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스템임플란트 본사에 위치한 ‘오스템 연구소 제품 전시관’이 다양한 치과 제품을 볼 수 있는 쾌적한 환경과 체험 프로그램으로 호평을 받고 있다. 특히 오스템파마의 ‘뷰센X무직타이거’ 테마존이 기념사진 촬영 스팟으로 인기다. 오스템파마는 작년 2월 ‘무직타이거’와 콜라보레이션해 ‘뚱랑이’치약, 칫솔 등을 출시했으며, 대원미디어가 ‘더현대서울’에 조성한 ‘무직타이거’ 팝업스토어 포토존을 통해 오스템파마는 '뷰센X무직타이거' 제품을 MZ세대 고객들에게 널리 알렸다. 오스템파마는 오스템임플란트 인테리어디자인실, 마케팅지원실 등 유관 부서와 협업해 백화점 못지않은 색다른 테마공간을 '오스템 연구소 제품 전시관'에 마련했다. 오스템파마 관계자는 “치약·칫솔, 구강세정기 등 당사의 모든 덴탈케어 제품을 오스템 연구소 제품 전시관에서 볼 수 있게 공간을 조성했다”며 “전시관을 방문한 분들이 귀여운 뚱랑이를 배경으로 사진 촬영을 하면서 좋은 추억을 만들 수 있도록 했다”고 설명했다. 지난해 12월 오스템임플란트(이하 오스템)는 임상강의 연자와 가족을 초청해 개최한 ‘송년의 밤’ 행사의 일환으로 사옥 투어를 진행했다. 오스템에 따르면 어린이 자녀를 동반해 가족 단위로 방문한
난치성 치과질환 치료제 개발 전문기업 하이센스바이오가 코팅기제 전문 제조업체인 코피텍과 먹는 치주질환 치료제 개발을 위해 손을 맞잡았다. 박주철 하이센스바이오 대표와 이경호 코피텍 대표는 지난 2일 경기도 과천 소재 하이센스바이오 본사에서 업무협약식을 갖고 먹는 치주질환 전문의약품 개발을 위해 코팅기술로 펩타이드 제제의 체내 흡수율을 선택적으로 높이는 기술을 공동 연구하기로 합의했다. 건강보험 심사평가원 자료에 따르면 치주질환은 2021년 기준 한국에서만 1700만 명 이상의 환자가 있는, 가장 흔한 질병 중 하나다. 현재의 치주질환 치료는 염증의 제거와 치조골의 재생을 중심으로 진행되는데 치아와 치조골을 연결하는 치주인대를 재생하지 못해 결과적으로 발병 이전의 저작력을 온전히 회복시키지 못한다. 이를 보완할 수 있는 하이센스바이오의 치주인대·백악질 재생기술 연구는 작년 6월 치과분야 최상위 학술지인 ‘임상 치주과학 저널’(Journal of Clinical Periodontology)의 표지 논문으로 선정되는 등 주목 받고 있다. 박주철 하이센스바이오 대표는 “치과에서 직접 시술되는 치주인대 재생 전문의약품 개발과 더불어 먹는 치료제 개발은 노장년층의 자연
네오가 성공적인 입지 선정 방법 등 치과 개원 노하우를 공유했다. 네오바이오텍(이하 네오)은 지난 1월 15일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된 ‘2023 치과 개원 및 경영정보 박람회(이하 DENTEX 2023)’에 참가해 상담 부스를 운영하고 최근 공개한 자사의 신제품을 소개했다. 특히 이번 박람회에서는 개원을 준비하는 치과의사들을 대상으로 개원 ALL in ONE 솔루션을 공개해 참관객들의 눈길을 끌었다. 해당 솔루션에서는 각 분야의 전문가들과 함께 입지 선정, 인테리어, 세무·노무, 온·오프 마케팅 등 실질적인 개원 전략 상담을 진행했다. 또 개원에 필요한 장비, 재료 등을 체험해볼 수 있는 전시 공간에서 다양한 프로모션을 제공하기도 했으며 ▲현장 경품 추첨 이벤트 ▲SNS 해시태그 이벤트 ▲네오 포럼 가입 이벤트 등 다양한 이벤트를 펼쳐 참관객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밖에 이날 박람회에서는 허영구 네오 회장이 ‘No Screw, No Cement but Detachable Prostheses’라는 주제로 신개념 보철 시스템에 대한 설명을 이어갔으며, 제품과 관련한 임상 노하우를 공유하기도 했다. 아울러 네오는 오는 3월 16일 강남 청담에서 ‘ALL in O
