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과 교정재료 전문 제조기업 ㈜오스템올소돈틱스(대표 김병일)가 치과 직원을 대상으로 ‘교정 세미나’를 지난 5월 31일 오스템임플란트 마곡 트윈타워 세미나실에서 개최했다. 오스템올소돈틱스는 최근 치과계에 직원 교육의 어려움이 대두되고 있어 치과의 교정 진료에 도움이 되는 이번 세미나를 기획했다고 밝혔다. 세미나 연자로는, 교정 진료에 도움이 되는 교육과정을 마련해 개원의와 직원 대상 교정 관련 강의를 활발히 하고 있는 백만석 원장(닥터만 교정연구회)을 특별 연자로 초빙했다. 교육은 바쁜 일정을 고려해 평일 오전 3.5시간씩 총 7시간 교육 과정으로 준비했다. 5월 31일, 1일차 일정에서는 교정 신환 내원 시 해야 할 일, 교정 정밀 진단 자료 준비(X-ray, Photo, MOD), 브라켓 본딩 준비, 브라켓에 대한 이해로 세미나 내용을 구성했다. 백 원장은 임상에서 폭넓은 경험을 바탕으로 교정 진료 중에 일어날 수 있는 다양한 사례를 제시하고, 현장에서 필수로 갖춰야 하는 지식과 스킬을 스텝의 눈높이에 맞춰 이해가 쉽도록 전달했다. 아울러 6월 15일, 2일차 일정은 교정용 기구의 종류, 리게이쳐(Ligation), 밴딩(Banding), 디본딩·유지장치
교정재료 전문기업인 ㈜오스템올소돈틱스(대표 김병일)가 글로벌 최대 시장인 미주시장에서의 교두보를 마련하기 위해 지난달 21~24일 개최된 AAO 2022(미국교정학회 학술대회)에서 부스로 참여해 의미있는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이번 AAO 2022는 코로나19 펜데믹으로 인해 2019년 이후 3년 만에 개최되는 행사인 만큼 오스템올소돈틱스는 순수 국내기술로 개발한 자가결찰 브라켓인 마제스티를 미주지역 거래처에 직접 소개코자 전년부터 사전 영업활동을 비롯한 행사 준비에 만전을 기해 왔다. 행사 기간 중 오스템올소돈틱스 부스에는 마제스티의 메탈형 제품과 교정용 스크류 Ortho Anchor와 같은 주력 제품군 외에도 전시된 다양한 교정재료 실물을 확인할 수 있었으며 미주지역 거래처의 샘플 요청과 이후 추가적인 상담예약이 쇄도했다고 업체 측은 밝혔다. 또 AAO 2022에 오스템올소돈틱스 R&D의 핵심 인력인 교정연구소 임·직원은 각 전시부스와 강연을 모두 참관해 글로벌 교정재료 시장의 최신 동향 파악했으며, 향후 제품 개발의 청사진을 마련했다. 김병일 오스템올소돈틱스 대표는 “글로벌 덴티스트리를 내세우며 쌓아온 오스템 브랜드의 신뢰도와 우수한 품질로 미
대구지부(회장 이기호)가 새 회관 건립을 위해 '회관 건립 추진 위원회'를 구성하는 등 박차를 가하고 있다. 대구지부는 지난 5월 27일 지부 고문과 간담회를 갖고, 회관 이전과 제2회관 건립의 필요성을 설명하고 논의했다. 이날 간담회에서 이기호 회장은 광역시별 치과의사회 및 대구시 의료계의 회관 현황과 회관 특별기금 재원 마련에 대한 경과 등 회관 이전 및 제2회관 건립의 필요성에 대해 설명했다. 이어 제2회관 건립을 위한 재원 마련에 대해 자유토론이 있었고, 회관 건립을 위한 추진위원회를 구성해 차기 총회 때 토지 및 건물 매입에 대한 전권을 추진위원회에 위임토록 하는 안을 집행부에서 상정하기로 했다. 제2회관 건립 추진위원회는 당연직 5명을 포함한 9명 이내로 구성됐고, 당연직 5명은 의장, 부의장, 회장, 총무이사, 구회장협의회장이며, 위원으로는 홍동대 고문, 조무현 고문, 김양락 고문, 최문철 명예회장으로 구성됐다. 아울러 고문들은 회관 이전 및 건립에 필요한 재원 마련을 위해 은퇴 후 회원 복지기금 시행세칙에 의거, 향후 지급하는 본인의 은퇴 위로금 등을 기부한다는 약정서에 서명했다. 대구지부는 현재 경북지부와 공동으로 회관을 사용하고 있어 학술
