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국대학교 치과대학 죽전치과병원(병원장 홍찬의)이 지난 2일 60여명의 교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개원3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사진. 이날 기념식에는 홍찬의 병원장의 기념사를 포함해 기념케익 커팅식, 전 직원 기념촬영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홍찬의 병원장은 “죽전치과병원은 전 직원의 노력과 헌신을 바탕으로 올해에 많은 성장을 이뤘고 감사하게 생각한다”면서 “앞으로도 인술을 겸비한 의술로 환자를 우선하는 치과대학병원으로 나아가자”고 포부를 밝혔다.한편 죽전치과병원은 올 한해(2013.11.30. 기준) 장애인환자 1000여명을 포함해 3만5000여명을 진료하며, 2010년 12월 개원이후 누적환자 8만5000여명을 기록했다. 해당 병원은 단국대학교 죽전캠퍼스 내 복지관 건물에 지상 3개층으로 구성돼 있으며, 임상 7개과, 수술실, 장애인전신마취진료실, 3D CT 등을 갖추고 있다.
전남대병원이 지난달 28일 QI 구연발표 경진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퍼포먼스 구연 발표 팀으로는 치과와 공동으로 참가한 약제부 외에 간호부, 진단검사의학과, 응급의학과 ,산부인과, 중환자실 등 6개 팀이 참가했다사진. 치과와 약제부가 공동으로 연출한 주제 ‘환자 안전관리’에서 구연발표 퍼포먼스 팀원들은 맛깔스럽게 국악의 소리 창으로 메시지를 전달했다. 특히, 치과 및 약제부 팀은 전문가 수준급의 우아한 부채춤으로 일약 QI 경진대회 스타가 됐으며, 관객들의 절대적인 호응과 심사위원들의 호평을 받아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아울러 의료 질 활동의 내용을 유쾌하고 즐거운 뮤지컬, 콩트 ,개그, 즉석 뉴스진행, 댄싱 등으로 선보여 관객들로부터 감탄과 폭발적인 웃음을 자아냈다. 송은규 병원장은 “수준 높은 의료 질 향상활동을 해온 직원 여러분께 노고의 말씀과 QI 활동을 통해서 얻은 값진 의료 질 향상의 결과물들을 꾸준히 유지 하며 최고의 의료 환경, 의료서비스, 의료 질을 높이는데 주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신임 부산대학교 치과대학·치의학전문대학원 동창회(이하 부산치대 동창회) 회장에 차재헌 부회장이 선임됐다. 부산치대 동창회는 지난달 15일 정두윤 회장을 비롯한 동창회 관계자들과 치과계 내빈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29회 정기총회를 부산 서면 롯데호텔 크리스탈 볼룸에서 개최했다사진. 이날 정기총회에서는 16대 신임 집행부 출범을 공식적으로 알리는 한편 부산대학교 치과대학·치의학전문대학원 동문 중 자랑스러운 동문상 수상자로 황태호 5기 동문을 선정, 상장과 상금이 전달됐다. 아울러 동창회 발전을 위한 기금 전달식도 마련됐다. 졸업 25년을 기념해 4기 동기회(기장 서봉직)에서 발전기금으로 5000만원을 전달했으며, 졸업 10주년을 맞이한 19기 동기회(기장 이지현)도 동창회 발전기금 2000만원을 기탁했다. 정두윤 회장은 이임사을 통해 “지난 2년간 아낌없는 격려에 감사드리고 차기 임원단과 동창회의 발전에 동문들이 지속적인 관심을 가져달라”고 당부했다. 또 이날 공식적으로 취임한 차재헌 신임회장은 “선임 회장님들이 튼튼하게 쌓아올린 반석위에 내실을 다지고 동문 여러분에게 좀 더 다가갈 수 있는 동문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 밖에 정기총회에서는 16대 임
대한구강보건학회(회장 송근배) 산하 대한예방치과학회가 지난달 23일 ‘예방진료를 통한 고품격 치과진료’를 주제로 부산 해운대 (주)디오 대강당에서 심포지엄을 개최했다사진. 이날 심포지엄에서는 개원의 130여명과 치과위생사 30여명이 참석, 예방진료에 대한 개원가의 큰 관심을 확인할 수 있었다. 심포지엄 1부에서 다스케 이나바 이와테 의과대학 예방치과 교수가 일본의 구강건강관리 술식의 7가지 주요 구성요소인 환자동의, 구강질환위험평가, 진단 및 결과 분석, 칫솔질 교육, 전문가치면세균막관리, 구강내 약물전달치료, 심미치료 술식에 대해 소개하며 예방 진료 프로그램 도입의 필요성을 강조했다.또 정승화 부산대학교 예방치과학교실 교수는 치아우식증 예방을 위해 진료실에서 활용 가능한 다양한 불소도포 방법에 대해 소개하고, 이들의 효과와 도포효과를 높이는 방법, 주의사항 등에 대해 발표했다. 특히 정 교수는 6세 미만의 아동에서는 효과나 안전성 측면에서 불소바니쉬의 사용을 권장했다.심포지엄 2부에서 김백일 연세대학교 예방치과학교실 교수(대한예방치과학회 회장)는 외과적 술식에서 비외과적 술식으로의 치과진료 패러다임의 전환을 강조했다. 또 김 교수는 초기우식 및 치면세균
양규호 전남대 치전원 명예교수가 오는 15일부터 매주 일요일 8시부터 12시까지 ‘성장기 아동의 정형·교정적 연수회’를 10주간 진행할 예정이다.장소는 광주 산수동 김낙현 치과의원 4층 사단법인 한국치과교정연구회 광주지부에서 개최한다. 연수회문의: 010-3621-5136.
