(32세·1시간 33분)가 각각 우승을 차지했다. 이지윤 씨는 “2년 전에도 이 대회에 참가를 한 적 있다. 구강암 환자를 돕는다는 행사 취지가 무척 마음에 든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광연 씨도 “오늘 우승한 것도 기쁘지만, 구강암 환자를 도울 수 있어 두 배로 기쁜 마음”이라고 말했다. 또 남자부 5km에서는 치과의사인 박성진 교수(강남차병원)가 우승을 차지해 기쁨을 누렸다. 특히 다채롭게 펼쳐진 캠페인은 참가자들에게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했다. 먼저 치협 금연특별위원회는 ‘담배는 멀리 칫솔은 가까이’ 부스를 운영해
카데바 실습을 통해 턱얼굴미용수술에 대한 이해를 높일 수 있는 연수회가 마련된다. 대한턱얼굴미용외과연구회(회장 최진영·이하 미용외과연구회)가 오는 10월 15·16일 양일간 가톨릭대학교 의과대학 응용해부연구소에서 ‘제5회 안면윤곽 및 턱얼굴미용수술 아시아-태평양 사체해부연수회’(이하 사체해부연수회)를 개최한다고 최근 밝혔다. 이번 사체해부연수회 첫째 날에는 이덕원 교수(강동경희대치과병원)를 비롯한 이상훈 원장(바른윤곽치과병원), 국민석 교수(전남치대), 강지연 교수(한림대 동탄성심병원) 등이 ▲Genioplasty ▲Mandibuloplasty ▲Malarplasty ▲Botox/Filler 등을 주제로 각각 강연한다. 또 둘째 날에는 Seah Tian-Ee 박사(싱가포르 전 구강외과학회장)를 비롯해 권용대 교수(경희대치전원), 최진영 교수(서울대치의학대학원), 김인상 원장(닥터비클리닉) 등이 ▲Rhinoplasty ▲ASO ▲Blepharoplasty ▲Facelift 등을 주제로 각각 강의한다. 미용외과연구회 측은 “턱얼굴미용수술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가운데 미용외과연구회가 매년 개최해온 국제카데바연수회가 5회째를 맞게 됐다. 올해도 사체 1구당 2명의
보철 보험을 비롯해 교합을 고려한 교정치료, TMD 치료까지 개원가에서 궁금해 할 여러 주제를 폭넓게 다루는 학술대회가 마련된다. 대한턱관절교합학회(회장 이상선·이하 교합학회)가 ‘2016 종합학술대회’를 오는 10월 15, 16일 양일간 서울아산병원 연구원 지하 대강당과 소강당에서 개최한다고 최근 밝혔다. 교합학회에 따르면 ‘교합치료는 최고의 임상과목이다’를 대주제로 한 이번 학술대회는 ‘보험에서 교정치료까지’ 마스터할 수 있는 자리가 될 전망이다. 학술대회 첫째 날에는 최희수 원장(21세기치과)을 비롯한 장원건 원장(마일스톤스치과), 허재식 원장(에스플란트치과) 등이 ▲가철성에서 임플란트까지 보철 보험 완전 마스터하기Ⅰ,Ⅱ ▲교합을 고려한 교정치료 ▲투명교정장치를 이용한 교정치료를 주제로 각각 발표한다. 또 안수진 교수(강동경희대치과병원 보철과)를 비롯해 진상배 원장(메디덴트치과), 노관태 교수(경희대치의학대학원 보철학교실) 등은 ▲수면무호흡증 치료의 최신 경향 ▲총의치 교합의 임상 ▲개원가에서 접근할 수 있는 TMD 치료 등을 주제로 각각 강연한다. 특히 둘째 날에는 해외연자 특강이 마련된다. 코이데 박사는 ‘임상이 즐거워지는 교합치료Ⅰ,Ⅱ’를 주제로
