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덴티움 ‘Dentium Seoul Symposium’이 지난 10일부터 11일 양일간에 걸쳐 코엑스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Esthetic Tissue Regeneration’을 주제로 진행된 이번 심포지엄은 국내외 40여 개국의 1,500여 명의 치과의사들이 참석해 대성황을 이뤘다. 이번 행사는 국내외 저명한 연자들이 준비한 강연과 덴티움의 제품들을 사용해 볼 수 있는 체험존, 포스터존 및 라이브 서저리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돼 참석자들의 만족도가 높였다. 강연은 크게 ‘Tissue Regeneration’과 ‘Digital Dentistry’ 세션으로 나눠 진행됐으며, 첫 번째 세션에서는 민경만 원장(메이치과의원), 박원배 원장(박원배치과의원), 임상철 원장(웰치과의원), Dr. Dennis Tarnow(Columbia University), Mariano Sanz 교수(Complutense University of Madrid)가 강연을 펼쳤다. # Tissue Regeneration 민경만 원장은 ‘Clinical Proposals necessary for 10-year successful results’를 연제로 지난 10년 동안 덴티움
매년 개최 시 마다 교정계의 가장 큰 관심을 불러일으켰던 맥러플린 박사(Dr. McLaughlin) 특별초청 세미나가 성황리에 펼쳐졌다. (주)더존월드와 (주)스피드덴탈이 공동주최하고 ㈜아쿠아픽과 Ultradent Products Inc가 후원한 ‘맥러플린 박사 특별 세미나’가 지난 8일 강남성모병원에서 개최됐다사진. 높은 집중력과 심도 있는 QA를 위해 소수의 인원만 참여할 수 있다는 소식에 사전등록도 일찍 마감된 이번 세미나에는 국내 치과업계의 오피니언 리더를 포함한 개원의들이 참석해 뜨거운 열기와 관심을 실감케 했다. 이번 세미나는 7회에 걸쳐 진행하는 Dr. McLaughlin 프로그램 중 네 번째 강연으로 ‘Inter-Arch Treatment Mechanics-Class III Treatment’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매년 맥러플린 세미나를 참석하는 한 교정 임상가는 “미국 현지에서 참여하게 되면 꽤 많은 비용을 지불해야 하는데, 한국에서 저렴한 비용으로 수준 높은 강연을 들을 수 있어 더욱 반가운 세미나였다”면서 “매회 새로운 견문을 넓혀간다”라고 말했다. 맥러플린 박사는 “뜨거운 관심을 보내준 참석자들에게 감사하다. 현재 한국의 치의학 수준은
모아치과네트워크(회장 이진환 · 이하 모아치과)가 창립 20주년을 맞아 2016 경영콘서트를 통해 리더십과 치과 경영을 강조하고 나섰다. 모아치과는 지난 2일과 3일 그리고 지난 9일과 10일 두 차례에 걸쳐 모아치과 네트워크 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경영 콘서트를 부산 해운대 센텀호텔 및 요트 선상, 서울 바비엥2 호텔에서 각각 개최했다. 지난 2일과 3일 경영콘서트에서는 예방 및 환자관리 세미나 및 네트워크 경영 토크가 정영복 원장의 강연으로 이뤄졌다. 주요 내용으로는 환자 맞춤형 예방관리의 필요성, 평행구강관리 시스템 구축, 예방진료의 현재 등이다. 이어 9일과 1일 콘서트에서는 김태훈 원장이 나와 ▲리더십과 인간관계론 ▲선택설계와 상담기술 ▲치료비 정책과 가격결정 ▲경영지표와 자가진단 ▲체어 사이드 커뮤니케이션 ▲팀웍과 문화의 차별화 등을 주제로 강연을 펼쳤다.
