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플란트 수술 전 과정에서부터 보철까지 핵심적인 부분을 익힐 수 있는 알찬 구성과 함께 덴티움 Practical Intensive Course가 지난달 26일부터 총 4회 차에 걸쳐 서울대치과병원 8층 세미나실에서 진행됐다. 이번 코스에서는 권긍록 교수(경희치대)와 창동욱 원장(윈치과의원)이 연자로, 안상호 원장(루덴치과의원), 성창용 원장(구리웰치과의원), 박강훈 원장(대림성모 가이드치과의원)이 Faculty로 나서 연자-수강생 간의 세심한 1:1 핸즈온 코칭으로 수강생들의 높은 만족도를 얻을 수 있었다는 후문이다. 각자의 임상 경험과 노하우를 가감 없이 펼쳐 내 개원의들에게 있어 임상 적용 가능한 핵심 포인트를 알려주었으며, 실력향상에 많은 도움이 됐다고 수강생들은 입을 모아 말했다. 향후 진행될 세미나에 대한 자세한 일정 및 커리큘럼은 덴티움 홈페이지 (www.dentium.co.kr)를 통해 확인 가능하며, 덴티움 유튜브 (www. youtube.com/dentiumworld)에서는 다양한 임상 케이스 동영상을 제공받을 수 있다. 덴티움 관계자는 “2014년에도 변화하는 흐름에 맞춰 양질의 세미나를 접할 수 있을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대한간호조무사협회(회장 강순심·이하 간무협)가 간호인력 개편에 대비해 회원 보수교육을 보강하고 나서고 있다. 강순심 회장을 비롯한 간무협 관계자들은 지난 13일 지난 보건의료계 및 치과계 언론을 대상으로 협회 사무실에서 기자 간담회를 진행했다사진. 이날 간담회에서 간무협은 간호인력개편의 당위성을 강조하는 한편 오는 18일부터 정기교육을 이수하지 못한 회원을 대상으로 온라인 추가 교육을 진행할 예정으로, 간호조무사가 1급 실무간호인력으로 될 수 있는 근거를 확립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간무협에 따르면 올해 진행된 2013년 간호조무사 정기보수교육은 전국 13개 시도회에서 93회 집체교육이 진행됐으며, 전년도보다 40회가 늘었다. 특히 정기보수교육 신청자가 전년대비 35% 증가한 것으로 볼 때 간호인력 개편에 대한 회원들의 기대가 크다는 점을 증명한다고 강조했다. 추가 보수교육은 오는 18일 온라인을 통해 서비스될 전망으로, 정기보수교육을 받지 못한 회원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 간무협은 추가 보수교육 홍보를 위해 별도의 문자 메시지도 발송하는 등의 계획을 갖고 있다. 한편 간무협은 간호인력개편이 예정대로 추진돼야 할 당위성에 대해서도 목소리를 높였다.
허중보 부산대학교 치의학전문대학원 교수가 2013년 하반기 정부과제 3건에 선정돼, 3년간 약 20억의 연구비를 수주했다. 허 교수는 우선 농림축산식품부에서 공모한 자유응모과제에서 ‘감귤 생분해성 바이오셀룰로오스를 활용한 흡수성치주조직재생유도막 개발’을 주제로 3년간 12억 과제를 수주했다. 이 과제는 3차년도에 허가용 임상시험까지 포함돼 있는 과제로 음료 등을 제조하고 남은 감귤 껍질을 이용해 흡수성 바이오셀룰로스를 제조하고 이를 통해 기존 동물유래 콜라겐 차폐막을 대체할 수 있는 생분해성 차폐막을 개발하는 내용이다. 3년 과제 진행 후 개발에 성공하면 치과 임상에서 원가 절감 등의 획기적 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허 교수는 “이 과제 관련 예비연구를 2년간 지속하며 준비를 많이했다”면서 “상품 개발 가능성이 높다”고 자신감을 보였다. 허 교수는 이 밖에 혁신기업기술개발사업(2년간 총 4억)을 통해 골 이식재 개발을 진행하고, 강릉지역특화산업육성사업(2년간 총 4억)을 통해 지르코니아 관련 연구를 진행하게 될 예정이다.
