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BS IMPLANT(대표이사 왕제원)는 최근 중소기업벤처부(이하 중기부)로부터 ‘2022 글로벌 강소기업’에 선정됐다. 글로벌 강소기업은 혁신성과 성장잠재력을 갖춘 수출 중소기업을 발굴, 중기부와 지방자치단체, 지역 유관기관 등이 협력해 수출 선도기업과 지역 주도 대표기업으로 육성·지원하는 수출 중소기업 지정제도다. 올해는 지역별 현장 및 발표평가 등을 거쳐 최종 200개 사가 선정됐으며, 의료산업 관련 기업은 총 22개가 포함됐다. 지정기업 200곳은 지정일로부터 향후 4년간 중기부·지자체·민간 금융기관이 제공하는 맞춤형 패키지 지원을 받게 된다. 먼저, 올해 지정된 글로벌 강소기업에 대해 오는 2025년까지 수출바우처 등 해외 마케팅 지원사업과 연구개발(R&D)사업 신청 때 가점 부여 등 우대 지원한다. 또 지정기업들은 지자체 17곳에서 운영하는 시제품 제작 지원, 교육·컨설팅, 생산공정 및 품질개선 등을 지원받을 수 있다. 민간 금융기관의 정책자금 지원 한도 확대, 대출금리 우대 등의 금융지원도 활용할 수 있다. 업체 측은 글로벌 강소기업 선정에 대해 핵심경쟁우위를 유지하며 5년 내 세계 임플란트 5대 전문기업으로 우뚝 서겠다는 목표다. 끊임없
1500명이 넘는 임상의들이 24시간 소통하며 임상 노하우를 공유하는 모바일 공간이 최근 개원가에서 인기를 끌고 있다. ㈜네오바이오텍(대표 허영구·이하 네오)이 운영하는 네오포럼은 허영구 대표가 직접 임상 케이스에 대해 조언하는 등 실시간으로 소통하는 모바일 커뮤니티이다. 코로나19로 인해 대면 강의가 불가능해진 이후 온라인 강의 개최를 위해 만들어진 네오포럼은 이후 글로벌임플란트연구회(GAO)의 패컬티인 김남윤·김종엽 원장이 합류하며 시즌2를 맞이한 바 있다. 시즌3가 진행 중인 현재 1500명이 넘는 유저가 실시간으로 참여하고 있으며 카카오톡 팀 채팅을 활용해 기존 1500명밖에 수용할 수 없었던 인원 제한을 3000명으로 늘리는 등 시공간을 초월한 활발한 소통을 이어나가고 있다. 이와 관련 허영구 대표는 “네오포럼은 개발자와 유저가 시공간을 초월해 직접 소통할 수 있는 공간”이라 밝히며 비대면 포럼의 장점을 역설했다. 특히 네오 측은 해당 포럼이 이전과 달리 실명제로 운영되고 있는 점을 장점으로 내세우며 다른 커뮤니티와의 차별성을 강조했다. 네오 관계자는 “네오포럼은 치과의사들만이 소통할 수 있는 실명제 커뮤니티 공간이라는 데 그 의미가 크다”며 “초보
3M ‘바이러스 트랩 티슈’가 코로나19를 포함해 미생물을 제거해주는 기능을 갖춰 눈길을 끈다. 3M에 따르면 바이러스 트랩 티슈에는 독점 기술이 적용돼 물만 추가해 사용해도 코로나19를 포함한 미생물을 제거할 수 있다. 제품 기능 원리는 부직포 코팅 기술에 있다. 바이러스 트랩 티슈가 물에 젖으면 정전기적으로 양극성을 띄면서 음이온막을 가진 미생물들을 순식간에 포집해 제거한다. 업체에 따르면 티슈 내 섬유는 순 양전하를 띠고, 미생물은 순 음전하를 띠고 있다. 이러한 전하가 상호 작용하면 미생물이 티슈 면에 흡착돼 표면 간의 교차 오염을 방지할 수 있다. 이는 사람의 손이 많이 닿는 곳을 빠르게 청소할 때 적합하다. 코로나19 제거 실험 결과는 미국 시험표준을 준수, MICROBAC 사에서 측정한 결과다. 해당 실험은 작게 조각내 물로만 적신 제품을 해당 균이 접종된 페트리 접시 표면에서 실험을 진행해 확인한 결과로, 제품의 실제 사용 시 침지액이나 적용면적에 따라 다를 수 있다. 3M 관계자는 “특허받은 기술로 세균을 포획 및 제거해 표면을 깨끗이 세정해준다”며 “세균을 포집, 유지 및 제거해 접촉에 따른 교차 오염을 방지할 수 있는 만큼, 미생물 번식
