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건개요#37 치아의 보철치료 과정에서 개구통증, 턱관절 주변 근육의 통증 및 관절 잡음 등의 턱관절 장애 증상이 발생하였다. 치료과정환자(21세/여)는 #37 치아 골드 크라운 보철치료 위해 A치과에 내원하였으며, 국소마취제 1 앰플을 이용한 전달마취 시행 후 크라운 보철을 위해 치아삭제와 인상채득을 시행하였다. 1주일 후 크라운 보철물을 임시 접착하고, 치석제거를 시행하였다. 1주일 후 A치과에 방문하여 인상 채득 후 개구제한, 턱관절에서 관절음의 발생을 호소하였으며, 턱관절에 관한 주의사항 설명을 듣고, #37 치아 크라운 보철물을 영구 접착하였다. 다시 1주일 후 턱 불편감으로 경구약을 처방 받았다. 이후 좌측 턱의 통증과 관절음 발생을 주소로 B대학 치과병원에 내원하여 6주간 검사, 물리치료를 받았고, 경구약을 처방 받았다. 증상의 변화는 없으며, 경과관찰 중이다. 분쟁쟁점환자인상채득을 위하여 1시간 30분 가량 입을 무리하게 벌리고 있었고, 개구상태에서 통증을 호소하였음에도 치료를 진행하였다. 이후 입을 벌리기 힘들고, 입을 벌리면 왼쪽 턱에서 소리가 나며, 음식을 먹거나 말을 하는 것도 어려운 상태이다. A치과턱관절 불편감의 원인은 정확히 알 수
복식부기의무자는 소득세확정신고시 수입금액에서 공제되는 필요경비중 3만원을 초과하는 비적격증빙사용내역을 법정서식인 ‘영수증수취명세서’에 기재하여 국세청에 제출하여야 하며 영수증수취명세서 미제출시 미제출금액의 1%의 가산세를 부과한다. 영수증수취명세서는 3만원 초과 거래분 총액을 명세서제출제외대상거래와 명세서제출대상거래로 구분하여 작성한다. 명세서제출제외대상거래는 금융·보험용역거래, 전기통신·방송용역거래, 택시·철도·항공기용역거래, 유료도로통행료, 전산발매입장권구입, 송금명세서제출분거래 등으로 해당항목별 건수와 금액의 합계액만을 기재한다. 명세서제출대상거래는 건별로 공급자정보(상호,성명,사업자등록번호)와 거래일자, 거래금액을 기재하도록 되어 있다. 영수증수취명세서에 기재된 명세서제출대상거래는 거래금액의 2%에 해당하는 증빙불비가산세를 자진납부하여야 한다. 영수증수취명세서 제출 입법취지는 가공경비계상을 미연에 방지하고 적격증빙거래를 유도함으로써 과세표준양성화를 도모하고자 함이었다. 하지만 1999년 제도 도입된 후 국세청 적격증빙관리시스템 미비로 세무조사 등 현장확인을 통해서만 비적격증빙수취액을 파악할 수 있었던 한계로 제대로 운영되지 못하다가 적격증빙의 전자발행
2015년 여러 가지로 바쁜 일정과 심적인 부담감으로 인해 휴가를 얻지 못하고 어느새 9월을 맞이해버렸다. 직장에서 벌어지는 다양한 이해관계 속의 사건들, 사람들, 그로 인해 지칠대로 지쳐버린 마음은 휴식의 시간을 원하고, 이럴 때면 항상 머릿속에서 떠오르는 어떤 장소가 있다. 미야자키 하야오의 애니메이션 ‘원령공주 mononokehime’의 배경이 되었다고 하는 일본 남단의 섬 야쿠시마. 2011년 지브리 미술관에서 본 작품 자료집 속의 야쿠시마 숲의 사진을 보면서 언젠가 한번 이곳에 가고 싶다는 생각을 품었던 차에 송일곤 감독의 다큐 영화 ‘시간의 숲’에서 야쿠시마를 다시 만났었다. 다큐는 박용우와 타카키 리나라는 한국과 일본의 배우 두사람이 영화 속의 인물이 아닌 실제 모습 그대로 야쿠시마에서 첫만남을 가지고 함께 시간을 나누면서 벌어지는 10일간의 이야기를 담고 있다. 다큐와 극영화를 오가는 듯한 두 사람의 관계와 내레이션은 그 설정에서 오는 불편함이 자연그대로의 야쿠시마섬과 오히려 어울리지 못하고 집중을 방해하는 마이너스 요소였지만, 결국 그 모든 걸 잊게 만든 것은 그냥 그 곳. 그 섬과 숲이었다.그 곳에는… 아름다운 숲이 있었다.뭐라고 표현하기도