경기지부(회장 전영찬)와 말레이시아 치과의사협회가 양 단체간 교류 활성화를 위한 MOU를 체결했다. YESDEX 2013이 지난 8일부터 10일까지 대구전시컨벤션센터(EXCO)에서 열린 가운데 지난 9일 경기지부와 말레이시아 치과의사협회 MOU 체결식이 양 단체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마련됐다. 이날 MOU 체결식에서 전영찬 경기지부 회장은 “오늘은 매우 의미 있는 날”이라며 “양 단체간 MOU체결로 인해 친교를 강화하고 협력을 더욱 강화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Neoh Gim Bok 말레이시아 치과의사협회 회장은 “이번 MOU 체결로 양 단체간 교류가 활발히 이뤄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화답했다.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이하 경실련)이 2013년 국회 국정감사 우수의원으로 국회 보건복지위원회의 김용익·김현숙·최동익 의원을 선정했다. 경실련은 지난달 14일부터 이달 1일까지 국정감사에 대해 국회 상임위별로 2~3명씩 총 34명의 우수의원을 선정했다. 이 가운데 국회 보건복지위원회에서는 김용익·최동익 민주당 의원과 김현숙 새누리당 의원이 선정됐다. 김용익 민주당 의원의 경우 기초연금 정부안 채택과정의 문제, 보육료 양육수당 중복지급 문제 등에 대한 문제점을 제기했으며, 최동익 민주당 의원은 국민연금 가입기간 연계 기초연금 산정의 문제, 국민연금 임의가입자 탈퇴 증가, 건보료 빈곤체납, 사회보험 징수율 하락 등의 문제를 지적했다. 또 김현숙 새누리당 의원은 직장건보료 부담 불평등, 대형병원 약값 차등 운용 문제, 사회보장정보시스템 부실관리, 3차 항생제 처방 급증 문제를 비판했다. 경실련 우수의원 선정은 피감기관에 따라 각 상임위 의원들이 제기한 핵심 질의주제를 이슈제기 능력과 대안제시 능력을 중심으로 개혁성, 전문성, 공정성의 기준에 따라 5점 척도로 점수화한 것을 기반으로 한다. 경실련 관계자는 “정책국감의 취지에 맞게 정략적 발언이나 감정적, 비합
보건복지부가 해외 환자 유치 관련 불법 브로커를 척결하기 위해 신고센터 개설을 검토키로 했다. 이영찬 보건복지부 차관은 지난 17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회의실에서 개최된 국정감사에서 해외 환자 유치 불법 브로커 척결 방안을 묻는 문정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새누리당 의원의 질의에 이같이 답했다. 문 의원은 “최근 중국의 한 방송에서 한국 의료기관 환자 유치에 관여하는 불법 브로커의 진료비 과다징수 문제를 지적한 바 있다. 이에 대한 개선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이어 문 의원은 “앞서 의료계 단체 내에서 사무장병원 신고센터를 운영한 사례를 보다 전문적인 신고센터의 필요성이 있어 보인다”며 “이와 비교했을 때 불법브로커 신고센터도 정부의 전담인력과 예산편성이 필요할 것 같다”고 주장했다. 이와 관련 이영찬 보건복지부 차관은 “현재 민관합동으로 불법브로커 신고센터를 만들 계획을 갖고 있다”며 “전담인력, 예산 편성과 관련된 지적은 향후 개선방안을 강구해 보겠다”고 밝혔다.