하이니스가 지난 5월 26일부터 29일까지 열린 2022년 이스탄불 치과기자재전시회(IDEX istanbul2022)에 참가해 100만 불 이상의 계약상담 성과를 올렸다. 이번 전시회는 코로나19 사태 이후 터키에서 처음으로 열린 전시회로 2004년 개최 이후 17회째 열리는 유라시아지역 최대 규모의 치과전문 전시회이다. 올해는 14개국 460여 개 사가 참여했으며, 4만5000여명의 관람객과 바이어가 참가했다. 하이니스는 이번 전시회를 통해 중동 및 발칸, 아프리카, 유럽시장 공략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쳤으며, 100만 달러 이상의 계약상담과 하이니스 제품의 우수성을 알리는 성과를 이뤘다. 하이니스 부스를 방문한 바이어들은 기존 보철시스템에서 접하지 못한 하이니스만의 독창적인 디지털 보철시스템에 관심을 보였다. 하이니스 디지털 보철시스템은 스크류가 ‘Highness-Link’ 보철을 밀어내는 방식으로 결합해 시멘트가 필요하지 않으며, 이로 인해 시멘트 제거에 대한 번거로움뿐 아니라 잔여 시멘트로 인한 임플란트 주위염 발생 등에 대한 우려를 해소할 수 있는 장점을 가지고 있다. 업체 관계자는 “외국시장 공략은 물론 국내 유저 확장을 위해서도 마케팅을 대폭
3D 프린터의 기술적 이해도를 높일 수 있는 자리가 마련돼 주목을 받았다. (주)사이버메드(대표 김철영)는 지난 5월 27일 SIDEX2022에서 3D 프린터 기술 세미나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사이버메드에서는 배은정 박사가 나섰다. 배 박사는 사이버메드의 3D프린터 ‘Ondemand 3D 4K printer’를 중심으로 3D 프린팅된 치과보철물에 대한 정확도 분석법을 소개했다. 또한 부정확한 프린팅의 발생 원인을 짚고 높은 정확도를 구현하는 방법론도 설명했다. 아울러 3D 프린터 안정성 확보를 위한 굽힘 강도 평가 및 임상적 허용 기준에 대한 소개도 이뤄졌다. 뿐만 아니라 Spectrophotometer 장비를 활용해 레진 두께에 따른 투명성 테스트 결과도 공개했다. 또한 이를 통한 평가분석의 방법론을 전달했다. 이 밖에도 자연치아의 형태로 출력된 치과보철물의 마모도 테스트 및 면적합도 분석 등의 결과도 공유돼, 유익한 정보 전달이 됐다는 평가를 얻었다. 배 박사가 발표한 치과용 3D프린팅 분석법 및 결과는 ISO와 국내 기준을 바탕으로 실험된 것으로 알려졌다. 사이버메드는 “24년 동안 탄탄한 기술력을 바탕으로 디지털 토탈 솔루션을 선보이고 있다”며
스위스 오랄케어 전문기업 ‘큐라덴(CURADEN)’이 SIDEX 2022에서 자사의 우수한 제품들과 함께 올바른 잇솔질 교육을 제공해 참가자들로부터 호평을 받았다. 큐라덴은 이번 전시에서 불소함유량 1500ppm의 불소치약 ‘큐라프록스 엔자이칼 1450’을 비롯해 전동칫솔 등을 선보이며, 참가자들에게 체험기회를 제공했다. 엔자이칼 1450은 식약처로부터 처음 허가를 받은 고농도 불소치약으로 충치 예방효과와 안전성을 인정받은 제품이다. 큐라덴 전동칫솔은 부드러운 칫솔모와 작은 헤드사이즈로 편안하고 효과적인 잇솔질을 돕는 제품으로 ‘End tuft’를 꽂을 수 있어 임플란트나 교정환자에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는 제품이다. 