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가오는 미래를 준비하는 마음으로 디지털치의학의 현재를 살펴보고 실제 진료에 활용할 수 있는 부분을 토론하는 자리가 됐으면 합니다.” 대한디지털치의학회(이하 KADD)와 국제디지털치의학회(이하 IADDM)가 오는 2월 11일부터 12일까지 양일간 한국과학기술회관에서 ‘Welcome to the Digital Platform in Dentistry: Design Your own Digital Practice’라는 주제 아래 국제학술대회를 개최하는 가운데 한중석 IADDM 회장은 이번 학술대회 개최에 대한 기대를 이같이 밝혔다. 그는 “이번 학술대회에서는 디지털치의학을 바탕으로 임상의로서 각자의 니즈에 맞는 부분을 선택하고 이를 응용해 환자 진료에 있어 어떤 실질적인 도움을 받을 수 있는지 살펴볼 예정”이라며 “함께 고민하고 소통하는 토론의 장이 되길 바란다..
샤인학술상이 11번째 수상자를 선정했다. 신흥은 제11회 샤인학술상 수상자에 유기영 원장(남상치과)이 선정됐다고 밝혔다. 샤인학술상은 신흥이 지난 한 해 동안 우수한 학술 활동을 펼친 임상가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앞선 제10회 수상자는 오상윤 원장(아크로치과)이다. 이번에 수상자로 선정된 유기영 원장은 지난 2022년 ‘제16회 DV 컨퍼런스’에서 상악 제1대구치 근관 치료 노하우를 공개해, 술자와 환자가 모두 편할 수 있는 임상 지견을 전달했다. 또 ‘DV Space World & 재선기 아카데미’에서 근관 치료에 사용되는 치과 기자재 및 치료 도중 발생하는 환자 컴플레인 대처법에 대해 강연했다. 아울러 지난 2021년에는 치과 전문 유튜브 채널 ‘재선기’에서 ‘유기영 원장의 ENDO’ 아카데미를 진행해, 많은 임상가의 고민을 해소해주는..
치의학 온·오프라인 교육 플랫폼 덴탈빈이 사랑니 발치술의 모든 것을 공개한다. 회사 측은 오는 1월 28일과 29일 양일 간 ‘Mastering Third Molar Extraction’세미나를 진행한다. 특히 조용석 원장이 30년 임상경험의 노하우를 공개 할 이번 세미나에서는 덴탈빈 최초 발치술 실습이 가능한 제3대구치 모형을 이용해 핸즈 온이 진행 될 예정으로 많은 임상가들 사이에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오프라인 실습은 ▲Introduction of third molar extraction ▲General principle of surgical extraction ▲Extraction of vertically impacted mandibular third molar ▲Extraction of mesioangulary impacted mandibular third molar ▲Extraction of horizontally imp..
치의학 온·오프라인 교육 플랫폼 덴탈빈이 상악동 골증강술을 주제로 한 전국 투어 세미나를 펼친다. 조용석 원장(22세기서울치과병원)의 ‘Essence of crestal sinus bone augmentation surgery’세미나가 1월 14일부터 오는 6월 25일까지 총 10회에 걸쳐 전국 각지에서 열린다. 총 10회, 각 3시간씩 진행되는 이번 세미나는 ▲1월 14일 부산에서 시작해 ▲15일 대전 ▲2월 5일 광주 ▲21일 서울 ▲3월 8일 인천 ▲21일 일산 ▲4월 11일 서울 ▲17일 수원 ▲6월 24일 부산 ▲25일 대전에서 전국투어가 펼쳐진다. 강의는 ▲상악동 골증강술의 기본 원리와 좋은 수술도구의 선택 ▲CORE SINUS KIT를 사용한 효율적인 Crestal Approach Sinus Bone Augmentation Surgery ▲Hands-on of the C..
국제치의학회(International College of Dentists·ICD) 한국회가 새해에도 치과의사로서 인문학적 소양과 치의학 발전을 도울 강연을 마련했다. ICD 한국회는 올해 상반기 1~3월 인문학, 치의학 강연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우선 1월 10일 ‘치과의사 호칭에 관한 고찰’이라는 주제로 김종열 고문(연세치대 명예교수) 강연을 시작으로 ▲국윤아 교수(가톨릭대 서울성모병원 교정과)가 2월 14일 ‘임상에서 손쉽게 적용할 수 있는 비발치 교정치료’ ▲김현철 교수(서울대 국제대학원 원장)가 3월 14일 ‘일본의 잃어버린 30년, 한국이 따라가지 않으려면’이라는 주제로 서울클럽 지리산룸에서 강연을 진행한다. 아울러 ICD 한국회는 국제본부 이사회를 오는 11월 3~5일 코엑스 아셈타워에서 개최하고, 송년회와 신입회원 인증식은 11월 4일 인터..
