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치과계의 손꼽히는 연자 14인이 임플란트 교육 패러다임을 이끌고자 의기투합했다. 오는 9월부터 시작되는 임플란트 장기 연수 프로젝트 ‘메가스쿨’이 그것인데, 기초부터 고급까지 꼭 필요한 이론과 임상 술기를 체계적으로 교육받아 ‘정도(正道)’를 걷자는 취지다. 교육은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수강생 20명 소수정예로 운영되고, 맵(MAP), 오르다(ORDA), 마스터즈(MASTERS) 등 3개의 강의 그룹에서 내년 2월까지 토·일 주말반으로 총 20회 차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다. 커리큘럼도 학교처럼 알차게 구성했다. 입학식, 졸업식도 있고 중간에 보충수업 및 시험(라이브서저리 3회), 졸업 발표회도 있다. 또 분야별 고수 연자를 모시는 특강, 담임·부담임제 책임 수업 진행, 기수별 수강생 단톡방 등도 운영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기존 임플란트 연수회로는 충분치 않았던 임상 적용 노하우를 책임지고 완성시킨다는 목표다. ‘오르다’ 강의 그룹 메인 연자인 창동욱 원장(윈치과의원)은 그간 치과계 임플란트 연자로 강의를 해오며 현장에서 느낀 안타까움이 이번 메가스쿨 참여의 밑바탕이 됐다고 밝혔다. 창동욱 원장은 “임플란트 치료는 최근 임상에서 굉장히 큰 부분을 차지하
투명교정장치(The Aligner)와 상악 골격 확대 장치(The Expander)에 관한 최신지견을 임상에 적용하는 법을 소개한 강의에 많은 개원의들이 집중했다. 2023년 호사교정연구회 창립 10주년 기념 학술대회가 지난 9일, 서울성모병원 의생명산업연구원 2층 대강당에서 열렸다. ‘Align with us, Expand your scope!’를 대주제로 한 이번 학술대회에는 230여 명의 치과의사들이 참석해 호사교정연구회의 축적된 임상 노하우에 집중했다. 이날 강연에서는 인비절라인 등 투명교정장치와 익스팬더 치료를 조합해 보다 효과적인 치료과정 및 결과를 도출하는 ‘두 마리 토끼를 잡는 노하우’를 강의해 참가자들의 이목을 끌었다. 첫 번째 ‘The Aligner 세션’에서는 유성훈 원장(연세아이야기치과교정과치과의원)이 ‘Review of Recent Studies about Attachment for Successful Clear Aligner Treatment’를 주제로 어태치먼트의 부착 위치, 디자인 등에 따른 치아 이동의 효율성에 대해 강의했다. 또 장준규 원장(서울바른이치과교정과치과의원)이 ‘Attachment Bonding: When &
새로운 보철 시스템을 탐구하고 비교하는 학술대회가 개최됐다. 한국국제구강임플란트학회(ICOI KOREA)는 지난 15일 서울대학교 치과병원에서 ‘2023년 춘계학술대회’를 개최했다. ‘Cement 문제 free 임플란트 보철물 톺아보기’를 주제로 개최된 이번 학술대회에서는 국내 저명 연자 4인의 특색 있는 강연이 펼쳐져 많은 이들의 이목을 사로잡았다. 구체적으로 ▲이성복 교수가 ‘Innovative retainer system and Implant-Fixed Prosthodontic Treatment with Top-Down Concept’을 주제로 ▲허중보 교수가 ‘임플란트 위치가 좋지 못할 때 적용 가능한, 자유 착탈 zirconia 보철 치료’를 주제로 ▲장호열 원장이 ‘Peri-implant tissue management with cementless implant prosthesis’를 주제로 ▲엄상호 원장이 ‘나사유지형 지르코니아 보철로 손도 마음도 편안한 진료’를 주제로 강연을 펼쳤다. 아울러 이번 학술대회는 ICOI KOREA가 치협 인준학회로 승인받은 후 처음 개최한 학술대회로 많은 이들의 기대를 한 몸에 받았다. 학회 측은 양질의 강연을 선
