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광치대 동문 및 전북권 개원의들을 위한 학술대축제가 코로나 팬데믹 이후 오랜만에 다시 기지개를 켠다. 2023 원광치대 종합학술대회가 오는 3월 5일(일), 원광치대 제2치학관에서 개최된다. ‘신뢰를 위한 열정’을 캐치프레이즈로 내건 이번 학술대회에서는 디지털, 임플란트, 보험, 영상판독 등 개원가 임상의들에게 도움이 되는 다양한 주제의 강좌들을 준비했으며, 필수 윤리 보수교육도 마련했다. 1강의실인 손외수홀에서는 ▲엄상호 원장이 ‘디지털 덴티스트리, 지금은 나사 유지형 임플란트 보철의 전성기(HERI System)’ ▲최희수 원장이 ‘치과건강보험진료 전략이 필요하다!’ ▲김용완 원장(IBS임플란트)이 ‘발치 후 즉시 식립의 새로운 패러다임(Soft Tissue Housing Concept)’을 강의한다. 또 ▲필수 윤리 보수교육으로 신호성 교수가 ‘치과의사 윤리 이야기’를 주제로 강의한다. 2강의실(IBS주강의실)에서는 ▲김재창 원장이 ‘왜 매직코어인가?’ ▲임정렬 원장이 ‘최소 침습 매직코어를 이용한 기능교합 회복하기’ ▲조승헌 원장이 ‘자가유래 골이식법으로서의 자가치아 이식재와 PRF 조합’ ▲이은택 원장이 ‘CMC Technique을 이용한 상악동
지역장애인 구강진료센터를 설치할 수 있는 기관의 범위가 기존 보건소 외 공공보건의료기관, 치과의원 등으로 확대된다. 복지부는 이 같은 내용을 담은 ‘구강보건법 시행규칙’ 일부 개정령을 지난 26일 공포하고 즉시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 치협은 해당 업무 수행을 위한 일선 개원가의 어려움과 현실을 충분히 반영치 못한 정책이라며, 정부가 제도를 시행하는 과정에서 치과계의 목소리를 충분히 귀담아 듣고 정책에 반영해야 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이번에 개정된 시행규칙을 보면 시·도지사가 장애인 구강 환자의 일반진료 업무를 수행하는 지역장애인 구강진료센터 설치·운영을 위탁할 수 있는 기관의 범위를 보건소 외에 ‘공공보건의료기관이나 치과의원’ 등으로 확대했다. 또 보건소 구강보건센터 구강진료실의 장비 기준 중 치과용 충전재인 아말감을 환자들이 선호하고 치아 보존에 더 효과적인 레진으로 대체하고, 불소 도포법 중 하나인 불소이온도입기도 현장에서 잘 사용되지 않아 구강보건센터 장비 기준에서 삭제했다. 현행 구강보건법 제15조의2에서는 복지부장관은 중앙장애인구강진료센터를, 시·도지사는 권역장애인구강진료센터와 지역장애인구강진료센터를 설치·운영하도록 하고 있다. 이에 따라 현
이강운 치협 법제이사가 헌재에 정부의 비급여 통제 정책에 대한 조속한 위헌 판결을 촉구했다. 이 이사는 30일 오전 헌재 앞에서 ‘비급여진료 관련 개정 의료법은 위헌’이라고 적힌 피켓을 들고 1인 시위를 벌였다. 이강운 이사는 “비급여 진료비 공개제도에 이어 새해에는 비급여 진료비 보고제도가 강행되고 있다. 국민의 개인정보 보호와 관련 안전성이 담보되지 않는 해당 제도에 대해 헌재가 깊게 고민해 주길 바란다. 헌재가 올바른 결정을 내려주길 당부한다”고 밝혔다.
