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스템올소돈틱스(대표 김병일)와 경북대학교 치과병원(병원장 권대근)이 지난 3월 25일 경북대학교 치과병원 대회의실에서 임상연구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경북대치과병원은 김호진 교수(치과교정과) 주관으로 오스템올소돈틱스가 3년여 동안 연구, 개발한 ‘마제스티 세라믹·메탈 자가결찰 브라켓’의 술자 편의성 및 초기 접착, 재접착 시의 접착 강도 등을 평가하고, 그 결과를 학술지 논문으로 게재할 계획이다. 이번 협약은 수입 제품의 비중이 높은 교정재료 분야에서도 국내 교정재료 대표 기업인 오스템올소돈틱스 제품의 품질을 인정받아, 치과대학병원과 공동으로 임상에서의 유효성을 연구할 수 있게 됐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고 업체 측은 밝혔다. 김병일 오스템올소돈틱스 대표는 “교정 전문의의 치료에 도움이 되는 제품의 개발, 연구는 물론이고, 핵심 가치인 품질 경영을 위해 전사적인 노력을 기울여 온 만큼 학계와의 연구, 협업 관계도 더욱 확대해가며 치과 교정재료 분야에서 글로벌 기업으로 도약하는 데 매진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오스템임플란트(대표이사 엄태관)가 최근 치과 인테리어 600개소를 돌파했다고 밝혔다. 오스템은 지난 2016년 치과 인테리어 사업 개시 2년만인 2018년 100호 치과를 돌파했고, 2019년에 200호, 2020년에 300호를 돌파했으며, 지난해에는 500호 계약을 넘어섰다. 특히 올해는 1분기가 채 지나기도 전에 600호 계약을 따내는 등 국내 치과 인테리어 분야에서 독보적인 1위 자리를 수성하고 있다고 회사 측은 밝혔다. 오스템 관계자는 “치과 인테리어는 치과 공간 용도와 치과의사 의도를 잘 이해하고 이를 바탕으로 디자인과 설계를 진행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오스템은 누구보다 치과를 제대로 이해하고 있기에 치과 규모, 진료과목, 운영방식에 따라 최적의 공간 디자인을 선보이며, 고품질의 빠른 시공으로 고객의 만족을 이끌어 내고 있다”고 밝혔다. 실제 오스템은 국내 유일의 치과 인테리어 연구소를 설립하고 인테리어 분야 R&D에도 집중하고 있다. 지속적인 연구를 통해 의료진 동선 분석, 최적의 체어 수, 레이아웃을 제시하고 진료실, 대기실, 수술실, 상담실, 영상실, 기계실, 직원실 등 모든 공간을 대상으로 조형 연구를 진행한다. 이를 통해 심미성과
오스템임플란트(대표이사 엄태관)가 판매 중인 ‘OneSeal’이 위생적이고 편리한 Abutment Screw Hole Sealer로 임상의들에게 호평 받고 있다. 임플란트 시술이 증가하면서 효과적인 Abutment Screw Hole Sealing 방법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기존에는 테프론테이프(PTFE)나 의료용 솜을 활용해 Abutment Screw Hole Sealing 작업을 해왔는데, 사용자의 숙련도에 따라 시간도 많이 걸리고 타액이나 이물질이 혼입돼 악취를 유발하거나 박테리아 증식으로 이어지기도 했다. 오스템임플란트가 선보인 ‘OneSeal’은 실리콘 소재로 제작됐으며, Screw Hole 직경에 따라 구비돼 위생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Sealing 시 틈이 생길 우려가 없기 때문에 악취나 박테리아로부터 안전하다. 사용 편의성이 뛰어난 것도 장점이다. 1mm 구간마다 단차를 부여해 편의에 따라 잘라서 사용할 수 있으며, 회색, 노란색, 연두색 등 직경별로 색상을 달리해 Hole 크기에 따라 쉽게 구별할 수 있어 사용이 편리하다. 오스템 관계자는 “OneSeal은 위생적이고 안전한 Abutment Screw Hole Seal