덴티움 대전포럼이 지난달 23일 대전 컨벤션센터에서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변화하는 학문적 흐름에 따른 최신 임상정보와 술식에 대한 소통의 장을 마련함으로써 시작 전부터 참석자들의 높은 기대를 받아왔다. GBR부터 장기 임상증례, Overdenture까지 다양한 강의가 진행됐으며 술식에 대한 전체적인 흐름을 파악할 수 있는 의미 있는 기회였다. 대전포럼의 연자로는 ▲이대희 원장(이대희서울치과의원) Soft tissue control for GBR ▲박원배 원장(박원배치과의원) Dentium Implant를 선택해야만 하는 이유?(10년간의 임상연구를 통한 타임플란트들과의 비교연구) ▲이정열 교수(고대구로병원) Ball attachment를 이용한 하악의 임플란트 지지 오버덴쳐의 순서로 진행됐다. 연자들의 장기간 임상 노하우를 바탕으로 한 실질적인 팁을 공유해 줘 높은 호응을 얻을 수 있었다.한편 강의장 외부에서는 신제품을 체험할 수 있는 핸즈온 부스가 진행됐다.특히 NR Line full line-up에 따른 제품 문의뿐만 아니라 손쉽게 상악동 거상을 해주는 Sinus Elevator와 이상적인 임플란트 식립위치 선정을 가이드해주는 Surgical Guide
지난달 27일 수능 성적표가 배부되면서 고3 수험생들의 희비가 엇갈리고 있는 가운데 치과의사의 자녀가 수능 만점을 받는 기염을 토해내, 큰 부러움을 사고 있다. 주인공은 대전에서 개원하고 있는 박재구 원장(박재구 치과의원)의 자녀 박진아(대전괴정고·3학년)양으로 2014학년도 수학능력시험에서 국어, 수학, 영어, 사회탐구(한국사, 사회문화) 2개 과목, 제2외국어(한문) 5개영역에서 전과목 만점을 획득했다. 박재구 원장은 “평소 꾸준한 학습태도를 보고 잘 할 수 있으리라 믿었다”면서 “앞으로도 더욱 큰 재목이 될 수 있도록 아버지로서 역할을 잘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박 양은 만점의 비결로 기본에 충실한 학교생활과 규칙적인 생활습관을 꼽았다. 박 양은 “고교 진학 후 3년 동안 야간자습이나 보충수업을 한 번도 빠져 본 적이 없다”며 “학원을 다니는 것보다 스스로 계획을 세워 공부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박 양은 또 “학교에 있는 시간을 충실하게 보내고 집에 와서는 곧바로 잠자리에 들었다”며 “무리해서 늦게까지 공부하는 것보다 충분한 수면과 휴식시간을 갖는 것이 도움이 된 것 같다”고 덧붙였다.
대한치과위생사협회(회장 김원숙·이하 치위협) 공익캠페인 ‘치과위생사와 함께 칫솔 바꾸는 날’이 내달 전국의 다문화가족을 대상으로 펼쳐진다. 치위협이 주최하고 각 시도치과위생사회 및 지역다문화가족지원센터가 공동으로 주관하는 이번 캠페인은 오는 12월 2일 전국 13개 시ㆍ도 단위의 지역 거점 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서 동시다발로 이뤄진다.이번 캠페인은 서울과 경기, 인천, 강원, 대전·충남, 충북, 부산, 경남, 울산, 광주·전남, 대구경북, 전북, 제주 등 13개 지역 다문화가족센터를 통해 구강보건전담인력인 치과위생사들이 건강관리에 취약한 다문화가정의 건강증진을 목표로 구강보건활동에 나선다.대표적으로 서울의 경우, 2일 오후 2시부터 영등포구 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서 다문화가족 50여 가족 약 100여명을 대상으로 구강보건교육, 올바른 칫솔 사용법 교육 및 실습, 구강관리용품 지원 등을 진행할 계획이다. 구체적으로는 지속가능한 구강관리를 위해 총 2개의 파트로 구분해 치아우식 발생원인과 예방법, 응급상황 시 대처방법, 구취 예방과 치주병 예방 등 이론교육과 올바른 칫솔 사용법과 연령별 구강위생관리법 등에 대해 실습을 겸한 교육이 이뤄질 예정이다.
