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7월부터는 인체이식형 의료기기 제조·수입업자의 책임보험 가입이 의무화 된다.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김강립·이하 식약처)는 오는 7월 21일부터 인체이식형 의료기기 제조·수입업자의 책임보험 가입이 의무화됨에 따라 이를 위반하는 경우에 대한 행정처분 기준 마련 등을 담은 ‘의료기기법 시행규칙’ 일부개정안을 4월 22일 입법예고하고, 6월 2일까지 의견을 받는다고 밝혔다. 입법 예고된 내용에 따르면 인체이식형 의료기기의 경우 30일 이상 연속적으로 유지되는 것을 목적으로 인체에 삽입해 사용하는 의료기기를 의미하며 ▲1차 경고 ▲2차 해당 품목 판매업무정지 3개월 ▲3차 해당 품목 판매 업무정지 6개월 ▲4차 해당 품목 판매업무 금지 등의 행정처분이 적용된다. 또 행정처분 위반 횟수 산정 시 처분 기준일자를 ‘집행일’에서 처분을 내린 날인 ‘행정처분일’로 변경해 현장의 혼란을 방지했다. 특히 심사 업무량이 다르나 현행 ‘기술문서 등의 변경심사’ 항목으로 묶여 있는 ‘기술문서 변경 심사’와 ‘임상시험자료 변경 심사’를 개별 심사로 분리하고 각각의 수수료를 산정키로 했다. 이와 함께 1등급 의료기기의 품질관리 수준을 높이기 위해, 그간 업체에서 자율적으로 실시하던
교정 재료 전문 기업 오스템올소돈틱스(대표 김병일)가 학계와 대학병원에 이어 전국 지역별 교정 전문 치과를 대상으로도 임상 자문 협약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 오스템올소돈틱스는 전국의 교정 전문 치과 20곳을 ‘오스템교정 임상자문치과’로 지정하고 협약을 완료했다고 최근 밝혔다. 오스템올소돈틱스는 각 지역 거점별 교정전문치과를 대상으로 임상자문 치과 제안 활동을 적극적으로 전개하며 충분한 사전 상담 과정을 거치면서 임상자문 협약 체결을 진행 중이다. 해당 협약을 통해 전국의 주요 교정전문치과 병·의원으로부터 오는 임상에서의 증례별 자문을 적극적으로 수렴하고, 오스템올소돈틱스의 주력 교정 제품군 사용 확산에도 힘쓸 방침이다. 오스템올소돈틱스는 이미 자가결찰 마제스티 출시와 동시에 2021년부터 부산대 치과병원(2021년 1월), 연세대 치과병원(2021년 3월), 조선대 치과병원(2021년 10월), 전남대 치과병원(21년 12월), 경북대 치과병원(2022년 3월) 등 다수의 대학병원과 협약을 체결해 마제스티의 본딩력, 접착강도, 파절, 클립 작동성, 술자 편의성 등 다양한 항목으로 연구 과제를 선정해 평가를 진행하고 있다. 김병일 오스템올소돈틱스 대표는 “오스
치과용 기자재 제조업체인 ㈜이노덴(대표 장천석)이 오는 5월 27~29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SIDEX 2022에 참가해 독창적인 기술이 집약된 임플란트 어버트먼트 제품군을 선보인다. 이노덴은 교합 고경이 낮은 곳에 사용하는 ‘타이니 어버트먼트(Tiny Abutment)’를 개선한 ‘타이니 프레스(Tiny Press)’를 공개해 판매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타이니 프레스는 기존 타이니 어버트먼트처럼 교합 고경이 낮은 곳에 사용하면서 접착제 없이도 크라운을 고정하는 시스템이다. 포스트 부분 길이가 2.0mm이고 이를 고정하는 스크루 높이는 0.5mm로 기성 어버트먼트로 보철물을 제작할 수 없는 교합 고경이 낮은 곳에 사용한다. 또 접착제를 사용하지 않아 착탈이 용이하고 잔존 접착제로 인한 임플란트 주위염을 염려하지 않아도 된다. 그래도 접착제를 사용하고자 한다면 크라운을 고정하는 스크루를 사용하지 않고 접착제로도 크라운을 부착할 수 있다. 포스트 길이가 2.0mm에 불과하지만 타이니 어버트먼트처럼 포스트에 3개의 박스가 있어 유지력을 키웠기 때문이다. 업체 측은 “접착제를 사용하지 않는 어버트먼트들이 많이 출시되고 있지만, 타이니 프레스의 가장 큰 장점은 구