정말 진료에 최선을 다하고 있는데 ‘우리 병원만의 시스템도 없고, 믿고 함께 갈 직원도 없다’면 들어야 할 치과경영 코스가 있다. ‘2023년 병원성장을 위한 IN-POWER 원장경영스쿨(카카오톡 '인파워')’이 오는 2월 12일 인파워병원교육 컨설팅(사당역 13번 출구)에서 첫 강의에 들어간다. ‘원장의 실력이 병원의 실력이고 직원의 실력이 병원의 미래’라는 가치를 내건 이 경영세미나에서는 안병민 열린비즈랩 대표, 정명진 가디언즈 치과 그룹 대표원장, 박경아 알프스치과의원 대표원장, 신인순 인파워병원교육컨설팅 대표, 이승희 리얼비즈 대표, 김태민 리앤메디 대표 등이 연자로 나서 6주 과정의 미니 MBA 형식, 실무위주의 강의를 펼친다. ▲첫 강의에서는 ‘원장이 알아야 할 혁신과 경영’을 주제로 CEO로서 경영과 혁신의 본질 이해하기, 우리병원의 비전하우스 만들기 강의가 진행된다. ▲2월 26일 두 번째 강의에서는 ‘리더십과 조직문화’를 주제로 행복한 성장조직을 위한 리더십 이해하기, 경영계기판을 활용한 회의문화 만들기, 소통하고 성장하는 조직문화 만들기를 강의한다. ▲3월 12일 세 번째 강의에서는 ‘원장이 챙겨야 할 조직운영’을 주제로 직원 채용에서 평가
복지부가 국민들에게 치과의사 전문의를 홍보하는데 발 벗고 나선다. 복지부는 치아의 증상과 상태에 알맞은 치과 진료과목 선택에 필요한 정보를 담은 ‘치과의사 전문의 제도 안내 책자 1만3600부’와 ‘포스터 2720부’를 지역주민에게 구강보건서비스를 제공하는 보건소 등에 배포한다고 19일 밝혔다. 치과의사 전문의 제도 안내 책자에는 치과 전문과목에 대한 소개와 어떤 치료를 하고 있는지 등의 내용이 담겨있다. 치과의사 전문의 제도는 2003년 도입 이래 지난해까지 11개 전문과목에서 1만5861명의 치과의사전문의가 배출됐다. 해당 안내책자에서는 ‘교통사고 부상 등으로 인한 안면골의 외상 수술, 구강암 수술 치료, 매복치아 발치 등은 구강악안면외과 영역이며, 턱관절에서 소리가 나며 아프거나, 만성구강안면통증 환자와 코골이 및 수면무호흡증 환자는 구강내과가 전문’이라는 등의 내용을 설명한다. 이 밖에 ‘치아가 시리고, 아프고, 깨졌다면 손상된 치아를 되도록 뽑지 않고 쓸 수 있게 치료하는 치과보존과에, 잇몸에서 피가 나고 욱신거리는 잇몸병의 예방·치료는 치주과에 맡기면 된다’는 내용 등이 담겨 있다. 변효순 복지부 구강정책과장은 “치과도 의과처럼 국민의 의료선택권
‘눈으로 배우는 총의치임상 제2판’이 나왔다. ‘눈으로 배우는 임상: 임상을 하면서 궁금했던 것들(총의치 편)’의 후속작으로 수술 전 진찰이나 시적, 구강기능 검사와 수술 후 관리, 의치 형태 및 보철치료와 기능의 연관성 등을 비중 있게 다뤘다. 이 책은 의치와 관련된 해부학부터 진단 및 치료과정, 기공과정, 리라이닝과 유지관리까지 총의치의 모든 과정이 모식도와 함께 자세히 설명돼 있는 총의치 입문서다. 각 파트마다 교과서적인 기본 내용을 다루면서도 임상적으로 중요한 부분은 저자들의 연구를 비롯한 폭넓은 내용을 포함하고 있다. 상악 구개부 의치 형태와 발음, 저작, 연하의 관계에 대해 소개하며 발음과 관련된 구개부 형태를 검사하는 Palatogram에 관해 자세하게 설명한 것은 흥미로운 부분이다. 총의치 교합과 관련해서는 총의치의 안정을 위한 균형교합의 의미와 함께 의치 안정을 이루기 위한 인공치 배열 방법을 설명하며, 의치 안정성을 높이기 위한 연마면 형성 방법인 플랜지 테크닉의 임상과정도 자세히 소개하고 있다. 