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인트임플란트(대표이사 박규화)가 GAMEX 2022에서 유니트체어 특별판매, 부스강연 등 다양한 행사를 진행한다. 포인트임플란트가 오는 17일부터 18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GAMEX 2022’에 참여한다. 이날 포인트임플란트는 유니트체어 ‘한림 SK-I α’ 현장계약 특별판매 행사를 양일간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포인트임플란트는 18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포인트임플란트 부스에서 강연도 제공할 계획이다. 먼저 오희영 원장(오희영치과)이 ‘Multi-staged alveolar ridge splitting technique’를 발표한다. 이어 이병진 박사가 ‘프로덴티스로 임플란트 주위염 ‘ZERO’에 도전하다’를 주제로 연단에 서고, 박규화 원장(야탑프라임치과)이 ‘Evidence based 포인트 UV : 우리 치과의 경쟁력’을 강연할 예정이다. 아울러 포인트임플란트는 18일 스탬프투어 이벤트도 개최한다. ▲포인트임플란트 UV실습 ▲포인트애니빔 레이저 실습 ▲케어스트림 디지털실습 ▲에미넌트코퍼레이션 개원입지 상담 ▲SDA코퍼레이션 인테리어 상담 ▲포인트닉스·한림 장비상담 등 지정 부스에서 3개 이상 스탬프를 받으면, 추첨을 통해 총 6명에게 유
치과용 석션보조 장비 ‘석션프리’ 신제품이 GAMEX 2022에서 공개된다. 덴탈럽(대표 송정화)가 오는 9월 17일부터 18일까지 양일간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GAMEX 2022’에 참여한다. 이날 덴탈럽은 신제품 ‘체어 고정형 석션프리’를 선보일 예정이다. 덴탈럽에 따르면, 신제품은 미세위치 조정력의 장점을 그대로 살리면서, 체어에 고정해 사용할 수 있는 장점을 지니고 있다. 현장에서는 신제품 체험 기회도 제공된다. ‘석션프리’는 치과의사가 보조인력 도움 없이도 석션을 할 수 있도록 고안된 장비로, 현재 500여 개 이상의 치과 병·의원이 사용하고 있다. 특히 석션프리는 일본 중견기업 ‘CI-medical’사와 수출계약 체결을 통해 8월 17일부터 일본 내 사전예약 판매되는 등 해외에서도 잇단 호평을 받고 있다는 설명이다. 덴탈럽 관계자는 “석션프리를 사용하면 간단한 설치를 통해 스탭 보조 필요없이 석션을 할 수 있다. 또한 환자 입술에 석션을 걸지 않아도 되므로, 환자가 더 편안한 진료를 받을 수 있다”고 말했다.
약물관련 악골괴사증 코호트 프로파일 등 최신 지견을 한눈에 들여다볼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됐다. 이화여자대학교 난치성 악골괴사질환 임상연구센터(센터장 김선종 교수·이하 연구센터)가 오는 16일 이화여자대학교 부속 목동병원 별관 B동 임상치의학대학원 강의실에서 8주년 기념 컨퍼런스를 개최한다. 이번 컨퍼런스에는 김진우 교수(이화여대)의 ‘한국인 약물관련 악골괴사증 코호트 프로파일과 다기관 운영 방안’ 등이 소개된다. 연구센터는 그간 한국인 약물관련 악골괴사증 코호트를 구축하기 위해 준비해왔고, 최근에는 보건산업진흥원 치의학 의료기술 연구개발 사업을 수주, 멀티오믹스 방법론을 통한 약물관련 악골 괴사증 정밀 진단법 개발과 골재생 치료후보물질 발굴에 주력하고 있다. 나아가 컨퍼런스에서는 김윤학 교수(부산대 의대)의 ‘오믹스 데이터 기반 정밀진단법 개발’을 비롯해 김성진 교수(서울치대), 신정오 교수(순천향대 의대), 강영훈 교수(경상대 의대) 등의 강의도 잇따를 예정이다. 아울러 이날 컨퍼런스는 이화여대 의국동문 학술집담회와 병행, 참여자는 이화여대 김헌영 교수와 윤정훈 겸임교수의 임상 강연도 들어볼 수 있다. 김진우 교수는 “약물관련 악골괴사증이 보고된 지 20년