DV 패밀리에 가입한 치과의사 회원이 2만6000명을 돌파했다. 이는 국내 치과의사의 74%에 해당하는 수로, 상당한 성과라는 평가다. DV는 지난 3월 DV 패밀리 사이트 가입 회원이 2만6000명을 돌파했다고 최근 밝혔다. 이는 지난해 2만5000명 돌파 후 불과 1년 만의 기록이다. DV 치과의사 회원은 2001년 오픈한 덴탈잡 치과의사 회원을 기반으로 2011년 1만 명을 달성했으며, 2014년에는 DV mall과 회원 제휴를 통해 2016년 2만 명을 이뤘다. 또 2019년에는 덴탈비타민과 덴탈잡, DV mall을 DV 패밀리 사이트로 통합했으며, 이를 통해 2022년 3월 2만6000명의 회원을 돌파했다. DV는 “DV World 치과 기자재 전시회 쿠폰 서비스를 제공해 전시의 즐거움을 높이고 전시 문화에 새 패러다임을 펼치고 있다”며 “아울러 DV 포인트라는 고객 마일리지 제도를 운영해 비용 절감 효과도 제공하고 있다. 12년 동안 DV에 보내주신 사랑에 감사드리며, 국내 치과계 온라인 플랫폼으로서 앞으로 더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 ‘건강한 치과를 만드는 힘’ 덴탈비타민 사이트에서는 지난 3월 31일까지 축하 댓글 이벤
임플란트 치료 시 높은 인장강도로 파절을 방지하고 침습 또한 줄일 수 있는 임플란트가 눈길을 끌고 있다. 스트라우만 그룹 소속 치과 임플란트 전문 기업 앤서지가 국내 시장에 상륙한 가운데 지난 1월 공식 론칭한 Axiom® 임플란트가 개원가의 주목을 받고 있다. 특히 앤서지 Axiom® BL 임플란트는 메디컬용 티타늄 ‘Grade 5’ 재질을 사용해 일반적으로 사용하는 ‘Grade 4’보다 약 1.6배 높은 인장강도를 자랑하는 것은 물론, 독자적인 표면 처리 기술인 BCP를 적용해 효과적인 골유착이 가능하도록 돕는다. 또 다양한 사이즈 제공을 통해 모든 임상에 적용 가능한 것은 물론, 환자 케이스에 따라 임플란트 디자인을 선택할 수 있다는 점도 장점이다. 특히 ‘Axiom REG’는 Parallel한 디자인으로 모든 골질에 식립할 수 있고, ‘Axiom PX’의 경우 하부로 갈수록 좁아지는 디자인을 통해 높은 초기 고정력을 가지며 발치 후 즉시 식립 또한 가능하다. 아울러 앤서지 임플란트는 2022년 4월 1일부로 보건복지부(장관 권덕철·이하 복지부) 고시를 통해 ‘인정 급여’ 임플란트로 분류된다. 이에 따라 만 65세 이상 환자의 건강보험 임플란트로 사용할
㈜디오(대표이사 김진백·이하 디오)가 지난해 최대 실적을 달성하며 글로벌 선도 기업의 명성을 이어나갈 것을 다짐했다. 디오가 지난 3월 29일 부산 센텀 본사에서 제34회 정기 주주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주주총회에는 김진백 대표이사를 비롯한 주주들이 참석한 가운데 주요 현안을 논의했다. 코로나19 상황을 대비해 방역지침을 준수하며 진행된 이 날 주총에서는 ▲감사 보고 ▲영업 보고 ▲내부관리 회계제도 운용실태 보고 ▲재무제표 승인 ▲정관 변경 ▲이사 선임 ▲이사 보수한도액 승인 ▲감사 보수한도액 승인 등이 중점적으로 논의됐다. 김진백 디오 대표이사는 “체계적인 전략과 우수한 기술력을 바탕으로 지난해 최대 실적을 달성하는 등 지속해서 건실한 성장을 이어오고 있다”며 “치과 진료의 모든 과정을 디지털로 연결하고 융합한 토털 디지털 솔루션 개발을 완성해 디지털 분야에서 세계 최고의 경쟁력을 인정받았다”고 말했다. 이어 “지난해 중국 최대 치과 기자재 기업과 전략적 협력 계약을 체결하고, 미국 Costa Mesa 사옥 설립 및 다양한 영업망을 확보해 미국 프리미엄 시장을 선점하는 등 글로벌 시장에서 중국 미국 등의 빅마켓을 필두로 기타 국가의 실적 성장을 견인하고 있
