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료분쟁조정중재원(이하 의료중재원)이 의료사고 감정 업무를 수행할 상임감정위원을 공개 모집한다. 이번 공개모집의 채용 예정 인력은 1명이며, 상임감정위원의 자격 기준은 치과의사 면허 취득 후 6년 이상 경과한 사람을 대상으로 한다. 상임감정위원은 의료분쟁 조정사건의 감정 및 감정서 작성, 다른 기관에서 의뢰한 의료사고 감정 등을 수행하게 된다. 원서 접수는 3월 19일 9시부터 4월 9일 18시까지며 우편(등기) 접수만 가능하다. 자세한 공고 및 원서 교부는 의료중재원 홈페이지 내 알림마당(채용정보) 또는 보건복지부 홈페이지, 인사혁신처 나라일터 홈페이지 등에서 확인 할 수 있다.
"직원관리와 관련해 가장 중요한 선결과제는 “훌륭한 시스템과 근무환경”을 갖추는 것입니다. 이것들이 정립되면 조직(기업)은 순항할 수 있습니다." 도서출판웰이 김병국 원장(죽파치과의원)을 저자로 ‘슬기로운 개원생활 Vol. II-전략, 리더십과 직원관리’ 신서를 최근 펴냈다. 이 책은 미국 경영학자 피터 드러커(Peter Drucker)가 언급했던 매니지먼트를 포함한 경영에 관한 내용을 필두로 생존 전략, 리더십, 직원관리(HR, 인적자원관리)를 다뤘다. 저자에 따르면 규모가 큰 치과에만 전략, 리더십, 직원관리가 필요한 것이 아니며, 규모가 작을수록 슬기로운 전략, 리더십, 직원관리가 더욱 더 절실하게 요구된다. 이에 치과의 규모(소형·중형·대형)와 무관하게 유익한 내용들을 담았다. 이 중에는 특히 ▲치과 경영 전략 - 가장 이상적인 치과 규모는? ▲치과의사를 위한 진정성 리더십 ▲원장을 위한 감성지능(EI) ▲노무 최소한 이것만은 ▲가장 효율적인 직원 구성 ▲근태불량직원을 어떻게 할 것인가? 등 개원 노하우를 다수 담았다. 저자는 실력과 규모를 겸비한 치과들과의 경쟁에서 살아남기 위해서 전략은 반드시 필요하며, 원장마다 저마다 특기(Specialty)를
상악동 골 증강술 실전 임상 노하우가 담긴 세미나가 성공적으로 진행됐다. 덴티스 플랫폼 OF가 지난 8일과 9일 양일간 덴티스 서울 문정캠퍼스에서 ‘IMPLANT COMPLICATION Hands-on SEMINAR’를 진행했다. 이번 세미나는 ‘임플란트 시술 중과 후 마주하게 되는 임플란트 합병증 실전 노하우’를 주제로, 3월 8일부터 16일까지 총 4회에 걸쳐 진행된다. 이번 세미나는 조용석‧김세웅 원장(조용석김세웅치과의원)이 연자로 나선 가운데 수술 파트는 조용석 원장이, 보철 파트는 김세웅 원장이 맡았다. 8일과 9일에는 수술 파트 세미나가 진행됐으며 ‘상악동 골 증강술의 원칙과 합병증 관리’ 및 ‘상악동 골 증강술 심화 합병증 해결’을 주요 주제로 다뤘다. 조용석 원장은 28년간 6700건 이상의 상악동 수술을 통해 축적한 노하우를 아낌없이 공유하며, 핸즈온 실습을 통해 참가자들로 하여금 치료 현장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도록 자신감을 심어줬다. 조용석 원장은 “상악동 골 증강 수술은 이제 대한민국 치과의사들에게 더 이상 특별한 술식이 아니지만, 모든 수술이 쉬운 것은 아니다. 상악동 내 병소가 있거나, 점막이 매우 얇은 경우, 상악동이 넓고 함기화가
