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치과교정학회 부산·경남·울산 지부(지부장 조일제)는 지난 16일 부산대학병원 응급의료센터 9층 대강당에서 2014년도 추계학술대회를 개최했다사진. 이날 연자로 초청된 황충주 교수(연세치대)는 ‘교정치료시 발생할 수 있는 분쟁 및 해결 : Informed consent’를 주제로 최근 개원의들 사이에서 큰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교정치료와 관련해 발생된 여러 가지 법적 문제들을 예방하기 위해 임상의가 주의해야 할 점들에 대해 심도 깊은 강의를 펼쳤다. 학회 관계자는 “개원의들의 관심을 반영하듯 질의 응답시간에 지금 진행 중인 법적 문제에 대한 조언을 비롯한 다양한 질문들이 쏟아져 시종 열띤 분위기 속에서 학술행사가 진행됐다”고 밝혔다.
임플란트 시술 5년차 이상 개원의를 대상으로 식립의 기본에서부터 Sinus와 골재생술로 넘어가는 심화단계의 기초를 보다 튼튼히 다질 수 있도록 구성된 어드밴스트 연수회가 마련됐다.신흥은 성무경 원장(목동부부치과의원) 초청 ‘신흥 임플란트 연수회 Advanced 코스’를 오는 10월 25일부터 8회차 과정으로 새롭게 시작한다.이번 코스는 기본 마스터 과정에서 다져진 임플란트 기본기를 한 단계 업그레이드 할 수 있는 심화과정으로 기획됐다. Sinus, GBR, Immediate placement와 같은 복잡하고 어려운 술식도 이해하기 쉽고 간단하게 익힐 수 있도록 커리큘럼을 구성한 것이 특징이다.# 당장 사용 가능한 실전 기술 전수연수회는 국내 임플란트 대표 연자인 성무경 원장이 디렉터를 맡아 단순 명료하면서도 체계적인 성무경표 강연과 실습을 진행할 예정이어서 기대를 모은다. 성 원장은 이번 연수회를 통해 실전 감각을 몸으로 익히고 난해한 케이스에 대한 두려움을 극복할 수 있도록 함으로써 단기간에 당장 사용 가능한 실전 기술을 익힐 수 있도록 한다는 목표다. 또한 임플란트 시술 전 탄탄하고 빈틈없는 치료계획을 수립하기로 유명한 김현종 원장(가야치과병원)이 특별
올해부터 치과병원에 대한 인증제가 시행 된 가운데 치과병원 최초로 보건복지부 ‘의료기관인증’을 획득한 사과나무치과병원(병원장 김혜성)은 지난 9월 22일 오전 의료기관평가인증원에서 받은 인증패 현판식을 가졌다.일산에 위치한 사과나무치과병원은 지난 6월 보건복지부 산하 의료기관평가인증원으로부터 환자만족도, 의료서비스 질 향상 활동, 환자 안전 수준 등 146개 항목에 대해 전문 위원들의 현지 조사와 서면 심사를 받았다.인증원은 국제적 기준에 따라 시행되는 심의 결과 사과나무치과병원의 의료 수준이 조건을 충족하는 것으로 판단해 치과병원 최초로 인증 마크를 부여했다.이 병원은 앞으로 4년 동안 보건복지부에서 부여한 의료기관인증마크를 사용할 수 있으며 향후 공공보건의료사업 참여 시 가산점 부여 등 각종 행정적·재정적 지원을 받게 된다. 김혜성 원장은 “지난 20년간 한결같이 환자 입장의 진료를 해왔기에 일산은 물론 경기지역에서 유일한 복지부 인증 치과병원이 될 수 있었다”며 “환자분들께 인정받는 치과병원이 되기 위한 노력을 계속할 것”이라고 말했다.지난 2011년 도입된 의료기관인증제는 정부가 직접 각 의료기관의 환자 안전 및 의료 서비스 질을 국제적 수준에서 엄격
