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ioMTA(대표이사 유준상)가 전 세계 치의학자 4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6월 22일부터 25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성황리에 열린 IADR 서울 학술대회 기간‘Biomineralization Regeneration’을 주제로 한 General session을 통해 수준 높은 강연을 선보여 많은 관심을 모았다. General session에서는 유준상 BioMTA사 대표, 제라팟 교수(태국마히돌대학교 보존과), Arote 교수(서울치대 분자유전학과), 안소연 교수(원광치대 소아치과)가 연구발표를 진행했다. 또 제라팟 교수가 REP tech과 RetroMTA의 핸즈온, 유준상 대표가 근관 내 이식술 핸즈온을 선보였다. 이날 모든 강의는 영어로 진행됐으며 강연 후에는 열띤 질의와 답변이 이어졌다. BioMTA 관계자는 “이번 Biomineralization Regeneration session은 국내에서는 유일하게 벤쳐 기업부설 연구소인 BioMTA의 신청으로 이뤄진 것”이라며 “IADR의 General session은 IADR 본부의 엄격한 심사를 거쳐 결정된 연제와 연자들로 구성되는 만큼 의미가 크다”고 밝혔다.
디지털 임플란트 시장을 선도하고 있는 (주)디오(대표 김진백)가 디지털 임플란트 ‘디오나비’ 전문가 육성에 본격적으로 나선다. 디오는 이를 위해 ‘디지털 덴티스트리’로서의 싱크탱크 역할을 담당하게 될 디오 디지털 아카데미(DIO Digital Academy(DDA)) 프로그램을 본격 가동한다고 밝혔다. DDA는 국내외 치과의사를 대상으로 진행하는 실습형 핸즈온 중심의 통합교육 프로그램으로 급속하게 디지털화가 진행되고 있는 치과 환경에 최적화된 맞춤식 교육 프로그램이다. 특히 실제 임상에 바로 적용 할 수 있도록 이론부터 실습까지 체계적으로 구성된 커리큘럼을 자랑한다. 이미 지난 6월 11일 부산에서 최병호 교수(연세대학교 원주 세브란스병원)를 비롯한 20여 명의 아카데미 연자들이 모여 출발을 알리는 미팅을 가졌다. 이어 6월 18일 부산과 25일 충북 청주에서 각각 디오 디지털 아카데미 프로그램 운영을 스타트해 올 하반기 전국에 걸쳐 30여 차례 이상 개최할 계획이다. (주)디오 관계자는 “그동안 중국, 호주, 멕시코 등 주로 해외 유저를 중심으로 디오 디지털 아카데미를 진행해 왔는데 최근 국내 치과계가 ‘디지털 텐티스트리’로 화두를 전환하면서 관련 문의가
이화여대 임상치의학대학원(대학원장 전윤식) ‘제17회 이화교정 미니심포지엄’이 지난 6월 16일 이화여자대학교 신촌캠퍼스 국제교육관 LG컨벤션홀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이날 심포지엄에는 150여명이 참가해 밤늦은 시간까지 질의응답을 진행하며 열띤 분위기를 이어갔다. ‘Lip Protrusion의 다양한 치료법’을 주제로 한 이날 심포지엄은 전윤식 이대 임치원장의 사회로 손명호 원장(아너스치과의원)이 ‘ASO 후의 안모변화 어떻게 다른가’, 김성식 교수(부산대)가 ‘전치부 후방견인시 치료결과에 영향을 미치는 생물학적 고려사항’에 대해 발표했다. 또 정주령 교수(연세대)가 ‘연조직과 미소 심미를 고려한 전치부 후방 이동량의 설정’을 주제로 강연했다.
