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대치과병원이 중국 치과의사들과 활발한 학술 교류의 장을 가졌다. 부산대치과병원은 지난 9월 16일 부산대치과병원 지하 1층 대강당에서 ‘2025 2nd Pusan National University Dental Symposium’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중국 치과의사 약 40명이 참석했으며, 허중보 교수(치과보철과)가 ‘Optimizing Implant Depth and Abutment Design: A Digital Perspective’를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 이를 통해 디지털 임플란트 보철 설계의 최신 트렌드와 임상 적용 방안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가 이뤄졌다. 부산대치과병원에 따르면 이번 2차 행사 역시 지난 1차 심포지엄에 이어 중국 치과의사들에게 실질적인 임상 노하우와 최신 지견을 전달함으로써 국제적 위상을 강화했다. 김현철 병원장은 "심포지엄을 통해 양국 치의학의 상호 발전을 도모하고, 부산대치과병원의 국제적 위상을 높일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해외 의료진과의 학술 협력을 강화해 글로벌 치의학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합병증 가능성이 높아 임상가들이 기피하는 술식으로 꼽히는 수직골 이식술을 보다 심층적으로 이해하고, 실제 성공 노하우를 다룬 강연이 성황리에 종료됐다. 덴티스 플랫폼 OF가 지난 13일과 14일 양일간 서울 문정캠퍼스에서 ‘OF MAXIMUM GBR SEMINAR - 성공적인 수직골 이식술’을 개최했다. 이날 연자로 나선 유상준 교수(조선치대)는 다양한 성공 사례를 바탕으로 ▲수직골 이식술 성공의 핵심 ▲합병증 발생 시 적절한 처치법 ▲다양한 술식 방법 등을 강의했으며, 참가자들이 직접 체득할 수 있는 실습 프로그램도 함께 진행했다. 첫째 날 Basic 코스에서는 골이식술의 기본 원칙부터 수직골 이식술을 위한 판막 디자인 및 수술 접근법, 자가골 채취법, 골이식재·차폐막 선택, 수직골 이식술 decision tree를 다뤘다. 이어 흡수성막·tenting screw, 비흡수성막을 이용한 수직골 이식술 실습이 이어졌다. 둘째 날 Advanced 코스에서는 골결손부 유형에 따른 다양한 술식, 성공적인 수직골 이식술을 위한 연조직 관리법, 전악 골이식술(full arch ridge augmentation), 합병증 대처 및 예방법을 심도 있게 다뤘다. 또한 Ti-
치주·임플란트 최신 지견과 실전 임상 전략을 다수 담아낸 ‘K-style’ 강연이 성공적으로 끝났다. 경희대학교 치과대학 치주과학교실(이하 경희치대 치주과학교실)이 주최하고 경희 치주임플란트 연구회(K-PERIO)가 후원한 제11회 경희대학교치과병원 치주과 종합학술대회가 지난 9월 20일 서울 코엑스 컨퍼런스룸(남) 402·403호에서 개최됐다. 이번 학술대회는 ‘10+1, K-style 치주와 임플란트를 논하다’를 대주제로 발전, 근거, 선도, 혁신, 통찰의 테마가 담긴 임상 강연이 펼쳐진 가운데, 400여 명의 참가자들이 등록하는 등 성황을 이뤘다. 학술대회는 메인 강연(402호)과 K-PERIO Style 세션 강연(403호)로 나눠 진행됐다. 메인 강연장에서는 ▲임플란트 주위염 ▲연조직 수술 ▲각화점막 ▲치조제 보존술 ▲상악동 골이식 ▲GBR 전략 ▲디지털 보철 등 진료 현장에서 직면하는 주제를 중심으로 실용적인 강연이 펼쳐졌다. 이날 특히 연자로 나선 최상훈 원장은 임플란트 주위염의 복합 병인을 바탕으로 비외과적 관리 전략을 실제 프로토콜과 함께 소개해 일선 참가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이어 한호철 원장은 연조직 수술을 5단계 포인트로 정리해 임상