개원가에서 꾸준히 인기몰이를 하고 있는 최용훈 교수(분당 서울대병원 치과보존과)와 함께하는 ‘의도적 재식술의 성공노하우’ 연수회가 오는 25일 열린다. 제일메디칼코퍼레이션 주최로 18회째를 맞은 이번 연수회는 서울시 구로동 코오롱싸이언스밸리 2차 702호에서 선착순 15명에 한해 진행된다. 이번 연수회에서 최 교수는 의도적 재식술에 대한 1000여 증례를 바탕으로 왜 자연치아 살리기가 중요한지, 어떻게 하면 의도적 재식술을 성공할 수 있는지에 대한 노하우를 소개하고 제1대구치 완전 정복을 위한 핵심 포인트를 짚어준다. 한편 세미나 후에는 분당 서울대 보존과에서 재식술 참관기회가 주어지며 수료 후 on-line off line을 통한 1:1티칭 프로그램과 더불어 제품구매시 혜택도 제공된다. 문의 서상국 02)850-3514, 010-6226-6668
기능과 심미에 대한 객관적인 분석을 통해 예측가능하고 정밀한 악교정수술의 기준을 제시하는 수술교정연수회가 마련됐다. 로스교정연구회(회장 최병택) 산하 로스교정연구소(Directir 이계형)가 ‘악교정수술·본질로부터’를 주제로 오는 10월 11~12일, 10월 25~26일까지 총 4회에 걸쳐 수술교정연수회를 마포구 도화동 소재 로스교정연구회 세미나실에서 연다. 이번 연수회에는 최병택 회장, 이계형 디렉터, 최은아 디렉터, 김석필 강사 등이 연자로 나선다. 이계형 디렉터는 “양악수술에 대한 국민들의 관심이 뜨거운 가운데 치과계에서는 교합을 아는 치과의사가 악교정수술을 해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다. 하지만 정작 치과의사는 교합의 중심이 되는 턱관절의 운동에 대해서는 그다지 관심을 가지지 않고 있다”면서 “턱관절에는 별다른 이상이 없을 것이라는 굳은 믿음에 의지한 채 교합면 접촉에만 집중하면서 교합을 알고 있다고 생각하는 경우가 많다”고 충고했다. 실제로 좋은 교합은 교합면의 접촉뿐만 아니라 턱관절의 위치도 올 바라야 얻을 수 있는 만큼 교합을 다루는 치과의사는 반드시 턱관절을 포함한 턱의 움직임과 그에 따른 치아의 접촉 변화를 알아야한다는 것이 로스교정연구회가 주장
오래가고 부작용 없는 간접 심미수복 치료의 기본이 되는 수복물의 접착과 합착에 대한 기본 이론과 실전 임상을 다룬 학술대회가 열려 많은 관심을 모았다. 지난 9월 21일 서울대학교 치과병원 지하 1층에서 열린 한국접착치의학회(회장 최상윤) 제10회 학술대회에는 120여명의 수련의와 임상의들의 참가해 강연에 열중했다사진. ‘간접수복물 접착의 모든 것’을 주제로 열린 이날 학술대회에는 최경규 교수(경희대치과병원), 박정원 교수(연세치대), 류길주 원장(굿윌치과병원 진료과장), 박지만 교수(이화여대 임치원), 허중보 교수(부산대 치전원) 등 관련 분야 전문가 들이 연자로 참여해 레진, 세라믹, 지르코니아 간접시술법과 CAD/CAM을 통한 제작 방법 등 다양한 시술방법과 재료의 접착과 합착을 위한 기본이론과 실전임상을 다뤘다. 첫 시간에는 최경규 교수가 ‘간접수복을 위한 접착제의 올바른 사용’을 주제로 접착제의 올바른 선택기준과 함께 법랑질 접착, 상아질 습윤 접착, 접착제의 호환성, 상아질 접착제 사용 시 임상적 고려사항 등 최신 경향에 대해 소개했다.이어 박정원 교수(연세치대 보존과)는 ‘레진 시멘트, 어떻게 선택해야 할까’를 주제로 수복재료에 따른 시멘트의 선
