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가젠임플란트(대표이사 박광범·이하 메가젠)가 자사 제품인 ‘BLUEDIAMOND IMPLANT®’에 대한 치과 개원의들의 임상 후기 영상을 공개했다. 기간 한정으로 특별 공개된 해당 영상에는 블루다이아몬드를 사용한 개원의들의 임상을 기반으로 한 소감과 이를 통한 그 효용성 입증에 관한 내용이 담겼다. 영상은 이미 지난 SIDEX 2022 현장에서 선공개 된 바 있으며, 당시 많은 공감과 영상에 대한 문의가 있었던 만큼, 8월 한 달간 특별 공개한 것이다. 영상에서는 지난해 SIDEX에서 블루다이아몬드 임상 후기를 선보인 이후 1년간의 사용 후기를 더해 그동안 블루다이아몬드로 수술했던 경과에 대해 리뷰했다. 또 블루다이아몬드를 처음 도입 시부터 현재까지 사용하면서 달라진 생각, 실제 임상에서의 변화, 장기적인 임상 효용성을 입증한 내용 등을 담았다. 또 임상가들이 새로 블루다이아몬드를 도입한 이유, 현재까지의 사용 소감 등 다채로운 경험담도 포함됐다. 블루다이아몬드는 ‘강한 임플란트보다 더 강한 임플란트’라는 모토로 메가젠이 기계적·생물학적 임플란트 합병증에 대한 장기적 솔루션을 제공하고자 개발했다. 업체 측은 “블루다이아몬드는 높은 강도와 고정력, Xpee
주식회사 레이가 지난 2020년 메가젠 임플란트와 체결한 CBCT ODM 계약 건에 대한 국내 인증을 지난 7일 완료하고 17일 첫 출고를 시작했다. 국내를 시작으로 CE, FDA 등 해외 주요 인증이 완료되면 향후 5년간 약 520억원의 매출로 이어질 예정이다. 국내외 시장에서 인정받은 레이만의 차별적인 CBCT 기술력과 유럽시장 점유율 1위인 메가젠 임플란트의 유통력이 더해진 이번 협력은 두 회사의 시장 외연을 확대한다는 측면에서 상당히 긍정적인 평가를 받고 있다. 이와 더불어 레이는 세계 최대 규모인 중국 시장에 대한 적극적인 공략을 위해, 중국의 CBCT 전문유통회사 ‘북경서사개(北京瑞思凯)’와의 합병을 완료하고 직접 중국 현지 유통과 서비스를 책임지게 됐다. 이번 합병을 통해 레이는 중국 전역에 걸친 유통망과 서비스망을 확보했으며, 그에 따른 인적 자원과 의료기기 인증 전체를 소유하게 됐다. 이는 레이의 다양한 Digital Solution을 중국 내에 빠르게 공급할 수 있는 초석이 돼 향후 더 큰 매출에 기여할 것이라 기대된다. 조은환 레이차이나 법인장은 “이번 인수합병을 통해 글로벌 기업이 가질 수 있는 지역적 한계성을 극복하고 품질, 서비스 경
신흥의 학술대회 및 전시 주관사이자 DV 포인트 발행처인 DV파트너즈가 대한여성치과의사회(회장 신은섭·이하 대여치)와 협약을 맺고 보다 강화된 협력 관계를 구축한다. DV파트너즈는 지난 15일 신흥 본사에서 대여치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양측 관계자가 일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앞서 양측은 지난 6월 19일 개최된 DV 스페이스 & 재선기 아카데미에서 상호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치과의료산업 육성 및 상호발전을 약속한 바 있다. 또한 이때 DV 스페이스 & 재선기 아카데미 등록비 중 일부인 1000만 원이 대여치 발전기금으로 기부됐다. 