치과용 3D 소프트웨어 개발 전문 업체 디오코가 자사의 투명교정 디자인 플랫폼 '덴트원'을 활용한 세미나를 성료했다. 디오코가 지난 8월 21일 세미나 ‘누구나 직접하는 투명교정, 덴트원’가 서울 강남에서 진행됐다. 이날 차현인(여의도백상치과) 원장이 연자로 나섰다. 차 원장은 디오코의 투명교정 장치 디자인 플랫폼 ‘덴트원’ 등을 활용해 총 4강에 걸쳐 ▲치아 이동 조정의 기초와 응용 ▲레이어 디자인의 원리와 실체 ▲단계별 모형 생성의 최선책 ▲원디자인 핸즈온 : 사용법 튜토리얼 포함 등을 설명했다. 또한 세미나실 입구에서는 투명교정 장치 관련 협력업체의 기자재 전시가 열려, 참석자들이 관련 상담을 받았다. 디오코 관계자는 “신청자들이 예상보다 많아 강의 장소를 더 넓은 곳으로 옮겨야 할 만큼 반응이 뜨거웠다. 한 치과의사는 고가의 투명교정 소프트웨어 구입에 대한 고민과 플랫폼에서 제공한 투명교정 전문 기공소 인프라를 통해 셋업 이후 장치 제작의 어려움을 쉽게 해결할 수 있게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또한 한 치과기공사는 보철 기공만 하고 있는데, 이번 강의를 듣고 초기 투자 비용 부담 없이 투명교정장치 제작 사업에도 뛰어들게 됐다고 자랑했다”고 전했다. 이어
지르코니아 특성부터 보철치료를 위한 인상 채득법까지 각종 노하우가 담긴 온라인 세미나가 열린다. 3M이 오는 9월 21일과 10월 19일 양일에 걸쳐 웨비나 ‘모두가 쉽게 성공하는 보철임상’을 개최한다. 연자로 백장현 교수(경희대학교 치과대학 보철학교실)가 나선다. 21일 열리는 첫 번째 세미나 주제는 ‘보철물 재료의 선택’으로, 임상가가 알아야 할 지르코니아 특성부터 다양한 지르코니아의 진화와 임상 적용 및 지르코니아 보철물을 위한 치아 형성 등에 대한 내용이 다뤄질 계획이다. 이어 10월 19일 열리는 두 번째 세미나에서는 ‘보철 임상 과정 총정리’를 주제로, 연조직 처치, 정확한 인상 채득, 치과용 시멘트의 이해와 임상 적용에 대한 임상 노하우가 설명될 예정이다. 웨비나 참석 희망자는 각 세미나마다 별도 등록해야 한다. 등록은 강의 직전까지 가능하며, 등록방법은 3M Oral Care 홈페이지(https://oralcare.3m.co.kr/)와 카카오채널 등에 게재된 QR코드를 활용해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3M 관계자는 “이번 웨비나는 보철치료 절차에서 효율성, 신뢰성, 예측가능성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전문가 그룹과 협업해 치료 절차를 표준화하고 심
윤정태 치협 재무이사가 헌법재판소 앞 릴레이 1인 시위에 동참해 정부의 비급여 진료비 통제 정책 철회를 요구하는 치과계 외침에 목소리를 보탰다. 윤 이사는 31일 오전 헌재 정문 앞에서 ‘비급여 진료비 통제 정책은 위헌’, ‘과잉경쟁 초래하고 동네치과 다 죽이는 악법중의 악법’임을 지적하는 피켓을 들고 정부의 전향적 정책 개선을 요구했다. 박태근 협회장과 치협 집행부 임원들은 지난해 9월 27일부터 헌재 앞 릴레이 1인 시위를 이어오고 있다.