디오가 부산광역시치과의사회 종합학술대회(이하 BDEX 2022)에서 디지털 치과 진료 시스템을 선보이며 이목을 집중시켰다. ㈜디오(대표이사 김진백·이하 디오)가 지난 3월 26~27일 양일간 부산에서 개최된 BDEX 2022 참가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회사 측은 이날 행사에서 ‘최초부터 최고까지’라는 전시 슬로건을 내걸고 자사의 다양한 디지털 치과 진료 시스템을 소개했다. 이번 행사의 메인 스폰서로 참가했던 디오는 2014년 세계 최초로 디지털 임플란트 가이드 시스템인 디오나비(DIOnavi)를 출시한 바 있다. 또 ▲디지털 무치악 임플란트 시스템 디오나비 풀아치(DIOnavi Full Arch) ▲UV 임플란트 시스템 UV Activator ▲빅데이터와 인공지능 기술을 융합한 디지털 보철 솔루션 디오 에코스시템(DIO Ecosystem) 등 디지털 솔루션을 자체 개발한 기업으로 행사 참여자들의 큰 관심을 받았다. 특히 국립치의학연구원 부산 유치를 위해 박차를 가하고 있는 박형준 부산시장이 디오의 전시 부스를 직접 방문해 눈길을 끌었다. 아울러 디오는 부산광역시를 ‘디지털 치의학 산업의 도시’로 이끌기 위해 입지를 탄탄히 구축하고 있다고 밝혔다. 디오
대한소아치과학회(회장 이제호)와 키튼플래닛(대표 최종호)이 지난 3월 31일 어린이 구강 관리 증진을 위해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대한소아치과학회 이제호 회장과 김성오 부회장, 송제선 기획연구이사와 키튼플래닛의 최종호 대표, 박성진 이사 등이 참석했다. 양측은 이번 협약을 통해 앞으로 어린이 구강 관리 증진을 위한 학술적 자문과 기초 연구, 임상연구 제공 등 국내외 소아·청소년의 구강질환을 예방하는 디지털 덴탈케어 서비스와 구강위생용품 및 구강건강 향상을 위한 교육 콘텐츠 개발을 위해 다양한 분야에서 상호협력할 예정이다. 삼성전자 스핀오프를 통해 2017년 4월 분사 설립된 키튼플래닛은 구강 질환을 쉽게 예방하고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도록 직접 체험 방식의 증강현실(AR) 양치 가이드, 관리 습관과 데이터를 분석하는 스마트 칫솔, 구강 상태 및 증상을 기록할 수 있는 기능이 탑재된 모바일 어플리케이션과 스마트 칫솔을 기반으로 가정용 디지털 덴탈 케어 서비스인 브러쉬몬스터를 만들고 있다. 키튼플래닛은 치아 우식이 집중적으로 발생하는 5세~12세를 대상으로 137개국에 10개 언어로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으며 36만 명의 사용자, 300만
㈜네오바이오텍(대표 허영구·이하 네오)이 치의학 발전과 후학 양성을 위해 치과대학에 장학금을 전달했다. 회사 측은 산학협력과 사회환원, 치과계 발전 및 후학 양성을 위해 지난 3월 경희대 치과대학과 연세대 치과대학에 각각 500만 원의 장학금을 지급했다고 밝혔다. 네오는 올해 총 2500만 원의 장학금 예산을 편성하고 상·하반기를 거쳐 경희대, 연세대, 단국대에 각각 장학금을 전달할 예정이다. 아울러 2026년에는 11개 치과대학에 장학금을 전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네오는 현재 치과대학 장학사업 외에도 나눔을 실천하고자 ‘1004 기부 캠페인’ 등을 통해 자사의 봉사 경영 철학을 꾸준히 실천하고 있다. 네오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인해 모두가 지치고 힘든 시기 치과대학 학생들을 지원하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며 “네오는 앞으로 치의학 발전을 위해 장학사업 외에도 임상 교육에도 투자를 늘릴 예정이”라고 밝혔다. 자세한 사항은 1577-2885 또는 담당 지역 영업사원에게 문의.