더불어 민주당과 국민의당이 4·13 총선에서 승리한 가운데 비례대표를 포함 총 9명의 치과의사 출신 후보자 중 전현희· 신동근 더불어 민주당 후보가 당선의 기쁨을 누렸다. 반면 김춘진 후보(전북 김제부안)를 비롯해 김영환 후보(경기 안산상록을) 등은 야당 후보와 피 말리는 접전 끝에 안타깝게 고배를 마셨으며, 당초 새누리당 비례대표 20번을 배정받은 김본수 후보도 새누리당의 부진으로 국회 입성이 좌절됐다. # 전현희 후보 “여당 텃밭 승리” · 신동근 후보 4전 5기로 “승리” 전현희 후보는 여당의 텃밭인 강남을에 출마해 여론조사 기간에도 새누리당 후보에게 다소 뒤쳐졌으며, 출구조사에서도 2위로 나오는 등 당선이 쉽지 않을 것으로 전망됐다. 그러나 선거 마감직후 개표가 진행됨에 따라 김종훈 후보와 접전을 펼치면서 승기를 잡아 나가 결국 51.5%(4만8,381표) 득표로 44.4%(4만1,757 표)를 득표한 새누리당 김종훈 후보를 따돌리며 당선됐다. 인천 서구 을에 출마한 신동근 더불어 민주당 후보는 선거기간 여론조사와 선거 마감직후 진행된 출구조사에서 경쟁자인 새누리당 황우여 후보를 여유 있게 앞서는 것으로 나타났다. 신 후보는 개표가 진행되는 동안 당
대한여자치과의사회(회장 이지나·이하 대여치)가 정기총회를 열고, 허윤희 수석부회장을 새 회장으로 선출했다. 허윤희 신임회장은 이지나 회장과 함께 치협 부회장직을 겸임하게 된다. 대여치는 지난 9일 한국과학기술회관 12층에서 제30차 정기총회를 열고, 2015 회계연도 사업, 결산, 감사보고와 2016 회계연도 사업계획 및 예산(안)을 원안대로 통과시키고, 임원 선출의 건 역시 만장일치로 의결했다. 이로써 제21대 대여치 집행부는 신임 회장인 허윤희 원장을 필두로, 수석부회장에 박인임 원장, 감사에 김애라·강종미 원장을 선출하고 정식 임기를 시작했다. 이날 정식으로 취임한 허윤희 신임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큰 소임을 다 할 수 있을까 걱정이 앞서지만 역량을 다해 책임을 완수할테니 회원 여러분의 지도와 성원을 부탁드린다”며 “한 단체가 결실을 맺기 위해서는 몇 명의 노력으로 되지 않는다. 회원 한 분, 한 분 대여치의 발전에 적극적으로 동참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임기를 마친 이지나 회장은 “역대 집행부는 각각 그 시대에 필요한 역할이 있었는데, 우리 20대 집행부는 치협 정관 내의 기관으로 적응하는 과도기적 시기였다”며 “이런 상황을 무리 없이 지나가게
수원시치과의사회 제32대 임원진 수련회가 지난 4월 9일과 10일 경기도 용인에 위치한 신흥양지연수원에서 열렸다사진. 이번 워크숍에서는 학술세미나를 비롯해 제2차 정기이사회가 진행됐으며, 저녁식사 시간 등을 통해 임원진 간의 친목을 다졌다. 또 치과의사회 및 치과계 현안과 이슈 등에 대한 토론 등 발전적인 논의를 이어갔다.