㈜아름덴티스트리와 대구보건대학교가 치과기공산업 네트워크 활성화를 위한 업무제휴 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치과기공산업 네트워크 활성화를 위한 산학협력 협약식’을 지난 1월 16일 대구 북구에 위치한 대구보건대학교 본관에서 가졌다. 이번 협약식에 양 기관은 ▲학생들의 맞춤형 직무 교육과 현장실습을 통해 취업 연계까지 이뤄지는 아름반 추진, ▲디지털 치과기공 전문가를 양성하기 위한 재직자 교육과정 개발,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ODA 사업 협력 등 현장성이 강화된 전문인력 양성과 취업 상호 지원을 통해 양 기관의 발전과 관계 증진을 위해 힘을 합치기로 했다. 또 아름덴티스트리는 자체 개발한 Dental CAM 소프트웨어인 ApexMill의 약 2억 6000만 원 상당 수량을 대구보건대에 기증키로 했다. 이는 32대의 컴퓨터에서 사용 가능한 수량이다. 이번 협약은 아름덴티스트리에 신입직원의 교육비용을 절감해 우수한 인재를 조기에 확보하고, 인도네시아 시장 진출과 주변국 진출의 교두보 마련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대구보건대학교에는 취업처를 확보 및 취업 역량 강화와 교육의 현장성을 높임으로써 교육의 질을 향상하는 데에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앞서 아름덴티스트
메가젠임플란트(이하 메가젠)가 국내 기업 중 유일하게 세계적인 임플란트 신뢰성 인증 어워드인 ‘Clean Implant Trusted Quality Award(이하 클린 임플란트)’를 7년 연속 수상했다. 클린 임플란트는 임플란트 품질, 신뢰성에 대한 유럽 인증으로 전 세계 임플란트 중에서도 인증을 통과하는 제품이 극히 소수이며 까다롭기로 유명하다. 독일의 비영리 재단인 클린 임플란트 파운데이션에서 전 세계 수많은 임플란트를 조사해 품질이 우수한 회사에만 시상하고 있다. 실제로 전 세계 대부분의 임플란트 제조 공정에서 표면 불순물 제거와 멸균 처리를 하지만, 멸균된 임플란트 표면에 식립 실패를 야기하는 불순물이 있는 경우가 상당수 존재하고, 이는 골유착 방해 및 식립 실패로 이어질 수 있다. 이번 수상은 최근 국내 임플란트 시장 최초로 유럽 의료기기 규정인 CE MDR(Medical Devices Regulations) 인증을 획득한 메가젠의 기술력과 글로벌 수준의 선구자적 제품력을 다시금 입증했다는 데 의의가 있다고 업체 측은 밝혔다. 메가젠 관계자는 “메가젠은 치과용 임플란트 및 수술 기구 제조업체로 올해 10년 연속 유럽 수출 1위와 3년 연속 미국 수
신흥이 윤리경영을 바탕으로 100년 선도기업으로서 가치를 세우는 데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신흥은 최근 ‘제200회 윤리경영 시상식’을 개최했다. 신흥 윤리경영상은 연송 이영규 회장의 뜻에 따라 정직, 신뢰, 도전의 덕목을 실천하고 정도, 정심의 자세로 도덕성과 윤리의식을 함양해 투명 경영과 신뢰 경영을 실천하자는 취지로 지난 2006년 6월 제정됐다. 수상자는 신흥 전 임직원을 대상으로 매달 선정하며, 부상으로 상장과 신흥 주식 20주 등을 수여한다. 특히 이번 제200회 윤리경영 시상식에는 역대 수상자가 참여해, 구성원의 사회적 책임에 대한 의미를 되새기고 200회 수상자를 격려했다. 신흥은 이처럼 윤리경영을 최우선한 기업 문화를 정착하고자 윤리강령을 개정하고 법규와 절차를 준수하는 ESG경영을 실천하겠다고 밝혔다. 