교정치료만을 통해 골격개선의 효과를 얻을 수 있는 최신 지견을 공유하는 자리가 마련돼 많은 관심을 모았다. 대한양악수술학회(회장 여환호) 2014년 추계학술집담회가 지난 20일 연세대학교 치과대학병원 7층 강당에서 열린 가운데 100여명의 구강악안면외과의사와 교정과의사 들이 참석해 교정치료의 최신 지견을 공유했다. 이날 집담회에는 박영철 교수(연세대치과대학 교정과)가 연자로 나서 ‘악안면 부조화(Dento-Facial Disharmony)의 3차원적 개선-구강악안면외과와 협진을 이용한 교정치료’를 주제로 골격부조화를 교정치료를 통해 어떻게 그리고 어느 정도 해결할 수 있는지에 대해 강의했다. 박 교수는 대한치과교정학회 회장과 초대 세계 임플란트 교정학회의 회장을 역임한 인물로 미니스크류를 이용한 교정치료에 관한 교과서를 저술하기도 했다. #미니스크류 이용법·부정교합 협진 최신 지견 공유이날 박 교수는 ▲수술 대신 교정치료만으로 가능한 악골의 변화를 주제로 개방교합, 비대칭, gummy smile등 골격의 문제가 있는 경우 미니스크류를 이용한 교정치료를 통해 어느 정도 개선할 수 있는지 그 방법과 한계에 대해 소개했다. 또 ▲골격성 개방교합의 교정적 치료와 수
교정치료 시 정중구개부 미니 임플란트와 레버의 효율적 활용법을 소개하는 세미나가 마련돼 관심을 모았다.한국임상교정치과의사회(KSO·회장 조헌제) ‘9월 학술집담회’가 지난 12일 코엑스 인터콘티넨탈호텔 지하1층 알레그로룸에서 열렸다.이날 학술집담회에는 임성훈 교수(조선치대)가 연자로 나서 ‘교정치료시 정중구개부 미니-임플란트와 레버의 효율적 활용’을 주제로 두개의 미니-임플랜트를 정중구개부에 식립하고 미니-임플랜트 헤드부에 브라켓이 구비된 플레이트를 장착한 후 이 브라켓에 다양한 레버를 장착해 적용한 증례들에 대해 소개했다. 또 상악 대구치 후방 이동, 상악 구치 압하, 상악 절치 정출, 매복 견치의 견인, 하악비대칭 환자의 수술교정에서의 횡적, 수직적 탈보상 증례와 정중구개부 미니-임플랜트의 바람직한 식립 위치 등에 대해 강연했다. 임 교수는 “정중구개부 미니-임플랜트와 레버를 사용함으로써 다양한 force system을 설계할 수 있지만, 부작용도 있는 만큼 주의가 필요하다”면서 “구개측에서 교정력을 가하더라도 교정력이 치아의 저항중심을 지나게 하기는 어렵다. 예를 들어 상악 대구치 후방이동을 도모하는 경우, 수직적으로는 저항중심 위치에서 후방력을 적용할
로스교정연구회(회장 최병택·ROS) 산하 교육기관인 로스교정 교육연구소(디렉터 이계형)가 주관하는 ‘3기 intensive course’가 2년여의 대장정을 마무리 했다. ROS 3기 intensive course 수료식이 지난 9월 1일 여의도 63 파빌리온에서 열렸다.이날 수료식에는 Director인 이계형 원장과 최병택 회장, Co-director인 최은아 원장이 참여해 ‘기능교합을 달성하기 위한 목표 지향적 치료’를 위해 2년간의 철저한 교육과정을 마친 3기 수료생들을 축하했다. 또한 최상의 치료 결과를 만들어내기 위해 끊임없이 공부하고 노력해 서로의 지혜와 지식을 교환하는 자리를 꾸준하게 가질 것을 당부했다. 코스를 마친 참가자는 그 동안 배운 내용을 바탕으로 치료한 환자의 증례집을 제출하면 로스교정연구회의 정회원 자격을 취득하게 된다.한편 ROS 3기 intensive course는 지난해 4월 첫 번째 session을 시작으로 3개월마다 3일간의 intensive lecture practices가 총 7 session으로 진행됐다. ROS intensive course는 Dr. Roth의 진료철학에 따라 CR 상태를 기준으로 진단과 치료목표를