오스템임플란트(대표이사 엄태관)가 구강스캐너 ‘TRIOS’(제조사: 3Shape)의 국내 판매가 1000대를 넘어섰다고 최근 밝혔다. 오스템은 지난 2018년 3Shape과 Reseller 계약을 맺고 TRIOS 국내 첫 판매를 시작했으며, 도입 3년만인 지난해 누적 판매 대수 1000대를 돌파하는 기염을 토했다는 설명이다. 오스템 관계자는 “TRIOS4는 높은 정밀도와 빠른 스캔 속도, 뛰어난 사용 편의성을 두루 갖춘 구강스캐너로 호평 받으며 빠르게 국내 시장 점유율을 높여갔다”고 밝혔다. TRIOS 4는 초고속 동영상 촬영 방식을 택해 7㎛ 정밀도로 보다 빠르고 정확하게 스캔 할 수 있으며, AI스캔 기술을 적용해 스캔 시 불필요한 연조직을 자동 제거, 풀아치 편악의 경우 1분 안에 스캔이 가능하다. 또 세계 최초로 무선/유선 겸용 방식을 적용해 진료 효율성을 획기적으로 높였으며, 보철물 제작 시 교합조정을 최소화 할 수 있는 측방운동스캔 기능도 보유하고 있다. 치아 우식 자동 진단 기능도 장점이다. TRIOS4는 형광기술을 통해 치아 우식을 탐지할 수 있으며, 스캔 결과를 환자와 바로 공유하고 설명할 수 있어 치료가 용이하고, 조기에 발견해 적절한 시기
전국 11개 치과대학병원 중 최초로 전공의 수련교육과정에 디지털 투명교정치료 과정이 도입됐다. 인비절라인 코리아는 지난해 2학기부터 전북대학교 치과병원이 치과교정과 전공의를 대상으로 인비절라인 교육을 시행하고 있다고 최근 밝혔다. 회사 측에 따르면 이는 전북대 치과병원 교수진과 외래 교수진이 협력해 구상한 추가 수련교육과정으로 전국 11개 치과대학병원 중 최초로 전공의 수련교육과정에 디지털 투명교정치료 과정을 도입한 사례다. 해당 수련교육과정에는 이춘봉 원장(고운미소교정치과의원)과 지 혁 원장(전주 미소아름치과의원)이 외래교수로 참여해 인비절라인 치료에 필요한 기초 지식은 물론, 치료계획 수립을 위한 소프트웨어의 사용법, 투명교정장치의 생역학 등을 강의한다. 인비절라인 코리아는 이 같은 교육과정을 통해 전공의들이 최첨단 디지털 교정학을 미리 접하고 전문의 취득 후에도 환자 치료에 있어 다양한 교정치료법을 활용할 수 있으리라 전망했다. 아울러 회사 측은 더욱 나은 학습 환경을 위해 2022년부터 전북대 치과병원 치과교정과와 유니버시티 프로그램을 체결하고 적극 지원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한준호 인비절라인 북아시아 대표는 “가장 선진화된 투명교정 시스템인 인비절라
졸업 예정인 예비 치과위생사에게 디지털 치과 교육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 내 치과와 매칭시키는 사업 간담회가 열렸다. ㈜디오(대표이사 김진백·이하 디오)는 지난 10일 부산 센텀 본사에서 (재)부산디지털치의학 인재양성원과 ‘2022 디지털 치의료 전문 인재양성 사업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디오를 비롯해 부산광역시 첨단의료산업과, 부산경제진흥원, 부산·울산·경남 거점 대학교 치위생학과 교수들이 참석해 디지털 치의학의 미래를 위한 초석을 마련하고자 관련 논의를 이어갔다. 