성장기 아동들의 조기 교정치료의 중요성을 알리는 학술 강연회가 성황리에 개최됐다. 또 이번 학술 강연회를 개최한 한국성장기치과교정연구회(회장 차봉근·이하 성장기교정연구회)는 창립 2주년을 맞아 개원가를 대상으로 회원 모집에 나서는 본격적인 성장기 교정치료의 저변확대에 주력키로 했다. 지난해 창립해 학술강연회를 통해 선풍적인 인기를 끈 바 있는 성장기교정연구회가 지난 10일 제2회 학술강연회를 Treating immediately or Waiting, Dilemma in Class Ⅱ malocclusion’이라는 주제로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대강당에서 열었다. # 일본 미호 이마무라 박사 강연 성황 이날 학술 강연회 주요 내용으로 비정상적인 근육활동을 차단해 양호한 골격 변화를 유도할 수 있는 가능성을 알아보는 한편 엑티베이터의 다양한 변용 가능성에 대한 강연을 비롯해 Ⅱ급 부정교합을 조기에 발견해 기능적 이상과 비대칭적으로 악화될 수 있는 가능성을 차단 할 수 있는 다양한 증례를 통해 살펴봤다. 또 최근에 많이 사용되고 있는 CBCT와 Kinesiography 등에 의한 진단과 결과 예측도 강연을 통해 시도했다. 특히 이날
아시아 지역의 설측교정 대중화를 위한 학술향연이 한국에서 성대하게 펼쳐졌다. 제1회 아시아 설측교정 학술대회겸 제3회 한일 조인트 미팅이 지난 4월 8일부터 10일까지 대한설측교정치과의사회(이하 KALO·회장 오창옥)와 일본설측교정학회 후원으로 ‘Hand in Hand, Anchoring in Asia’란 대주제로 코엑스 4층 컨퍼런스 룸(남)에서 개최됐다사진. 이번 학술대회는 아시아 12개국에서 300여명이 참석, 설측교정의 최신 트렌드를 공유하는 한편 한일 조인트 미팅에서 양국 학회는 학술교류를 더욱 증진하고 아시아 지역의 설측교정 대중화를 위해 앞장서기로 의견을 모았다. 주요 강연 내용으로는 한국과 일본을 중심으로 한 설측교정 심화 과정은 물론 아시아 국가들의 저변확대를 위한 기초강연이 주를 이뤘으며, 홍윤기 원장을 비롯해 경희문 교수, 오창옥 회장, 고범연 원장 등 국내 전문가들과 일본 연자 등도 대거 강연자로 나서 설측교정의 정수를 보여줬다. 또 이번에 방한한 아시아 주요나라를 살펴보면 일본을 포함해 중국, 인도, 대만, 베트남, 태국, 러시아, 싱가포르, 호주 등이다. 그리스 치과의사들도 이번에 방한해 설측교정의 진수를 느끼고 돌아갔다. 오창옥
IBS 임플란트가 아랍에미리트와 알제리 등 중동지역 치과의사들을 대상으로 Dentistry 코스와 Live Surgery를 진행, 큰 호응을 이끌어냈다. 이번 코스는 지난 3월 23일부터 27일까지 아랍에미리트와 알제리 키닥터 치과의사 15명이 참가한 가운데 IBS IMPLANT 본사 세미나실에서 진행됐다.IBS 임플란트의 정확하고 안전한 보철 중심의 Innovative System과 기존의 임플란트 시술 개념을 뛰어 넘는 ‘Magic Surgical System’에 대한 교육이 주를 이뤘다. 특히, 각 주제강연에 이어 바로 핸즈온 코스가 이어지는 등 참가자들과의 1:1 교육을 통해 강의 시 놓쳤던 내용이나 중요한 내용들에 대한 이해도를 더욱 높였으며, 실습효과를 극대화 시켰다. 또 기초부터 고급까지 임플란트 보철에 관련한 내용으로 기존 프로그램을 강화해 참가자들의 만족도가 높았다.이어 Live surgery는 IBS 임플란트의 Key Doctor인 박성원 원장(서울S치과의원)이 진행했으며, ‘Magic Drill’과 ‘Magic Sinus Lifter’를 사용해 Flapless로 상악 거상술과 하악 구치부 시술을 성공적으로 진행됐다. 아울러 Immediat
Overdenture의 치료계획부터 임상가이드라인까지 실전 노하우를 전수하는 덴티움의 Overdenture Hands-on Master 세미나가 지난 3월 19일 창원 문성대학교 세미나실에서 약 30여명의 치과의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이번 세미나는 이정열 교수(고대구로병원)와 박현식 원장(하임치과의원)이 주도로 진행됐으며, 이정열 교수는 ‘Implant Overdenture의 치료계획과 Clinical Procedure’을 주제로 무치악 환자에서의 진단 과정과 치료계획에 있어 고려해야 할 사항에 대해 언급했다. 또 Complication을 극복할 수 있는 팁을 제시해 수강생들의 집중도가 높았다.이어 박현식 원장은 ‘다양한 Attachment의 활용’을 주제로 무치악 환자의 성공적인 임플란트 치료를 위한 과정과 다양한 attachment의 장단점, 임상에서의 활용법뿐만 아니라 전략적 치료방안을 제시했다. 강연 후 이뤄진 휴식 시간에는 그 동안 궁금했던 것들에 대해 연자와 수강생의 질의응답이 활발히 이뤄졌다. 또 핸즈온은 단계별 데모 동영상을 활용해 단시간에 참가자들의 이해력을 높였으며, 연자와 수강생의 맨투맨 맞춤 핸즈온 코칭이 진행됐다.