대한치과교정학회(회장 김태우·이하 교정학회)의 최대 축제인 가을 학술대회가 국제적인 학술대회로 ‘비상’을 준비하고 있다.교정학회 제 52차 정기총회 및 제 47회 학술대회가 오는 10월 30일부터 11월 1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릴 예정인 가운데 김태우 교정학회장을 비롯한 임원들이 해외 연자들을 적극적으로 초청하는 등 국제 학술대회로서의 입지 강화를 위해 발로 뛰면서 총력을 다하고 있다.# 외국인 참가 독려, 영어 등 동시통역 확대또한 대만, 일본, 중국, 필리핀, 말레이시아, 인도 등 여러 나라의 교정학회들과 밀접한 교류를 통해 외국인들의 학술대회 참여를 독려하고 있다. 국제 학술대회 다운 면모를 갖추기 위해 학술대회기간 외국인 참가자들을 위한 특강과 각종 심포지엄 등이 동시통역으로 진행된다. 먼저 10월 31일 특강은 영어, 일본어, 중국어 동시통역으로 진행되며 임상연제 발표 중 일부도 영어로 강의가 진행된다. 또 한국어, 일본어, 중국어 동시통역이 제공된다. 11월 1일 특강 및 심포지엄 역시 영어 동시통역이 진행된다. 임상연제 발표를 포함해 모든 초록 역시 영문으로 제공돼 외국인 등록자들이 학술대회에 대한 정보를 얻는데 어려움이 없도록 만전을 기했다
경북대병원 치과개설 104주년 및 치과병원 이전 개원 6주년 기념 학술대가 오는 27일 경북대치의학전문대학원 1층 대강당에서 열린다. 이번 학술대회는 국민들이 자연치아 보존에 대한 의식이 높아지고 있는 상황을 반영해 ‘치아외상 및 다양한 응급상황에 대한 대처방안’을 주제로 학술대회가 준비됐다. #치아외상·다양한 응급상황 대처법 공유1부 강연에는 변진석 교수(경북대 구강내과학교실)가 ‘구강 내과적 질환에 의한 응급 상황’, 진명욱 교수(경북대 치과보존학교실)가 ‘치아 탈구시 응급대처 방안’, 김태완 원장(김태완 아이봄 치과의원)이 ‘수면 진정을 이용한 어린이 치과 치료 및 응급 상황의 예방’을 주제로 강연한다. 2부 강연에는 백상흠 원장(차앤백치과의원)이 ‘구강외과적 수술시 응급상황에 대한 대처방안’, 최용훈 교수(분당서울대병원 치과보존과)가 ‘외상으로 탈구된 치아 재식술’, 정 훈 원장(정훈치과의원)이 ‘예방적 마우스 스프린트의 활용’에 대해 소개한다. 학술대회 관계자는 “국민들이 자연치아를 유지하려는 욕구가 증대 되고 또한 다양한 치과 술식이 나오면서 그에 따른 응급상황 역시 자주 발생하고 있어 이러한 응급상황이 발생했을 때 유용한 기본 지식과 최신의 술식
대한치과교정학회 전북지역 추계학술집담회가 오는 26일 원광대 제2치의학관 1층 손외수홀에서 열린다. 이날 학술집담회에는 이상민 교수(단국치대 치과교정학교실)가 ‘안정적인 치료결과를 위한 교합학적 고려’를 주제로 강연한다. 사전등록 및 문의는 063-859-2962번으로 하면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