특히 이번 업무협약에서 DV파트너즈는 대여치 회원을 대상으로 회비에 상응하는 DV 포인트를 지급키로 결정했다. DV 포인트는 온라인 치과재료 쇼핑몰 DV mall에서 제품 구매 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 가능한 포인트다. DV 파트너즈는 “이번 업무 협약으로 대여치 회원은 회비를 DV 포인트로 적립할 수 있게 됐다”며 “DV 파트너즈는 앞으로도 대여치와 지속적인 협력 관계를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디지털 치과 치료 노하우를 전수하는 자리에 임상의들의 관심이 집중됐다. ㈜디오(대표이사 김진백·이하 디오)는 지난 16일 수원 코트야드 메리어트호텔에서 열린 ‘DIO Digital Seminar 2022’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 첫 번째 연자로 나선 정유석 원장(서울프라임치과의원)은 ‘디지털 어디까지 해봤니?’를 주제로 디지털 치과 진료 팁을 공유해 참석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어 최병호 명예교수(연세대 원주의대)가 ‘Digital Workflow를 통한 무치악 재건술의 A to Z’를 주제로 무치악 환자의 전악 수복 과정을 디지털로 진행하는 노하우를 전수했다. 마지막 연자로 나선 강재석 원장(목포예닮치과병원)은 ‘임플란트 실패 시 원인 분석과 UV Fixture를 이용한 빠른 회복’을 주제로 다양한 임플란트 실패 원인과 대처법을 공유해 이목을 끌었다. 디오 측은 이번 세미나 참가자 전원에게 기념품을 전달하고 추첨을 통해 다양한 경품을 지급하는 등 풍성한 행사를 기획·진행했으며 자체 진행한 만족도 조사 결과 응답자의 90% 이상이 세미나 참석에 만족한다는 답변을 했다고 평가했다. 특히 다수의 참석자가 ‘강의 내용’과 ‘연자진 구성’
㈜메가젠임플란트(대표이사 박광범·이하 메가젠)가 육군훈련소 장병의 구강 건강 증진에 나선다. 메가젠은 지난 7월 5일 육군훈련소와 체결한 업무협약(MOU)을 통해 임플란트 진료 지원 및 구강 관리 용품을 지속 제공키로 했다. 업무 협약식에는 박광범 메가젠 대표와 박원호 육군훈련소장을 비롯한 여러 인사들이 참석했다. 이날 박광범 대표는 육군훈련소 장병을 대상으로 ‘100세 시대 치아 건강법’을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 누구나 알고는 있지만 소홀하기 쉬운 치아 관리에 대해 이해하기 쉽고 재미있는 강연을 진행해 현장에서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박광범 대표는 “본 협약식을 통해 육군훈련소 장병들이 치아 건강을 증진하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 되길 바란다”며 “메가젠의 기업 철학처럼 건강한 웃음이 평생 지속할 수 있도록 모두가 치아 건강 관리를 중요하게 생각하고 꾸준히 관리하는 습관을 가질 수 있게 여러 지원을 하겠다”고 말했다. 메가젠은 서울대 치의학대학원에 100억 원 기부를 포함해 취약계층 임플란트 의료 지원, 교육·놀이용 임플란트 앰플 제공 등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이행하는 ESG 경영을 위해 힘쓰고 있다.