(주)덴티움이 개원의들을 위한 Practical Course를 오는 5월 21일부터 29일까지 총 4회 과정으로 삼성동 동성빌딩 덴티움 세미나실에서 개최할 예정이다.이번 코스는 양창호 원장(신내부부치과의원), 박휘웅 원장(서울에이스치과의원)이 이끌고, 김규진 원장(성도치과의원), 이강희 원장(연세해담치과의원)이 패컬티로 참여할 예정이다. 5월 21일과 22일에는 임플란트에 입문하고자 하는 개원의들을 대상으로 양창호 원장이 Flap design, Drilling technique 등 기본적인 술식부터 장기적 임플란트 유지를 위한 임플란트 주변여건 형성법까지 강연 할 예정이다.5월 28일과 29일에는 박휘웅 원장은 임플란트 보철의 특징, Handicap, 자연보철의 차이부터 심미 보철의 원칙, Implant Overdenture 수복의 원칙과 Food Impaction, Ceramic Fracture, Screw Loosening의 대처 및 예방까지 임플란트 시술에 필요한 전반적인 내용을 위주로 다룬다.실습은 Pig jaw, 갈비뼈, 덴티폼을 이용한 임플란트 식립부터 인상 채득 등 실전 임상에 바로 적용 가능한 연자의 술식 노하우까지 함께 터득할 수 있을 것으로
의료행위가 불가능할 정도의 중대 신체적·정신적 질환 진단을 받은 의료인과 의료행위 중 성범죄를 저질러 벌금형 이상이 확정된 의료인의 면허를 취소할 수 있도록 하는 법안이 발의돼, 논란이 예상되고 있다.국회 보건복지위원회 박윤옥 새누리당 의원은 지난달 28일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의료법 개정안을 대표 발의했다.개정안에는 의료인이 의료행위 수행에 중대한 영향을 줄 수 있는 신체적·정신적 질환을 신고하도록 하고 거짓으로 신고한 경우 면허를 취소하도록 하는 것을 비롯해 의료인이 의료행위를 수행하는 중 성범죄로 벌금 이상의 형을 선고받고 그 형이 확정된 경우, 면허를 취소할 수 있도록 했다. 또 의료인이 노인장기요양법에 따른 수급자 등 신체적·정신적 질환으로 의료행위를 수행하기에 현저히 곤란하다고 진단 등을 받은 경우에도 면허를 취소할 수 있도록 했다.이 밖에 의료인이 의료법 위반으로 재판 결과 면허취소 처분 등을 받을 가능성이 크고 그대로 두면 다른 사람의 생명과 신체에 중대한 위해가 발생할 우려가 있는 경우에는 보건복지부 장관이 면허 자격을 정지할 수 있도록 했다.박 의원은 “최근 일부 의료인의 비윤리적인 의료행위로 인한 감염 집단 발생사건 등의 재발을 방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