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arvard School of Dental Medicine이 중국내 최초로 덴티움과 협력, 지난 1일부터 3일까지 중국 광동성 남방의과대학교 구강대학원-덴티움 임플란트 트레이닝 센터에서 ‘Harvard CE Program’을 성황리에 개최했다사진.David Kim 교수를 코스 디렉터로 한 총 5명의 연자진은 다양한 주제로 참석자들에게 하버드의 최신 임플란트 트렌드를 소개해 많은 찬사를 받았다. Miguel Vidal 박사는 Achieving Predictable Esthetic Outcomes for Anterior Implants를 주제로 현재 중국 내 높은 관심 주제인 전치심미에 대해 비중있게 다뤄 큰 호응을 받았다.John Chang 박사는 Immediate Function for the Edentulous Patients를 주제로 미국 내 다양한 리서치 결과를 정리해 여러 참가자들과 공유했다.이 밖에 이번 프로그램에는 실습과 라이브 서저리에 많은 시간을 할애해 실용적인 교육의 효과를 높였다는 관계자의 설명이다.실제로 David Kim 교수, Jerry Lin 박사, Wahn Khang 교수, 임상철 원장(웰치과의원) 4명의 강사진의 주관 하에 2일째
IBS implant의 왕제원 대표가 지난 12일 수원 월드컵경기장 세미나실에서 Sinus Lifting에 대한 강연에 연자로 나섰다사진. IBS implant를 조금이라도 접해본 임상가들 중 대다수는 IBS imaplant의 C.M.C Technique(Crestal approach with Membrane Control) 에 대해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다. 이번 세미나에서도 마찬가지로 이러한 궁금증을 가지고 세미나에 참석한 참가자가 주를 이뤘다. ‘어떻게 하면 상악동막 거상술을 안전하고 간단하면서도 완벽하게 해낼 수 있을 것인가?’ 라는 주제로 진행된 세미나는 왕제원 대표가 직접 개발한 Dual Surgical System의 3가지 술식(P.B.R Tech, B.E.B Tech, C.M.C Tech) 중 C.M.C Technique를 주로 다뤘다. C.M.C Technique은 상악동 막에 붙어있는 골편을 전용 기구(Magic Sinus Lifter)로 붙잡고 원하는 높이까지 원하는 방향으로 안전하게 거상할 수 있는 술식이다. 기존의 Lateral Approach 장점과 Crestal Approach 장점을 동시에 가지고 있는 이 술식은 IBS imp
대한치과위생학회(회장 김민정·이하 위생학회)가 2014년 치과계의 이슈와 관심을 확인하는 자리를 마련했다.‘치과 임상의 달인 프로젝트’라는 주제로 지난 3월 29일 열린 춘계학술대회는 김민정 치과위생사(서울아산병원 치주과), 박지영 치과위생사(넥스덴치과병원), 김정희 치과위생사(3M 유니텍)등의 연자 순으로 강연이 진행됐다사진. 김민정 치과위생사는 ‘치주·임플란트 달인되기’, 박지영 치과위생사는 ‘보존·보철 달인되기’ , 김정희 치과위생사는 ‘교정 달인되기’라는 주제에 맞게 임상에서 주로 하고 있는 술식 및 주의사항에 대해 자세하고 이해하기 쉽게 설명, 큰 호응을 얻었다.위생학회 관계자는 “2014년 추계학술대회에서도 회원들의 관심있는 주제를 선택해 강연을 준비할 것을 약속한다”면서 “회원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를 당부한다”고 밝혔다. 회원 문의는 학회 게시판을 통해 가입 및 문의가 가능하다. 홈페이지 www.kadh.or.kr