“디지털 덴티스트리 필수품인 구강 스캐너의 가격 장벽을 낮추기 위해 과감한 결단을 내렸습니다. 이번 프로모션을 통해 더 많은 치과가 디지털 진료를 할 수 있기 바랍니다” 메디트는 최근 진행 중인 i600 프로모션의 의의를 이같이 설명했다. 메디트에 따르면 i600은 ‘가성비’를 강조한 제품으로, 상위 제품의 핵심 기능을 그대로 이어받으면서도 가격은 상대적으로 낮게 책정돼 디지털 치과 진료를 시작하려는 임상가들에게 적합하다. 특히 최근에는 소아용 스몰팁, 일회용 팁 등을 출시, 다양한 진료환경에 대응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했다. 그 외에도 메디트는 소프트웨어 무료 제공 및 업데이트 정책을 지속하고 있다. 메디트는 “i600은 ‘쉽고 간편하게’ 라는 주제에 적합하다. 기기 무게가 가볍고, 180도로 돌아가는 팁을 활용하면 상악 스캔 시에도 손목을 무리하게 사용하지 않아도 된다. 게다가 전치부에서 교합면까지 정확한 스캔 데이터를 획득할 수 있고, 고사양의 스펙 컴퓨터를 구비하지 않더라도 빠른 스캔 속도와 최적화된 스캔 이미지를 구현해 이미지의 끊어짐 없는 부드러운 스캔을 경험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메디트는 지난 7월에 ‘Medit Splint’를 출시했다
덴티움이 병의원 시스템 구축부터 서비스 프로세스 효율 개선 노하우까지 각종 개원 전략을 망라한 세미나를 성료했다. 덴티움은 지난 20일 광교 덴티움 지식산업센터에서 ‘개원의 한수’ 세미나를 진행했다. 이날 세미나에는 개원의 250여 명이 참석해 개원 차별화 전략부터, 병원 경영·마케팅 및 인력관리까지 다양한 주제를 학습했다. 먼저 한승민 원장(서울이촌치과)이 ‘작아도 큰 치과, 작은 치과가 살아남는 법’을 주제로 강연했다. 한 원장은 대형화가 능사는 아니며, 오히려 심미보철이나 Denture 등 본인만의 무기를 강조하는 전략이 유효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이강희 원장(연세해담치과)이 연단에 섰다. 그는 ‘넛지(nudge)’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를테면 직원들에게 인센티브를 지급할 때, 정기적인 지급보다는 특정 목적 달성에 대한 비정기적 지급이 심리학적으로 더욱 효과적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사람은 심리적으로 가격표의 중간값을 선택했을 때 합리적으로 소비했다고 느끼는 경향이 크므로, 자주 사용하기 원하는 임플란트 제품 등을 중간 가격대에 배치하면 좋다고 덧붙였다. 장근영 원장(서울하이안치과 광진점)은 서비스업은 프로세스 그 자체가 제품이므로, 프로세스 효
김재성 치협 이사가 헌법재판소 앞 릴레이 1인 시위에 동참해 정부의 비급여 진료비 통제 정책 철회를 요구하는 치과계 외침에 목소리를 보탰다. 김 이사는 19일 오전 헌재 정문 앞에서 ‘비급여 진료비 통제 정책은 위헌’, ‘과잉경쟁 초래하고 동네치과 다 죽이는 악법중의 악법’임을 지적하는 피켓을 들고 정부의 전향적 정책 개선을 요구했다. 박태근 협회장과 치협 집행부 임원들은 지난해 9월 27일부터 헌재 앞 릴레이 1인 시위를 이어오고 있다. 현재 협회는 ‘비급여 대책위원회’를 구성, 해당 정책의 개선 및 보완책을 강력히 촉구하고 있다.
