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대 임치원 첫 졸업생 배출 14명 학위수여식 2년 전에 개원한 아주대 임상치의학대학원(대학원장 정규림)이 지난 8월 14명의 첫 졸업생을 배출했다<사진>. 아주대 임치원은 지난 2011년 3월 급속교정학, 치과마취학, 임플란트·보철학, 구강악안면외과학 등 4개 전공과의 20명 신입생으로 출발한 바 있다. 아주대 임치원은 지난달 22일 아주대의료원 송재관에서 ‘제1회 학위수여식’을 열고 14명에게 석사학위를 수여했다. 이날 학위수여식에는 정규림 대학원장을 비롯해 소의영 아주대병원 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 임치원 교수진 및 재학생들이 참석해 졸업생을 축하했다. 또 시상식이 함께 진행돼 최우수상은 박재이(급속교정학), 우수상은 김형모(구강악안면외과학), 공로상은 김효원(임플란트·보철학), 학술상에는 이무재(치과마취학), 봉사상은 이승훈(구강악안면외과학) 졸업생에게 돌아갔다. 정규림 대학원장은 “낮에는 치과의사로서, 밤에는 학생으로서 주경야독하는 힘든 과정을 거쳐 드디어 졸업이라는 관문에 도달했다”며 “여러분들의 열정과 노력이 아주대 임치원이 발전하는데 큰 역할을 하고 있다. 그동안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오늘의 졸업을 진심으로 축하한다”고
구순구개열 돕기 자선골프 일웅봉사회 29일 개최 개발도상국 구순구개열 환자들을 돕기 위한 자선모금 골프대회가 열린다. (사)일웅구순구개열의료봉사회(이사장 김명진·이하 봉사회) 기금마련 골프대회가 오는 29일 경기도 하남시에 위치한 캐슬렉스 골프장에서 열린다. 봉사회는 해마다 골프대회를 통해 해외의료봉사를 위한 기금을 마련해 오고 있으며, 올해는 11월 29일부터 12월 8일까지 베트남 빈둥성립병원에서 제19차 의료봉사를 기획하고 있다. 봉사회는 지난 1968년부터 40여년난 국내는 물론 후진국 구순구개열환자를 위해 의료봉사활동을 해 온 민병일 서울치대 명예교수의 뜻을 계승시키기 위해 설립된 봉사단체로 매년 베트남에서 무료수술을 진행하고 있다. 골프대회 신청문의: 02-2072-3813(서울대치과병원 구강악안면외과 김진희 사무원) 전수환 기자
선후배 교류 든든한 ‘디딤돌’ 서울치대 여자동문회 멘토·멘티 결연식44% 3회 이상 모임 … 인생상담 가장 원해 서울대학교 치과대학·치의학대학원 여자동문회(회장 최명진·이하 서여동)가 마련한 ‘멘토-멘티 결연식’이 지난달 24일 강남 파이낸스센터 파트너스 라운지에서 열렸다<사진>. 졸업을 1년 앞두고 한창 진로와 인생에 대한 고민이 많을 3학년 여학생들을 대상으로 진행된 이날 행사는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열렸다. 특히 대화와 소통이 결국 계층 간·세대 간의 ‘벽’을 극복하고, 치과의료에 대한 올바른 인식 및 윤리의식을 형성하는 문제와도 직결돼 있다는 점에서 이 행사는 치과계 안팎의 주목을 받아왔다. 주최 측은 단발성 이벤트에 그치지 않고 지속적인 연결고리를 마련, 실질적인 선·후배 간 교류의 ‘디딤돌’로 계속 이어가겠다는 계획이다. 이날 결연식에서는 이재일 서울대 치의학대학원장, 안석준 부원장, 박건배 서울대학교 치과대학·치의학대학원 총동창회장 등 내빈들이 참석해 축사와 격려사를 전달했다. 또 방송인 이숙영 씨는 ‘잠자는 사랑과 성공을 깨워라’라는 연제로 본인의 경험을 바탕으로 겸손과 소통, 배려의 정신을 강조했으며, 김은숙 전 대한