치협이 오는 26일 치협 정기대의원총회 및 29대 협회장 선거 등을 성공적으로 치르기 위해 철저한 준비 모드에 들어갔다.김세영 협회장을 비롯한 치협 임원들은 지난 2일 제1회 임시 이사회를 치협 대회의실에서 열고 정기대의원총회에 필요한 일반 안건 등에 대한 심층적인 논의를 진행했다.특히 이날 이사회에서는 총회에서 논의될 정관 개정(안) 및 일반의안에 대해 검토하는 한편 2014년도 사업계획 및 예산(안) 검토의 건도 원안대로 통과시켰다.아울러 협회 대상(공로상) 수상자 결정의 건에서는 해당 수상자가 없다는 결론을 내렸다. 지난 2012년에 이어 다시 공로대상 수상자를 선정하지 못했다.또 치과 전문과목별 진료영역 심의위원회 위원 교체의 건도 원안대로 통과됐으며, 충남지부 회칙 개정 추인의 건도 통과됐다.이 밖에 이날 이사회에서는 총회 식순을 포함한 진행에 관련된 부분에 대한 보고가 이뤄졌으며, ▲2014년 치과의사 배상책임보험사 선정결과 ▲수련치과병원 실태조사 기간 차별화 도입 ▲대구지부 최성화 사무국장 공로패 수여 등의 보고도 이어졌다.김세영 협회장은 “3년이라는 임기 중 한달이 채 남지 않았다”면서 “3년간 치협을 이끌어 준 임원 분들께 감사드리며, 임기가
IBS implant(대표 왕제원)가 지난달 15일 자사 임플란트 시스템 관련 세미나를 서울 성모병원 본관 회의실에서 진행했다사진.이번 세미나는 왕제원 대표가 직접 연자로 나서 IBS implant만의 혁신적인 임플란트 시술 시스템인 Dual Surgical System을 기초로 한 상악동 시술법인 C.M.C Technique ▲Soft bone의 cancellous bone을 다지는 동시에 골폭을 확장시키는 술법인 B.E.B Technique ▲ 단 한번의 드릴링으로 시술이 가능하게 만드는 P.B.R Technique 등에 대한 설명이 이어졌다.특히, IBS implant의 Overdenture 제품인 Magic Mushroom에 대해 반응이 뜨거워, 참석한 개원의들 일부는 바로 사용을 원하는 이들도 있었다.IBS implant 관계자는 “Magic Mushroom의 헤드를 움직일 수 있게 해 저작 시 Fixture에 가해지는 부하를 줄일 수 있어 Fixture의 장기간 사용이 가능케 한다”면서 “서로 다른 방향으로 잘못 식립된 Fixture에 denture가 올라갈 수 있게 해주는 등 많은 장점들을 가지고 있는 제품”이라고 설명했다. 관계자는 또 “Mag
덴티움 Practical Intensive 코스가 지난달 23일(일) 마지막으로 총 4회에 걸쳐 인하대학교 의학전문대학원에서 진행됐다사진. 총 20명 모집에 조기마감을 기록, 지속적 문의로 추가모집을 시행해 이번 코스에 대한 수강생들의 끊임없는 관심과 열정을 엿볼 수 있었다.이날 강의는 오남식 교수(인하대학교 치과병원)와 윤정호 교수(인하대학교 치과병원)의 임플란트 기초부터 보철까지 전체적인 흐름을 이해할 수 있는 커리큘럼으로 임상에서 축적한 노하우를 바탕으로 실전 응용 가능한 팁을 제시했다.특히, 신제품 임플란트 가이드를 함께 사용해 드릴 포지션을 적정하게 위치시키고 추후 보철위치를 고려할 수 있는 실습을 진행해 손쉬운 임플란트 식립이 가능하다. 수강 개원의들은 “돼지턱뼈를 이용한 핸즈온으로 덴티움 임플란트 시스템을 정확히 익히고 실질적인 임상체험으로 실력향상에 많은 도움이 됐다”고 밝혔다.덴티움은 오는 27일 심포지엄 개최를 통해 임상의에게 임플란트 전반적 공유의 장을 마련하는 양질의 강연을 제공할 예정이다.덴티움 관계자는 “자세한 일정 및 커리큘럼은 덴티움 홈페이지 (http://www.dentium.co.kr)에서 확인 가능하다. 덴티움 유튜브에서는