덴티스(대표이사 심기봉)는 지난 5월 26~27일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2022년 부산광역시치과의사회 종합학술대회(이하 BDEX2022)에 참가했다. 이번 전시회에서 덴티스는 식립감과 안정성, 골유착 3박자를 고루 갖춘 제품이라는 평가를 받으며 많은 핵심유저를 보유하고 있는 ‘SQ 임플란트’를 선보였다. 또 디지털 장비, 디지털 임플란트 가이드 시스템, 디지털 투명교정 플랫폼 서비스 등 디지털 토털 솔루션 체험 공간을 마련해 참관객들의 발길을 이끌었다. 아울러 지난 2019년 공식 출시해 편리함, 정확성, 안정성을 모두 잡은 키트라는 평가를 받고 있는 디지털 임플란트 가이드 시스템 ‘SQ GUIDE KIT’와 상악동 점막거상과 골이식, 임플란트 식립까지 원스톱으로 가능하도록 구성된 ‘SQ SINUS GUIDE KIT’도 함께 선보이며 신규 개원의와 임상가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이밖에도 디지털 덴티스트리 솔루션 필수제품이자 선두 브랜드로서 꾸준히 각광받고 있는 ‘ZENITH’ 공간도 눈에 띄었다. 또 ‘Luvis S300’, ‘SERAFIN’도 참관객들의 관심을 모았다. 덴티스 관계자는 “부산에서 많은 치과의사들을 직접 만나 덴티스 제품을 소개할 수 있어 기
덴티움(대표 강희택)이 연구개발비만 160억 규모의 크라운 3D프린팅 기술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덴티움 주관 소재부품패키지형기술개발사업 2단계 2차년도 Kickoff 미팅이 지난 3월 30일 서울 드래곤시티호텔에서 열렸다. 이날 소재부품패키지형기술개발사업 총괄책임자인 신상완 덴티움 임상연구부 이사와 윤병호 제노스 이사를 포함한 관계자 다수가 참석, 현재 개발 중인 제조기술에 관해 설명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지난 2018년 소재부품기술개발사업 중 ‘개인맞춤형 크라운 및 실형상 치근 모듈 개발’ 과제에 덴티움, 제노스, 헵시바주식회사, 한국생산기술연구원, 서울대치과병원, 고려대 보건대학 등으로 구성된 컨소시엄을 최종 선정한 바 있다. 이번 개발은 오는 12월까지 4년 9개월 간 진행되며, 연구개발비만 160억원 규모다. 1세부 과제로 ▲고투광성·고인성 세라믹 소재 및 이를 이용한 개인맞춤형 크라운 제조기술 개발이, 2세부 과제로 ▲고강도·내피로 금속 소재 및 이를 이용한 실형상 치근 제조기술 개발 등으로 구성됐다. 이날 미팅에서는 개인맞춤형 크라운 제조기술을 소개했다. 이는 세라믹 3D프린팅으로 출력하는 지르코니아 재질의 맞춤형 보철물을 만드는 기술이다.