디지털 치의료 전문 인재양성 사업은 졸업을 앞둔 예비 치과위생사를 대상으로 최첨단 디지털 치과 교육 기회를 제공하고, 디지털 치의학 전문 인재를 양성해 지역 내 치과와 매칭시켜주는 사업이다. 디오는 이번 사업을 통해 지역 내 인재를 발굴하고 청년 일자리 창출과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아울러 간담회 자리에서는 치과의사, 치과기공사 및 치과위생사를 대상으로 하는 ‘디지털 치의학 교육 지원 사업’에 대해서도 의견을 주고받았다. 최강준 디오 이사는 “이번 사업을 계기로 인재 양성을 위한 교육 지원 사업을 지속해서 이어 나가겠다”며 “빠르게 변화하는 치과 환경
덴티스(대표이사 심기봉)의 전치부 특화 미니 임플란트 ‘I-FIX(아이픽스)’가 뛰어난 안전성과 손쉬운 임플란트 식립으로 눈길을 끌고 있다. 덴티스에 따르면 지난 2008년 출시한 미니 임플란트 ‘I-FIX(아이픽스)’는 좁은 골폭에도 안전하고, 상하악 보철 걱정 없이 심미적이고 안정적인 임플란트 식립이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I-FIX는 사용 범위에 따라 Angled·Post·O-Ring 타입 등 3가지 타입으로 구분돼 선택의 폭이 넓다. 먼저 Angled 타입은 체결력과 안정성을 고려해 External Hex connection의 2Piece 타입으로 식립 방향에 따라 어버트먼트를 선택할 수 있다. 스크루와 픽스쳐 간에 나사산은 4산 반 이상이 체결되며 스크루의 헤드 부분이 Morse taper로서 Abutment Connection 부분에 Friction 결합이 이뤄져 안정적이다. 또 식립 시 보철 각도를 수정할 필요 없이 15˚가 구현돼 각도를 보상해준다는 것이 특징이다. Post 타입은 가장 얇은 디자인으로 상하악 전치부의 좁은 골폭에 식립이 용이하다. 얇지만 OneBody 형태의 일체형으로 저작력을 견딜 수 있도록 디자인됐으며, collar 높이는
“임상 의사결정 지원 시스템을 활용하면, 환자도 관리차원에서 치과에 방문하게 됩니다. 이는 결국 환자·의료진 모두에게 있어 ‘윈윈’전략이 될 수 있죠.” 윤홍철 아이오바이오 대표가 지난 6일 기자간담회를 통해 이 같이 밝혔다. 이날 윤홍철 대표는 데이터 덴티스트리 도입의 중요성과 함께 아이오바이오의 특화된 진단검사 노하우가 담긴, 치아의 위험도를 평가하고 모아진 데이터를 활용한다면 환자 관리 경영에 많은 도움이 된다고 강조했다. 특히 환자 선정·관리에 있어 미래 위험도를 예측하는 임상 의사결정 지원 시스템(Clinical decision supporting system·이하 CDSS) 기능 도입이 큰 힘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CDSS란 환자로부터 얻은 임상정보를 바탕으로 의료인이 질병을 진단·치료 시 의사결정을 도와주는 의료 정보 기술 시스템이다. 치과 경영을 통해 얻어진 환자 의료 데이터를 기반으로 구강 상태에 따른 질환 발생 여부, 환자에게 있어 우선적 치료가 필요한 부분들을 가시적으로 보여준다. CDSS 시스템 활용 시, 진료에 비해 다소 소홀했던 효율적 경영관리와 더불어 체계화된 환자관리(CRM)가 가능해 지속 가능한 병원 경영이 이뤄진다. 환자에게