임상에서 바로 적용 가능한 최신 근관치료 기법을 담은 연수회가 찾아온다. 연세치대가 오는 3월 29일부터 30일까지 양일간 ‘2025 오늘 배우고 바로 적용하는 연세 근관치료 연수회’를 연세치대 2층에서 개최한다. 이번 연수회는 치과 임상에서 근관치료를 수행하는 치과 원장들에게 최신 지견을 제공하고, 실습을 통해 역량을 향상시키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날 근관형성, 근관충전, 크랙 치아 진단 및 치료 등 임상에서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실질적인 강의와 실습이 진행된다. 참가자들은 근관치료의 최신 트렌드와 기술을 익히고, 실습을 통해 치료 과정을 직접 익힐 수 있다. 이번 연수회에는 신수정, 김선일, 김욱성, 전미정 연세치대 교수가 연자로 참여해 ▲근관형성의 기본과 근관장 측정 ▲나이타이 전동파일을 이용한 근관형성 ▲MTA 실러를 활용한 근관충전 ▲Crack 치아의 진단과 치료 등 실전에서 활용 가능한 강의를 제공한다. 참가 신청 및 문의는 연세치대 치의학교육원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다. 김선일 교수는 “이번 연수회는 임상에서 근관치료를 수행하는 치과의사들이 실질적인 치료 기술을 익히고, 최신 치료법을 논의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될 것”이라며 많은 관심
임플란트 핵심 개념부터 실전 응용까지 한 번에 배울 수 있는 강연이 시작돼 눈길을 끈다. 덴티스 플랫폼 OF가 최근 ‘ALL IN ONE Hands-on SEMINAR’를 시작했다. 이번 세미나는 3월 8일부터 총 7회차에 걸쳐 진행되며, 김재윤 원장(연수서울치과의원)과 나기원 원장(예스미르치과의원)이 연자로 각각 수술 파트와 보철 파트에서 강연을 펼친다. 첫 번째 세미나는 8일과 9일 이틀간 덴티스 서울 문정캠퍼스에서 진행됐다. ‘임플란트의 기본 개념과 가이드 수술’, ‘즉시 식립 및 상악동 케이스의 임플란트 치료 계획 수립’을 주제로 진행된 세미나에서 김재윤 원장은 임플란트 수술에 대한 핵심적인 기술과 원리를 상세히 설명했다. 특히 드릴링부터 식립 위치 및 각도 조정 등 기본이 되는 부분들에 대한 세세한 설명으로 참석자들로 하여금 수술에 대한 불안감을 줄이고 실력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도왔다. ‘ALL IN ONE Hands-on SEMINAR’의 다음 일정은 3월 22일과 23일 보철 파트로 진행되며, ‘임플란트 보철의 이해와 인상 오차 방지의 노하우’, ‘장기적인 임플란트 보철 디자인과 다양한 상황에서의 임플란트 보철 합병증’을 주제로 다룰 예정이다.
이노바이드가 디지털 치과 기공 서비스 'Dentlink'를 바탕으로 50억 원 규모의 시리즈 A 투자를 유치했다. 이번 투자 유치는 2023년 초 Pre-A 투자 이후, 미국과 호주 등 해외 시장에서의 성공적인 진출을 바탕으로 성사됐다. 업체에 따르면 시리즈 A 투자는 스타트업이 본격적인 성장과 사업 확장을 위해 추가 자금을 조달하는 단계를 일컫는다. 이는 이노바이드의 서비스가 시장의 초기 검증을 통과했다는 것을 의미한다. 이번 시리즈 A 라운드에는 신규 투자자로 뮤렉스파트너스와 원익투자파트너스가 참여했으며, 기존 투자사인 트랜스링크인베스트먼트와 빅베이슨캐피탈도 후속 투자자로 참여했다. 기존 투자사들의 지속적인 신뢰와 신규 투자사들의 합류는 이노바이드의 글로벌 성장 가능성을 높이 평가한 결과로 해석된다. Dentlink는 디지털 덴티스트리 기술을 활용해 국경을 초월한 치과 기공 서비스를 제공하는 글로벌 치기공 서비스 브랜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지난 2022년 출시된 Dentlink는 현재 미국, 호주, 캐나다, 뉴질랜드, 영국 등 5개국에 디지털 치과 기공 솔루션을 공급하고 있으며, 구강 스캐너 등의 첨단 기술과 연계해 높은 품질의 치과 보철물을 글로벌 시