<편집자 주> 전북대학교 치과대학이 주최하는 ‘2023 재경연합회 학술대회(eDEX)’가 오는 2월 5일, 코엑스 401~403호 강의실에서 개최된다. ‘Go to the Future Together!’를 대주제로 열리는 이번 학술대회를 앞두고 서봉직 전북치대 학장과 김현철 전북치대 총동창회장이 출신교를 망라한 재경동문들에게 전하고 싶은 메시지가 있다고 해서 정리했다. “여러 대학 출신의 치과의사들이 단합한 학술행사를 하는 것은 좀처럼 쉬운 일이 아닙니다. 이 기회를 통해 예비치과의사나 새내기 치과의사를 더 역량 있고 훌륭한 전문직업인으로 키우는 방안을 논의하는 자리로 삼았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서봉직 학장은 “eDEX의 비전은 출신교를 떠나 치과의사 상호간 유대 강화, 국민에게 신뢰 받는 치과의사 양성, 국민구강보건 향상이 목표..
전 세계가 기다리던 글로벌 디지털 덴티스트리 축제가 5년 만에 부산에서 펼쳐진다. 디지털 덴티스트리 선도기업 디오는 오는 10월 21~22일까지 양일간 부산 센텀 소향씨어터와 영화의 전당에서 ‘DIO International Meeting 2023(이하 DIM 2023)’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해당 행사는 세계 각국의 참가자들과 함께 치의학 산업의 최신 정보를 공유하고 다양한 학술 정보를 나눌 수 있어 세계 치과계로부터 대표적인 디지털 덴티스트리 심포지엄으로 인정받아 왔다. 지난 2008년부터 2년마다 개최됐으나 2018년 이후 코로나19 여파로 대면 행사에 빗장이 걸려 부득이하게 잠정 중단된 바 있다. 5년 만에 재개하는 이번 행사에서는 디지털 덴티스트리의 세계적인 석학 최병호 명예교수(연세대학교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 Neil Meredith 교수(제임스..
덴티스 가이드 시스템을 활용한 디지털 가이드 세미나가 참가자들의 많은 호응 아래 성공적으로 마쳤다. 덴티스는 지난 11월 26일 전주대학교 본관 세미나실에서 열린 디지털 가이드 세미나 ‘ALL OF GUIDE’를 성황리에 마쳤다. 지난 9월에 열린 ‘All OF Guide in 제주’에 이은 두 번째 디지털 가이드 세미나다. 이번 세미나는 디지털 치의학 영역에 대한 관심과 원내에서 디지털 장비의 활용에 대한 고민을 해소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이날 수강생 총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초 이론부터 임상 적용이 가능한 실습까지 진행돼 참가자들의 큰 호응을 이끌었다. 이날 고수현 원장(제주형제치과의원)이 직접 연자로 나서 기본기부터 실제 임상 적용 사례까지 전반적인 워크플로우를 소개했다. 강의에서 고 원장은 가이드 제작을 위한 구강스캐너 활용법과 가이..
CAD·CAM 브릿지를 이용한 임플란트 보철치료와 Sausage Technique의 개념을 다룬 강연이 성황리에 마쳤다. 대한치과이식임플란트학회(이하 이식학회) 제2차 학술집담회가 지난 12월 19일 서울대치과병원 승산강의실에서 진행됐다. 이날 첫 연자로 나선 최유성 교수(단국치대)는 ‘다양한 캐드캠 브릿지를 이용한 임플란트 보철치료’를 주제로 강의했다. 최 교수는 전치부를 포함, 심하게 흡수된 치조제를 가진 환자로부터 심미적이고 기능적인 재건을 위해 CAD·CAM을 이용, 치은 유사형태의 Zirconia 및 Titanium Framework을 제작한 후, 시멘트 유지형의 상부 Coping을 완성하는 등의 다양한 임플란트 고정성보철물 수복증례에 대해 다뤘다. 두 번째 강연에서는 정준호 교수(경희치대)가 ‘GBR에서 한걸음 더 : Saug..
공직치과의사회(이하 공직지부)가 학술집담회에서 제2차 구강보건 사업의 미비점과 치과 응급상황 프로토콜 등을 살펴보고 50년사 발간을 알렸다. 공직지부가 ‘2022년 학술집담회’를 지난해 2022년 12월 27일 서울대학교치과병원에서 진행했다. 이날 집담회에는 구 영 공직지부장 등 40여 명이 참석했다. 테마는 ‘치과계 미래 조망 및 응급상황 대처’로, 먼저 송영하 서울대학교 치의학대학원 예방치의학과 교수가 ‘다가올 5년을 위한 구강보건 사업 기본 계획’을 주제로 발표했다. 송영하 교수는 2022년 6월 9일 구강보건의 날에 발표된 ‘제2차 구강보건사업’의 주요 내용을 소개하고 개선방안을 제언했다. 송 교수는 사업 계획 수립에 치과의료정책과 구강보건정책 연구자가 주로 참여해 현장 목소리가 충분히 반영되지 못했다고 지적하며, 앞으로는 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