‘시스루 투명교정’을 하루 동안 집중적으로 배울 수 있는 세미나가 열린다. 시스루테크(주)(대표 홍경재)가 오는 9월 25일(일) 오후 1시부터 서울대치과병원 8층 B세미나실(종로구 연건동)에서 ‘오늘 배워 내일 바로 적용하는 투명교정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최근 밝혔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홍경재 원장(보스톤클래식치과)이 ▲전반적인 투명교정 장치의 이론 및 실제 ▲디지털 투명교정 장치의 특징 ▲시스루 투명교정 장치만의 특징 및 사용 방법 ▲시스루 투명교정의 안전하고 간단한 진단방법 등을 내용으로 강연한다. 이론 강의가 끝난 뒤에는 투명교정 시 많이 사용하는 다양한 어태치먼트 부착과 관련한 핸즈온 강연도 진행된다. 실습에 참여하기 위해서는 ‘라이트 큐링기’와 ‘레진 인스트루먼트’를 준비해야 한다. 홍경재 원장은 “지난 3차 세미나 때 35명 정원에 40명이 참석했다. 세미나실이 좁아 불편했음에도 잘 협조해주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한국 정서와 실정에 맞지 않는 비싼 외산 시스템으로 고민하는 분, 투명교정 진료가 처음이신 분들이 오셔서 3D 디지털 투명교정, 시스루 투명교정 시스템과 함께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세미나 참가자에게는 시스루 투명
치과 감염관리 방법을 종합적으로 살펴 볼 기회가 마련됐다. (가칭)대한치과감염학회(회장 이성복·이하 치과감염학회)가 2016 종합학술대회 및 정기총회를 오는 23일(금) 오후 5시부터 강동 경희대치과병원에서 개최한다고 최근 밝혔다. 이날 학술대회에서는 이성복 회장(강동경희대병원 보철과)을 비롯한 라성호 원장(서울미소치과), 김수관 교수(조선치대 구강악안면외과) 등이 ▲2015년 메르스 감염 이후의 현재 ▲치과 감염관리의 대책 ▲대한치과감염학회의 미래 역할과 전망 등을 주제로 각각 강연한다. 치과감염학회 측은 “지난해 중동호흡기증후군부터 지카 바이러스, C형 간염 바이러스 등 감염에 대한 위협이 증가하고 있는 상황”이라며 “이에 치과감염학회의 역할 또한 더욱 커지고 있어 ‘병원 감염 조절’을 대주제로 감염 관련 이슈를 짚어보는 시간을 준비했다”고 밝혔다. 사전등록은 오는 20일까지 마감이다. 문의: 010-7290-2875(유재식)
신구대학교 치위생과 동문회(회장 채행숙)가 오는 24일 신구대 동관에서 치위생과 동문을 비롯해 재학생, 학과 교수, 외부인사 등이 함께 참여하는 제9회 신구 치위생 동문학술제를 개최한다고 최근 밝혔다. 이번 학술제에서는 이선애, 장미순 동문(4회)이 ‘치과위생사로 걸어온 길 그리고 앞으로 걸어갈 길’을 주제로 치과위생사로서의 삶에 대해 이야기하는 시간이 마련된다. 신구대 동문회 측은 “이번 학술제는 동문뿐 아니라 치과위생사와 치위생과 학생이라면 누구나 참여 할 수 있도록 해 많은 참여가 예상된다”며 “여러 세대의 치과위생사들이 치과위생사로서의 삶에 대해 고민하고 생각해보는 계기가 될 것”이라 밝혔다. 사전등록을 원할 경우 010-6406-3405(장효숙 동문)로 문의하면 된다.