큐라덴은 이번 전시에서 이 같은 제품들과 함께 치과위생사들로 구성된 ‘SOOD instructor’들이 나서 참가자들에게 박창진 원장(미소를만드는치과의원)이 고안한 칫솔질법인 ‘SOOD 테크닉’을 교육했다. 박 원장은 큐라덴의 자문을 맡고 있다. SOOD 테크닉이란 박창진 원장이 개원가에 올바른 칫솔질 교육을 전파하며 강조하는 개념으로 치아 하나하나씩, 부드럽고 깊게 칫솔질하는 방법을 말한다. 큐라덴 측은 “개원가에 우수한 구강관리용품과 함께
SIC Invent Asia-Pacific(대표이사 이진규·이하 SIC 임플란트)가 SIDEX 2022에서 ‘SIC 테이퍼드·밴티지 테이퍼드’ 등 자사의 임플란트군을 선보이며 참가객들로부터 많은 호응을 받았다. SIC 임플란트는 SICmatrix 표면처리 기술을 적용, 둥근 지르코니아 입자를 사용한 3차원의 고순도 표면처리로 견고한 골 형성을 유도한다. 특히, 새롭게 선보이고 있는 SIC 밴티지 임플란트는 직경 3.0mm로 ‘마이크로 무브먼트’를 제로 수준으로 억제한 제품이다. 극도로 단순화된 전치부 보철 작업이 가능하며, 더욱 탁월한 생물 폭경이 요구되는 케이스에 추천되는 제품이다. 이 밖에 SIC 임플란트는 ‘세이프온포(Safe on Four·이하 SIC SOF)’ 시스템을 선보였다. 이는 본 레벨 픽스처에 다양한 각도를 갖춘 SIC 멀티 유닛 어버트먼트를 통해 브릿지, 오버덴처용 임플란트 식립에 자신감을 높여주는 시스템으로, 모든 골질에서 컨트롤이 용이한 본 레벨 픽스처 식립의 장점을 그대로 유지하며, 어버트먼트 결합 시 크라운 탈·부착의 어려움을 극복한다. 반창윤 SIC 임플란트 영업본부장은 “SIC 임플란트를 처음 접하는 신규 유저들의 반응이 매우
탑플란이 최근 연달아 열린 대형 전시회에서 특별한 이벤트와 특판 행사로 방문객들의 관심을 모았다. 회사 측은 5월 14일과 15일 양일간 열린 ‘HODEX 2022’, 27일부터 29일까지 열린 ‘SIDEX 2022’에 참여해 UV임플란트 및 탑가이드와 함께 새로 나온 디지털 덴티스트리 제품의 데모 시연 및 고객 상담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탑플란의 UV Active 임플란트는 기존 제품 대비 훨씬 우수한 친수성을 가지고 있다는 것이 관계자들의 설명이다. 또 탑가이드(TopGuide)는 탑플란과 오스템임플란트 연구소의 기술협약을 통해 제조된 디지털 덴티스트리 제품으로, 오랜 기간의 임상을 통해 그 기술력이 이미 검증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아울러 3D프린터를 포함한 다양한 디지털 솔루션 제품라인업도 선보였다. 5월말까지 진행한 탑플란 전시 특판은 계약금액별로 GBR, 서지컬 키트 등 총 3가지의 선물을 제공해 부스방문객들의 발길을 사로잡았다. 룰렛, 두더지게임 등 탑플란 게임이벤트 참여자들은 재미와 함께 스트레스도 날리고 선물도 챙겨 부스 방문의 즐거움을 더했다. 탑플란 관계자는 “지난 5월 호덱스 및 시덱스 전시회를 통해 보다 많은 고객들과 소통할 수 있는