대전지부가 여성 치과의사들의 회무 참여 활성화를 위해 치협 내 여성 부회장을 1인 추가하고 대한여성치과의사회 규정을 명시하는 것을 골자로 한 정관개정안을 치협 대의원총회에상정할 전망이다.대전지부가 지난달 21일 강석만 회장을 비롯한 대전지부 대의원들과 김세영 협회장 등 치과계 및 정관계 인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 21차 정기대의원총회를 대전 하나은행에서 열었다.이날 대의원총회에서 대전지부는 2억 9천3백여만 원의 2014년도 예산을 책정하는 한편 ▲2013 회계년도 일반회무보고 및 결산 승인의 건 ▲감사 보고 ▲2014년도 사업계획안 ▲산업재해 보상보험, 자동차 손해배상보험의 보철 수가 현실화 촉구안 등 일반 안건을 원안대로 통과시켰다.특히, 대전지부는 치협 내 대한여성치과의사회에 대한 규정을 명시하고 여성 부회장 1인 추가를 골자로 하는 정관 개정안을 원안 그대로 통과시켰다.아울러 대전지부는 이날 총회에서 지난 2월 직선제 도입 후 첫 무투표 당선돼 4월 1일부터 임기가 시작되는 이상훈 신임회장의 인사말을 듣는 순서도 마련했다. 또 신임 의장단에 정종원 ·이우현 대의원을 선출하고, 신임 감사에 곽창환·유성권 대의원을 선출했다.7명의 치협 중앙 대의원으로
지난 9일 원광치대 종합학술대회가 원광대학교 숭산기념관에서 개최된 가운데 IBS implant의 대표이자 제품 및 시스템의 개발자인 왕제원 대표가 종합학술대회에 연자로 참가했다사진.원광치대 출신이기도 한 왕 대표는 IBS implant의 Dual Surgical System과 이어지는 3가지 Technique(P.B.R Technique, B.E.B Technique, C.M.C Technique)에 대해 명료하게 설명을 이어갔다. 왕 대표 발표의 좌장을 맡은 이병도 학장은 “왕제원 대표는 IBS implant를 이끌면서 혁신적이고 환자와 임상가 모두에게 도움이 되는 기술과 기구들을 개발해 온 아주 창의적인 분”이라고 소개했다. 왕 대표는 또 발표를 모두 마친 뒤 원광대학교 치과대학 동문들과 함께 임상에 대해 많은 지식과 경험을 공유했다.상악동막을 아주 간단히 몇 번의 말렛팅으로 거상하는 모습을 핸즈온을 통해 경험해본 학부생들은 “이렇게 쉽게 되는 것인지는 몰랐다. 어렵다고만 들어왔을 뿐”이라며 만족해했다.왕 대표는 “오늘 이렇게 많은 동문들은 만나 일상의 주제부터 임상적인 지식과 경험을, 또 많은 아이디어를 주고받을 수 있었기에 너무나 기쁜 날”이라며 “I
덴티움 서울 임플란트 심포지엄 2014가 오는 4월 27일 코엑스 오디토리엄에서 성대한 막이 오른다. 이번 심포지엄은 개원가의 니즈를 파악해 선정된 주제로 구성된 가운데 국내, 해외 연자들의 임상공유의 장을 마련했으며, 오전 세션에서는 GBR 콘셉트와 최근 이슈화 돼 가는 Narrow 임플란트를 활용한 최소한의 GBR 콘셉트에 대해 논의될 예정이다.우선 덴티움은 Bone grafting technique의 장기적인 예후 관점으로 강연을 준비했다.골이식 재료의 출처라는 관점으로 접근하면 자가골, 동종골, 합성골, 이종골 등의 방법이 단독, 또는 복합적으로 사용된 후 임상적으로 성공했다는 보고들이 과거 많았다. 하지만 어떤 재료를 어느 곳에, 왜 써야 하는지, 또는 합성으로 쓸 경우 어떤 비율로 써야 하며, 그 이론적 근거는 무엇인지 등에 대해서는 다양한 의견들이 제기돼 왔다.이와 관련 함병도 원장(카이노스치과의원)은 Clinical and histological analysis of different types of bone substitute for alveolar augmentation을 주제로 개인적인 임상경험과 조직 소견 등에 골자로 강연을 진행할 예정