교합조정은 이론에 그치지 않고 사용하는 기구와 교합점을 판별하고 조정하는 방법에 대해 사진과 함께 설명해 초보 임상의들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박정철 원장(연세 굿데이치과의원·전 단국치대 교수)이 임상현장에서 10년 간 고민하고, 배우고, 느낀 절개 방식의 모든 것을 담아낸 ‘절개의 정석: Incision Decision’을 펴냈다. “수술의 50%는 incision, 나머지 50%는 suture다”라고 말하는 저자는 이 책에 수술에 대한 삼라만상이 들어가 있다고 말한다. 절개 한 획만 보아도 수술을 어떤 식으로 접근할 것인지, 어떤 수술이 될지 상상할 수 있다는 것이다. 안타깝게도 현재 치대 교과과정에서는 절개의 중요성에 대한 교육들이 많이 생략돼 있어, 1차 치유와 2차 치유의 차이를 조직학 시간에 한 번 배우고, 수년이 지난 뒤 외과 수업 시간에 단순한 절개법 몇 가지를 그림으로 배우는 것이 전부라는 설명. 그나마 전문의 과정을 거치며 치주과나 외과에서 판막의 다양한 디자인을 배우기는 하지만, 정작 늘 하는 절개법만 하게 돼 다양한 방법을 접하기 어렵다는 설명이다. 책의 주요목차는 ▲좋은 절개를 위한 블레이드 홀더 그립 ▲절개는 연조직 면의 90°가 원칙 ▲수평·수직 절개의 조화 ▲골막감장절개 ▲치주 수술, 임플란트를 위한 절개 등이다. 박정철 원장은 “블레이드는 조직을 자르지 않는다. 세포와
“바이오템은 주주가 대부분 소비자로 이뤄져 있으며, 특히 치과의사 약 200명이 주주로 있습니다. K-OTC 시장 진입으로 안정적인 자금 조달이 가능해진 만큼 2030년까지 ‘글로벌 톱10’ 임플란트 전문 초일류 기업으로 성장이 목표입니다.” 이영호 바이오템 대표가 지난해 12월 26일 K-OTC 시장에 신규 등록을 승인받고, 12월 28일 첫 거래를 시작하며 신년 각오를 다졌다. 바이오템은 2008년 설립된 치과용 임플란트 및 의료기자재 제조·판매, 유통 공급 기업으로, CE, ISO13485, KGMP 인증을 받은 데 이어 2014년 수출유망중소기업에 선정됐다. 기업부설연구소 설립·공장 매입, 2016년 SLA 표면처리 제품 출시, 2017년 태국법인 설립 및 FDA 인증을 받았다. 2021년에는 일본과 러시아 인허가 획득, 지난해에는 경기 하남 사옥 이전 후 공장을 증축하고 생산 장비를 증설했다. 바이오템은 설립 초기부터 해외 시장을 적극 공략해 성공적인 결과를 내고 있다. 현재 미국, 러시아, 튀르키예, 베트남, 이란 등을 포함해 20여 개국에 수출하고 있으며, 해외 매출이 전체 매출의 85% 이상을 차지한다. 바이오템은 2022년 매출 105억 원,
광주지부가 지역사회 결식 어르신들에 사랑과 나눔의 봉사활동을 펼쳤다. 광주지부는 지난 12일 오전 11시부터 ‘분도와 안나 개미꽃동산 사랑의 식당’에서 200여 명의 어르신들에게 배식봉사를 진행했다. 이번 봉사에는 형민우 지부장 외 10여 명의 임원진이 함께 참석했다. 분도와 안나 개미꽃동산 무료급식소는 지난 1991년부터 광주시 남구 내 차상위계층·독거노인 등 취약계층 어르신들을 위해 따뜻한 밥 한 끼를 제공하고 있다. 광주지부는 이번 방문에서 사랑나눔 후원 성금 200만원을 박종수 개미꽃동산 대표이사(치협 전 의장)에게 전달했다. 형민우 지부장은 “오랜 기간 저소득 어르신과 노숙인, 장애인 등에게 무료로 점심식사를 제공하는 등 지역사회를 위해 꾸준한 봉사를 이어오고 계시는 박종수 대표이사에게 감사하다”며 “어르신들께 식사를 배식해 드리며 행복과 보람을 느꼈다. 어려운 이웃과 함께 더불어 나누는 마음으로 사랑을 실천하는 꾸준한 봉사활동 뿐만 아니라 구강보건향상을 위해 광주시민과 함께하는 치과의사회가 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박종수 대표이사는 “치과계에서 연이어 큰 도움을 줘 감사하다. 크고 작은 성금 후원과 봉사해 주시는 분들이 있기에