유한양행이 선보이는 통합 치과기자재 구성에 개원의들이 많은 관심을 나타냈다. SIDEX 2022 전시에서 유한양행은 덴츠플라이시로나사의 유니트체어에서 스캐너, 밀링장비, 관련 재료에 이르기까지 디지털을 기반으로 한 자사 공급 우수 제품군을 총출동시켰다. 특히, 유한양행은 올해 시덱스에서 워랜텍의 신제품 리페어 솔루션 KAR(Kinetic Abutment Remover) KIT를 선보여 참가객들의 발길을 잡았다. KAR KIT는 Crown과 Abutment를 Fixture에서 비파괴적으로 제거하는 장비로, Internal Conical Joint를 가진 임플란트에서 Fixture와 Abutment의 Friction 체결을 Controlled axial load로 보철물 손상 없이 쉽게 분리 할 수 있다. Hook housing의 하단 걸쇠 부분이 Lead 구간에 걸쳐지면서 들어 올리는 원리이기 때문에 대부분의 Internal Conical Joint를 가진 Fixture에 사용 가능하다. 전시장에서 KAR KIT를 접한 개원의들은 제품의 효용성에 높은 만족감을 표했다. 이 밖에도 워랜텍의 임플란트 제품군들도 많은 관심을 받았다. 이번 SIDEX 2022에서 유
덴티스(대표이사 심기봉)가 이번 SIDEX 2022를 통해 공식 출시한 이종골 이식재 ‘Ovis XENO-B(오비스 제노 비)’가 우수한 골질 형성을 도와 임상가의 눈길을 끌고 있다. ‘Ovis XENO-B’는 호주산 청정 원재료의 해면골과 타사 대비 높은 탄산염으로 골재생에 유리한 이종골 이식재로 완성됐다. 인체 해면골과 유사한 기공 구조로 체액과 혈관, 세포 등이 쉽게 유입될 수 있도록 통로 역할과 동시에 신생골이 재생될 때까지 유지해 주는 지지대 역할을 한다는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또한, 나노 크기의 미세 기공 구조는 유입된 신생 골세포가 쉽게 부착해 증식될 수 있는 거칠기를 제공, 유효 인자와 저장에 필요한 공간을 제공함으로써 우수한 골질 형성을 돕는다. 덴티스에 따르면 ‘Ovis XENO-B’의 높은 기공률과 넓은 표면적은 체액과의 접촉면을 최대화시켜 체액이 충분히 담지 될 수 있는 공간을 확보한다. 덴티스 골이식재 브랜드 ‘Ovis(오비스)’는 우수한 임상평가를 바탕으로 뛰어난 제품력 외에도 술자의 편의성과 시술 성공률을 향상시켜 골이식재 시장에서 차별화된 경쟁력을 갖춘 제품으로 정평나 있으며, 유저들로부터 높은 만족도를 이끌어내고 있다. 어떠
교정재료 전문기업인 ㈜오스템올소돈틱스(대표 김병일)가 글로벌 최대 시장인 미주시장에서의 교두보를 마련하기 위해 지난달 21~24일 개최된 AAO 2022(미국교정학회 학술대회)에서 부스로 참여해 의미있는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이번 AAO 2022는 코로나19 펜데믹으로 인해 2019년 이후 3년 만에 개최되는 행사인 만큼 오스템올소돈틱스는 순수 국내기술로 개발한 자가결찰 브라켓인 마제스티를 미주지역 거래처에 직접 소개코자 전년부터 사전 영업활동을 비롯한 행사 준비에 만전을 기해 왔다. 행사 기간 중 오스템올소돈틱스 부스에는 마제스티의 메탈형 제품과 교정용 스크류 Ortho Anchor와 같은 주력 제품군 외에도 전시된 다양한 교정재료 실물을 확인할 수 있었으며 미주지역 거래처의 샘플 요청과 이후 추가적인 상담예약이 쇄도했다고 업체 측은 밝혔다. 또 AAO 2022에 오스템올소돈틱스 R&D의 핵심 인력인 교정연구소 임·직원은 각 전시부스와 강연을 모두 참관해 글로벌 교정재료 시장의 최신 동향 파악했으며, 향후 제품 개발의 청사진을 마련했다. 김병일 오스템올소돈틱스 대표는 “글로벌 덴티스트리를 내세우며 쌓아온 오스템 브랜드의 신뢰도와 우수한 품질로 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