바텍엠시스(대표 고영탁)가 자사 멀티레이어 지르코니아 제품을 활용한 콘테스트를 성공리에 마쳤다. 바텍엠시스는 지난 4월 18일부터 5월 27일까지 ‘제3회 Perfit 멀티레이어 지르코니아 보철 작품 콘테스트’를 개최했다. 콘테스트에 참여한 50여개 치과기공소는 바텍의 Perfit 지르코니아 멀티레이어 제품 중 투광도가 높은 TSML과 강도가 높은 STML를 양자택일해 싱글 크라운 및 브릿지를 제작 후 출품했다. 대상의 영예는 공병수 대전플러스치과기공소 소장이 안았다. 공 소장은 10여년 경력의 치과기공사로, 바텍의 지르코니아 제품을 경험해보기 위해 콘테스트에 참가했다. 출품작으로 TSML를 선택했고, 디스크 자체 특성을 활용해 자연스러움을 추구했다는 점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공병수 소장은 “지금까지 최소 20가지 이상의 지르코니아를 테스트했다. 그만큼 깐깐히 재료를 선택하고, 가격보다 품질을 중요하게 본다. 고객의 신뢰를 잃지 않아야 하기 때문이다. 보통 강도가 좋으면 심미성이 떨어지고, 심미성이 좋으면 강도가 약하기 마련인데, 바텍은 둘 다 우수하다. 그래서 콘테스트 이후 바텍 제품을 임상에 적용하고 있다. 확실히 타 제품보다 많은 레이어층을 보유하고
㈜메가젠임플란트(대표이사 박광범·이하 메가젠)이 유엔(UN) 본부에서 사람 중심의 기업가정신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박광범 메가젠 대표이사는 지난 6월 27일 유엔(UN)과 세계중소기업협회(International Council for Small Business·이하 ICSB) 주최로 UN 본부에서 진행된 ‘Humane Entrepreneurship Initiative(이하 HEI) 어워드 2022’에 연사로 참석했다. HEI 어워드는 사람 중심 기업가정신의 확산을 목표로 2019년 제정돼 각국의 기업가들을 선정해 격려하고 있으며, 박 대표이사는 그 첫 수상자로 선정된 바 있다. 2019년 이후 코로나19 확산 여파로 2년 만에 개최된 이번 행사는 김기찬 ICSB 전 회장, 아이만 타라비쉬 ICSB 현 회장을 비롯한 내빈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날 박 대표이사는 사람을 키우고 기업을 혁신한 사례를 UN 본부에서 발표했다. 박 대표이사는 “HEI 어워드 2022 선정된 당시, 사람 중심의 기업가정신으로 경제 성장과 질 좋은 일자리 창출에 이바지하겠다는 약속을 했었다”며 “지난해 메가젠은 수출 1억 불을 달성했고, 코로나 팬데믹이라는 초유의 상황에서 2022
치과용 의료기기 전문기업 (주)리뉴메디칼과 바이오 플라즈마 딥테크 기업 (주)플라즈맵이 플라즈마 표면처리 기술을 사업화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최근 체결했다. 치과 분야 사업화에 대한 노하우가 축적된 (주)리뉴메디칼과 기술인력 중심의 (주)플라즈마가 플라즈마를 활용한 기술을 사업화하기 위한 협약을 모색하게 된 만큼 업계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주)리뉴메디칼(대표이사 김성호)은 지난 2012년 설립 이래 치과용 골 이식재, 치과용 임플란트 등 다양한 치과분야 의료기기, 인체조직 이식재, 구강용품 등을 위탁 제조 방식으로 제조해 국내외 치과 병의원에 공급하고 있다. 올해 초에는 대구에 청정시설을 구축해 직접 제조로 영역을 확장하고 있으며, 지난 6월에는 총 규모 40억원에 이르는 가톨릭대학교 주관 산업부 과제의 공동연구기관으로 선정돼 눈길을 끌었다. (주)플라즈맵(대표이사 임유봉)은 KAIST 물리학과 실험실 인력을 중심으로 2014년에 설립됐으며, 플라즈마를 활용한 의료용 멸균기, 멸균파우치 등을 개발해 전 세계로 공급하고 있는 기업이다. 2020년 8월에는 중소벤처기업부 예비 유니콘기업으로 선정된 바 있고, 올해 코스닥 등록을 목표로 하고 있다. 김성호 (주