오는 12월 스위스덴탈아카데미 코리아 과정에서 2013년도 최고 만족도를 얻은 교육을 총망라해 기대를 모으고 있다. 대한치과위생사협회(회장 김원숙·이하 치위협) 치위생교육원(DH CEC)에서 EMS사의 스위스덴탈아카데미와 공동으로 인증하는 스위스덴탈아카데미코리아(KSDA) 4차 교육과정이 오는 12월 1일 신흥 본사 연수센터서 개최된다. 이번 교육은 2013년 KSDA 교육과정 중 가장 듣고 싶은 부분을 선별해 기획된 리콜 강연으로, 박정현 원장(보아치과의원)이 치주기구 사용에 대한 실습위주 강연을, 이학규 매니저(EMS본사)가 ‘Air/Pe rio-flow Master를 활용한 새로운 장비사용과 그 특징의 이해’를 주제로 강연을 진행한다. 또 노희진 교수(강원대학교)가 ‘대상자 중심 DHC 계획 세우기’라는 주제로 강연을 펼친다. 이번 교육과정은 치과위생사와 치과의사 선착순 30명에 한해 등록이 마감된다. 치과위생사 보수교육 평점 2점이 제공되는 이번 교육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대한치과위생사협회 홈페이지(www. kdha.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기타 문의는 협회 사무국(02-2236-0914).
서울에서 500여명 참석해 성황리에 진행된 ‘Dentium Simple GBR’ 세미나가 연이은 부산 세미나에서도 약 150여명의 치과의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사진. 지난 16일 부산롯데호텔에서 열린 부산 세미나에서는 저명한 연자들의 다양한 임상증례를 통해 임상 tip과 노하우를 가감없이 전달하며, 덴티움 신제품 체험의 장을 마련, 참석자들로부터 호응을 받았다. 총 4명의 연자로 진행된 첫 세션에서는 ▲창동욱 원장(윈치과의원)의 얇은 치조제 ridge splitting으로 극복하기 ▲정성민 원장(웰치과의원)의 Simple bone graft, in narrow, defect alveolus의 주제로 강의가 진행됐다. 얇은 치조제를 극복하기 위해 RS Kit를 이용한 연자의 임상노하우와 신제품 소개를 통해 더욱 관심이 집중됐다. 두 번째 세션에서는 ▲서종진 원장(CCL치과의원)의 구치부 임프란트 쉽게 하기 ▲정의원 교수(연세의료원)의 Less GBR, less Stress! Narrow Diameter Implants가 진행됐다. Evidence based 자료를 바탕으로, 좁은 Ridge에 좁은 직경의 임플란트를 사용으로 골이식을 대체하는 등
한의계 굴지의 네트워크로 알려진 자생한방병원이 최근 지점과의 지분 관계를 정리하며 공익을 목적으로 한 한방의료재단으로 재탄생했다. 투명성과 건전성을 확보한 합법적인 재단형태로 전환된 것으로, 1인 1개소 개정의료법의 긍정적인 효과가 나타난 대표적 사례로 꼽히고 있다. 반면 보건의료계의 이 같은 변화의 바람에도 불구하고 정작 가장 큰 문제가 있는 유디치과 등은 최근 복지부 검찰 수사의뢰와 치협의 검찰 추가고발에 대응해 일간지 광고를 통한 사실왜곡까지 하면서 전혀 변화된 모습을 보이지 않고 있다. # 지점 매각 등 투명·건전성 확보 지난 19일 자생한방병원은 자생의료재단이 재단법인의 정관을 변경할 수 있도록 보건복지부로부터 최종 승인을 받아 자산총액 653억원 규모의 공익 한방의료재단으로 거듭났다. 자생의료재단을 설립하기 위해 신준식 이사장은 전국 15개 자생한방병원과 자생한의원을 포함, 개인재산 617억원을 자생의료재단에 출연한 것으로 알려졌다. 자생한방병원이 자생의료재단으로 시스템을 바뀌게 된 배경에는 공익과 사회환원 뿐 아니라 1인 1개소 개정의료법 취지에 맞게 합법적으로 전환해야 한다는 인식이 컸던 것으로 밝혀졌다. 자생한방병원 관계자는 “재단으로 전환한
대한턱관절교합학회(회장 한중석·이하 교합학회)가 부산·울산·경남 개원의들을 위해 임플란트 교합 관련 학술 집담회를 펼칠 예정이다. 오는 12월 1일 부산대학교 본관 2층 대강당에서 펼쳐질 이번 학술 집담회에는 우이형 교수(경희대학교 치과병원장)가 초청돼, ‘임플란트 교합 무엇이 정답인가?’를 주제로 강연을 진행할 전망이다.사전등록은 오는 25일까지며, 시간은 오후 4시부터 오후 6시 30분까지다. 문의: 051-502-28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