“석션프리는 개발 후 출시까지 3년여의 임상 활용 검증기간을 거쳤습니다. 그 기간에 수없이 많이 수정 보완된 덕분에 한층 더 우수한 제품으로 발전할 수 있었습니다” 송정화 덴탈럽 대표는 자사의 석션 보조장비 ‘석션프리’의 강점을 이같이 자랑했다. 덴탈럽이 제조한 ‘석션프리’는 치과의사가 보조인력 도움 없이도 석션을 할 수 있도록 고안된 장비로, 현재 500여 개 이상의 치과 병·의원이 사용하고 있다. 송 대표는 “보조인력 부족 문제 등을 해결하기 위해, 많은 치과의사들이 반자율 석션 시스템 등 다양한 제품을 대안으로 도입하고 있다. 이러한 시도 자체는 무척이나 반갑고 새로우며, 실현 가능성도 크다. 하지만 새로운 시도에서 성공하려면, 먼저 제대로 된 장비를 선택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나아가 송 대표는 장비를 선택할 때 효율성을 고민해야 하며, 이는 곧 오랜 기간 임상 기간을 거쳤을 뿐만 아니라 실제 진료 현장에서 두루 사용되면서 정확하고 디테일한 피드백으로 검증된 제품이라고 강조했다. 송 대표는 “석션프리는 정직한 제품평과 피드백을 얻기 위해서 아직까지 그 누구에게도 무상으로 제공되지 않았다. 치과의사들이 올바른 제품을 선택해 애써 변화를 결심한 노력을 헛
덴티움이 영업이익률 36%를 기록, 사상 최대 수준의 마진율을 달성했다. 덴티움은 올해 2분기 매출액이 전년 동기 대비 33.3% 증가한 966억 원을 기록했다고 지난 8일 공시했다. 2분기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108.6% 증가한 352억 원을, 당기순이익은 152% 증가한 361억 원을 기록했다. 증권업계 예측치인 ‘컨센서스’를 돌파한 이른바 ‘어닝 서프라이즈’ 달성에 시선이 쏠려, 덴티움 주가는 실적 발표 후인 지난 9일과 10일에 각각 9.9%, 7.6% 오르는 등의 호조를 보였다. 특히 증권업계는 덴티움의 영업이익률 36%를 주목했다. 사상 최대 영업이익률로, 마진이 높은 임플란트 매출 비중이 확대돼 고정비 부담이 완화, 이익이 급증하는 이른바 영업레버리지 효과가 나타났다는 설명이다. 나아가 증권업계는 대 중국 수출이 견조하고, 유럽과 아시아향 수출이 증가한 점에도 주목했다. 이로써 덴티움은 올해 상반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35.6% 상승한 1712억 원을 기록했다. 동 기간 영업이익은 102.1% 증가한 560억 원을, 당기순이익은 126.3% 오른 519억 원을 기록했다.
치과용 진단장비 제조기업 바텍(대표이사 현정훈·김선범)이 미국·유럽 등 선진시장 매출 증가에 힘입어 분기 매출 1000억 원대를 최초 돌파했다. 바텍은 지난 8일 2022년 2분기 잠정 실적을 공시했다.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25.5% 증가한 1066억 원을 기록했다.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15.3% 증가한 230억 원, 당기순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67.2% 상승한 233억 원을 기록했다. 분기 매출액 최초 1000억 원 돌파다. 바텍에 따르면, 이번 실적 증가는 판매량이 지역별로 고르게 증가한 데에서 비롯됐다. 미국 지역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34.5%, 유럽 매출이 31.5% 증가했다. 선진시장의 경우 고부가가치 제품 판매 비중이 높아 수익성도 우수하다는 설명이다. 이 밖에도 인도, 베트남 등 아시아 지역 매출도 대폭 상승해 전 법인 흑자를 기록했다. 제품별로는 3D CT 부문 매출이 신제품 순차 출시에 힘입어 전년 동기 대비 43.7% 증가, 전체 실적 상승을 견인했다. 프리미엄 CT ‘Green X’ 판매량은 국내는 물론 북미, 유럽 등지에서 전년보다 4배 가량 늘었고, 보급형 CT ‘A9’도 CT 사용률이 낮은 엔트리 시장에서 꾸준하게 판매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