‘2017년 요양급여비용(수가) 계약 체결식’이 6월 29일 국민건강보험공단 영등포남부지사에서 열린 가운데 공급자 단체장들이 ‘적정 수가 보상’ 및 ‘현행 수가협상시스템 개선’의 필요성에 대해 한목소리를 냈다. 유형별 수가협상 도입 후 두 번째로 전 유형에 대한 협상이 타결됨에 따라 이날 체결식에는 치협, 의협, 병협, 한의협, 약사회, 조산사협 등 전 유형의 단체장들과 건보공단 성상철 이사장, 장승미 급여상임이사 등이 참석했다. 이날 성상철 건보공단 이사장은 “지난해 메르스 사태를 비롯해 의약계가 처한 여러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반 발자국씩 서로 양보한 결과 전유형 협상이 타결됐다고 생각한다”면서 “건보공단은 올해 39주년을 맞아 큰 전환점에 놓여 있다. 그동안 저 부담, 저 급여를 유지해 왔는데 앞으로는 적정 부담, 적정 급여 방향으로 가야한다는 생각”이라고 밝혔다. 그는 또 “건강보험의 보장율을 현재 60% 초에서 2018년까지는 최소한 68%까지 올렸으면 하는 바람”이라며 “그러기 위해서는 7대 국정과제가 차질 없이 진행이 돼서 보장율을 올렸으면 한다. 더불어 건보료 부과체계 개선, 전자건강보험증 도입 등도 의약계 단체와 잘 협의해 앞으로 좋은 시스템
사단법인 바른이봉사회(회장 경희문)가 2016년 장학생으로 한민쉔(경북대), 박용욱(연세대), Aijawad Hussein Mustafa(전남대) 씨 등 3인을 선발했다. 바른이 봉사회는 지난 2015년부터 장학사업의 일환으로 치과교정학을 전공, 연구하는 내외국인 전공의, 대학원생, 연구원들에게 장학금을 지원하는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바른이 봉사회 관계자는 “장학생 선발 공고를 통해 많은 대학원생 및 유학생들이 지원을 했고 내부 선발규정에 의거 최종 3명의 장학생을 선발했다”면서 “외국인 유학생의 연구지원은 대한민국의 국가적 위상을 높이고 차후 미래에 치과교정학을 통해 민간외교 및 한문전파의 초석의 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바른이 봉사회는 장학사업 이외에도 청소년치아교정지원사업, 학술연구지원사업, 대국민 교육 및 홍보사업 등을 진행하고 있다. 청소년치아교정지원사업을 통해서는 현재까지 904명의 청소년들이 무료로 치아교정 혜택을 받았다. 또 매해 5월 마지막 주 일요일을 바른이의 날로 정해 미소리본 캠페인을 진행하면서 치아교정에 대한 대국민 홍보활동을 하고 있다. 아울러 학술연구 지원 사업을 통해 1년에 한 번씩 연구 과제를 공모해 채택된
‘서울특별시치과기공사회 2016년 임원·구회장 연석회의 및 연수회’ 행사가 지난 6월11일(토)과 12일(일) 경기도 용인에 위치한 신흥양지연수원에서 진행됐다. 11일에는 서울특별시치과기공사회 현실 보험 토론회와 임원 및 구회장 경영자회 안건토의가 진행됐다. 저녁 시간에는 단합의 시간도 가졌다. 다음날인 12일에는 신흥양지연수원 잔디밭에서 체육 활동이 이어져 심신을 단련하며 연수를 마무리 했다. 행사 참석자들은 “신흥양지연수원의 안락한 시설을 통해 일과 휴식을 함께 할 수 있었다”고 참석 후기를 전했다.
이화여대 의료원이 지난 6월 20일 영등포구, 강서구, 양천구 등 지역 3개구 치과의사회 집행부를 만나 협진시스템, 학술교류 등에 대한협력방안을 논의하고 친교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이화여대 의료원 측에서는 김승철의료원장, 유경하 목동병원장, 이동현 부원장, 김정숙 건진센터장, 주 웅 진료협력센터장 등 경영진이, 치과진료부에서는 김선종 과장, 김민지 교수, 방은경 교수 등이 참석했다. 또 영등포구 치과의사회에서는 권영만 회장, 홍종현 부회장, 김동환 총무이사가 강서구 치과의사회에서는 김상훈 회장, 최성관 부회장이 양천구 치과의사회에서는 최낙원 부회장, 윤일권 후생이사, 차가현 원장 등이 참석했다.
구올담치과병원이지난 6월 19일과 20일 양일간 신흥양지연수원에서 2016년워크숍을 열고 직원들의 체력 다지고 화합을 증진했다. 구올담치과병원은 이번 워크숍기간 팀워크를 다지는 대표 프로그램인 실내 로잉 활동을 통해 체력 단련은 물론 협동심과 성취감을 얻고 치과 내 직원 간 화합을 다졌다. 또 로잉 활동 뒤에는 전 직원이 한 데 모여 식사를 하며 대화하는 시간을 통해 소통의 장을 열었다. 구올담치과병원 관계자는 “깨끗하고 넓은 시설에서 오랜만에 직원 간에 편하게 대화를 나눌 수 있어 좋았고 업무 능력 향상에 도움이 되는 뜻 깊은 시간이 됐다”고 전했다.