.VBN_42585 {WORD-BREAK: break-all; font-family:굴림;font-size:9pt;line-height:normal;color:#000000;padding-left:10;padding-right:10;padding-bottom:15;padding-top:15;}.VBN_42585 p, .VBN_42585 td, .VBN_42585 li{font-family:굴림;font-size:9pt;color:#000000;TEXT-DECORATION:none;line-height:normal;margin-top:2;margin-bottom:2}.VBN_42585 font{line-height:normal;margin-top:2;margin-bottom:2}.VBN_97131{font-family:굴림; font-size:9pt;}40면에 이어 계속6. 진료실 재부착만일 조기접촉부위가 광범위하다면 중심위에서 악간관계기록을 다시 채득하여 국소의치를 교합기에 재부착하고 선택삭제를 통해 교합조정을 시행한다(그림 8a). 국소의치 중합 후에는 대개 주모형이 파손되므로 새로운 재부착 모형이 필요하다. 먼저 악간관계를 채득하고(그림 8b), 국소의치
.VBN_42585 {WORD-BREAK: break-all; font-family:굴림;font-size:9pt;line-height:normal;color:#000000;padding-left:10;padding-right:10;padding-bottom:15;padding-top:15;}.VBN_42585 p, .VBN_42585 td, .VBN_42585 li{font-family:굴림;font-size:9pt;color:#000000;TEXT-DECORATION:none;line-height:normal;margin-top:2;margin-bottom:2}.VBN_42585 font{line-height:normal;margin-top:2;margin-bottom:2}.VBN_97131{font-family:굴림; font-size:9pt;}대한치과보철학회·치의신보 공동기획 특별학술 임상강좌7월 1일 만 75세 이상 노인에 대한 부분틀니 보험 급여화가 시행됨에 따라 본지에서는 대한치과보철학회와 공동으로 특별기획 형식의 임상시리즈를 게재합니다. ‘편안한 국소의치 쉽게 제작하기’라는 대주제 아래 총 7명의 연자들이 공개할 핵심 임상 노하우에 독자 여러분
치조정 확보 최선의 해법은? |오스템 ESSET KIT & SMARTBuilder GBR Hands-on 서봉현 원장 인천시작 지역 순회 강연 진행 오스템(대표이사 최규옥) AIC가 서봉현 원장(대구뿌리깊은치과의원)을 디렉터로 한 지역 순회 원데이 코스를 진행 중이다. 회사 측은 지난 1일 인천을 시작으로 ‘ESSET KIT& SMARTbuilder GBR Hands-on 코스’의 지역순회 강연을 실시할 예정이다 One-day코스로 진행되는 이번 코스에서는 Simple, Speedy, Predictable 부족 수평골량 해결의 수술 및 보철적 해법을 찾는데 주안점을 두고 있다. 특히 AUTO bone collector 사용법과 모형에서 SMARTTbuilder와 ESSET KIT을 이용해 실습이 진행될 예정이다. 지역 순회 강연 일정은 ▲9월 8일 광주 ▲10월 20일 대전, 청주 ▲11월 3일 서울 ▲12월 1일 강원 등으로 예정돼 있다. 서봉현 원장은 “치조정 폭경을 3.0mm를 확보하지 못 할 경우 SMARTbuilder를 사용해 예측 가능한 치조정 확보를 할 수 있다”며 “그러나 치조정 폭경을 3.0mm확보할 수 있다면&nbs