이로써 기업의 건강한 성장과 모범적인 가치관에 입각한 투명 경영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겠다는 방침이다. 또 이를 실행하고자 신흥은 최근 정기주주총회에서 윤리경영을 바탕에 둔 내·외부 신뢰 수준을 높여, 다양한 요구와 기대에 부응하고 동반 성장을 통한 기업의 선순환을 실시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신흥 관계자는 “윤리경영상은 임직원 모두를 대상
㈜덴탈빈이 ㈜스누콘코리아의 ‘SNUC(Digital Pros-thetic System)’를 온라인 독점 판매한다. 덴탈빈몰은 SNUC 온라인 독점판매 계약을 체결하고 1월 20일부터 판매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덴탈빈몰에서 출시기념 이벤트로 상품별 최대 70%할인 혜택이 적용된 패키지 상품을 만나볼 수 있고, Prosthetic KIT, Analog, Link Abutment 등 구성품도 판매할 계획이다. SNUC Digital Prosthetic System는 한 번의 체결로 ▲연조직 힐링 ▲임프레션 ▲템포러리 크라운 ▲최종 크라운까지 가능한 다이렉트 시스템이다. 가공 오차를 현저히 줄였고 Cement를 사용하지 않는 시술 방식으로 임플란트 주변의 염증과 오염을 방지, 환자의 통증이 줄어들면서 동시에 내원 횟수도 줄여 환자에게 높은 만족감을 준다. 디지털 임플란트 시스템인 SNUC는 보철과의 높은 정합도를 가진 라이브러리를 제공하며, 보철 제작 시 상부 보철물의 체결이 한 번에 가능하다는 장점을 지니고 있다. 아울러 감염 및 잇몸 통증을 유발하는 반복적 시술 과정을 디지털 스캔기법으로 간단하게 시술할 수 있어 감염관리 면에서도 장점이 있다. 디지털 기공 과정
덴티스가 신공장 증설을 위해 1만 4761㎡(약 4465평) 규모의 부지를 확보했다고 지난 1월 25일 밝혔다. 덴티스에 따르면 글로벌 시장 수요에 대응하고자 임플란트 가공 및 후처리 설비 증설을 목적으로 부지를 확보했으며 추후 신공장(제3공장) 건립을 추진, 오는 2024년 1분기 가동을 목표로 할 계획이다. 해당 부지는 대구광역시 동구 내 대구혁신도시에 위치해 있으며 기존 덴티스 의료기기사업부와 인접해 있다. 덴티스에 따르면 기존(제1공장) 임플란트 부문 지난 2022년 생산량은 270만 세트다. 덴티스는 이번 증설로 인해 추가 생산량을 더하면 임플란트 제품군 생산 역량은 연간 1000만 세트로 예상, 생산력이 약 3.7배 증가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덴티스는 임플란트 부문 2022년 3분기 누적 매출이 약 544억9000만 원으로, 2021년 총 매출액(489억6000만 원)을 넘어서는 등 꾸준한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신제품 출시 및 직영 영업 등 다양한 사업이 준비되고 있는 중국 시장을 비롯한 신규법인을 통한 해외 영업망 확충 등 앞으로 임플란트 외 다양한 제품군의 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전망돼 선제적인 생산력 확대로 적극 대응한다는 계획이다. 덴티