전남대학교치과병원(원장 김재형) 광주장애인구강진료센터가 지난 2011년 5월 첫 개관한 이래 명실상부 장애우의 구강 지킴이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전남대치과병원 광주장애인구강진료센터는 장애인들이 편안하게 치료받을 수 있는 진료공간을 마련, 중증장애인을 위한 전신마취기와 진정마취기를 비롯해 장애인 전용 진료대 등 최신 의료장비를 갖추고 있다.아울러 장애인 이동진료버스를 이용해 치과병원에 오지 못하는 장애우들을 위해 장애인시설을 돌며 매월 찾아가는 진료를 펼치고 있다. 아울러 버스에는 유니트체어 2대를 비롯해 각종 치료시설을 구비하고 자가발전을 통해 자체적으로 전력을 공급할 수 있는 시스템을 갖춤으로써 움직이는 치과병원으로서의 기능을 수행하고 있다.광주장애인구강센터를 완공한 첫 해에는 566명의 환자를 진료해 장애인구강진료센터가 역할을 하는데 미진했다는 평가를 받아 왔으나 전남대치과병원은 보다 적극적으로 장애인구강진료센터를 홍보하고 장애인들의 복지정책에 맞게 정부의 지원을 받아 경제적 부담을 덜어 치과진료를 쉽게 받을 수 있도록 다각적인 노력을 했다.그 결과로 첫 해 566명에서 2012년도에는 장애인 진료환자수가 1834명, 2013년도에는 4852명의 장
최남섭 제29대 협회장 예비후보가 통합캠프의 소통·관통·형통 ‘3통 공약’을 제시했다.최남섭 예비후보 통합선거대책위원회는 지난 17일 서초구 통합캠프 선거사무실에서 1차 정책공약발표회를 통해 “회원 한 분, 한 분이 좋아지는 정책. 즉, 내가 좋아지는 정책(형통)이 실현되려면, 굴하지 않고 든든한 정책(관통)과 함께 회원들께 다가가는 정책(소통)이 동시에 이뤄져야 한다”며 “이에 통합캠프에서는 회원들의 고충을 조금이라도 덜어 드리고자 ‘3통 공약’을 준비했다”고 밝혔다.먼저 ‘소통’에 대한 공약으로는 ▲쉽게 다가갈 수 있는 치협(어플리케이션 등을 개발 보급해 회원들과 스마트한 소통(One stop service), 회원들의 민원에 대해 경과·처리상황 등을 매월 정기이사회에 보고해 고충 해소 노력, 찾아가는 소통 실현 등) ▲여성회원이 좋아하는 치협(출산·육아로 인한 휴직기간 감안한 협회비 납부배려책 마련, 건강과 자녀교육 강좌 제공 등 여성치의의 삶의 질 향상 및 여성치의의 임원 참여 확대 등) ▲청년회원이 좋아하는 치협(청년위원회 신설, 30대 이사 등용 등)을 강조했다.‘관통’에 대한 공약으로는 ▲사무장치과 종식과 의료영리화 저지하는 치협(기업형 사무장
의사의 의료과실이 전혀 없었더라도 수술에 대한 설명이 미흡했다면 부작용 발생 시 의료인에게 손해배상 책임이 있다는 법원 판결이 나왔다.서울중앙지방법원 제5민사부는 성형수술 환자가 의사를 상대로 낸 소송에서 환자 패소를 선고했던 원심을 뒤집고 의사에게 천만원의 손해배상 지급 명령을 결정했다.이번 판결은 환자로부터 수술동의서를 받았음에도 불구하고 의사가 수술설명의무를 어겼다고 판시했다. 법원은 수술과 관련해 환자의 알 권리를 충분히 보장하고 신체 침습에 대한 자기결정권 침해를 최소화해야 한다는 게 법원의 판단이다.성형외과의사 A씨는 유방확대수술과 지방흡입술을 시행하기 전 충분한 주의사항과 부작용에 대해 설명을 들었다는 인쇄물에 환자 B씨의 동의 서명을 받았다.두 차례 유방확대수술과 지방흡입술 후 B씨에게는 왼쪽과 오른쪽 가슴 위치가 달라지고 환부 상처가 남게 돼, 결국 소송으로 이어졌다. 재판부는 의사 A씨의 의료 과실이 전무하다고 판단해 환자 패소를 선고했으나, 2심 민사 항소 재판부는 환자 패소를 결정한 원심을 깨고 의사 패소를 결정했다.2심 재판부는 “환자가 수술동의서에 서명한 사실은 인정되지만 구체적인 수술 방법, 결과, 난이도, 부작용, 위험성 등 설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