강충규 치협 부회장이 정부의 비급여 진료비 통제 정책에 반대하는 치과계 목소리에 힘을 실었다. 강 부회장은 오늘(13일) 오전 헌법재판소 정문 앞에서 비급여 통제 정책과 관련 ‘과잉 경쟁 초래’, ‘동네 치과 죽이는 악법’임을 지적하는 피켓을 들고 정부 정책의 전향적 개선을 촉구했다. 치협은 지난해 9월 27일 박태근 협회장을 시작으로 위헌이 결정될 때까지 헌법재판소 앞 릴레이 1인 시위를 진행 중이다. 또 협회 ‘비급여 대책위원회’를 중심으로 정관계 요로를 통해 해당 정책의 개선 및 보완을 강력하게 촉구하고 있다. 강충규 부회장은 “진료비 통제 악법 철폐로 개원의들이 진료에 임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야 한다”고 말했다.
코로나로 위축됐던 구강보건의 날 행사가 2년 만에 성황리에 개최된 가운데 향후 5년간 국민 구강 건강을 책임질 청사진이 공개됐다. 보건복지부가 주최, 한국건강증진개발원이 주관하고, 치협을 비롯한 치과계 유관단체가 함께하는 제77회 구강보건의 날 기념식이 지난 9일 서울 포스트타워 대회의실에서 개최됐다. 이날 기념식은 ‘건강한 치아, 건강한 인생’이라는 슬로건과 ‘정기적인 구강검진, 평생건강의 첫 걸음’이라는 주제로 열려 구강건강 실천 분위기를 지속 확산하기 위한 치과계 의지를 반영했다. 특히 이날 행사에서는 주제 영상 상영을 통해 향후 5년간 국가 구강보건사업의 기본 방향을 제시하는 ‘제2차 구강보건사업 기본계획(이하 제2차 계획)’이 공개돼 의미를 더했다. ‘초고령사회, 구강건강 증진으로 건강수명 연장’이라는 비전을 담은 제2차 계획은 ▲사전예방적 구강건강관리·치료역량 강화 ▲취약계층의 구강건강 형평성 향상 ▲치의학 의료기술·산업 도약기반 마련 등을 중점 목표로 삼았다. 2022년부터 2026년까지 구강·전신질환 통합관리, 생애주기별 구강질환 특성별 관리, 자연치아 보존, 장애인·노인 등 구강 관리 등 다양한 구강 건강정책을 추진하고, 6개 분야에서 17개
원장과 직원 모두 행복한 치과 경영 노하우가 전수된다. 대한치과의료관리학회(회장 김 진)가 오는 6월 24~30일 덴올 VOD에서 6월 온라인 학술집담회를 개최한다. 이번 집담회에서는 강익제 원장(NY치과의원)이 연자로 나서 ‘원장과 직원이 행복해지는 직원관리’라는 주제로 강연을 펼친다. 강 원장은 이번 강연을 통해 직원 관리가 잘된 치과의 특성은 어떤지, 좋은 직원을 만들어내고 그 좋은 직원이 치과에 다시 어떤 영향을 주는지 등에 대해 나눌 예정이다. 강익제 원장은 “개원 전에는 입지에 대한 스트레스가 크고, 개원 후 가장 큰 스트레스는 직원 관리라고 누구나 이야기 한다. 단순한 직원 교육, 복지, 업무능력에 대한 평가와 보상 등 관리 능력 뿐 아니라 근로기준법을 겸한 노무까지 정확히 알아야 하니 업무가 가중된 것도 사실”이라며 “우리 치과 사례를 중심으로 많은 원장님들이 함께 생각해보는 시간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번 학술집담회 등록은 6월 22일까지며 수강자에게는 보수교육 점수 2점이 부여된다.