“치과계가 상생해 발전해나갈 때 모든 직종이 잘 될 수 있다. (3개 단체가) 의료법 개정 문제 등 현안 해결을 위해 머리를 맞대고 논의하는 자리를 갖자.” 치협과 대한치과위생사협회(회장 문경숙·이하 치위협) 임원진이 지난 8월 30일 서초역 인근 모처에서 간담회를 진행했다. 이번 간담회에는 최남섭 협회장을 비롯한 안민호·이지나 부회장, 이성우·강정훈·이충규 이사 등이 참석했다. 또 치위협 측에서는 문경숙 회장, 강부월·정재연 부회장 등이 자리를 함께했다. 1년 4개월여 만에 마주한 양 단체 임원진은 ‘의료법 개정’ 문제와 ‘치과 보조인력 부족’ 문제 등 치과계 주요 현안을 논의했다. 먼저 치위협 측은 현행 의료법과 의료기사법의 문제점을 지적하며 치과위생사 의료인화를 위한 의료법 개정 필요성을 주장했다. 문경숙 회장은 “법으로 보장이 안 되다 보니, 젊은 세대들의 직업 만족도가 떨어진다. 그래서 (치과위생사 의료인화를 위해) 현재 의료법 개정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다른 중요한 문제들이 많겠지만, 같이 협력하는 보조 인력의 지위가 제대로 보장되는 것이 중요하지 않겠나. 치협이 조금 더 신경 써 도와주시길 요청한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치협은 현행 의료법
㈜덴티스(대표 심기봉)가 지난 8월 20일 덴티스 서울영업본부 세미나실에서 ‘김성택 교수와 함께하는 최신 TMD 치료 세미나’를 개최해 좋은 반응을 얻었다고 최근 밝혔다사진. 회사 측에 따르면 이날 세미나에서 김성택 교수(연세치대)는 다년간의 임상경험과 최신 TMD 솔루션을 통해 치과의원에서 적용할 수 있는 치료방법을 제시했다. 또 3D 프린터 ‘ZENITH’를 활용한 스플린트 경험을 공유하고 최근 주목받는 3D 프린팅 스플린트 장치의 장단점을 소개했다. 또 디지털 치료 도입에 따른 치료 환경 변화에 대한 관심을 강조했다. 특히 턱관절 장애의 진단과 치료법 중 치과의원에서 통상적으로 많이 시행하고 놓쳐서는 안 될 부분을 건강보험에 적용할 수 있도록 강의가 이뤄졌다. 아울러 참석자들이 대한턱관절교합학회에서 권장하는 ‘TMD Examination Chart’에 기록하는 등의 실습도 함께 진행됐다. 회사 측은 “이번 세미나에서는 TMD 치료에 접목할 수 있는 3D 프린터 ‘ZENITH’를 전시하고 스플린트 출력물과 임플란트 관련 제품들을 함께 소개해 큰 호응을 얻었다”며 “또 김성택 교수의 ‘TMD 레시피’라는 책을 소개해 TMD 치료에 관심 높은 원장들의 이목을
새로운 임플란트 시스템으로 주목받고 있는 ‘ASTRA TECH Implant System™EV’ 심포지엄에 200여 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유한양행이 지난 8월 28일 JW 메리어트 동대문 스퀘어 그랜드볼룸에서 ‘ASTRA TECH Implant System™EV’를 대주제로 심포지엄을 개최했다사진. 이날 심포지엄은 문익상 교수(연세대학교 강남세브란스 치과병원장)가 좌장을 맡아 진행했다. 먼저 스티그 한손(Stig Hansson) 박사는 ‘ASTRA TECH Implant System™EV, Evolution through science’를 주제로 아스트라 시스템의 주요 특징에 관해 소개했다. 이어 린던 쿠퍼(Lyndon Cooper) 박사는 ‘Evolution of Implant Design; Improving Patient Care-1’, ‘Evolution of Implant Design; Improving Patient Care-2’를 주제로 ‘임플란트 디자인의 진화’에 대해 강연했다. 특히 쿠퍼 박사는 이날 강연에서 ‘우리가 왜 임플란트 시스템을 개선해야 하는가’를 설명하고, ‘EV 시스템이 어떤 점에서 기존 시스템과 달라졌는지’에 대해 소개했
서울바른치과 네트워크가 오는 11월 6일(일) 오후 1시부터 서울대치과병원 지하1층 제2강의실에서 ‘New Paradigms in Orthodontic Treatment’를 대주제로 창립 10주년 기념 학술집담회를 개최한다고 최근 밝혔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양일형 교수(서울대치과병원 치과교정과)를 비롯한 이윤식 원장(서울바른치과 청주점), 조일식 원장(서울바른치과 포항점), 김신엽 원장(서울바른치과 대전점)이 ▲Another surgery-first approach for class Ⅲ patients ▲New prediction model for soft tissue changes after orthognathic surgery ▲The installation of orthodontic mini-implants ▲Various methods of rapid orthodontic tooth movement 등을 주제로 각각 강연한다. 서울바른치과 네트워크 측은 “‘서울바른치과’라는 하나의 이름으로 함께한 지 10년이 흘렀다. 함께 해온 지난 10년을 돌아보고 앞으로 함께 나아갈 시간을 고민하는 학술집담회를 준비했다”고 밝혔다. 문의: 02-544-3855(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