덴티스(대표이사 심기봉)가 디지털 덴티스트리의 진수를 선보였다. 덴티스는 지난 7월 1~3일, 3일간 대구 EXCO서 개최된 2022년 대구 국제 치과종합학술대회 및 기자재전시회(이하 DIDEX2022)에 참가했다. 덴티스는 이번 행사에서 디지털 덴티스트리의 솔루션들을 아낌없이 선보였다. 특히 디지털 장비, 디지털 임플란트 가이드 시스템, 디지털 투명교정 시스템 등 다양한 임상을 아우르는 전천후 디지털솔루션들을 제안했다. 덴티스에 따르면 이번 행사에서는 덴티스 치과용 3D 프린터 ‘ZENITH’의 공간이 마련됐다. 덴티스는 뛰어난 결과물과 강력한 기능, 컴팩트하고 세련된 디자인으로 기공소와 치과에서 두루 사용되고 있는 DLP타입 ‘ZENITH D’, 치과용 3D 프린터 최초 고급 공기청정기에 적용되는 UV LED 광촉매 방식의 휘발성유기화합물(VOCs) 저감 기능 필터를 갖춘 LCD타입 ‘ZENITH L2’를 선보였다. 이 밖에 기존 투명교정 시스템의 한계를 극복하고, 디지털 투명교정 기술이 접목된 한국형 투명교정 시스템 ‘SERAFIN(세라핀)’도 선보였다. 또한 국가대표 LED 수술등 브랜드인 ‘Luvis’를 만날 수 있는 전용 공간도 마련돼 참관객들의
㈜메디플로우(대표 우기윤·이하 메디플로우)가 최근 ‘기술평가 우수기업’으로 선정돼 자체 기술력 및 성장 동력을 공인받았다. 회사 측은 지난 11일 기술신용평가기관 NICE(나이스)평가정보로부터 ‘기술평가 우수기업’으로 선정돼 T5 등급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해당 기술평가는 기업의 기술성, 시장성, 사업성 및 경영역량 등을 평가하는 지표로써 기업의 기술현황부터 매출, 제품 및 서비스, 기술인력, 대표자의 이력과 재무정보 등을 반영·분석해 T1부터 T10까지의 등급을 부여한다. 메디플로우에서 자체 개발한 인사관리 서비스는 기업의 기술사업화 능력과 미래 수익창출 가능성을 인정받아 T5 등급을 획득했다. 아울러 메디플로우는 지난 2월 병·의원을 대상으로 맞춤형 인사관리 솔루션을 출시한 바 있다. 이를 통해 중소 병·의원의 근태, 연차, 급여, 전자계약, 인사 정보기록 등 인사업무 전반에 걸친 디지털화 및 자동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사용자의 피드백을 반영해 관련 기능 또한 지속해서 업데이트하고 있다. 메디플로우 관계자는 “이번 기술평가 T5 등급 획득을 통해 스타트업인 메디플로우의 기술력 및 기업 가치와 성장 가능성을 인정받았다”며 “앞으로 더 많은 병·의원과
지르코니아 최종 보철물을 치과 내에서 제작 가능한 3D 프린팅 기술이 상용화될 전망이다. 사이버메드(대표 김철영)는 최근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하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의 연구 개발 사업에 선정됐으며, 이를 통해 ‘지르코니아 3D 프린터’ 고도화에 돌입하겠다고 밝혔다. 특히 이번 기술은 3D 프린팅을 통해 인공치아를 완성하는 방식이다. 즉, 기존의 밀링 공정 없이 치과 내에서 최종 보철물을 제작할 수 있다는 뜻이다. 현재 지르코니아 등 세라믹 프린팅 기술은 후공정 과정에서 수축 변형이 발생해, 치과 내 적용의 한계가 있었다. 또 레진 소재 3D 프린터 출력물은 형상제어 정밀도와 기계적 물성의 제한으로 투명교정이나 임시 보철물 치료에만 적용 중이었다. 사이버메드는 이번 기술을 통해 이 같은 한계를 극복하고 영구 보철물 출력이 가능한 치과용 3D 프린터를 개발할 계획이다. 해당 기술은 지르코니아 소재를 얇은 필름으로 한 층씩 광경화하는 방식이다. 이로써 레진이나 파우더를 사용하는 체계와 차별점을 둔다. 이와 관련해 사이버메드는 올해 초 한국재료연구소와 세라믹 3D 프린터 개발을 마쳤다고 밝혔다. 또 이번 연구 개발 사업 선정으로 지원 받게 될 연구개발비를 통해 이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