진료실 내 의료진에 대한 폭언 및 폭행의 빈도가 증가되고 있는 가운데 국회에서 ‘의료인 폭행방지법’이 다시 언급되는 등 법안 통과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김명연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새누리당 의원은 지난 1일 보건복지부 종합감사에서 “진료 중인 의료진을 폭행하거나 위협하는 등의 의료방해는 환자의 생명에 위험을 초래할 수 있다는 점에서 처벌을 강화해야 한다”고 밝혔다. 김 의원은 “국내 의료기관 종사자는 100만 명 이상이지만 이들을 위한 신변보호 차원의 안전장치는 여전히 마련돼 있지 않다”면서 “안전한 진료환경을 조성해 환자와 보호자의 진료권과 건강권을 지키기 위해서라도 의료행위를 방해하는 자에 대한 처벌은 강화돼야 한다”고 촉구했다. 한편 지난 2012년 12월 이학영 의원이 대표로 김 의원을 포함해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여야 10명의 의원들이 의료행위 방해금지 내용이 담긴 ‘의료법 일부개정법률안’을 공동 발의한 바 있으며, 현재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법안심사를 기다리고 있다.
전남대학교 치의학전문대학원(원장 강병철)이 지난달 30일(수) 임상교육관 6층 교수회의실에서 석·박사 과정을 밟고 있는 외국인 대학원생들과 간담회를 가졌다사진. 이날 간담회에서는 외국인 대학원생들에 대한 소개와 본인의 연구 분야에 대해 소개하고 연수 과정에서의 애로사항과 학교에 대한 요구사항 등 전반적인 학교생활에 대해 교수들과 허심탄회한 대화를 이어갔다. 학생들은 대체적으로 학교에 대해 만족하며 감사를 표했다. 전남대 치전원에서는 앞으로도 이런 간담회 자리를 통해 외국인 대학원생들과의 지속적인 소통을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한편 외국인 대학원생들은 중국 대련대학 구강의학원, 중국연변대학, 중국북화대학, 중국 Weifang Medical University, 이란 이스파한(Isfahan) 의과대학, 레바논 카우나스(KAUNAS) 의과대학, 몽골보건과학대학(Health Science University) 출신으로 교정학교실, 구강악안면외과학교실, 구강병리학교실, 구강해부학교실, 소아치과학교실, 치주과학교실에 소속돼 연수를 받고 있다.
덴티움이 지난달 11일부터 15일까지 ‘덴티움 월드 심포지엄 2013’을 제주에서 성황리에 개최했다. ‘Healing Study’를 주제로 열린 이번 월드 심포지엄에서 참석자들은 제주에서 임플란트의 새로운 지평을 여는 지식의 향연을 체험했다. 심포지엄 첫날인 12일 각 국가별 관광을 시작으로, 13일과 14일에는 덴티움이 자랑하는 10년 장기증례가 특히 참석자의 눈길을 사로잡았다사진. 또 많은 참석자가 궁금하게 생각하는 Immediate Loading과 Bone Regeneration에 대한 Hom-Lay Wang 교수와 David Kim 교수의 강연은 덴티움 GBR system의 우수성을 입증했다. 또 박원배 원장의 10년 장기증례 사례와 한승민 원장의 Ridge Deficiency의 치료사례는 왜 덴티움이 믿을 수 있는 브랜드로 성장했는지를 잘 보여줬으며, Mao-Chi Tuan 박사와 Khoshkhonejad 박사의 임상증례는 개원가에서 적용할 수 있는 현실적인 방법과 노하우를 제시해 줬다. 특히, 정성민 원장은 덴티움 기술력의 집약체인 NR Line과 여러 신제품을 선보이며 많은 참석자들의 뜨거운 관심을 모았다. 한편 신제품을 체험할 수 있는 핸즈