미국 치과에서 6~12세 환자의 경우 방사선 촬영이 많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마르게리타 폰타나 교수(미시간대 치과대학 우식학) 연구팀은 2005년부터 2015년까지 민간 보험 회사에서 청구된 보험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이같이 밝혔다. 이번 연구 논문은 미국치과의사협회지(JADA) 5월호에 실렸다. 연구팀은 0~18세인 소아청소년 환자를 0~5세, 6~12세, 13~18세로 나눠 방사선 사진 촬영 수를 집계했다. 방사선 촬영의 유형으로는 교익방사선, 구내방사선, 교합방사선, 파노라마방사선, 측방세팔로방사선, 콘빔CT 등을 모두 고려했다. 분석 결과, 총 방사선 촬영 건수 39만6476건 중 6~12세 환자의 방사선 촬영 건수는 전체의 56%(22만2231건)를 차지해 가장 많았다. 13~18세는 35.4%(14만546건), 0~5세는 8.5%(3만3699건)로 뒤를 이었다. 방사선 촬영 횟수에도 차이를 보였는데, 방사선 촬영을 7건 이상한 경우는 6~12세는 27~32%로 0~5세(1~3%)와, 13~18세(6~11%)에 비해 상대적으로 그 비율이 높았다. 또 방사선 촬영을 전혀 하지 않은 경우는 6~12세는 4~7%로 0~5세(33~60%)와, 13~18
진승욱 치협 기획·정책이사가 정부의 비급여 진료비 통제 정책에 반대하는 치과계 목소리에 힘을 실었다. 진 이사는 오늘(31일) 오전 헌법재판소 정문에서 정부의 비급여 통제 정책과 관련 ‘과잉경쟁 초래’, ‘동네치과 다 죽이는 악법’, ‘비급여진료 관련 개정 의료법은 위헌’임을 지적하는 피켓을 들고 해당 정책의 전향적 개선을 강력히 촉구했다. 치협은 지난해 9월 27일 박태근 협회장을 시작으로 위헌이 결정될 때까지 헌법재판소 앞 릴레이 1인시위를 진행 중이다. 또 협회 ‘비급여 대책위원회’를 중심으로 정관계 요로를 통해 해당 정책의 개선 및 보완을 강력하게 촉구하고 있다. 진승욱 이사는 “정부는 비급여 진료비 통제 정책이 가져올 문제점을 인식하고 해당 정책을 즉각 철폐해야 한다”고 말했다.
치조골 재생술과 상악동 거상술을 성공률을 높이는 노하우가 공개된다. ㈜디엔메디가 ‘실패하지 않고 누구나 쉽게하는 치조골 재생술, 상악동 거상술’을 주제로 한 온·오프라인 세미나를 오는 6월 19일(일) 13~18시, 부산시 치과의사 신협 7층 세미나실에서 개최한다. 세미나에서는 치조골 증대술을 쉽게 할 수 있는 Tenting Pole Abutment를 개발해 Academy of Osseointegration(AO), ICOI 등 국제 유수의 학술대회에 초청받아 강의해온 손동석 교수(대구가톨릭대 구강외과)가 연자로 올라 관심을 모은다. 강연 내용으로는 환자의 치료 동의율을 높이는 노하우, GBR 후 감장절개와 FGG 각화치은을 만들기 위한 Suture less 시술, 중증 치주염 환자 대처법, 발치와에서의 염증 관리법, 임플란트주위염의 원인과 해결, 골막감장절개 쉽게하는 방법, 어려운 골이식 케이스를 해결하는 방법 등을 다룰 예정이다. 오프라인 세미나 등록은 선착순 30명까지며, 오프라인 참석자에게는 텐팅 어버트먼트를 증정한다. 아울러 이번 세미나는 스마트폰, PC에서도 쉽게 시청할 수 있도록 줌을 통한 온라인 세미나로 동시 진행된다.