덴티스가 최근 선보인 ‘스캔바디 프로(Scanbody Pro)’ 제품이 스캔 효율성과 정확성을 극대화하고, 임플란트 위치추적에서 발생할 수 있는 오차를 최소화해 눈길을 끈다. 업체에 따르면 기존 스캔바디 제품은 구치부 발치 후 공간이 크거나 무치악 상태에서 스캔바디 간의 공간이 넓어지면 스캐너 인식에 문제가 발생해 스캔 중 끊김 현상으로 정확도가 떨어지고 체어타임이 증가하는 단점이 있었다. ‘스캔바디 프로’는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6종의 스크류 바(Screw Bar)를 적용, 환자의 구강 상태에 맞춰 최적화된 스캔바디를 제공한다. 이를 통해 스캔 효율성과 정확성을 극대화하고, 임플란트 위치 추적에서 발생할 수 있는 오차를 최소화한다. 또한 내구성이 뛰어난 티타늄 소재로 제작돼 멸균이 가능하며, 독자적인 코팅 처리 기술과 라이브러리 제작 기술을 결합해 라이브러리의 정합도를 높여 더욱 정밀한 스캔 데이터를 제공한다. 이는 술자는 물론 환자에게도 더욱 편리하고 정확한 치료 경험을 제공한다. 여기에 덴티스는 ‘스캔바디 프로’ 라인업에 Multi Unit Abutment Level용 스캔바디와 Fixture Level용 스캔바디를 포함해, 다양한 임상 케이스에
포인트임플란트가 지난 3월 3일부터 6일까지 열린 광저우 치과장비 및 기술박람회 (DENTAL SOUTH CHINA)에 참가, 대형 계약을 성사시켰다. 포인트임플란트는 이번 계약으로 50개의 치과로 구성된 네트워크 치과 그룹이 연간 사용하는 100만 개의 픽스쳐 중 25만 개를 단독 공급하게 됐다. 업체에 따르면 중국 진출 첫해에 성사된 이번 계약은 중국뿐 아니라 전세계적으로도 보기 드문 대규모 성과로 자사 브랜드 신뢰도와 제품의 완성도가 국제 시장에서 인정받은 사례다. 포인트임플란트가 계약을 성사한 DENTAL SOUTH CHINA는 1995년부터 시작된 중국 대규모 치과 관련 전문 박람회로 올해 박람회에는 1050여 개의 참가 기업과 6만5916명의 방문객이 몰리며 역대급 규모로 진행됐다. 포인트임플란트는 이번 계약을 통해 중국 시장에서의 입지를 더욱 견고히 다졌으며, 향후 아시아 및 글로벌 시장으로의 확장을 본격화할 계획이다. 특히 고품질의 픽스쳐 및 치과 기자재를 합리적인 가격에 공급하는 전략을 바탕으로, 전 세계 치과 의료진과 환자들에게 더욱 신뢰받는 브랜드로 자리매김하겠다는 포부다. 포인트임플란트 관계자는 “이번 계약을 통해 중국 시장에서의 입지를
덴티스가 최근 부산 연제구에 ‘덴티스 연제캠퍼스’를 오픈했다. 덴티스 연제캠퍼스는 덴티스 세미나와 제품을 보다 쉽게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며, 이는 부산‧울산‧경남 지역 치과 원장들과 직접적인 소통 창구로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덴티스 연제캠퍼스는 부산치과의사신협 7층에 위치해 있으며, 부산과 경남, 울산 지역에서 1시간 이내에 쉽게 방문할 수 있는 뛰어난 접근성을 자랑한다. 특히 지하철역 인근에 위치해 교통 편의성 면에서도 탁월하다. 덴티스 연제캠퍼스는 최첨단 교육 시설과 차별화된 공간을 자랑한다. 세미나실은 단독 강연 30명, 핸즈온 20명을 수용할 수 있으며, 최신 삼성프리미어 단초점 프로젝터가 설치돼 임상사진과 동영상 시청에 최적화된 환경을 제공한다. 별도로 구성된 덴티스 쇼룸에는 SQ KIT, SQ GUIDE KIT, SQ SINUS GUIDE KIT, SQ MINI GUIDE KIT, SAVE KIT류, OVIS 라인업을 포함해 LUVIS 체어 S-CLASS, LUVIS 라이트 M400, S300, C500모바일, SQUVA, 3D프린터 ZENITH L2, DENOPS-i, DENOPS, ChecQ 등 덴티스의 주요 제품들이 전시