■ 고해상도 이미지는 하단 첨부파일을 다운 받으세요
지난 4월 20일자 치과의사신문 1면과 3면에 걸쳐 마치 최남섭 회장의 치과가 협회장 취임함과 동시에 소위 인구에 회자되었던 룡플란트 치과에 인수된 것처럼 잘못 보도된 적이 있었다.협회장이 상근회장인 고로 최남섭 신임회장은 협회장으로 취임하기 직전에 합법적으로 병원 인수과정을 거친바 있다.그런데 치과의사신문이 병원인수과정을 의도적으로 사실과 다르게 보도함으로써 최남섭 치협회장은 회원들에게 정확한 사실관계를 알리기 위하여, 악의적으로 보도한 치과의사신문이 바로 잡아줄 것과 치협의 실추된 명예를 회복하여 달라고 언론 중재위원회를 통해 점잖은 대응을 한바 있다고 언론은 전한다.이 매체는 언론중재위원회가 내린 중재 조정내용을 거부했고 결국 법원의 정정보도 판결이 나오는 상황을 맞게 되었다고 한다.참으로 기가 막힌 힘센(?) 언론인가?소위 치과계 매체 중의 하나인 ‘치과의사신문’이란 이름을 지닌 매체는 치협이나 치협회장을 향해 정상적인 비판수위를 넘어선 보도를 계속하고 있다고 기사화 되어 있으니 이것이 사실이라면 얼마나 기막힌 일인가? 도대체 소위 ‘치과의사신문’의 발행 목적이 무엇인가?치과계 환경의 중심인 대한치과의사협회에 대하여 치과계 언론이 사실에 입각한 정상적
의료업세무관리에서 가장 중요한 점은 필요경비의 적격증빙을 최대한 구비하는 것이다. 적격증빙은 매입세금계산서, 매입계산서, 신용카드사용액, 현금영수증사용액, 급여지급명세서이다. 적격증빙 중 급여는 노무관리관점을 고려한 합리적인 급여설계를 통하여 결정되어 사업용계좌를 통하여 집행되고 신고되어져야 한다. 반면 급여지급명세서를 제외한 적격증빙은 병원을 경영하면서 발생되는 지출 중 국세청에 통보되는 증빙이다. 급여외의 비용거래를 발생유형에 따라 특정거래처와 매월 경상적으로 발생하는 비용과 비경상적인 비용으로 구분하여 비용발생에서 관련 채무소멸까지 살펴보자. 경상적인 비용은 일반적으로 매월정산하여 비용발생을 확정하고 관련채무는 결제대금을 계좌이체시켜 줌으로써 소멸한다. 이 경우 비용발생증빙으로 세금계산서나 계산서가 발행되고 관련채무소멸증빙으로 계좌이체정보가 생성되며 주로 의료소모품구입, 지속적으로 제공받는 서비스(수도·광열·통신·보안·회계·렌탈서비스 등)등이 해당된다. 비경상적지출은 식비나 소모품구입 등으로 비용발생과 동시에 결제가 이루어지고 대부분 신용카드로 결제되므로 사업용신용카드전표가 비용증빙이 된다. 비용발생에 따른 결제를 계좌이체로 하는 경우 사업자등록번호분
예전에 VIP환자를 따로 분류해서 그런 환자만 잘 챙겨도 되었던 시절이 있었습니다.이제는 대부분의 환자를 VIP로 대우하고 챙겨야 하는 시절이 된 것 같습니다.우스갯소리로 저희치과는 아주 그물코가 촘촘한 저인망처럼 환자관리를 한다고 말하곤 합니다.그런데 그렇게 하면 성과는 있는 것일까요?그나마 그렇게 해 왔기 때문에 어려운 경영환경에서도 버티고 있는 것은 아닌지, 아니면 너무 소모적으로 환자관리를 하고 있는 것은 아닌지….환자관리의 성과를 통계적으로 접근하여 살펴보는 시도를 한 번 해 보겠습니다.2013년초에 ‘체계적으로 환자관리를 한 번 해보자’는 자체 캠페인을 시작하였습니다.2012년 통계를 비교하는 기준으로 해서 최근까지 결과를 살펴보겠습니다.저희치과의 19년간 신환수 변화 추이입니다.많지 않은 신환을 월별로 살피면 들쑥날쑥하여 전체적인 변화 추이를 파악하기 어려움이 있어 1년간의 신환총수를 마지막 달에 표시하는 방법으로 통계 그래프를 만들어 보았습니다.예전에는 신환이 참 많았던 것 같은데 통계를 보니 확연합니다. 거의 3분에 1토막입니다.대부분의 원장님들이 그러셨을 것 같은데 저도 신환이 감소하는 상황을 마냥 감수하면서 지내지 않았나 싶습니다. 이런