의사와 환자가 만족하는 임플란트 임상족보가 공개됐다. 이화여자대학교 목동병원 치과진료부(과장 김선종)가 주최하는 ‘이화고급 임플란트 연수회’가 성황리에 마쳤다. 연수회는 ‘의사와 환자가 만족하는 임플란트 임상족보 과외하기’라는 주제로 Hands-on/Clinical Workshop을 표방하며 이론과 실습을 고루 배치, 임상에서 바로 사용할 수 있는 팁을 4회에 걸쳐 전수했다. 6월 18일에는 박은진 교수(이화여대 치과보철과), 김양수 원장(서울좋은치과), 김태형 원장(서울김앤이치과)이 ▲바이트 트레이를 이용한 임플란트의 인상채득 강의 및 Hands-On ▲최적의 임플란트 보철: 지대주 선택에서 최종 수복재료까지 ▲임플란트 보철의 설계: Splinted vs Non-splinted 등이 진행됐다. 19일에는 윤형인 교수(이화여대 치과보철과)가 ▲Implant Overdenture의 모든 것 강의 및 Hands-On, 김선종·김진우·박정현 교수(이화여대 구강악안면외과)가 전신질환자의 치과치료 및 투약, 상악동 골이식과 그 합병증에 대한 대처법에 대한 강연 및 Hands-On을 진행했다. 7월 2일에는 김민지 교수(이화여대 치과교정과)가 임플란트 보철을 위한 간단
㈜신구덴탈이 ‘유아사 나오토 선생 초청 노리타케 전치부 심미보철 세미나’를 경기도 용인에 위치한 신흥양지연수원에서 지난 6월 18일과 19일 양일간 진행했다. 이번 세미나는 노리타케 CZR과 KATANA를 이용한 심미보철 세미나로 최근 크게 주목 받고 있는 테크니션 중 한 명인 유아사 나오토 선생(일본 도쿄 오오타니 클리닉)을 연자로 초청해 시작부터 화재를 모았다. ‘노리타케 CZR 인터널 스테인을 최대한 이용해 매우 복잡한 전치부 치아 구조 재현’을 주제로한 이번 세미나는 빌드업 과정이 쉽게 진행되도록 연자가 단계별 사진과 레시피를 미리 준비해 모든 참가자들이 쉽게 이해하도록 도왔다. 특히 12명의 참가자들은 매우 복잡한 케이스임에도 불구하고 진지하게 세미나에 임하며 연자의 지도에 따라 열정적으로 배웠다는 후문이다. 세미나에서는 또 크랙라인과 투명층이 복잡하게 섞인 케이스를 완성하며 수준 높은 교육 시간을 가졌다. 유아사 선생은 “한국 기공사분들의 기술 수준이 점점 올라가는 듯하다”며 코스 내내 참가자들의 실력에 대한 만족감을 표현했다. 첫날 코스 종료 후에는 참가자들이 유아사 선생과 식사 시간을 가지며 직업관, 수련 과정 등에 대한 개인적인 질문도 하고
일방가도로 빠르게 전력질주하고 있는 대한민국 임플란트 보철, 수술 치료가 과연 환자들에게도 최선인 지를 전문가들과 함께 고민해 본 의미 있는 자리가 마련됐다. A.T.C 임플란트연구회가 주최하고 ㈜예낭아이앤씨 주관, ㈜신흥 후원아래 지난 6월 19일 COEX 4층 그랜드컨퍼런스룸에서 열린 ‘A.T.C Implant Annual Meeting 2016’이 400여명의 임상의들이 참가한 가운데 뜨거운 열기 속에 진행됐다사진. ‘Insight of Implant Dentistry’를 대주제로 진행된 이번 세미나는 대한민국 임플란트 임상의 과거와 현재를 조망하고 미래를 관통해 앞으로 나가야할 방향을 심도깊이 고민해 보는 취지로 마련됐다. 이번 미팅에는 연구회의 총괄 디렉터인 오상윤 원장(아크로치과의원)을 비롯해 주대원 원장(가야치과병원), 김신구 원장(하얀치과의원), 정찬권 원장(에이블치과의원), 박휘웅 원장(서울에이스치과의원)등 국내 최고 임플란트 분야 연자들이 대거 총출동했다. 또한 일본 임플란트 보철의 대가인 Takehiro Hayashi(Yoshiki 덴탈클리닉)가 해외 연자로 초청돼 강연을 펼쳤으며 A.T.C 임플란트연구회 패컬티인 김성언 원장(세종치과의원
“치과의사전문의제도 관련 다수 전문과목 신설안 경과조치 내용을 담은 1.30 임총 의결사항이 전체적으로 지켜질 수 있도록 남은 임기동안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 최남섭 협회장이 6.19 임총 이틀 후인 6월 21일 열린 치협 정기이사회에서 이 같은 입장을 밝혔다. 이는 지난 6.19 임총에서 ‘복지부 입법예고안 수용 여부의 건’, ‘1.30 임총 의결사항에 대한 재확인의 건’, ‘대의원총회 의장 산하 치과의사전문의제도 특별위원회 구성의 건’이 모두 부결된 것과 관련해 엇갈린 해석이 나오면서 혼란이 있는 만큼 치협 집행부가 확고한 입장을 정립해 달라는 의견에 따른 것이다. 이와 관련 최 협회장은 “1. 30 임총에서 의결했던 사항들이 전체적으로 지켜질 수 있도록 임기가 끝날 때까지 이 부분에 대해서는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 최대한 노력을 해서 추가로 몇 과목을 신설한다면 대의원총회의 의결 권위가 서는 것이고 반대로 그게 안 되면 우리가 할 일을 못한 것이다. 합의를 이끌어 내지 못한 책임은 협회장이 안고 가겠다”고 밝혔다. 최 협회장은 또 “나 혼자만의 힘으로 지난 60년간 풀지 못한 것을 어떻게 풀 수 있겠냐”며 “ 임원들 모두가 관심을 가지고 도와주셔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