네오바이오텍(이하 네오)이 자사의 브랜드 이미지 제고에 힘쓸 대학생 서포터즈를 모집한다. 네오는 오는 2월 23일까지 전국 대학 치의학 관련 전공생(치의학과, 치위생학과, 치기공학과)을 대상으로 대학생 서포터즈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치의학 관련 학과 전공생이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으며 서포터즈 임명 시 오는 3월부터 12월까지 10개월간 활동할 예정이다. 선발된 서포터즈는 네오의 브랜드 이미지 제고를 위한 다양한 온·오프 활동을 수행하게 된다. 주요 활동으로는 월 1회 이상 네오 홍보 콘텐츠 게시, 네오 SNS 게시 자료에 좋아요 또는 댓글, 네오의 행사·전시 사진 게시 등이다. 특히 해당 서포터즈 활동 시 다양한 혜택이 주어진다. 매월 소정의 활동비가 지원될 뿐만 아니라 네오에서 주최하는 전시 및 각종 행사에 참여할 수 있는 혜택도 제공된다. 또 우수 서포터즈를 선발해 총 1000만 원의 상금을 지급할 예정이며 활동 종료 후에는 수료증도 발급한다. 서포터즈 지원 방법은 네오 홈페이지 또는 공식 SNS에서 지원 링크를 확인한 후 구글 폼을 통해 접수하면 된다. 선발 결과는 오는 2월 28일 개별 연락할 예정이다. 아울러 해당 서포터즈에 지원하기 위해서는 1
바이오세라믹 멜팅 임플란트 제조기업인 오스테오바이오닉스와 세계 최초의 근관 파일 디지털 룰러인 신경치료 비서 ‘신비’를 개발·제조한 하빌리스테크놀러지가 최근 손을 맞잡았다. 양사는 지난 1월 19일 김포에 위치한 오스테오바이오닉스 본사에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특히 이상윤 오스테오바이오닉스 대표와 하상윤 하빌리스테크놀러지 대표는 하빌리스테크놀러지가 개발 중인 융합형 근관파일 디지털 룰러 500대를 구매하기로 했다. 예상 판매가 150만원을 적용하면 총 7억 5000만원 규모다. 양사는 앞으로 펼칠 사업 부문의 시장개척 및 확대를 위해 상호협력하기로 했다. 지난 2020년 설립한 오스테오바이오닉스는 오스템을 퇴직한 임원들이 모여서 만든 회사로, 세계 최초의 특허 기술인 ‘박리가 되지않는 아파타이트 임플란트’를 KIST로부터 기술이전 받아 바이오세라믹 멜팅 임플란트를 연구 생산하는 벤처기업이다. 이 기술로 바이오창업 경진대회 에서 장려상을 받기도 했다. 2019년도에 설립한 하빌리스테크놀러지는 치과의사인 하상윤 원장이 30년 임상경험을 바탕으로 치과의사들에게 편리하고,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한 혁신적인 제품을 개발하는 것을 목표로 한 스타트업 회사이다
아이오바이오가 치과 산업 경쟁력 강화에 이바지한 점을 인정받아 코넥스 시장에 상장됐다. 한국거래소가 최근 아이오바이오에 대한 코넥스 시장 신규상장을 승인했다고 지난 26일 밝혔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넥스 시장 상장법인에 대한 투자는 성장유망기업의 초기단계 투자로, 기업성장에 따른 고수익창출 투자가 가능하다. 유가·코스닥 시장보다 낮은 증권거래세율(0.1%)이 적용돼 거래세 부담이 적고, 개인투자자인 소액주주의 경우 양도세가 면제되는 것이 특징이다. 이 밖에 벤처캐피탈이 코넥스 상장 벤처기업에 신주 투자하는 경우에도 양도차익, 배당소득에 대해 법인세 비과세, 증권거래세 비과세 등의 혜택을 주고 있다. 앞서 금융위원회와 한국거래소는 ‘코넥스 시장 활성화 방안’을 발표, 코넥스 상장이 코스닥 상장의 중간 사다리 역할을 할 수 있도록 하겠다는 운영방침을 전한 바 있다. 이에 따르면 코넥스 상장 시 거래가 활발한 경우, 매출액이나 영업이익 등 재무 요건을 배재하는 등 코스닥 이전 상장이 보다 쉽도록 새로운 경로를 만들었다. 아이오바이오가 선보인 ‘정량광형광기를 이용한 치아우식증 검사’는 지난 2021년 요양급여항목으로 지정됐다. 아이오바이오는 또 이와 관련 큐레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