덴티스가 지난 8일부터 9일까지 양일간 부산 BEXCO 제2전시장에서 열린 ‘BDEX 2025(부산지부 국제학술대회)’에 참가해 주요 제품을 선보이는 등 전시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덴티스는 이번 전시에서 덴탈 유니트체어 ‘루비스 체어’를 비롯해 루비스 라이트, SQ 임플란트 등 임플란트 라인업, OVIS, SAVE, ChecQ, DENOPS, DENOPS-i, 제니스(L2/8K), 세라핀, 메시트 등 덴티스의 독자적인 기술력이 강조된 주력 제품들을 공개했다. 전시 부스는 임플란트 존, 루비스 체어 & 개원 장비 존, 디지털 존, 상품 존 등으로 구분돼 참관객들이 관심 있는 제품에 대해 집중적으로 상담하고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특히 ‘루비스 체어’의 C Class, E Class, S Class+ 라인이 특별 프로모션과 함께 선보여 참관객들의 눈길을 끌었다. ‘루비스 체어’는 인체공학적 디자인을 통해 공간 효율성을 높이고, 의사와 환자 모두에게 최적의 진료 환경을 제공하는 덴탈 유니트체어로, 개원가에서 꾸준한 호응을 얻고 있다. 이와 관련 덴티스 ‘BDEX 2025’ 특별 프로모션이 체어 교체나 신규 개원을 계획하고 있는 이들에게 매우 유익
서울시치과의사회(이하 서울지부)가 2025년 창립 100주년을 맞아 ‘불법 덤핑치과 피해 예방캠페인’을 펼쳤다. 서울지부 불법의료광고 및 저수가덤핑치과 대책특별위원회(이하 불법대책특위)는 사회적으로 문제가 되는 이른바 ‘먹튀치과’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시민들의 인식 개선을 위한 불법 덤핑치과 피해 예방캠페인을 진행한다고 최근 밝혔다. 불법대책특위는 창립 99주년이던 지난 2024년 이미 한국소비자원과 공동 캠페인을 통해 포스터를 제작해 서울지부 회원치과, 서울지역 보건소 등에 배포했었다. 올해는 3월부터는 서울지역 일평균 승하차 인원 10위인 선릉역에 광고를 진행하고 있다. 2호선 선릉역 중심 동선에 있는 포스터는 1년간 임플란트 등 치과 치료가 상품이 아니라는 점을 강조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서울지부는 TV 공익광고 캠페인을 TV조선과 협력해 진행한다. 공익광고 캠페인은 3월 6일 17시 20분 ‘시사 쇼 정치다’ 프로그램을 시작으로 미스터트롯3, 조선의 사랑꾼, TV CHOSUN 뉴스현장 등 TV조선의 주요 프로그램 중간에 총 75회 송출될 예정이다. 강현구 회장은 “창립 100주년을 맞이해 SIDEX 2025, 100년사 발간, 구강보건의 날 행사 등
“학회의 꽃은 학술행사입니다. 우리 학회는 50년 역사와 전통을 바탕으로 국내 임플란트 학계를 선도하는 학회인 만큼, 임플란트에 대한 주요 내용을 보다 알기 쉽게 전달하는 자세로 매번 다양한 방식과 새로운 주제로 학술대회를 준비했습니다.” 대한치과이식임플란트학회(이하 이식학회) 2025년 춘계학술대회가 오는 3월 23일 서울대치과병원 8층 대강당에서 열린다. 이식학회는 지난 2월 28일 학회 사무실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춘계학술대회 브리핑을 가졌다. 이번 춘계학술대회 슬로건은 ‘KAID, the new trending leadership’이며, 총 3개의 세션을 테마로 다수의 강연이 준비됐다. 우선 첫 번째 ‘풀마우스 임플란트 보철의 통합적 접근’ 세션에서는 ▲김성언 원장(세종치과의원)이 ‘아날로그 기반 다수 임플란트 치료의 접근’을 ▲백채환 원장(뉴삼성치과의원)이 ‘디지털 전악 수복의 밸런스를 위한 고려사항’을 ▲노관태 교수(경희대치과병원)가 ‘이해하면 쉬워지는 전악 임플란트 수복치료’를 주제로 강의한다. 아울러 강의 후에는 전악 임플란트 수복에 관한 심도 있는 토론을 가질 예정이다. 두 번째 ‘임플란트 치주-보철, 과거와 최근 비교–트렌드를 선도하는 치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