연세치의학교육원이 30주년을 맞아 치의학 첨단 임상 술식 강연은 물론, 최신 치의학산업기술을 집약한 전시회를 열었다. 연세치의학교육원 30주년 기념 학술대회 및 제1회 연세치의학 기자재전시회(이하 DIYDX 2023)가 지난 16일 연세치대 백양누리에서 개최했다. ‘Do-It-Yourself Dental EXhibition-내손으로 완성하는 첨단 치의학’을 대주제로 열린 이번 행사는 메가젠, 덴티움, 신흥, 3M, 이덱스 등 치과계 전시 업체 41개사가 52부스로 참여하고, 사전등록자가 555명에 이르는 등 성황을 이뤘다. 이날 DIYDX 2023의 시작을 알리는 테이프 커팅식을 기점으로 전시회 및 강연 현장에는 연세치대 동문들은 물론, 다수의 개원의가 강의를 듣고 있는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특히 테이프 커팅식에는 박태근 협회장을 비롯해 신은섭 대한여성치과의사회 회장, 채규한 식약처 안전국장, 이기준 학장, 정영수 연세치대병원장, 이정욱 연세치대 동문회장 등 치과계 내빈이 다수 참석해 DIYDX 2023 개최를 축하했다. 이날 연세치대 교수진은 14개 학술 강연을 바탕으로 오랜 기간 쌓아온 임상 노하우를 전하는 한편, 근관치료, 디지털보철, 보툴리눔톡신주
경희대 수련의를 대상으로 임플란트 식립 개론부터 핸즈온까지 다룬 강연이 성공적으로 끝났다. 덴티스가 지난 7월 11일 경희대학교 치과병원에서 ‘경희대치과병원 의국 세미나’를 개최했다. 구강악안면외과, 치주과, 보철과 수련의 총 40여 명을 대상으로 열린 이번 세미나에서는 이동운 교수(원광대)와 창동욱 원장(윈치과)이 연자로 나서 임플란트 식립의 개론부터 다양한 임상 데이터를 소개하는 한편, 케이스별 임플란트 식립과 관련한 핸즈온 실습도 가졌다. 우선 창동욱 원장(윈치과)은 덴티스 임플란트 시스템을 소개, 임상 증례를 기반으로 장기적으로 안정적인 결과값을 보이는 사례를 소개했다. 특히 30단계 청정 공정을 거쳐 깨끗한 임플란트라는 수식어가 붙은 ‘클린란트(Cleanlant)’에 대한 롱텀 후기에 대한 강의를 펼쳤다. 이어진 강의에서는 이동운 교수(원광대)가 장기간 축적해 온 임플란트 임상 증례를 공개한데 이어 핸즈온 실습을 진행했다. 이날 이동운 교수는 특히 덴티스 ‘SQ Implant’와 Surgical KIT와 더불어 식립 시퀀스와 다양한 케이스별 임플란트 식립 방법을 소개해 눈길을 끌었다. 핸즈온 실습은 SQ Implant와 SQ Mini Implant,
심미치료에 대한 의료 소비자들의 관심이 높아지면서 오스템임플란트(이하 오스템)의 치아미백 광조사기 ‘뷰티스 라이트’가 각광 받고 있다. 빠른 시간 내 확실한 미백 효과를 보여 소비자들의 만족도가 높다. 뷰티스 라이트는 고강도 Blue LED를 조사해 치아미백 효과를 향상시키며 무제한 사용 가능 램프도 장착해 경제적인 부분까지 고려한 전문가용 치아미백 광조사기다. 착색된 치아에 미백제 도포 후 뷰티스 라이트를 조사해 자유라디칼 생성을 촉진하는 방식이다. 해당 제품은 미백제 도포 후 타사 제품보다 높은 출력세기인 150~220mW/㎠로 빛을 조사해 빠른 미백효과를 기대할 있다. 안전한 가시광선 파장대(420~520nm)를 유지해 부작용 가능성도 낮췄다. 술자 편의성도 높였다. 360도 회전바퀴를 장착해 이동이 용이하며 출력 세기도 직관적으로 강, 중, 약 3단계로 나눴다. 출력시간도 5분 단위로 세부적으로 조절 가능하며, 발열방지 쿨링 가이드(실리콘)로 미백 시술 시 발생할 수 있는 문제점도 보완, 높은 소비자 만족도를 보였다. 지난해 말 기준 사용 거래처 대상 방문 설문 조사 결과 불만족 없이 사용자 88%가 만족 또는 매우 만족한다고 응답했으며, 추천 의사도