폭넓은 교합 이해 “유익해요” |김영재 원장 교합조정 세미나 9월 5일부터 12월까지 총 12회 진행 교합을 좀 더 심도 있게 접하고자 하는 개원의들을 위해 김영재 원장(한국치과병원)이 교합조정 세미나를 총 12회에 걸쳐 열 예정이다. 오는 5일부터 12월 26일까지 매주 목요일 총 12회에 걸쳐 열릴 예정인 이번 세미나는 이론과 실습 위주의 강연을 준비하고 있다. ‘치열궁 형성과 Proximal contact’라는 주제로 치아의 구조적 분석을 비롯해 치열궁의 입체적 구조, 상하 치열궁의 조화 및 간섭과 임플란트, 교정치료의 Proximal contact 등 12개의 소주제로 나눠 진행될 예정이다. 김영재 원장은 “이번 기회를 통해 교합의 전반적인 부분을 실습과 함께 짚어 줄 예정”이라며 “교합분야를 좀 더 폭넓게 이해하고자 하는 개원의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일시는 오는 5일부터 12월 26일까지, 매주 목요일 12회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다. 시간은 오후 8시 30분부터 2시간가량 진행되며, 장소는 토즈 강남 2호점(서울시 서초구 서초동 10034-34 백암빌딩 3층) 문의: 010-6227-5574. 김용재 기자
교정치료 시 수반되는 치주진료는 어떻게? |경교회 치주교정 심포지엄(8일) 대학 교수진·동문 협력 프로그램 진행 경희대학교 치의학전문대학원 교정학교실과 교정과 동문회가 손잡고 임상에서 교정치료 시 고려해야 할 치주적인 고려사항을 확실히 짚어줄 세미나를 마련했다. 제4회 경교회 Orthoforum, 치주교정 심포지엄이 오는 8일 오전 9시부터 경희대 청운관 지하 대강당에서 개최된다. 교정환자의 진단 및 치료계획 수립과 관련 개원의들에게 꼭 필요한 임상팁을 제공하는 경교회 세미나에서는 올해 교정치료에 수반되는 치주문제를 집중 다룰 계획이다. 강연에서는 ▲신승일 교수(경희대학교치과병원)가 치주 병인론의 최신 지견을 다루며 ▲강윤구 교수(강동경희대병원 교정과)가 교정학 영역에서 치주적인 고려사항에 대한 literature review를 펼쳐 보인다. 또 ▲박영국 교수(경희대학교치과병원 교정과)가 Corticision을 이용한 교정 치료 시 치주적인 고려사항에 대해 ▲김성준 원장(구정치과의원)과 고수진 교수(을지병원 교정과)가 교정환자의 치주치료·치주환자의 교정치료에 대해 ▲박기호 교수(경희대학교치과병원 교정과)가 수술 교정 치료 시 치주적 고려사항에 대해 강의한다.
차세대 임플란트 흐름 ‘한눈에’ |제9회 세계구강임플란트 학술대회(WCOI 2013) 한국·일본 등 10여개국 임상가들 학술교류세계 석학 강연·오랄 프리젠테이션 이목집중 차세대 임플란트 흐름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는 국제 학술대회가 열려 많은 관심을 모았다. 대한치과이식임플란트학회(회장 류인철·이하 이식학회)와 한국·국제구강임플란트학사회, 그리고 AAID가 공동으로 주관한 ‘제9회 세계구강임플란트 학술대회(WCOI 2013)’가 지난달 23일부터 25일까지 사흘간 서울 밀레니엄힐튼호텔에서 개최돼 주목을 받았다. AAID 국제 컨퍼런스를 겸한 이번 학술대회는 ‘What is the implant of next generation?’을 테마로 한국을 비롯해 일본, 독일, 미국, 중국, 인도 등 세계 10여개국의 임플란트 연구자, 임상가들이 참여해 서로의 학술교류는 물론 차세대 임플란트에 대한 최신정보를 소개, 공유하는 학술교류의 장이 됐다. 특히 이번 학술대회에는 세계 석학들이 참여한 24개의 키노트 스피커 강연을 포함해 오랄 프리젠테이션, 포스터 발표 등 모두 71개 연제로 진행돼 차세대 임플란트에 대한 세계적인 흐름을 파악할 수 있는