전남대학교 치의학전문대학원(원장 강병철·이하 전남대 치전원)의 제14회 학생논문경연대회가 지난 5일 학생들과 교수들이 참가한 가운데 임상교육관 대강당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논문대회에서는 총 8팀의 학생들이 참가했으며, 각 연자들의 발표에 이어 열띤 질의와 토론이 이어졌다. 대상과 금상을 수상한 팀들은 오는 15일(금)에 개최될 예정인 제15회 전국 치과대학 및 치의학전문대학원 학생학술경연대회에 참가할 자격을 얻었다. 매년 열리고 있는 전남대학교 치의학전문대학원 학생논문경연대회는 많은 학생들의 적극적인 참여 속에 상당히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이번 대회의 대상은 ‘사람치수세포에서 Estradiol 유도 상아질 모세포 분화에서 ERR-γ와 MAPK Pathway의 역할’을 발표한 박민영 학생(지도 김원재·정지연 교수)이 수상했으며 ▲금상은 치아 발생기동안 신경조절인자의 발현연구를 발표한 심혜민 학생(지도 김선헌 교수) ▲은상은 소아 정중과잉치와 유전치에서 고해상도 마이크로 단층촬영을 이용한 무기질 밀도 분석을 발표한 장성현 학생(지도 고정태 교수) ▲동상은 비스포스포네이트 악골괴사의 방사선학적 연구를 발표한 김현기 학생(지도 윤숙자 교수) ▲장려상은
IBS implant가 러시아에서 방문한 치과의사들을 대상으로 교육 세미나를 성황리에 진행했다. 지난달 28일 IBS implant 본사에서 러시아 딜러와 그 외 10여명의 치과의사들을 초청한 가운데 교육 세미나를 진행했다<사진>. 러시아 참가자들은 상악동의 멤브레인을 완벽히 컨트롤해 손상없이 원하는 만큼 거상시키는 C.M.C 테크닉의 개발 원리에 대해 큰 호응을 나타냈으며, IBS 임플란트 시스템의 개발 원리와 사용법에 대해 더 자세히 알고 싶어 하는 등 많은 질문을 쏟아냈다. 특히 러시아 참가자들은 자사 제품인 ‘Magic Screw’에 특히 많은 관심을 뒀다. 복잡한 2회법 수술을 단순하게 할 수 있도록 해결해 준 Magic Screw의 사용법을 들으면서 시술동영상과 CT사진에도 많은 관심을 보였다. 이날 참석한 러시아 딜러들은 “이번 한국 방문이 2번째다. 매번 IBS implant가 발전하는 모습을 보여주니 뿌듯하다. 본인도 러시아 시장에서 IBS implant의 선전을 위해 많은 노력을 하겠다”고 만족감을 표시했다. IBS implant 관계자는 “해외영업부 직원들도 지난 9월 덴탈 엑스포 러시아 전시회에서도 자사 제품에 많은 관심을
모아치과네트워크가 전국의 모아인들의 숨겨진 끼와 재능을 확인하고 한 단계 더 도약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 모아치과네트워크(대표 김선)가 지난달 19일과 20일 1박 2일 일정으로 전국의 모아치과 네트워크 회원 및 직원 2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3 전국 모아치과 골든 옥토버 ‘FUN HEALING’ 행사를 천안 상록리조트에서 성황리에 개최했다사진. 올해로 12회를 맞는 모아치과네트워크의 골든 옥토버 행사는 1년에 한번 개최되는 행사로, 전국의 모아치과 네트워크 회원들이 모여 단합을 다지는 모아치과 네트워크의 최대의 행사다. 올해 골든 옥토버도 어김없이 전국 모아인들의 단합은 물론 숨겨진 끼와 재능을 재확인 하는 자리가 됐다. 특히 장기자랑 시간에는 다양한 색깔을 지닌 참가자가 참여해 즐거운 무대를 꾸몄다. 아울러 이번 행사에서는 모아치과그룹 원장들이 의기투합해 결성한 락 그룹 ‘블루투스’의 축하공연이 이어졌다. 락그룹 블루투스는 프로에 버금가는 연주 실력을 뽐내며 행사 열기를 고취시키는데 한몫했다. 공식 행사이후에는 구성원들이 삼삼오오 모여 대화의 장을 이어나가는 등 의미 있는 시간을 만들었다. 장기자랑 단체상의 영예는 남수지 치과위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