디지털 덴티스트리 선도기업 디오가 부산 본사에서 태국 치과의사들과 교류하는 시간을 가졌다. 디오는 지난 5일부터 6일까지 부산 센텀 본사에서 태국 치과의사 대상으로 NYU DDA를 개최했다. 지난 2018년 처음 개최된 디오의 NYU DDA는 뉴욕치대(NYU)와 공동으로 커리큘럼을 구성해 ▲DIOnavi. 이론 ▲영상교육 ▲Hands-on ▲Live Surgery 참관 등 다양하고 퀄리티 높은 교육 기회를 제공해 매년 1000여 명의 디지털 치의학 전문가를 배출하는 프로그램이다. 태국 치과의사를 대상으로 이틀간 진행된 이번 NYU DDA는 ‘디오나비(DIOnavi.)’와 함께 디지털 무치악 임플란트 솔루션 ‘디오나비 풀아치(DIOnavi. Full Arch)’에 대해 집중적으로 다루는 시간을 가졌다. 최병호 명예교수(연세대학교 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가 ‘디오나비’를 이용한 디지털 가이드 임플란트 수술과 가이드 수술 시 발생할 수 있는 합병증 및 해결 방법을 공유했다. 특히 ‘Digital Guided Full Arch Treatment’를 주제로 한 ‘디오나비 풀아치(DIOnavi. Full Arch)’ 강연은 전 세계에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는 디오 디지털 무
탑플란이 세계적 석학을 초대한 가운데 임플란트 부작용을 주제로 임상가들과 논의한다. 회사 측은 오는 8월 26일 바히디 미국 뉴욕치대 보철과 종신 교수를 초청해 보철과 교합, 임플란트 부작용에 관한 특별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월드임플란트 보철연구회’와 공동 개최하는 이번 세미나는 탑플란이 기획한 ‘탑플란 세계 석학 초청 세미나’의 제1탄으로, 부산 연제구 소재 부산치과의사신협 본관에서 오후 2시부터 6시까지 4시간 동안 진행된다. 두 개의 세션으로 진행되는 이번 강의 주제는 총 3개로 ▲최소한의 치료로 전악을 수복하는 과정 및 관련 병인 분석 ▲임플란트 보철 치료 후 발생하는 부작용 원인 분석 ▲임플란트 치료에서의 교합 개념 이해로 구성됐으며 질의응답 시간도 별도 마련된다. 엄승일 원장(부산 월드치과의원)이 현장에서 실시간 통역을 진행한다. 바히디 교수는 치과대학에서 강연을 하는 동시에 1984년부터 뉴욕 맨해튼에서 개인 치과를 운영 중이다. 미국 보철학회에서 자격을 부여하는 ‘American Board of Prosthodontics’ 인정의인 바히디 교수는 엄승일 원장의 뉴욕대 치과대학 은사이기도 하다 바히디 교수의 발표에 소개된 모든 학술 저널
■ 2023년 7월 20일 이후 세미나 일정입니다.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확대보기 가능합니다. 고해상도 파일은 아래 PDF 첨부파일 클릭하세요.
■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확대보기 가능합니다. 고해상도 파일은 아래 PDF 첨부파일 클릭하세요. 이승호 교수 ·한국성인치과임상연구회 교수 ·전 이화여자대학교 교수(치주학) ·전 서울대학교 전공의 담당 외래교수(치주학)
덴탈브레인이 오는 8월 6일 병원경영관리자 자격증 시험에 대비해 자격증 취득 온라인 교육과정을 개설, 수강생을 모집하고 있다고 최근 밝혔다. 병원경영관리자 자격증은 병원 경영의 질적 향상과 개원가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10년째 운영되고 있는 민간 자격증으로, 자격증 교육 과정은 대한치과경영관리협회가 관리하고, 브레인스펙병원교육개발원이 교육 위탁을 받아 진행되고 있다. 업체에 따르면 병원경영관리자 자격증은 업무 역량 강화와 병원의 전반적인 경영 개선과 역량 강화, 병원 조직관리의 경영의 질을 향상시키고 싶어하는 개원의나 실장, 팀장급 직원에게 추천하는 자격증이다. 자격증을 취득하기 위해서는 해당 자격증 교육과정을 수강 완료하고, 온라인 시험을 통해 총점 100점 기준, 70점 이상을 득점해야 합격할 수 있다. 대한치과경영관리협회가 주최하는 자격증 시험은 오는 8월 6일 오전 10시에 시행된다. 이에 덴탈브레인은 대학 및 개원가에서 활동하고 있는 전문강사를 초빙해 교육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온라인 교육을 통한 반복 학습과 메타버스 플랫폼을 연계한 자격증 온라인 교육을 진행 중에 있다. 아울러 수강 신청하는 수강생들에게 자격증 교육과정에 따라 학습교재 지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