'웃찾사’‘웃음을 찾는 사람들’의 준말로 모 지상파 코미디 프로그램의 제목이다.지금은 시청률이 그다지 높지 않지만 예전에는 본 방송을 보려고 일주일을 기다렸던 기억이 있다. 웃음에 관한 수 많은 명언들이 있다.‘웃음은 그 어떤 명약보다 좋다’라는 다소 진부한 명언 또한 웃음의 효과를 나타내는 가장 좋은 말이 아닌가 싶다.가끔 주말에 보수교육이나 세미나에 참가를 하면 학창시절 친했던 선후배 동기들을 만나곤 한다.공부하는 곳에서 만나서인가? 항상 그들을 볼 때마다 학생때 같이 웃고 떠들 때보다 웃음이 줄었다는 생각이 아니 어쩔 때는 웃음을 잃었다는 생각이 든다. ‘참 잘 웃던 형인데…’ ‘장난도 잘 치고 개구쟁이 같은 후배였는데…’하는 아쉬움에 내 얼굴도 웃음기가 사라지는 걸 느낄 수가 있었다.‘혹시 저 사람들도 나를 보고 같은 생각을 하지 않을까’하는 마음에 일부러 많이 웃으면서 대하려고도 한다.지난 주말 나는 동기들의 치과 워크숍에 게스트로 초청 받아 다녀왔다.특정 지역에 같이 개원하고 있는 5~6명의 동기들이 몇 년 전부터 밴드를 결성해서 공연과 치과 직원들이 함께하는 워크숍을 진행했던 것이었다. 일주일에 한 번 만나서 합주를 하고 서로 웃고 떠들고 하는
■ 고해상도 이미지는 하단 첨부파일을 다운 받으세요
우선 직업이란 의미는 서구에서 소명(Vocation)과 같은 뜻으로 해석되기도 했지만 일상적인 언어로는 Occupation, Business, Job 등으로 낮추어 사용되기도 한다. 어떠한 직업이라도 특수한 그 직업이 처한 사회적 상황 속에서 구체적인 실천 윤리를 찾아보는 것은 지극히 당연하다.특히 언론인이라는 직업을 갖는 경우, ‘소명’으로써의 직업의식과 생업으로서의 직업의식 사이에 전문 직업의식 또는 직업적 전문주의(Professionalism)로 분류되는 직업정신을 떠올릴 수 있다. 직업정신은 그 직업을 수행할 능력에 근거하지 않을 때 사회적 가치를 잃게 마련이다.직업정신은 언론인이 사회일반으로 부터 전문성을 평가받을 수 있느냐, 평가받지 못하느냐를 결정하는데 필요한 중요 요소 중의 하나라는 점은 부인할 수 없다. 그러므로 언론인에게는 특히 전문직으로서의 직업정신이 필요하다.왜냐하면 언론인으로서 전문적 직업 활동을 수행하기 위해서는 선천적 자질, 전문의식, 전문지식과 경험 축적도 필수 불가결하지만 더욱 중요한 것은 평생에 걸쳐 자기 수련과 교육 훈련을 통하여 부단하게 자기 수양과 자기 가치를 쌓아 나가야 한다는 바로 그 점이다.무엇보다 기사를 작성할 때
사건개요임플란트 시술을 위하여 상악동 골이식술을 받고 옆 치아가 흔들려 발치하게 되었다.치료과정환자(37세/남)는 #16, #17 부위의 임플란트 시술을 위하여 A치과에 내원하였다. 환자는 A치과 내원 전 B대학병원 치주과에서 만성복합성 치주염을 진단으로 #16, #17, #26, #27 발치를 권유받고, 구강악안면외과에서 #16, #17 치아를 발치하였다. 이때 #14, #15 치아 동요도 (+)의 진단을 받았다. 발치 1개월 후 A치과에서 임상검사 및 파노라마 검사를 받은 후 우측 잔존골이 부족하여 골이식술을 받기로 하였다. 1개월 후 추가로 CT 촬영 후 우측 상악동 골이식술 (측벽 개창)을 받았다. 수술 2일째 출혈, 코피, 부종의 증상으로 소독, 파노라마 촬영을 받았다. 상악동 골이식술 후 다시 B대학병원 치주과에서 추가적인 치주치료를 받았으며, 진료과정 중 #15 치아의 지속적인 동요로 인하여 발치를 권유받았다. 분쟁쟁점환자처음 상담시 치주상태는 안 좋으나 발치한 2곳만 임플란트를 받으면 된다는 소견을 듣고 수술을 결정하였다. 상악동 골이식 수술 중 옆 치아의 통증이 심했으나 치료 중이라 아픈줄 알았다. A치과우측 대구치 부위 잔존골 부족으로 골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