오스템임플란트(대표이사 엄태관)가 운영하는 치과 콘텐츠 포털 덴올(www. denall.com)에서 5월 종합소득세 신고 기간을 맞아 관련 특집 방송을 진행한다. 덴올의 인기 프로그램인 ‘성공경영’과 ‘무엇이든 물어보세요’를 통해 아는 만큼 절세할 수 있는 종합소득세 신고 노하우를 전수할 예정이다. 성공경영은 보험 청구부터 치과 경영에 대한 다양한 지식과 노하우를 전달하는 프로그램으로 누적 9만뷰 이상을 달성한 화제의 코너다. 5월 한 달 동안 신진혜 세무사(가현택스)가 연자로 나서 성공경영을 통해 종합소득세 신고 관련 3편의 특강을 들려준다. 5월 3일 첫 방송되는 강의 주제는 ‘2022년 세법 개정사항 알아보기’로 종합소득세 신고는 물론 치과를 운영하는데 있어 꼭 알아두어야 할 올해 세법 개정사항에 대해 집중적으로 살펴본다. 5월 10일과 17일에는 ‘종합소득세 신고 완전 정복 1탄과 2탄’이 연달아 방송될 예정이다. 전체적인 종합소득세 신고 프로세스부터 사전에 준비해야 할 자료, 절세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공제항목까지 종합소득세 신고에 필요한 핵심 내용을 쉽고 빠르게 정리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 5월 9일에는 덴올의 대표 라이브 프로그램 ‘무엇이든 물어
오스템임플란트(대표이사 엄태관)가 판매 중인 ‘Bluephase N G4(제조사: ivoclar vivadent)’가 고성능 광중합기로 호평 받고 있다. 'Bluephase N G4'는 2000mW/cm2에 달하는 높은 광도로 광원이 수복물 내부 깊은 곳까지 침투해 중합 실패를 줄여줄 뿐만 아니라 수복물을 빠르게 중합해 환자의 체어 타임을 획기적으로 단축할 수 있다. 터보모드인 2000mW/cm2로 중합할 경우, 5초만에도 중합이 가능하다. 오스템 관계자는 “간혹 중합에 필요한 광원이 충분히 전달되지 않아 만족스러운 시술 결과를 얻기 힘들 때가 있는데, Bluephase N G4는 고품질 올세라믹 재료로 제작된 수복물에도 높은 광도로 크라운이나 인레이를 투과해 우수한 중합 결과를 얻을 수 있다”고 밝혔다. Bluephase N G4는 또 특수 설계된 Polywave LED를 적용해 모든 치과용 재료에 중합이 가능하다. 385nm에서 515nm의 넓은 파장으로 치과에서 사용하는 광중합 재료 대부분을 중합할 수 있어 사용이 매우 편리하다는 것이다. 아울러 모드를 터보모드, 하이모드, 사전중합(Tack Curing)모드, 총 3가지로 구성, 수복물 특성에 따라 선
사이버메드가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KISTI) 원장단을 맞이해 우수한 기술력을 입증했다. 사이버메드는 지난 12일 김재수 KISTI 원장단이 대전 본사를 방문해 시찰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사이버메드는 독자 개발한 임플란트 ‘Core1 Implant’를 KISTI 측에 선보였다. Core1 Implant는 유럽CE 인증 및 미국FDA 승인을 받은 임플란트로, 2022년 불량률 0%를 목표로 내세우고 있다. 아울러 사이버메드는 3D 프린터 ‘Ondemand 3D Printer’를 설명했다. Ondemand 3D Printer는 사용 1시간, 원데이 진료를 장점으로 내세우는 3D 프린터다. 사이버메드는 이를 통해 시간과 비용, 인건비 등을 절감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또한 Ondemand 3D Printer 2K와 출시 예정인 Ondemand 3D Printer 4K 등의 기술력도 소개했다. 뿐만 아니라 사이버메드는 ‘AI 플랫폼 기반의 헬스케어 솔루션을 선사한다’는 비전을 제시하고 이를 미래형 치과에 접목할 것을 전했다. 김재수 KISTI 원장은 “사이버메드는 24년 이상의 디지털 의료 기술을 선도하는 강소기업”이라며 “우수한 품질을 가진 제품을 통해 눈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