덴티스가 즉시 식립 특화 차세대 임플란트 ‘AXEL(액셀)’의 임상적 가치를 직접 확인할 수 있는 전국 단위 세미나를 본격적으로 시작했다. 덴티스 ‘AXEL AROUND’ 첫 세미나가 지난 20일 수원컨벤션센터에서 개최했다. 덴티스는 앞서 SIDEX와 GAMEX 전시회를 통해 신제품 AXEL을 공개했으며, 이번 세미나에서는 임상적 측면까지 보다 구체적이고 실질적으로 확인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했다. AXEL AROUND 세미나는 ‘Focus Anterior & Soft Tissue Seminar’를 타이틀로, 김재윤 원장(연수서울치과)이 연자로 나선다. 수원을 시작으로 10월 인천, 11월 광주와 대전까지 전국 4개 도시에서 순차적으로 진행된다. 강연은 ▲Maxillary Anterior Implant Surgery ▲AXEL Application ▲About Soft Tissue 세션으로 구성되며, 상악 전치부 식립부터 AXEL을 활용한 수술 간소화, 연조직 이식을 통한 합병증 극복까지 개원가에 도움이 되는 폭넓은 주제를 다룬다. 난이도별 임상 증례와 수술 영상을 중심으로 진행되는 이번 세미나는 실제 진료에 즉시 적용 가능한 노하우를 제공하며, 참가
동화약품이 전통의 멋과 풍류를 담은 ‘접선’(접는 부채)의 예술적 가치 향상과 대중화를 목적으로 하는 공모전을 진행, 시상식을 가졌다. 동화약품 ‘2025 가송 예술상’ 시상식이 지난 17일 서울 세종문화회관 미술관에서 진행됐다. 이날 가송 예술상 대상으로 김미래 작가의 ‘바람의 노래’가 선정됐으며, 우수상은 기민정 작가의 ‘겹쳐지는 목소리’, 콜라보레이션상은 츄리 작가의 ‘Flügelschlag(날개짓)’이 선정됐다. 가송 예술상은 지난 2011년 부채를 모티브로 한 초대전으로 시작된 ‘여름생색展’을 확대해, 2012년부터 가송 예술상을 제정, 예술계의 숨은 인재 발굴과 후원해오고 있다. 대상을 수상한 김미래 작가의 ‘바람의 노래’는 아이에게 부채질하며 자장가를 불러주던 개인적 경험에서 출발했다. ‘바람’은 물리적 바람(wind)과 바람(wish)의 이중적 의미를 지니며, 부모와 아이를 잇는 사랑의 순환을 상징한다. 일상의 작은 순간에서 비롯된 따뜻한 기억을 작품 속에 담아 관람자에게 보살핌과 다정함의 정서를 전한다. 우수상에 선정된 기민정 작가의 ‘겹쳐지는 목소리’는 판소리의 구음, 작가가 경험한 수많은 이야기, 그리고 붓질이 겹겹이 중첩돼 하나의 화면을
아이오바이오의 '링크덴스', 'BLISS™' 등 조기진단 및 환자관리 기술력이 미국에서 인정받고 있다. 아이오바이오는 지난 8월 26일과 27일(현지시각) 양일간 미국 치과 의료진을 대상으로 온라인 비대면 세미나를 개최해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세미나는 미국 현지에서의 조기진단 및 환자관리 수요에 부응하며 아이오바이오 기술의 실질적 임상 가치를 알리는 계기가 됐다. 이를 통해 아이오바이오는 미국 시장에서 조기진단과 환자관리를 위한 기술 경쟁력과 임상 적용 가치를 다시 한번 입증했다. 26일 연자로 나선 소냐 던바(Sonya Dunbar)는 아이오바이오의 첨단 진단 기술을 소개하며, 구강건강관리서비스 ‘링크덴스(LINKDENS)’ 등을 활용해 환자와의 원활한 커뮤니케이션 및 신뢰 구축에 기여하는 아이오바이오의 임상적 가치를 강조했다. 이어 27일 연자로 참여한 크리스틴 에반스(Kristin Evans)는 아이오바이오의 생체형광 기반 지능형 구강검사법 BLISS™를 중심으로 의학적·예방적 의미를 사례와 논문을 통해 설명했다. 또한 치과의사 마이클 미야사키(Michael Miyasaki)는 BLISS™ 솔루션을 활용해 치주질환, 임플란트 문제, 교정 치료 시 화