불황·진료영역 고민 싹〜 날려요 |(가칭)대한미용성형치과학회 추계학술대회(9월 8일) 턱얼굴 미용치과 임상·개원가 학술역량 집결 얼굴턱 분야의 미용술식과 최신 경향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는 학술대회가 이 달 초 서울에서 열린다. (가칭)대한미용성형치과학회(회장 최재영)가 2013년도 추계학술대회를 오는 9월 8일(일) 국립의료원 연구원 대강당에서 개최한다. 최근 전신인 (가칭)대한얼굴턱미용치과학회에서 현재의 명칭을 바꾼 학회 측은 이번 학술대회를 기점으로 턱얼굴 미용치과 분야에 관한 치과 임상가 및 개원가의 학술 역량을 총집결시킨다는 계획이다. 특히 최근 악안면 영역에서 미용목적의 시술을 하는 것이 정당하다는 2심 법원의 판단이 나온 만큼 해당 분야에 대한 치과의사의 전문성을 다시 한 번 입증하는 한편 일선 개원가 등 치과계 저변 확대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학회 측은 내다보고 있다. 학술대회 연자로는 최재영 회장을 비롯해 허원실 국립중앙의료원 건강검진센터장, 염문섭 원장(서울탑치과의원)등 얼굴턱 미용술식 관련 전문가 8명이 나서 개원가의 관심을 집중시키고 있다. 기존 회원 뿐 아니라 외부 저명 연자를 초청해 학회의 외연을 더욱 확대했다
산·학·병원 공동 참여R&D 플랫폼 만든다 |고대 구로병원 30주년 기념 심포지엄 디지털 치의학 해외진출 발판 마련연구자·개원의들 강연장 가득 메워 “산업체, 대학, 병원이 함께 참여하는 치의학 R&D 플랫폼을 만드는 것이 목표다” 지난달 25일 고대 구로병원 개원 30주년 기념 심포지엄인 ‘Vision of Digital Dentistry’의 의미를 설명하는 기자간담회에서 신상완 소장은 당면한 목표를 밝혔다. 신 소장은 “매년 의료기기 R&D 분야에 2000억 원 이상이 투입되는데 치의학 분야에는 지원이 적은 것이 사실이다”라며 “아직은 Digital Dentistry가 태동 단계지만 이런 심포지엄을 통해 플랫폼이 마련되고 우리나라 Digital Dentistry를 발전시켜 산업으로서 해외로 진출할 수 있는 발판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인력과잉 문제에 대해 신 소장은 “코골이나 TMJD 등 치과의 영역을 얼마나 많이 잠식당하고 있나. 치과의사는 더 늘어나야 하고, 영역을 더 전문화하고 다양화해야 치의학의 파이가 커질 수 있다”고 강조했다. # 디지털이 이끄는 치의학의
‘GAMEX 2013’ 기자회견 “알찬 국제대회로 거듭날 것” “예년과 달리 부득이하게 일정이 앞당겨져 개최됨에 따라 일부 우려도 있었지만, 국내외 치과의사를 비롯해 많은 치과인들이 참여한데 대해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해를 거듭할수록 국제적인 대회에 걸맞게 더욱 발전해 나가도록 노력하겠습니다.” ‘GAMEX 2013’ 조직위원회(위원장 임경석)는 지난달 25일 대회개최에 대한 브리핑을 겸한 전문지 기자회견을 가졌다. 임경석 조직위원장은 “이번 대회에는 특히 개원가에서 유익하게 활용할 수 있는 강연을 주제별로 선정해 시리즈로 구성하는 등 보다 신경썼으며, 기자재 전시회 또한 처음 이틀간 전시하면서 역대 최대 규모로 펼쳐져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하는데 노력했다”며 “아무쪼록 무더운 날씨에도 대회에 참석해준 회원들에게 유익한 시간이 됐길 바란다”고 말했다. 전영찬 대회장도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 국제대회로 치러지는 만큼 학술프로그램의 차별성을 통해 회원들이 진료현장에서 실제 임상에 응용할 수 있도록 보다 유익하고 알찬 프로그램으로 구성하는데 더욱 신경썼다”며 “앞으로도 GAMEX가 국내외 치과인들의 축제로 자리매김하도록 힘써 나갈 것”이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