치협 폄훼 내용을 담은 김민겸 서울지부장의 페이스북 게시글에 대한 정정을 요구하고, 비급여 헌소 관련 서울지부가 명확히 밝히지 않고 있는 법무비용에 대한 지부감사가 실시된다. 치협은 지난 17일 ‘2022 회계연도 제9회 정기이사회’를 열고 토의안건으로 올라온 ‘비급여대책위원회 확대회의 결과 검토 및 의결의 건’을 다루며 이 같은 두 가지 사안을 의결했다. 해당 안건은 치협 비급여대책위원회가 지난 10일 확대회의를 열고 논의했던 사안으로 ▲김민겸 서울지부장이 지난 12월 27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박태근 협회장이 비급여 헌소 승소 시 법률비용을 지원키로 했다가 번복했다는 내용을 올린 것과 관련, 공문을 통해 서울지부에 정정을 요청하고, 불응 시 허위사실을 게재한 언론들에게 공문으로 정정과 삭제를 요구하고, 언론중재위에 중재요청을 하기로 했다. 또 ▲서울지부가 비급여 헌소 관련 본안 소송 및 가처분 소송을 계약한 법무법인 ‘토지(현 리얼굿)’ 외 추가로 가처분 소송을 위해 법무법인 ‘민’과 계약한 건과 관련해 계약의 정당성 및 지출 절차 등에 대한 검토가 필요해 보인다는 의견에 따라 중앙회 차원의 지부감사를 실시키로 했다. 이 두 안건은 비공개 찬반 표결을 통해
정휘석 치협 정보통신이사가 헌재에 “정부의 일방적인 비급여 진료비 보고제도 강행에 브레이크를 걸어 달라”고 호소했다. 정 이사는 13일 오전 헌법재판소 앞에서 ‘비급여진료 관련 개정 의료법은 위헌’이라고 적힌 피켓을 들고 1인 시위를 진행했다. 정휘석 이사는 “정부가 새해에 비급여 진료비 보고제도 시행을 밀어붙이고 있다. 비급여 진료비 통제 정책이 최종 안착되기 전에 헌재가 문제가 있는 제도를 막아주길 바란다. 헌재가 환자 개인정보의 안전성을 담보할 수 없는 정책의 문제점에 더 관심을 갖고 살펴봐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비급여 헌소에 들어간 법률비용에 대한 지원 약속을 지키지 않는다고 SNS를 통해 치협을 폄훼한 김민겸 서울지부장에게 책임을 묻는 과정이 진행된다. 치협 비급여대책위원회(이하 비급여대책위)는 지난 10일 확대회의를 열고 이 같은 사안과 관련해 이달 17일 개최 예정인 신년 첫 정기이사회에 ▲김민겸 서울지부장의 개인 페이스북 게시글 및 언론 보도 기사들의 사실 관계 확인 및 대응 검토의 건 ▲비급여 헌소 관련 서울지부 회무에 대한 법무비용 의혹 규명 및 치협의 지부감사 실시 검토의 건 등 두 가지 안건을 토의안건으로 올리기로 결정했다. 김민겸 서울지부장은 지난해 12월 27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박태근 협회장이 당선 후 비급여 헌소 승소 시 5000만 원 지원을 약속했다가 번복했다며, ‘쇼 미더 머니 치협’이라는 랩 가사 형식으로 치협이 약속한 법률비용을 지원하지 않는다고 비난했다. 이에 비급여대책위는 지난 2일 보도문을 통해 “김민겸 서울지부장의 페이스북 게시글은 비급여 헌소와 관련해 회원의 단합과 치협의 역할에 찬물을 끼얹는 행위로 김민겸 지부장의 해명과 사과를 요구한다”는 입장을 냈다. 특히, 김민겸 서울지부장이 비급여 헌소를 준비하는 과정에서 법무법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