'덴탈브레인'이 오는 9월 30일 화요일 치과의사 및 치과위생사를 대상으로 ‘놓치기 아까운 구강외과 보험청구 꿀팁’ 강의를 줌 실시간 온라인으로 개최한다. 이번 강의는 치과 진료 현장에서 자주 접하지만 보험청구 기준이 불분명해 삭감되거나 누락되는 사례가 많은 항목들을 정리하고, 진료와 청구를 실질적으로 연결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특히 당검사, 구강내소염술, 외상환자 진료와 같은 구강외과 영역에서의 보험청구 기준을 임상사례 중심으로 쉽게 설명함으로써 실무 적용력을 높일 예정이다. 이번 강의는 ▲치과에서 당검사 시행 시 보험청구 방법 ▲구강내소염술과 다른 진료의 동시 시행 시 청구 기준 ▲외상환자 진료 시 봉합, 고정, 후처치의 정확한 보험청구 전략 등으로 구성된다. 진료술식에 따른 마취 청구, 후처치 항목의 선택 등 실무에서 혼동하기 쉬운 부분도 실제 임상사진과 도식 자료를 통해 상세히 다뤄질 예정이다. 이번 강의는 치과에서 당검사를 시행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보험청구 방법을 몰라 청구하지 못했던 이들, 구강내소염술과 동시진료 청구 기준이 궁금한 실무자, 외상환자 내원 시 청구 항목 선택에 어려움을 겪었던 이들에게 특히 추천된다. 이번 강의를 진행하는 윤경희
발치 후 즉시 임플란트, 지대치 삭제 노하우를 담은 강연이 성공적으로 끝났다. 덴티스 플랫폼 OF는 지난 9월 6일과 7일 양일간 ‘TEAM CTS CRYSTAL COURSE’와 ‘PLATINUM COURSE 세미나’를 진행했다. 6일 열린 CRYSTAL COURSE에서는 ‘발치 후 즉시 임플란트 평가 및 처치법’을 주제로 최용관 원장(엘에이치과)이 연자로 나섰다. 세미나에서는 발치 후 즉시 식립의 적응증부터 식립 후 경조직 및 연조직 처치까지, 임상에서 실제로 접할 수 있는 다양한 케이스를 수술 동영상과 함께 교육이 이뤄졌다. 이어 핸즈온 실습에서는 여러 형태의 발치 환경에서 임플란트 식립을 간접적으로 경험하는 등 실무 능력을 강화했다. 7일 진행된 PLATINUM COURSE에서는 ‘지대치 삭제를 위해 반드시 알아야 할 원칙과 실습’을 주제로 이승규 원장(4월31일치과)이 강연을 진행했다. 강연에서는 지대치 삭제의 원칙과 전치부 삭제와 임시 수복물 적용 방법 등을 집중적으로 다뤘다. 참가자들은 핸즈온 실습을 통해 전치부와 구치부 크라운 삭제의 기본기를 체득하며, 보철 진료의 정확성과 효율성을 높일 수 있는 임상 팁을 배웠다. TEAM CTS는 Contin
아이오바이오가 링크덴스(LINK dens)를 활용한 구강관리 전문가 양성에 힘을 기울였다. 아이오바이오가 동남보건대 산학협력단에서 지원하는 전문직특화프로그램 'LINK dens를 활용한 구강관리 전문가과정'을 동남보건대 치위생(학)과 통합구강건강증진센터에서 지난 9월 12일부터 13일까지 양일간 진행했다. 앞서 지난 2024년 5월 아이오바이오와 동남보건대 치위생(학)과는 링크덴스를 활용한 임상치위생 실습적용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거쳐 2024년 학기중 임상치위생 실습 과정에 디지털 기반 링크덴스를 활용한 실습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업체에 따르면 1년간에 디지털 기반 링크덴스를 활용한 실습프로그램으로 이번 전문가과정에서 양성된 인재들은 치과계의 디지털 변화에 맞춰 유능한 예비 치과위생사가 된다. 링크덴스를 활용한 구강관리 전문가과정은 디지털에 관한 이론 교육 뿐 아니라, 아이오바이오의 형광검사장비 큐레이를 활용한 구강데이터 수집과 수집된 데이터를 덴탈헬스케어서비스인 링크덴스(LINK dens) 플랫폼을 통해 국민의 구강건강관리를 위한 교육과 상담이 가능할 수 있는 실무능력을 배우게 된다. 또한 현장 경험과 실무 능력을 중시하는 커리큘럼으로 구성돼 있으며, 학습자