구인·인건비 지원은 물론 기업 홍보, 퇴직연금 수수료 할인 등 사업주에게 남다른 혜택을 제공하는 정부 사업이 있음에도 10인 미만 치과는 지원할 수 없어 ‘그림의 떡’이 되고 있다. 매년 고용노동부(장관 이재갑)가 시행하는 ‘강소기업’은 매년 우수기업을 선정해 노무, 경영, 세무 전반에 걸쳐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다만 치과의 경우 참여율이 상당히 저조한데, 올해 선정된 강소기업 1만6655곳 중 치과는 단 2곳에 불과하다. 사업 신청 제한 조건을 살펴보면, 10인 미만 기업 등 소규모 기업은 사업에 참여할 수 없기 때문이다. 그 밖에 임금 체불, 직원 근속 기간, 산재사망, 신용불량 등에 문제가 있으면 사업 신청에 제한이 따른다. 전체 치과 개원가의 상당수를 차지하는 소규모 치과의 경우는 나머지 요건에 문제가 없더라도, 단 한 가지 조건인 인원 제한이라는 허들을 넘지 못한다면 신청조차 못 하는 상황이다. 이에 예전부터 문제로 지적됐듯 소규모 치과의 경우 여전히 정부 정책의 사각지대에 놓여 있다는 아쉬움의 목소리도 뒤따른다. 서울의 한 치과의원 원장은 “소규모 치과의 경우 구인난, 인건비 등 전반적으로 어려움이 있는데, 여전히 여러 정책적 지원에서
메가젠임플란트(대표이사 박광범·이하 메가젠)가 오는 5월 27~29일 코엑스에서 열리는 2022년 국제종합학술대회(SIDEX 2022)에 참가해 풍성한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 메가젠은 전시 부스를 임플란트존, XpeedActive존, 디지털솔루션존, 오프리케어존, M-Dent존, 개원상담존 등으로 세분화해 사은품과 다양한 체험 기회를 제공한다. 특히 28~29일 양일간 오후 4시에 진행되는 메인 이벤트 ‘블루다이아몬드 시즌2’에서는 경품으로 티파니 다이아몬드 반지(T1 링), 사파이어 목걸이(린 펜던트), 티파니 다이아몬드 팔찌(스마일 브레이슬릿), C10 3D 프린터(경화기 포함) 등을 각각 4명에게 제공할 예정이다. 또 매시간 추첨 이벤트로 Densah Bur Kit, MEGA ISQ Ⅱ, 시로나 핸드피스, 30만 원권 M-DENT 상품권 등을 준비했으며, 즉석 퀴즈 이벤트로 신세계상품권, 스타벅스상품권을 제공한다. 참여방법은 메가젠 부스에 방문해 안내에 따라 응모하면 된다. 아울러 부스 방문자 전원은 바코드 스캔만 해도 오프리케어 치약 칫솔 세트를 받을 수 있으며, 메가젠 공식 SNS를 팔로우하면 ‘메가세움 포르테’가 증정된다. 각
㈜마루치(대표 장성욱)의 ‘클리니칼’이 NEP(New Excellent Product) 인증을 받았다. 업체 측은 젤 타입의 수산화칼슘 근관첩약제인 클리니칼이 기존 제품에 비해 뛰어난 바이오필름 제거 효과로 NEP 인증을 받았다고 밝혔다. NEP 인증은 국내 기업·기관이 개발한 신기술을 적용해 생산된 제품의 기술성·사업성·성능·품질 등 우수성을 정부가 인정해주는 제도다. 인증률은 10% 안팎으로 인증 난이도가 높은 제도로 꼽히며, 인증을 획득하면 공공기관 우선 구매 대상 기술 개발 제품으로 지정된다. 클리니칼은 마루치가 지난 2015년 연세대·전북대 등 학계 및 관계부처와 협력하는 경제협력권 산업육성사업을 통해 바이오필름과 근관의 접착력을 약화시키는 기전을 발견, 근관 내 바이오필름을 떼어내는 방식으로 개발한 치료제다. 전북대·전남대·싱가폴국립대·밀라노대 등의 연구진이 클리니칼과 용매인 NMP 효과를 연구한 논문이 지난 2020년 3월 JAOS(Journal of Applied Oral Science)에도 게재된 바 있으며, 현재 해당 제품은 국내·외 특허를 취득하고 상용화된 상태다. 업체 측 관계자는 “국내 학계와 손잡고 개발한 제품의 우수성을 교차검증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