덴티스는 지난 9월 13일부터 14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GAMEX 2025(경기국제종합학술대회 및 치과기자재전시회 2025)’에서 신제품 임플란트 ‘AXEL(액셀)’을 전면에 내세워 단일 품목 기준 최대 매출을 달성하는 성과를 거뒀다. 신제품 ‘AXEL’은 즉시식립에 특화된 차세대 임플란트로, Aggressive한 디자인과 깊고 날카로운 4중 Thread, 골유착을 촉진하는 Dynamic Bone Chip Groove를 적용해 안정성과 적응력을 극대화했다. 특히 골질이 좋지 않거나 고정 확보가 어려운 케이스에서도 안정적인 식립이 가능해 다양한 적응증에서 우수한 결과를 보여주며 빠르게 입소문을 타고 있다. 덴티스는 이번 전시의 메인 콘셉트를 ‘AXEL’로 설정하고, ▲AXEL 핸즈온 존 ▲AXEL 미니 세미나 ▲AXEL 대형 모형물 비치 등을 통해 체험 중심의 전시를 구성했다. ‘AXEL’의 실제 사용 경험과 임상 강점을 직접 확인할 수 있는 핸즈온 체험존은 참관객들로 연일 붐볐으며, 14일 오전 11시와 오후 2시에 진행된 김재윤 원장(연수서울치과)의 미니 세미나 ‘Implant Next Generation AXEL’은 준비된 좌석이 가득 찬 것은
푸르고바이오로직스(이하 푸르고)가 대한치과이식임플란트학회(KAID)와 올바른 뼈이식의 중요성을 알리고 관련 분야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푸르고·KAID 업무 협약식이 지난 9월 10일 푸르고 판교 본사에서 양측 주요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협약은 뼈이식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 올바른 뼈이식을 위한 양 기관의 협력을 강화하는 데 목표를 뒀다. 양측은 공동 학술대회 참여, 학술 교류 및 교육 프로그램 개발 등 다양한 분야에서 적극 협력하기로 합의했다. 양측은 이번 협력을 통해 국내 치의학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더 나아가 글로벌 치의학계에서도 한국의 영향력을 확대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윤창배 푸르고 대표는 “세계적으로 손꼽히는 치과용 생체재료 전문기업인 푸르고의 기술력과 50년의 역사를 가진 KAID의 협력은 국내 치과계 발전에 큰 시너지를 창출할 것”이라며 “이번 MOU를 시작으로 양 기관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글로벌 스탠더드를 선도하는 한국 치의학의 위상 제고에 기여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김성민 회장은 “KAID와 푸르고의 파트너십은 한국 치의학계 발전을 위한 중요한 발걸음”이라며 “이번 협력을 통해 KA
홍옥녀 대한간호조무사협회 명예회장의 시모 故조임연 권사께서 별세하셨기에 삼가 알려드립니다. ■ 빈소 : 한국원자력의학원 원자력병원 장례식장 5호실(서울 노원구 노원로 75) ■ 발인 : 2025년 9월 16일(화) ■ 연락처 : 대한간호조무사협회 총무국(02-6951-4171) 홍옥녀 명예회장 010-5493-366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